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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 그대로"..헨리, 슈주 김희철X동해와 10년 전 추억

가수 헨리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동해와 만났다. 헨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been a while.. missed my hyungs!! #RADIOchallenge #HENRYJOURNEY"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헨리, 김희철, 동해의 만남이 담겼다. 대기실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도시락을 먹는 세 사람의 모습 다음으로 10년 전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진짜 오랜만이다. 10년 만의 사진이다. 우리 헨리 건강해"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이 우정 영원하자", "괜히 뭉클하다", "추억 떠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한 헨리는 2018년 소속사와 결별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를 발매, 타이틀 곡 'RADIO'로 활동을 시작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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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①] '대상' 전현무, 프리선언 5년만 정상에 우뚝!

방송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었다.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장난기 어린 말투로 대상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던 것이 현실화가 됐다. 프리선언 5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7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김희철, 양세형, 한혜진이 맡았다.생방송 시작과 동시에 대상 후보 6인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유재석, '라디오스타' 김구라, '복면가왕' 김성주, '무한도전' 박명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전현무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해 첫 대상 후보에 오른 것이었다. 대상은 물론 최우수상 후보에도 오른 적이 없었던 그는 "대상 후보에 오른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꼭 받고 싶다. 받고 싶어서 화장실에서도 수상 소감을 준비했다. 주변에서 이번이 아니면 대상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 굉장히 초조한 상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유의 웃음을 전해주려는 허세였다. 정작 대상 수상자로 진짜 이름이 불리자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었다. 전현무는 "대상에 욕심이 난다고 장난을 치긴 했지만, 진짜로 받을 줄은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분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무지개 회원들의 순수한 매력 덕에 사랑받은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MBC가 꽃길을 걷길 열혈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 제가 있던 고향(KBS)에도 봄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6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2012년 9월 퇴사해 본격적인 프리랜서 길을 걸었다. 첫 시작은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이듬해 JTBC '히든싱어' 시리즈가 터지면서 전현무의 깐족 진행이 진가를 발휘했고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나 혼자 산다'에 합류, 무지개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과의 케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현재 멤버인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견인했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면서 한혜진과는 묘한 썸을, 이시언, 기안84, 헨리와는 코믹 브로맨스로 웃음을 전했다. 무지개 멤버들과의 끈끈한 케미로 전현무는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MBC 2017.12.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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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MBC 연예대상 수상…'나혼자' 싹쓸이 8관왕[종합]

방송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 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7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김희철, 양세형, 한혜진이 맡았다. '무한도전' 유재석, '라디오스타' 김구라, '복면가왕' 김성주, '무한도전' 박명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전현무가 차지했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총 8관왕에 올랐다. 전현무는 "대상에 욕심이 난다고 장난을 치긴 했지만, 진짜로 받을 줄은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분들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무지개 회원들의 순수한 매력 덕에 사랑받은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MBC가 꽃길을 걷길 열혈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 제가 있던 고향(KBS)에도 봄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 100%의 투표로 수상작이 가려지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였다. 무지개 회원들의 막강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넘사벽을 넘었다. 황지영 PD는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이 뽑아주신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쇼·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은 김국진이었다. '라디오스타'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진짜 생각하지 않았다. 상을 받으러 온 게 아니고 즐기러 왔는데 상 받는 건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것 같다. 부끄럽고 쑥스럽다"고 운을 뗐다. 어머니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라디오스타' 제작진 및 게스트, 시청자께 감사함을 표했다.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나 혼자 산다' 박나래였다. 트로피를 거머쥔 박나래는 "지금 얼떨떨하다. 오늘 상을 2개 받아 너무 감사하다. 엄마가 시골에서부터 올라오셨는데 엄마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 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이 프로그램 하면서 혼자 살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신년 운세를 봤더니 향후 5년간 혼자 살 팔자라고 하더라. 다행이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웃음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나래와 같은 부문의 남자 최우수상은 '무한도전' '세모방' 박명수에게로 돌아갔다. "김태호 PD가 다음 방송을 위해 열심히 기획 회의를 하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모방'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얼마전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었는데 MBC에도 무대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시상식 전부터 가장 열띤 관심의 중심에 섰던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기안84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을 타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건 박나래의 말에 기분 좋게 화답한 기안84는 이마 뽀뽀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과 박나래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1, 2부 오프닝을 소화했다. 한혜진은 전현무와 함께 선미의 '가시나'를, 박나래는 EXID와 함께 '덜덜덜' 노래에 맞춰 섹시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 '2017 방송연예대상' 무대도 뜨겁게 달궜다. 황소영 기자hwang.soyoung@joins.com ▶이하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전현무(나혼자산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혼자산다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박나래(나혼자산다), 박명수(무한도전, 세모방) 쇼·시트콤 최우수상: 김국진(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우수상: 한혜진(나혼자산다), 양세형(무한도전), 헨리(나혼자산다, 세모방) 쇼·시트콤 우수상: 박한별(보그맘), 김현철(복면가왕) 공로상: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라디오스타) 베스트 커플상: 박나래, 기안84(나혼자산다) 베스트 팀워크상: 오지의 마법사 인기상: 한은정, 피오(발칙한 동거) 특별상: 소향(복면가왕), 윤정수(오지의 마법사), 양동근(보그맘) MC상: 이상민, 이재은(섹션TV 연예통신) PD상: 복면가왕 올해의 작가상: 이경하(나혼자산다) 라디오 최우수상: 박준형, 정경미(두시만세) 라디오 우수상: 이루마(골든디스크), 서경석(여성시대) 라디오 신인상: 정유미(FM데이트), 문천식(지금은 라디오시대) 버라이어티 신인상: 한채영(오지의 마법사), 이시언(나혼자산다) 쇼·시트콤: 설인아(섹션TV 연예통신), 카이(복면가왕) 2017.12.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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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MBC 연예대상 4파전 유재석 vs 박명수 vs 전현무 vs '나혼자'

MBC 방송연예대상이 연말 시상식의 포문을 연다.29일 오후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된다. 한혜진, 김희철, 양세형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소향은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4파전으로 추려볼 수 있다. 1인자 유재석, 2인자 박명수, 빛발한 전현무, 대세로 떠오른 '나 혼자 산다'까지 대상 트로피를 둔 경쟁이 펼쳐진다. 유재석이 통산 14번째 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는 2006년부터 MBC에서만 6번, 타 방송사와 합치면 지난 12년 동안 13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상파 3사 시상식만 합친 기록이다. 지난해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기에 2년 연속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건이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 1인자로서 변함없이 중심을 잡고 있기에 강력한 대상 후보 중 하나다. 박명수는 '생고생 아이콘'답게 웃음을 위해서 과감하게 몸을 던졌다. 억지스러운 상황극이나 무대 코미디엔 취약했지만, 리얼 생고생엔 최적의 합을 보였다. 슬럼프를 겪고 있던 '무한도전'에 단비가 내리게 했다.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특집을 통해 구멍 분대장으로 분했다. 웃음 사냥꾼 면모가 폭발했다. 암기 울렁증으로 실수가 끊이지 않았다. 입소식부터 웃음 폭탄이었고 하하가 "2017년도 들어서 제일 웃겼다"고 말할 정도로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시청률이 고공 행진해 최고 시청률 20.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찍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올해 '무한도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기에 수상을 노려볼 만하다는 평이다. 올해 막강한 상대는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다. 2012년 KBS에서 퇴사한 후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전현무는 무지개 회장을 역임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 프로그램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 중심에 전현무가 있었다. 이에 대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전현무를 포함한 '나 혼자 산다' 팀 전체 대상 수상 가능성도 있다. 올해 금요일 심야 예능 최고의 화제성과 시청률을 찍었기에 수상 행보에 주목된다. 한편 올해의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박나래,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을 것으로 예상돼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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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신상 예능 훑어보기 '새롭거나 피로하거나'

여름을 맞아 지상파 예능국에서 일제히 새로운 예능을 쏟아 내고 있다. SBS '동상이몽2'는 첫 시즌과 포맷이 달라졌고 내용도 변화를 줬다. '싱글와이프'는 많이 본 듯한 비슷한 관찰 예능이지만 출연진의 신선함으로 재미를 끌어내고 있다. MBC는 일단 파일럿 체제다. '하하랜드' '오지의 마법사'는 파일럿으로 전파를 타고 나서 반응이 좋자 곧바로 정규 편성을 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시간: 월요일 오후 11시10분내용: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본다.출연자: 김구라·서장훈·이재명·추자현·김수용 등 볼거리: '우서방' 우효광의 매력이 제대로 빛을 보고 있다. 추자현의 눈치를 보는 모습마저 귀엽다.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추자현과 이재명 성남시장을 출연자로 정한 건 '신의 한 수'라 불릴 만큼 적절한 캐스팅이다.뺄 거리: 관찰 예능의 홍수다. 여느 관찰 예능이 그러하듯 보다 보면 질리기 마련. 최초 캐스팅 못지않은 신선한 인물로 후속을 준비해야 하는 게 제작진의 승부수다. 너무 작위적인 연출도 지양해아 한다. SBS '싱글와이프'시간: 수요일 오후 11시10분(파일럿)내용: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은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한다.출연자: 박명수·이유리·남희석·서현철·김창렬·이천희 등 볼거리: 우리 엄마 혹은 아내를 보듯 현실적이다. 보조 배터리 충전기 사용법도 잘 모르다가도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받으며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아내들의 매력을 바탕으로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뺄 거리: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등 한 예능국서 뽑아낸 포맷이 다 거기서 거기다. 출연자만 다를 뿐 비슷한 내용이 어딘가 신선하지 않다. 정규가 된다면 보수공사를 진행해야 할 상황이다. 제목: KBS 2TV '냄비받침'시간: 화요일 오후 11시10분내용: SNS에 끄적이는 인스턴트 이미지와 텍스트가 아닌 진짜 스토리가 담긴 1인 미디어를 꿈꾸는 독립 출판 방송출연자: 이경규·안재욱·김희철·이용대·트와이스 등 볼거리: 1인 출판을 목표로 연예인들이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책을 만든다는 주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예능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없던 안재욱·이용대 등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민낯을 보여 주는 것 역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요소다.뺄 거리: 갈수록 중구난방이다. 진짜 사장 이경규·바지 사장 안재욱이라는 컨셉트가 있었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모호해지고 있고 분량 조절에 실패해 출연진이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한다. 책을 쓰는 내용보다는 다른 요소에 집중하고 있어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MBC '하하랜드'시간: 목요일 오후 11시10분내용: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출연자: 노홍철·유진 등 볼거리: 노홍철과 홍키가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내 흥미롭다.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인간과 당나귀의 삶이 여타 동물이 등장한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느끼게 한다. 다른 코너들 역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려면'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요즘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이란 평가다.뺄 거리: 교양적인 성격이 강하다 보니 웃음 포인트가 적다. 정규 편성돼 목요일 밤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러한 성격의 예능은 주말에 좀 더 어울린다는 평가 속 편성의 한계를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MBC '셜록의 방'시간: 월요일 오후 11시10분/토요일 오후 11시15분(파일럿)내용: 시간을 돌려 사건을 해결하는 타임 슬립 과학 수사 추리쇼. 미궁에 빠진 과거 사건을 현대 첨단 과학수사로 추리한다.출연자: 정형돈·조우종·딘딘·이특·지민 등 볼거리: 기존 추리 프로그램에서 접할 수 없었던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현재 살인 사건에서 범인을 잡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나 겪었던 경험들을 통한 정보를 전해 줘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뺄 거리: JTBC '크라임씬'과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역할극을 통한 웃음과 쫀쫀한 추리가 살아 있는 '크라임씬'에 비해 웃을 만한 포인트가 없고 무겁게 다가오는 느낌이라 약간은 부담스럽다. MBC '오지의 마법사'시간: 토요일 오후 11시15분내용: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예능 판타지.출연자: 김수로·엄기준·김태원·윤정수·최민용 등 볼거리: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떠나 비움을 실천하는 연기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힐링을 할 수 있다. 물질적 풍요가 아닌 정신적 풍요가 주는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하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 엄기준이 '예능 늦둥이'로 성장하는 과정 역시 볼거리다.뺄 거리: 파일럿 당시 무전 기행이다 보니 주변인들에게 폐를 끼치는 느낌이 든다는 시청자 의견이 제기됐다. 이 점은 정규 편성 때 보완해 그들의 삶으로 들어가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그려 내 부정적인 요소를 덜어 내야 한다. MBC '세모방'시간: 일요일 오후 6시30분내용: 세상의 모든 방송을 소개하는 방송국x방송국 간의 컬래버레이션.출연자: 박명수·헨리 등볼거리: 다양한 방송을 만나 볼 수 있다. 흔하게 보던 소재에서 벗어나 독특한 방송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신선하다는 평가. 방송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명수와 헨리가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세모방' 초반 활약을 이끌고 있다. 뺄 거리: 프로그램마다의 편차가 크다. 취향이 엇갈리다 보니 편차가 크다는 단점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시청률 상승 여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짤방'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를 넘어서는 한 방이 필요하다. 김진석·황소영 기자 2017.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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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마크와 '영&프리' 첫 무대, 굉장히 떨린다"

엑소 첸백시 백현의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콜라보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크와 시우민은 '영&프리' 첫 콜라보 무대에 긴장감을 드러냈다.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SM타운 라이브) 여섯번째 투어 서막이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올랐다.이날 공연엔 강타·보아·동방신기 유노윤호·트랙스·선데이·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루나·엑소·이동우·제이민·헨리·레드벨벳·NCT127·NCTU·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UV(유세윤 뮤지)·박재정 등 게스트도 함께 한다.엑소 첸백시 '헤이 마마'로 무대에 오른 백현은 "앞서 희철 형과 '나비잠' 콜라보를 했다. 굉장히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인데다가 좋아하는 형과 함께 해 좋았다"고 말했다.마크와 콜라보 무대를 준비한 시우민은 "오늘 첫 무대다. 긴장이 된다. '영&프리' 음원이 전날 공개됐는데 무대는 처음이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11년엔 한국 최초로 유럽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에서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썼다. K팝을 선두하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열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일본 등으로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7.07.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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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약속 지킨 7人, 웃음+진심 通했다… '아주 칭찬해' (종합)

멤버 모두가 시청률 5% 공약을 완수했다.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시청률 5% 달성 공약을 이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강호동이 미용실을 찾아 머리 반반 염색에 나섰다. 강호동은 "이왕하는 거 제대로 하자"고 의지를 다졌지만 생애 첫 탈색에 이내 "상처난 데 소금 뿌린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내 염색이 완성되자 만족한 듯 여러 장의 셀카를 찍었다. 멤버들 또한 "너무 예쁘다" "진짜 잘 어울린다"며 강호동의 변신을 칭찬했다.'너무 쉽다'는 의견에 강호동에게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강호동은 한 초등학교의 횡단보도에서 교통 통제에 도전했다. 소통왕이라는 별명답게 유모차 속 어린 아이와도 눈을 맞추며 소통에 나섰다. 급기야는 지나가는 버스와 택시에도 인사를 건네며 마치 유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웃음을 안겼다.이어 서장훈은 여장을 하고 여대에 갔다.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모습. 서장훈이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학생들은 "발이 너무 커" "예뻐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남자친구 있냐는 같은 과 학생의 물음에 서장훈은 "김희철이랑 사귈 것"이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이어 김희철이 '엽기적인 그녀' 속 장면을 패러디하며 깜짝 등장해 학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민경훈은 의정부고 학생을 만나 하이 패션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두 사람은 코인 노래방에서 '나비잠'을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김희철은 "경훈이랑 스케치북에도 아직 못 나갔는데, 두 사람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질투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근의 '오프로드 생존게임'이 이어졌다. 첫 번째 관문은 강호동이 지키고 있었다. 강호동과의 공 튀기기 게임에서 진 이수근은 강호동을 태운 리어카를 끌고 산에 올라야만 했다. 야심차게 도전했지만, 리어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김희철이 도우미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이수근은 "그냥 제가 죽으면 안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상의까지 탈의하며 남은 힘을 모두 짜냈다.두 번째 관문부터 이수근의 남다른 촉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복불복 게임으로 생수 10병 중 진짜 물은 단 한 병. 9번 물병을 고른 이수근은 거리낌없이 원샷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10%의 확률로 실제 물을 고른 것. 이어진 이구동성 게임에서도 이수근은 연이어 정답을 맞히며 미션에 성공했다.이상민은 '아는 형님' 주제가 만들기에 나섰다. 헨리의 교가를 3분으로 리믹스했으며, 멤버들은 각각 랩·노래·코러스 등 자신의 파트를 소화했다. 김희철이 조성모와 김장훈 성대모사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영철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는 형님'의 주제가 다운 센스 있는 가사가 돋보였다.마지막으로 김희철이 일본에서 니코니코니 외치기 미션을 깔끔히 소화하며 전 멤버 모두가 시청률 5% 공약을 완수했다. 특히 김희철은 자비로 카메라 1대만을 가지고 미션에 임했다. 부끄러움도 잠시 김희철은 시민들과 어울리며 우주대스타의 인기를 뽐냈다.'아는 형님' 주제가 뮤직비디오를 끝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뮤직비디오에는 그간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함께여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4.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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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설특집 하이라이트

▶27일(금)SBS '生리얼수업 초등학쌤'시간 : 오후 5시 50분출연 : 강호동·강남·헨리·엠버·모모·성소 등천방지축 초등학생이 외국인 연예인의 일일 한글 선생님이 된다. 초등학생 수준의 한글 실력을 가진 외국인 연예인들과 선생님이 된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한글 깨우치기 生리얼수업.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시간 : 오후 5시 55분출연 : 김구라·한은정·홍진영·피오·김신영·오세득·우주소녀 등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의 집주인과 셋방식구의 유쾌한 동거기가 펼쳐진다. 발칙하고 당돌하지만 인간적인 강제 동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KBS 2TV '걸그룹 대첩 가문의 영광'시간 : 오후 6시출연: 이특·양세형·민경훈·신동·김신영·에이핑크·EXID·여자친구·레드벨벳·구구단·우주소녀 등걸그룹 멤버들이 100% 라이브로 노래방 애창곡 대결을 펼친다. 에이핑크부터 우주소녀까지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러 걸그룹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28일(토)SBS 코미디서바이벌 '희극지왕'시간 : 오후 4시 5분출연 : 이경규·박미선·윤정수·김영철·김대희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이 다 모였다. 최고의 웃음꾼들이 벌이는 유쾌한 대결. 고참 코미디언에서 이제 막 데뷔한 신인까지 계급장 떼고 붙는 상상을 초월한 코미디 버라이어티.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시간 : 오후 6시 25분출연 : 권상우·정준하 등철들고 싶지 않은 두 아빠 권상우와 정준하의 일생일대 처음이자 마지막 무계획, 무근본 일탈기를 그려낸다. 실제로도 절친인 두 사람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다.KBS 2TV '설 기획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시간 : 오후 6시 5분출연: 장윤정·도경완·에프엑스 루나·홍서범·조갑경·박재정·김지선 등 설을 맞아 스타와 가족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루나는 쌍둥이 언니와 박재정은 친형과 김지선은 아이들과 가족을 주제로 노래하며 정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29일(일)SBS '천국사무소'시간 : 오후 11시 5분출연 : 강신일·조세호·안재욱스타가 천국에 가기 전 들르는 가상공간인 천국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스타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MBC '오빠생각'시간 : 오후 11시 15분출연 : 탁재훈·유세윤·양세형·윤균상·채수빈·양세찬·이말년·레드벨벳 조이·솔비·경리 등스타가 자신의 팬을 양성하기 위해 영업용 영상을 의뢰하고 제작하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타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MC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KBS 2TV '엄마의 소개팅'시간 : 오후 10시 40분출연: 황신혜·윤민수·박나래혼자 된 부모에게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는 공감형 관찰 예능프로그램. 그동안 여러 예능에서 엄마로 등장했던 황신혜가 이번엔 엄마이자 여자가 돼 소개팅에 나선다. ▲30일(월) SBS '주먹쥐고 뱃고동'시간 : 오후 5시 50분출연 : 김병만·육중완·이상민·김종민·강예원·육성재점점 사라져가는 한국의 정감 있는 물고기의 생태와 바다가 선물해주는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 그 속에 녹아있는 어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는다. 현대판 '新 자산어보' 기록을 위한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MBC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시간 : 오후 5시 15분출연 : 엑소·방탄소년단·AOA·우주소녀·EXID·레드벨벳·트와이스·B1A4·NCT 127·빅스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올해 설특집에는 남자 아이돌 에어로빅 종목이 신설돼 한층 더 풍성해진다. KBS 2TV '신드롬맨'시간 : 오후 5시 50분 출연: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최민수·솔비 등스타의 일상을 심리학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는 심리 토크쇼. 기행의 아이콘 최민수와 엉뚱한 로마 공주 솔비의 사생활을 파헤친다. 스타의 무의식까지 꿰뚫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시선을 모은다. 2017.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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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창민-이진호-헨리와 강인 영화 시사회 인증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같은 그룹 멤버인 강인의 영화 시사회 인증샷을 공개했다.김희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시사회 왔음. 내 옷 보고 '젖소 장례식' 으로 헷갈리면 안됨. 내 동생 강깅이 나옵니다.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철은 동방신기 창민, 개그맨 이진호, 슈퍼주니어 M 헨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희철-창민-이진호-헨리는 평소의 친분을 나타내는 유쾌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희철이 참석한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오는 15일 개봉예정이다. 김인영 기자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2015.01.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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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추석 특집, KBS'가족'-MBC'예능'-SBS'화합'

올 추석엔 방송사들이 확실한 컨셉트를 잡고 추석 특집 방송 편성했다. 시청자들이 추석 특집을 볼 수 있는 기간은 대체휴일을 포함해 총 6일(5~10일). 긴 연휴인 만큼 방송사들도 2~3개월 전부터 추석 특집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방송사별로 내세운 전략과 프로그램 특징은 또렷하다. 각 방송사에서 어떤 추석 특집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까. 방송사별 추석 특집 방송 포인트를 짚어봤다.▶KBS, 전통문화와 가족의 소중함 강조KBS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편성했다. '하늘에서 본 내 고향'(7일 오전 8시10분)은 8개월 간 핼리캠으로 촬영한 고향 풍경을 통해 한국의 서정미를 안방에 전달한다. '추석특집 할머니와 소고기'(9일 오전 11시10분)는 음식만화 웹툰작가 조경규가 딸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소고기에 관한 대한민국의 풍성한 음식문화를 알아본다. 오락 프로그램도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3부작으로 방송되는 '리얼 한국 정착기 이방인'(6일 밤 10시30분·7일, 14일 밤 10시35분)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적응기를 보여준다. 서래마을과 안산 외국인 마을, 이태원 등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고민상담소를 설치해 출연자 3명(이탈리아·케냐·독일)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나의 결혼 원정기'(2일 밤 11시10분·9일,10일 오후 8시30분)에서는 결혼에 대한 환상도 미련도 없는 철부지 싱글남 김국진·김원준·김승수·박광현·조항리가 인연을 찾아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 그리스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의 마음을 훔친다.▶MBC, 역시 예능왕국 MBC는 가장 강점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5일 오후 10시)은 새터민들이 전직 요정에서 다둥이엄마가 된 슈와 김구라, 장동민 등 스타들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이불'(8일 오전 8시 30분)은 북한에서 온 아내들과 남한 남편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이들은 그동안 문화 차이에서 생긴 오해와 불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가왕들의 특급 무대도 펼쳐진다. MBC '추석특집-나는 가수다'(9일 오후 6시)가 추석을 맞아 돌아온다. 시나위·김종서·박기영·플라이 투더 스카이·더원·효린(씨스타)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리메이크곡을 부르며 긴장감 넘치는 경연 무대를 꾸민다. 리얼버라이어티 예능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8일 오후 8시 40분, 12일 오후 10시)는 스타들이 스승과 제자로 짝을 이루고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배운다. 김성령·성시경·김희철·정준하 등이 출연한다.▶SBS 편성 포인트는 화합 SBS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은 '화합'이다. 추석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는 많게는 10명의 연예인이 모두 출연해 노래부르고 요리하며 어울린다. '주먹 쥐고 요리사'(9·10일 오후 5시 40분)는 지난 설에 선보인 '주먹 쥐고 소림사' 인기를 잇는다. 김병만·f(x) 빅토리아·헨리·슈퍼주니어 강인·장미여관 육중완이 중국 최대의 중식당 서호루에서 본토 주방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맛의 대결을 펼친다. '열창클럽 썸sing'(9·10일 오후 8시 45분)은 박근형부터 악동뮤지션까지 다양한 세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짝을 이뤄 내 인생의 노래를 선곡하고 부른다. 영화도 최신 라인업으로 짰다. 전국 913만 관객을 모은 '관상'(6일 오후 8시 45분)과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든 '소원'(7일 오후 11시 15분) 100억원 대작'미스터 고'(10일 오전 10시 45분)를 준비했다. 정규 프로그램 추석 특집도 풍성하다. '웃음을 찾는 사람'(5일 오후 11시 20분)은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에피소드들을 모았다. 'TV 동물농장'(7일 오전 9시 25분)은 동물들의 모정,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과 생을 마감하기 직전 반려견이 이별을 준비하는 감동 스토리를 모았다.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7일 오전 10시 45분)에서는 글로벌 귀요미 특집으로 링컨·크리스티나·'리틀 엑소' 조엘 등과 함께 하는 요절복통 우리말 퀴즈와 세계 각국의 요리 특집이 전파를 탄다. 김연지·배중현·김진석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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