검색결과60건
뮤직

“가슴 쿡 찌르는 그리움”… 헤이즈, 짙은 가을 감성 담은 ‘폴린’ [IS인터뷰]

“오로지 제 목소리로만 앨범을 채우고 싶었어요.”헤이즈는 욕심 있는 아티스트다.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가수의 피처링도 없었다.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할까’ 하는 고민도 했다. 그러나 결론은 ‘노(NO)’였다. 헤이즈는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9집 ‘폴린’이 자신만 할 수 있는, 자신이기에 가능한 ‘가을 감성’이라고 했다. 헤이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이렇게 뵈니 긴장된다”며 수줍게 웃었다.‘폴린’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을 포함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까지 7곡이 수록됐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그리움’을 꼽았다.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을 떠올리며 곡을 썼어요. 특히 가족에 대한 감정이 많이 올라왔어요. 지금보다 더 건강했던 부모님, 함께 여행 가자고 약속했던 과거의 나, 필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 곡을 쓰면서 부모님께 더 효도해야겠다고 다짐했죠.”헤이즈는 ‘겉마음’을 설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겉마음’은 편찮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헤이즈가 쓴 곡이다. “옆에서 바로 보살펴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송했어요. 곡 작업 중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에요.”타이틀 곡 ‘폴린’도 연장선상이다.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 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었다. 노래가 정식 발매되기 전 인터뷰 현장에서 잠시 ‘폴린’을 감상했다. 도입부부터 가을 냄새를 가득 풍기더니 후반부 헤이즈의 고음과 함께 쓸쓸한 감정이 훅 올라왔다. 헤이즈는 “가사를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가슴을 쿡쿡 찌르는 듯한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감성은 배가 된다. 떨어진다는 단어의 의미를 지닌 ‘폴린’을 와이어에 매달려 형상화한 헤이즈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은 소속사 수장인 선배 가수 싸이의 추천이었다. 헤이즈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탓에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대표님이 ‘그냥 ‘폴린’으로 가자. 이게 너랑 제일 잘 어울린다’고 확신을 주셨다”고 말했다.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성적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히트곡 부자’라는 수식어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진 헤이즈다. “발매일이 임박해 오면 불안감이 커져요. ‘좋게 들으실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될까?’ 이런 걱정들 때문에요. 그런데 앨범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잘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앨범 준비 과정에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투입되니까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요.(웃음)”헤이즈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폴린’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에 진입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100 차트 15위, 지니 실시간 차트 23위, 벅스 실시간 차트 2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8 06:15
뮤직

헤이즈 “미니 9집 날것의 헤이즈 담았다... 대중 반응 걱정도”[인터뷰 ②]

가수 헤이즈가 ‘음원 강자’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신보 미니 9집 ‘폴린’을 통해서다. 헤이즈는 지난달 29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날 것 그대로를 가사에 썼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헤이즈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과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즈는 “수록곡 ‘겉마음’ 후렴 중에 ‘나 잘 지내 보여도/ 빛이 나 보여도 / 설마 너 그렇게 믿는 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구간이 있다. 이걸 들으시는 분들이 ‘뭐지? 헤이즈 무슨 일 있나?’하고 느낄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럼에도 이 가사가 아니면 감성을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날 것 그대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현하는 데 많은 검열이 거쳐지는데, 미니 9집만큼은 본인을 제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자 했다. 헤이즈는 “생각해 보면 ‘언프리티 랩스타’ 때가 더 날 것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정말 단순하게 가사를 썼다”고 과거를 회상하다 피식 웃었다. 이번 신보는 ‘이별노래 장인’ 수식어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 곡 ‘폴린’을 포함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멤버 송’까지 총 7개 트랙이 실린다. 특히 7번 트랙은 가사로 다 담아내지 못한 메시지를 음악의 분위기로 전달하는 연주곡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헤이즈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가사로 풀어내지 못한 분위기나 정서를 연주로 풀어내게 된다. 저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트랙”이라고 설명했다. 3번 트랙 ‘미래일기’는 실제 헤이즈가 과거부터 써오던 일기장에 쓰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노래다. 헤이즈는 “일기장을 보면서 딱 마주했던 장면은 그 당시 연인과 가족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연인과 이런 거 해야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야지’ 했는데 지금 ‘그 연인’은 없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자주 못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쉬움은 과거에 묻어두고, 미련 없이 현실을 살아가고자 다짐한 헤이즈다. 그는 “3번 트랙을 쓰면서 꼭 철칙처럼 지켜야 겠다고 쓴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고 잊혀지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는 걸 알게 됐다. 비단 3번 트랙뿐만 아니라 제 앨범 전체의 테마가 그렇다.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지만, 추억은 추억일 뿐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얻자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주고 싶다”고 바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6:00
뮤직

헤이즈, 미니 9집 기대 포인트 셋... 늦가을 물들일 ‘폴린’

가수 헤이즈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헤이즈는 오는 6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폴린(FALLI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폴린’은 헤이즈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라스트 윈터’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 ‘폴린’부터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7곡이 수록된다.발매에 앞서 헤이즈는 지난 4일 타이틀곡 ‘폴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갈대밭, 낙엽, 노을 등을 배경으로 한 헤이즈가 담긴 것은 물론, 가을 정취가 가득한 영상미와 헤이즈의 아련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음원 퀸’의 자리에 오른 헤이즈.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헤이즈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일곱 가지 그리움 담긴 ‘폴린’헤이즈는 미니 9집 ‘폴린’을 통해 다양한 그리움과 이를 털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그려냈다. 동명의 타이틀 ‘폴린’은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폴린’은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모인 7곡의 트랙이 유기적으로 전개된다. 수많은 대상을 향한 그리움과 그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일곱 트랙과 헤이즈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작사·작곡 직접 참여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면모’헤이즈는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까지 총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폴린’은 헤이즈를 위해 모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헤이즈는 이번에도 솔직한 화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여실히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돌아오지마’, ‘헤픈 우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헤이즈의 신곡에 기대가 높아진다. # 가을 어울리는 쓸쓸 감성 ‘新 시즌송 예고’발라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폴린’은 리스너들에게 가을을 따뜻하게 녹이는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특히 ‘앤드 줄라이’,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여름 시즌송을 보유한 헤이즈는 이어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으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던 바 있다. 헤이즈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 새롭게 탄생할 그의 가을 시즌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헤이즈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을 여신으로 거듭났다.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헤이즈의 스타일링 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한편, 헤이즈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폴린’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6:55
뮤직

‘음원 퀸’ 헤이즈, 11월 6일 컴백... 올가을 겨낭할까

가수 헤이즈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29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에 따르면 헤이즈는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발매 소식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에는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AI로 복원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와 함께 ‘누군가의 마음속에 / 한 철의 낭만이 되어준 뒤 /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헤이즈는 지난해 12월 미니 8집 ‘라스트 윈터’를 통해 헤이즈표 겨울 감성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음원 퀸의 존재감을 빛냈다. 발매 직후 멜론 음원 차트 핫100에 전곡 차트인한 것은 물론, 타이틀 ‘입술(Feat. 10CM)’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톱10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 역시 증명해 냈다.이처럼 다채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온 헤이즈는 ‘넌 어디에’,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등 리메이크 음원을 비롯해 드라마부터 예능, 웹툰까지 각 분야를 아우르는 OST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는 헤이즈. 매 컴백마다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여온 그가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깔로 가득 채워질 그의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헤이즈의 새 앨범은 1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9 16:45
스타

파테코, 2년 만 새 싱글 발매... 헤이즈·다이나믹 듀오 지원사격

뮤지션 파테코가 약 2년 반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파테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말하지 않아도’를 발매한다.‘말하지 않아도’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블렌디드 노이즈’ 이후 파테코가 약 2년 반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오는 10월 중순 발매를 앞둔 두 번째 정규앨범 ‘조수석’의 선공개 싱글이다. 미디 기타 사운드가 특징적인 랩발라드로, 2000년대 감성이 떠오르는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가사와 처연한 보컬이 돋보인다.파테코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스타일로 리스너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음원 강자 헤이즈와 다이나믹 듀오가 ‘말하지 않아도’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와 완성도를 한 번에 높일 전망이다.파테코는 앞서 ‘오하요 마이 나이트’와 장마 연금으로 불리는 ‘레이니 데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프로젝트 팀 키카코 하우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아티스트 유주와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앨범에 참여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알렸다.또한 아이브 ‘키치’, 프로미스나인 ‘#미나우’ 등 대세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능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에 파테코가 신곡 '말하지 않아도'를 통해 또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3:37
연예일반

케이윌 오늘(20일) 6년만에 컴백…서인국X안재현 MV 지원사격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공감’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케이윌은 20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를 발매하고 6년 만에 컴백한다. 그간의 고민을 보여주는 흔적과 정성이 묵직한 울림으로 완성된 이번 신보에서는 ‘나’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케이윌은 인간이 관계를 형성하는 그 과정의 설렘, 슬픔, 기대 등을 단계적으로 그려내며 모두의 감정을 관통한다. 첫 번째 트랙 ‘말할게 (Prod. 황찬희)’를 시작으로 ‘나와 달리 (Prod. 뮤지)’, ‘식탁 (Prod. 다비 & 헤이즈)’, ‘론리 투게더(Lonely Together) (Prod. 선우정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마지막 트랙 ‘이지 리빙(Easy Living)’으로 이어지는 총 6개의 트랙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를 쌓고 새롭게 정립되는 그 깨달음의 시간을 보여주듯 점층적으로 전개되는 감정의 흐름이 고스란히 담긴다.이번 앨범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을 비롯해, 작곡가 황찬희, 가수 뮤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와 가수 헤이즈, 가수 선우정아 등 여러 프로듀서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표현된다. 케이윌은 노련하고 안정적인 보컬과 선명한 음악색으로 곡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듣는 이들에게 핵심만을 집중력 있게 전달한다. 더불어 케이윌의 신보 화려한 협업 라인업은 뮤직비디오로도 이어진다. 윤상 특유의 서정적인 사운드에 작사가 김이나의 이별 감성, 담백하게 표현된 케이윌의 음색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영화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본편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10:30
연예일반

피네이션, 2024년 포문 열 첫 주자는?.. 아티스트 깜짝 공개

피네이션(P NATION)이 2024년 첫 활동의 포문을 열 아티스트를 깜짝 예고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ODE NAME : Fresh(코드 네임 : 프레시)’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WHO AM I(후 엠 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뒤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비트 위 자신을 소개하는 중저음 래핑이 더해지며 순식간에 귀를 사로잡는다.이와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힙합 패션의 주인공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거리를 걸으며 벽에 포스터를 부착, 이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도 자극하고 있다.특히 감각적인 영상에서 보여준 아우라는 물론, 포스터 속 실루엣 만으로도 강렬함과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베일을 벗을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피네이션은 지난해 더뉴식스(THE NEW SIX)를 시작으로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안신애, 화사(HWASA)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신보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한편,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스윙스(Swings), 크러쉬, 헤이즈, 안신애, 화사, 더뉴식스 등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13:52
연예일반

이진욱, 헤이즈 지원사격… ‘입술’ MV 출연

가수 헤이즈(Heize)가 배우 이진욱과 만난다.헤이즈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라스트 윈터’의 타이틀 곡 ‘입술’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진욱이 등장해 애절한 분위기와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진욱은 홀로 소파에 앉아 액자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생각에 잠겨 눈물을 흘리다가 이내 고개를 떨구고 만다. 이진욱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입술’ 멜로디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과연 이진욱이 어떤 사연에 아파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라스트 윈터’는 계절에 맞춰 변해가는 헤이즈를 담은 앨범이다. 헤이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헤이즈의 미니 8집 ‘라스트 윈터’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19:25
뮤직

헤이즈? 화사? 피네이션,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 예고

피네이션(P NATION)이 새로운 컴백 아티스트를 예고했다.피네이션은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두 개의 성냥에 누군가 불을 붙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성냥은 활활 타오른다. 하지만 이내 불이 줄어들고 한쪽 성냥의 불은 모두 꺼진다. 이후 나머지 한 성냥의 불도 사라져갈 때 희미한 실루엣이 등장, 궁금증을 자극한다.피네이션은 올해 더뉴식스를 시작으로 헤이즈, 페노메코, 화사, 안신애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신보를 발표하며 활약을 펼쳤다. 최근 크러쉬가 이달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또 다른 아티스트의 컴백 소식까지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피네이션에는 수장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페노메코(PENOMECO), 스윙스(Swings), 더뉴식스(TNX), 화사(HWASA), 안신애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7:40
뮤직

싸이·성시경 등 응원...‘피네이션 합류’ 안신애, 오늘(21일) 새 싱글 ‘리스펙트’ 발매

가수 안신애가 신곡으로 소울풀한 감성을 선사한다.안신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리스펙트’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아이키가 출연한 타이틀곡 ‘리스펙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리스펙트’는 내추럴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나’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싱글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리스펙트’와 ‘소울’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또 안신애와 가수 스텔라장, 유건형 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아이키가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안신애가 피네이션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솔로 가수로서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 앞서 가수 노영심, 성시경, 린, 선우정아, 스텔라장과 음악감독 강승원 등이 응원 지원사격에 나서며 열기를 뜨겁게 데우고 있다.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화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1 08: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