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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진서연X최수영, 솔직 입담으로 빛난 걸크러쉬 케미

'아는 형님' 진서연, 최수영이 쿨한 매력으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걸크러쉬한 분위기로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최수영과 진서연은 "알고 보니 소울메이트였高(고)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형' 멤버들을 처음 마주한 진서연. 형님들이 서장훈을 향해 "오늘 유독 못 생기지 않았냐"고 장난스레 묻자, 진서연은 "이런 페이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런 페이스가 어떤 페이스냐"고 질문이 이어지자 진서연은 "자유롭지 않냐. 한계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진서연에 대해 "영화 '독전'을 봤을 때 '어떻게 저런 배우가 있지?' 싶을 정도로 놀라웠는데,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쿨하고 멋진 모습에 또 반했다. (예능 덕분에) 영화에서의 무서운 이미지가 누그러진 상태에서 만났다"라며 "나도 언니한테 되게 편하게 얘기했고, 언니도 오래 알던 사람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너희 드라마 찍었니?"라고 정곡을 찌르자 수영은 "지금 찍고 있다. 먼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형' 팬임을 밝혔던 진서연은 "난 정말 너희(형님들) 보고 싶어서 나왔다. (드라마) 얘기하지 말자"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두 사람이 평소 맛집 공유로 친해졌다고 밝히자 "배우들이 생각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평상시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진서연이 "맞다"고 답하자 수영은 "언니 다이어트 해요?"라며 놀랐고, 수영의 이 같은 반응에 진서연은 정색하며 "이런 애들 제일 싫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내 앞에서 자꾸 '봉봉봉' 하더라.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불어 능력자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후 남편과 함께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남편이 유럽 여행을 한 달 갔다 왔는데 좋다더라. 자기는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은 지금 독일 회사에 다니고, 한국에선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추천한다. 그런데 아이를 낳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촬영장 가면 행복의 나라로 고고싱 한다. 차라리 촬영을 100개 하는 게 낫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진서연의 가감 없는 토크에 '아형' 멤버들은 수영에게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수영은 "(얘기)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경호와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민경훈은 "(정경호가)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없냐"고 물었다. 수영은 "안 그래도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고, 민경훈은 "요즘 연락을 못 해서 벼르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희망 짝꿍으로 정경호와 인연이 있는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상민은 평소 정경호 팬이라고 밝히며 "정경호는 수영이에게 되게 존경받을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앞서 서장훈에게 "편하지 않은, 계속해서 긴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조언했던 수영은 이상민의 말에 "존경은 서로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재차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형' 멤버들이 소녀시대 재결합에 대해 묻자 수영은 "당장도 생각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자주 만나고 있다. 여건이 되면 재결합해서 아는 형님 나오겠다"며 "그때까지 아는 형님 잘 유지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수영은 과거 음악방송 리허설 영상 때문에 유노윤호의 천적으로 불린다고 고백하며 "저 날 너무 더웠는데 선크림을 안 발라서 다 가리고 싶었다. 본 방송 때는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사실 저 영상을 보고 창피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재밌게 봐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심하게 내성적이었다는 진서연은 "출석부를 부를 때 목소리를 내는 게 너무 창피했다. 장래 희망에 항상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모델 활동, 연극 무대에 오르며 조금씩 내성적인 성격이 바뀌었다며 "무대에서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이후 취업 상담실 코너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동선배(신동), 정세운과 시간을 보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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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최수영X진서연, 쿨한 입담에 형님들도 홀릭 [종합]

'아는 형님' 최수영, 진서연이 쿨한 입담으로 맹활약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걸크러쉬한 분위기로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최수영과 진서연은 "알고 보니 소울메이트였高(고)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형' 멤버들을 처음 마주한 진서연. 형님들이 서장훈을 향해 "오늘 유독 못 생기지 않았냐"고 물었고, 진서연은 "이런 페이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런 페이스가 어떤 페이스냐"고 질문이 이어지자 진서연은 "자유롭지 않냐. 한계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진서연에 대해 "영화 '독전'을 봤을 때 '어떻게 저런 배우가 있지?' 싶을 정도로 놀라웠는데,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쿨하고 멋진 모습에 또 반했다. (예능 덕분에) 영화에서의 무서운 이미지가 누그러진 상태에서 만났다"라며 "나도 언니한테 되게 편하게 얘기했고, 언니도 오래 알던 사람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너희 드라마 찍었니?"라고 정곡을 찌르자 수영은 "지금 찍고 있다. 먼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형' 팬임을 밝혔던 진서연은 "난 정말 너희(형님들) 보고 싶어서 나왔다. (드라마) 얘기하지 말자"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두 사람이 평소 맛집 공유로 친해졌다고 밝히자 "배우들이 생각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평상시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진서연이 "맞다"고 답하자 수영은 "언니 다이어트 해요?"라며 놀랐고, 수영의 이 같은 반응에 진서연은 정색하며 "이런 애들 제일 싫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내 앞에서 자꾸 '봉봉봉' 하더라.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구나 했는데알고 보니 불어 능력자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후 남편과 함께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남편이 유럽 여행을 한 달 갔다 왔는데 좋다더라. 자기는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은 지금 독일 회사에 다니고, 한국에선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추천한다. 그런데 아이를 낳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촬영장 가면 행복의 나라로 고고싱 한다. 차라리 촬영을 100개 하는 게 낫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진서연의 가감 없는 토크에 '아형' 멤버들은 수영에게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수영은 "(얘기)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경호와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민경훈은 "(정경호가)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없냐"고 물었다. 수영은 "안 그래도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고, 민경훈은 "요즘 연락을 못 해서 벼르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희망 짝꿍으로 정경호와 인연이 있는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상민은 평소 정경호 팬이라고 밝히며 "정경호는 수영이에게 되게 존경받을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앞서 서장훈에게 "편하지 않은, 계속해서 긴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조언했던 수영은 이상민의 말에 "존경은 서로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재차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형' 멤버들이 소녀시대 재결합에 대해 묻자 수영은 "당장도 생각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자주 만나고 있다. 여건이 되면 재결합해서 아는 형님 나오겠다"며 "그때까지 아는 형님 잘 유지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수영은 과거 음악방송 리허설 영상 때문에 유노윤호의 천적으로 불린다고 고백하며 "저 날 너무 더웠는데 선크림을 안 발라서 다 가리고 싶었다. 본 방송 때는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사실 저 영상을 보고 창피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재밌게 봐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수영과 진서연은 형님들과 함께 신규 게임 '라이어 게임'을 형님들과 즐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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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남편과 첫 만남=이태원 클럽, 남편 꿈 위해 베를린 行" (아형)

'아는 형님' 진서연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내 앞에서 자꾸 '봉봉봉' 하더라. 그냥 성대모사를 잘하는구나 했는데알고 보니 불어 능력자였다. 일부러 내 앞에서 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남편과 함께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남편이 유럽 여행을 한 달 갔다 왔는데 좋다더라. 자기는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은 지금 독일 회사에 다니고, 한국에선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결혼은 완전 추천한다. 그런데 아이를 낳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촬영장 가면 행복의 나라로 고고싱 한다. 차라리 촬영을 100개 하는 게 낫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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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이상민X서장훈에 연애 조언 "너두 할 수 있어" 폭소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최수영이 연인인 배우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수영에게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수영은 "(얘기)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정경호와 군대 선후임 관계였던 민경훈은 "(정경호가)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없냐"고 물었다. 수영은 "안 그래도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고, 민경훈은 "요즘 연락을 못 해서 벼르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희망 짝꿍으로 정경호와 인연이 있는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상민은 평소 정경호 팬이라고 밝히며 "정경호는 수영이에게 되게 존경받을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앞서 서장훈에게 "편하지 않은, 계속해서 긴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한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조언했던 수영은 이상민의 말에 "존경은 서로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두 할 수 있다"고 재차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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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진서연, '독전'→'인생술집' 보고 두 번 반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최수영과 진서연이 서로 친해진 계기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영은 진서연에 대해 "영화 '독전'을 봤을 때 '어떻게 저런 배우가 있지?' 싶을 정도로 놀라웠는데,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쿨하고 멋진 모습에 또 반했다. (예능 덕분에) 영화에서의 무서운 이미지가 누그러진 상태에서 만났다"라며 "나도 언니한테 되게 편하게 얘기했고, 언니도 오래 알던 사람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너희 드라마 찍었니?"라고 정곡을 찌르자 최수영은 "지금 찍고 있다. 먼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형' 팬임을 밝혔던 진서연은 "난 정말 너희(형님들) 보고 싶어서 나왔다. (드라마) 얘기하지 말자"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맛집 공유로 친해졌다는 두 사람의 말에 강호동은 "배우들이 생각보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평상시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진서연이 "맞다"고 답하자 최수영은 "언니 다이어트 해요?"라며 놀랐고, 수영의 이 같은 반응에 진서연은 정색하며 "이런 애들 제일 싫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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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X진서연, 워맨스 투샷 "오늘 밤 '아형'에서 먼저 만나요"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아는 형님' 시청을 독려했다. 최수영은 2월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9시 '아는 형님'에서 먼저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JTBC '아는 형님' 교복을 입은 최수영, 진서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걸크러쉬한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오늘(1일) OCN 새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첫 방송을 앞둔 두 사람은 이날 오후 9시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최수영은 극 중 보이는 건 모두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신참 형사 차수영 역을 맡았으며 진서연은 지능범죄 수뇌부, 특수사건 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친 광역수사대 반장 황하영을 연기한다.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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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진서연, "이수근에게 입학신청서 내는 이유 궁금해"

배우 진서연이 '아는 형님' 최초로 '입학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곧 방송되는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아우라로 형님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이날 진서연은 본인이 출연했던 화제의 영화 '독전' 속 캐릭터와는 상반 되는 귀여움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형님 학교의 공식 절차인 ‘입학 신청서’ 제출 시간이 찾아오자, 전학생 중 처음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진서연은 "왜 입학신청서를 선생님이 아닌 학생 이수근이 받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형님들은 "투표해서 뽑힌 학습부장 이수근이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진 진서연의 엉뚱한 물음에 이수근은 당황하며 나름의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월 1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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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최수영 "내 별명은 '유노윤호 선배 천적'"

배우 최수영이 본인의 별명을 밝힌다. 내일(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OCN 새 주말극 '본대로 말하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최수영, 진서연은 시작부터 강렬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진서연은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날 최수영은 "내 별명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선배의 천적이다"라고 고백한다. 열정 가득한 유노윤호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고, 네티즌이 해당 별명을 붙여준 것. 이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문제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자아냈낸다. 최수영은 "그 영상을 재미있게 봐준 네티즌에게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참여하지 못해 부끄러웠던 이후의 심정을 전한다. 그 말을 들은 이수근은 "최수영을 이해한다"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 공감을 얻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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