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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도현, 희귀암 완치→공연 취소 후 근황 “너무나 건강하다”

가수 윤도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윤도현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새해 인사를 건네며 “나는 너무나 건강하다. 건강하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윤도현은 녹음실에서 큰절을 올리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윤도현은 지난 14일과 15일 예정됐던 ‘YB 리마스터드 3.0 : 오디세이’(YB REMASTERED 3.0 : Odyssey) 울산 공연 연기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윤도현이 지난 주말 공연 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추후 투어의 안정적인 진행과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은 윤도현의 건강 회복과 앞으로 투어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판단”이라고 부연하며 “공연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윤도현 역시 SNS를 통해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다. 치료에 전념하고 광주에서는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꼭 돌아오겠다”며 “고압산소치료, 수액치료 등등 처음 해보는 치료를 매일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윤도현은 2021년 희귀 혈액암인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고 3년간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8 13:12
메이저리그

혈액암 극복한 37세 호주 국대 출신의 빅리그 복귀 도전, 친정팀과 마이너 계약 [IS 피플]

혈액암을 극복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베테랑 투수 리암 헨드릭스(37·호주)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새출발한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헨드릭스가 미네소타와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헨드릭스는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할 예정으로, 구단은 아직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2011년 미네소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헨드릭스는 친정 팀에 돌아오게 됐다. 헨드릭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fWAR(팬그래프닷컴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9.5로, 이 기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원 투수 중 전체 1위였다. 2위 라이언 프레슬리(fWAR 6.0)을 크게 앞섰다. 헨드릭슨느 4년 동안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3회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2023년 1월 헨드릭스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헨드릭스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고 3개월에 걸쳐 항암 치료를 받았다. 같은 해 5월 마운드에 다시 섰지만, 8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헨드릭스는 시즌 종료 후 'MLB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헨드릭스는 202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지만, 지난해 고관절과 오른팔 통증으로 14경기(2패 평균자책점 5.69) 등판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헨드릭스는 미네소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복귀를 노린다. 미네소타-캔자스시티 로열스-토론토 블루제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시카고 화이트삭스-보스턴 등을 거치는 동안 MLB 통산 115시즌 490경기에서 33승 36패 42홀드 116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헨드릭스가 최근 3년간 18과 3분의 2이닝만 투구했다. 헨드릭스가 건강을 유지하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데이브 닐슨 호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12월 헨드릭스의 대회 참가를 발표했다. 그러나 헨드릭스는 지난주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형석 기자 2026.02.12 14:41
연예일반

故 안성기 장남, 부친 향한 그리움 “해주신 말씀, 이제야 들려”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남이자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 안다빈 작가가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안다빈 작가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이 이번 주 막을 내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직접 전시장에 와주신 모든 분, 멀리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부친을 향해 “아빠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유일한 개인전이 됐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조금은 깨닫게 된 것 같다. 예전에 해주셨던 말씀들이 이제서야 들린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작업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안성기는 지난달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12:09
스타

[IS하이컷] 다시 못 볼 투샷…박중훈, 故안성기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

배우 박중훈이 고(故) 안성기와 함께한 과거 사진을 또다시 올리며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안성기와 나란히 앉아 있는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트 차림으로 한 영화제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흑백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묵직한 울림을 준다. ‘투캅스’와 ‘라디오스타’ 등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담긴 이 사진은 큰 뭉클함을 선사했다.앞서 박중훈은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박중훈은 “그토록 겸허하게 살았던 사람! 그토록 사랑받았던 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며 “사무치는 슬픔과 그리움이 멈출 것 같지 않다. 선배님이 하늘에서 편안하게 계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혈액암 투병 중이던 고 안성기는 지난달 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12월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뒤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12:35
스타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그리움…박중훈, 故안성기 사진 공개 [AI 포토컷]

배우 박중훈이 고(故) 배우 안성기와 함께한 과거 사진을 공유하며 묵직한 그리움을 전했다.박중훈은 1일 자신의 SNS에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한 행사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나란히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박중훈과 안성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흑백의 질감이 더해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특별한 멘트 하나 덧붙이지 않은 게시물이었지만, 사진 그 자체로 전해지는 울림은 컸다. 영화 '투캅스'부터 '라디오 스타'까지 한국 영화사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은 더욱 뭉클함을 불러모았다. 한편 고 안성기는 지난달 5일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2026.02.02 12:30
연예일반

故 안성기 장남 “날 기다려줬던 父, 내 생일 다음 날 떠났다” [전문]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 안다빈 작가가 고인이 된 부친 안성기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안다빈 작가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년부터 준비해 온 개인전이 이번 주 LA에서 열린다”고 알리며 “시카고 작업실에서 열한 번째 작품을 그리고 있던 중 한국에 있는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아버지께서는 기다려주셨다. 대답은 없으셨지만, 마치 내 이야기를 모두 듣고 계시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나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던 아버지는, 나의 생일이었던 1월 4일까지 함께 계시다가 다음 날인 1월 5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적었다.“좋았던 기억이 참 많다. 장례 기간 눈물도 많았지만, 웃음도 많았다”는 안 작가는 “아버지께서 남기고 가신 따뜻한 기억들을 잘 보존하고 싶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며 “앞으로도 한동안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안다빈 작가의 SNS 글 전문작년부터 준비해 온 개인전이 이번 주, LA에서 열립니다.시카고 작업실에서 열한 번째 작품을 그리고 있던 중, 한국에 있는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아버지께서는 기다려주셨어요.대답은 없으셨지만, 마치 제 이야기를 모두 듣고 계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저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던 아버지는, 저의 생일이었던 1월 4일까지 함께 계시다가 다음 날인 1월 5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좋았던 기억이 참 많습니다.장례 기간 동안 눈물도 많았지만, 웃음도 많았습니다.아버지께서 남기고 가신 따뜻한 기억들을 잘 보존하고 싶습니다.그림을 그리는 작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앞으로도 한동안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게 될 것 같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2 14:47
스타

‘한산’ 감독 “故안성기, 혈액암 투병 내색하지 않아” (‘국민배우, 안성기’)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이 ‘국민배우’ 안성기의 생전 모습을 전했다.11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서는 고 안성기의 생애와 그가 남긴 영화사의 족적을 조명했다. 내레이션은 후배 배우 변요한이 맡았다.이날 방송에서 김한민 감독은 고 안성기가 특별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2022) 촬영 당시를 두고 “투병 중임에도 내색을 하지 않으셨다”고 떠올렸다.극중 조선의 무신 어영담 역을 맡은 고인은 한창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 중이던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이어 김 감독은 “마지막 촬영 즈음 안색이 좋지 않으셨던 적이 있었다. 선배님 답지 않으시네, 나중에 보충 촬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직업적인 자부심과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하셨다”고 기렸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가 모여 추모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00:02
영화

故 안성기를 기억하다...영상자료원, 온라인 추모전 개최

고(故) 안성기의 연기를 다시 볼 기회가 마련됐다.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은 고 안성기 온라인 추모전 진행 소식을 알리며 “한국영화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안성기의 영화적 궤적을 되돌아보며 고인의 스크린 이미지를 관객과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번 추모전은 유튜브 ‘한국고전영화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고인의 출연작 ‘만다라’(198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 ‘꼬방동네 사람들’(1982), ‘고래사냥’(1984),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개그맨’(1988), ‘성공시대’(1988), ‘남부군’(1990), ‘태백산맥’(1994), ‘축제’(1996) 등 10편이다.한국영상자료원 온라인 추모전과 함께 고인의 영화 인생을 되돌아보는 한국고전영화 비디오 에세이 ‘기쁜 우리 젊은 날 그리고 안성기’도 공개했다. 비디오 에세이 시리즈는 한국고전영화의 이미지와 사운드를 재구성해 새로운 영상 서사를 만드는 형식으로, 고인이 연기해 온 낭만적 인물, 성실한 청년, 헌신적인 아버지 등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한국영상자료원 측은 “이번 온라인 추모전과 비디오 에세이를 통해 오랜 시간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온 안성기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상자료원은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영화의 인물과 작품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1 13:09
스타

“착한 사람이 되거라”…故안성기, 33년 전 아들에게 보낸 편지 공개

배우 故(고) 안성기의 장남이자 미술가 안다빈 씨가 부친의 생전 편지를 공개해 먹먹함을 안겼다.안다빈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아들 다빈아’로 시작하는 아버지 안성기가 생전 남긴 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는 앞서 1월 9일 열린 영결식에서도 언급한 편지이기도 하다.해당 편지는 고인이 다섯 살 된 아들을 위해 1993년 11월 직접 썼다.故 안성기는 편지에 “다빈아 네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던 날, 아빠를 꼭 빼어 닮은 아빠 주먹보다도 작은 너의 얼굴을 처음 보는 순간 아빠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글썽거렸지”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벌써 이만큼 커서 의젓해진 너를 보면 아빠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구나”라며 “다빈아. 다빈이는 이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래 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그러면서 안성기는 “그리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꼭 지킬 줄 알며 실패나 슬픔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자는 야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며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고 끝없이 도전해 보아라. 그러면 네가 나아갈 길이 보인다”고 조언했다.끝으로 안성기는 “그리고 너에게는 동생 필립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그런 형이 되거라”라며 “내 아들 다빈아 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이란 바로 『착한 사람』 이란 것 잊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가 모여 추모하는 가운데 안다빈 씨는 부친의 편지를 낭독하며 고인을 기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08:46
스타

박철민 “故안성기 사모님 부탁으로 운구…울컥” (배우 안성기)

배우 박철민이 고(故) 안성기 운구를 맡게 된 배경을 전했다. 9일 오후 SBS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이날 오전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고 안성기의 영결식 현장 및 후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과 함께 운구를 맡은 박철민은 “빈소에서 사모님이 손을 꼭 잡으시면서 ‘박철민을 기억하며 미소 짓고 박철민 배우를 응원한 분이신데, 운구 좀 부탁해’ 하셨다. 울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선배님이 절 기억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구나 느꼈다”면서 “혹시 제가 해야 한다면 제일 끝자리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운구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9일 오전 발인 및 영결식을 마친 뒤 양평 별그리다에 안치돼 영원한 잠에 들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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