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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호크아이', 호평 쏟아졌다..호크아이X케이트 케미 포스터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공개 후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리밍 공개를 기념한 스페셜 포스터를 25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일 글로벌 동시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 '호크아이'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호크아’의 첫 솔로 시리즈 작품으로 그간 숨겨져 왔던 그의 모든 이야기를 공개할 대망의 작품으로도 이목을 모은 바, 공개와 함께 반응을 이끌고 있다. 외신 평들은 이를 입증하듯 캐릭터 매력부터 액션, 스토리, 유머, 그리고 기존 마블 시리즈에서 본 적 없는 유쾌한 크리스마스 무드로 가득 찬 '호크아이'를 향한 호평을 전했다. 먼저 “지금까지 디즈니+에서 공개된 최고의 작품 중 하나. '호크아이'는 절대 놓쳐선 안된다”(Geeks of Color),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호크아이'”(Tell-Tale TV), “MCU에 진정으로 필요한 건 호크아이다”(ComicBook.com) 등 공개 전부터 화제의 선상에 있던 '호크아이'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호평과 함께 '호크아이'의 스페셜 포스터 역시 특별함을 더한다. 흰 눈이 내리는 도심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전구로 장식된 포스터 속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여정에 합류를 예고한 강아지의 모습도 궁금증을 더한다. 세 캐릭터가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 전반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며,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시청자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만든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08:06
생활/문화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영화 '시빌 워'와 함께 인기 가도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10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와 함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마블 퓨처파이트는 11일 기준으로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최고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다. 10위권 밖에 머물던 순위가 최근 급상승한 것. 특히 애플 앱마켓에서는 지난 10일 6위까지 뛰어올랐다.북미·독일·영국·싱가폴·일본 등 해외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미국의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차트에서 단숨에 30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등 마블 IP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작년 4월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시빌 워' 개봉과 함께 영화의 콘텐트가 적용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영화 초반에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등장하는 크로스본즈 캐릭터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팔콘, 호크아이 등 캡틴 아메리카 진영의 '시빌 워' 유니폼을 추가했다.넷마블 관계자는 "영화를 재미있게 본 팬들이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똑같은 콘텐트를 접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어벤져스 간 대립의 단초가 된 '초인 등록 법안'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벤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자는 찬반 의견에 따라 아이언맨 진영, 캡틴 아메리카 진영으로 나뉘며, 게임 내 임무, 대전에서 포인트를 모아 승부를 겨루게 된다. 단순한 포인트 대결을 넘어 법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소속 진영을 위해 싸우는 재미가 영화 속 어벤져스의 일원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넷마블 관계자는 "강력한 마블 IP와 70종이 넘는 캐릭터, 여기에 '초인 등록 법안' 이벤트와 같이 마블 콘텐트의 소소한 재미를 모바일 게임에 그대로 녹이면서 순위 반등을 이루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마블 퓨처파이트는 과거 영화 '앤트맨' 등 마블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해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5.12 07:00
연예

'배트맨 대 슈퍼맨'엔 없고 '캡틴 아메리카'에 있는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엔 있고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엔 없는 게 있다.지난 19일 국내에서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이하 캡틴 아메리카)'엔 다채로운 이야기 거리와 볼거리로 넘쳐났다. '캡틴 아메리카'가 12일 미국 LA에서 시사회가 열린 뒤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와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혹평을 받았던 이유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캡틴 아메리카'가 공개되면서 '배트맨 대 슈퍼맨'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준 셈이다.'캡틴 아메리카'는 마블사가 선사하는 종합선물상자나 다름없다. 우선 '배트맨 대 슈퍼맨'에 비해 월등히 많은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팔콘(안소니 미키),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앤트맨(폴 러드),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워 머신(돈 치들), 비전(폴 베타니), 등이 대거 등장, 머릿 수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신상 캐릭터까지 추가됐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와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 하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팀으로 나뉘어 대결할 때 각자 가진 주특기를 살려 대결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어떤 능력을 가진지 다 알고 봐도 흥미롭다.'배트맨 대 슈퍼맨'이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로 혹평을 받았다면, '캡틴 아메리카'는 그 반대다. 1년에 걸친 대본 작업의 힘 덕분인지 스토리에 힘이 있다. 액션에만 집중한 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왜 팀을 나누게 됐는지 어떤 오해와 갈등이 있는지를 친절하게 풀어낸다. 히어로들의 행동에 정당성도 부여한다. 아이언맨의 강연에 찾아온 국방부 인사부 소속의 여인은 아들 사진을 보여준다. 어벤져스가 사람들과 지구를 지킨다는 명분하에 싸우는 동안 죄없는 아들이 죽었다며 울분을 토해낸다. 이후 아이언맨은 무고한 희생자가 계속 생기기 때문에 어벤져스의 활동에 규제를 두겠다는 정부의 법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여러차례 목격한 정부의 실패를 계기로 정부가 어벤져스를 감시, 관리한다는 '슈퍼히어로 등록제'에 동의할 수 없다며 맞선다. 등록제에 사인하는 순간 어벤져스를 지킬 수 없다는 신념을 버리지 않는다. 여기에 다른 히어로들은 각자의 신념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어맨을 지지하는 팀으로 나뉘게 된다.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 정의 때문에 싸우고 어이없는 포인트로 화해하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이야기와는 확실히 다른 대목이다.시종일관 무겁기만 한 '배트맨 대 슈퍼맨'과 달리 '캡틴 아메리카'는 마블 특유의 유머코드도 담아냈다. 코믹한 상황과 대사로 웃음을 준다. 가장 큰 웃음 포인트를 하는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이다. 새롭게 등장한 어린 스파이더맨은 주체할 수 없는 수다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평소 말이 많기로 유명한 아이언맨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때 "숙제해야한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장면도 코믹하다.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팀과 대결을 하는 내내 신기해하고, 까불대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처음 히어로들을 만나 신기해하는 앤트맨의 모습도 재밌다. 아이언맨이 수트를 벗은 앤트맨에게 "누구냐"고 묻는 장면도 폭소를 자아낸다. 러닝타임 147분. 12세 이상 관람가. 27일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4.21 10:00
무비위크

[캡틴아메리카 리뷰②] '시빌 워', '배트맨대슈퍼맨'에게 안겨준 '의문의 1패'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 의문의 1패를 안겨줬다.지난 19일 국내에서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이하 캡틴 아메리카)'엔 다채로운 이야기 거리와 볼거리로 넘쳐났다. '캡틴 아메리카'가 12일 미국 LA에서 시사회가 열린 뒤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와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혹평을 받았던 이유를 확인 할 수 있었다.'캡틴 아메리카'는 마블사가 선사하는 종합선물상자나 다름없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 비해 월등히 많은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팔콘(안소니 미키),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앤트맨(폴 러드),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워 머신(돈 치들), 비전(폴 베타니), 등이 대거 등장, 머릿 수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신상 캐릭터까지 추가됐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와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 하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팀으로 나뉘어 대결할 때 각자 가진 주특기를 살려 대결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어떤 능력을 가진지 다 알고 봐도 흥미롭다.'배트맨 대 슈퍼맨'이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로 혹평을 받았다면, '캡틴 아메리카'는 그 반대다. 1년에 걸친 대본 작업의 힘 덕분인지 스토리에 힘이 있다. 액션에만 집중한 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왜 팀을 나누게 됐는지 어떤 오해와 갈등이 있는지를 친절하게 풀어낸다. 히어로들의 행동에 정당성도 부여한다. 아이언맨의 강연에 찾아온 국방부 인사부 소속의 여인은 아들 사진을 보여준다. 어벤져스가 사람들과 지구를 지킨다는 명분하에 싸우는 동안 죄없는 아들이 죽었다며 울분을 토해낸다. 이후 아이언맨은 무고한 희생자가 계속 생기기 때문에 어벤져스의 활동에 규제를 두겠다는 정부의 법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여러차례 목격한 정부의 실패를 계기로 정부가 어벤져스를 감시, 관리한다는 '슈퍼히어로 등록제'에 동의할 수 없다며 맞선다. 등록제에 사인하는 순간 어벤져스를 지킬 수 없다는 신념을 버리지 않는다. 여기에 다른 히어로들은 각자의 신념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어맨을 지지하는 팀으로 나뉘게 된다.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 정의 때문에 싸우고 어이없는 포인트로 화해하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이야기와는 확실히 다른 대목이다.시종일관 무겁기만 한 '배트맨 대 슈퍼맨'과 달리 '캡틴 아메리카'는 마블 특유의 유머코드도 담아냈다. 코믹한 상황과 대사로 웃음을 준다. 가장 큰 웃음 포인트를 하는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이다. 새롭게 등장한 어린 스파이더맨은 주체할 수 없는 수다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평소 말이 많기로 유명한 아이언맨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때 "숙제해야한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장면도 코믹하다.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팀과 대결을 하는 내내 신기해하고, 까불대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처음 히어로들을 만나 신기해하는 앤트맨의 모습도 재밌다. 아이언맨이 수트를 벗은 앤트맨에게 "누구냐"고 묻는 장면도 폭소를 자아낸다. 러닝타임 147분. 12세 이상 관람가. 27일 개봉.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4.20 09:00
스포츠일반

FIFA, 골 판정 기술 추가 승인

국제축구연맹(FIFA)이 또 다른 골 판정 기술을 승인했다.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5일(한국시간) "FIFA가 세 번째 골 판정 기술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 번째 골 판정 기술은 독일 기업인 카이로스(CAIROS)의 제품이다. 카이로스는 "우리는 FIFA가 요구하는 골 판정 기술의 모든 조건을 충족했고 기준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FIFA가 승인한 골 판정 기술은 두 가지다. 초고속 카메라 6대로 공의 궤적을 추적하는 호크아이(Hawk Eye)와 전자기장으로 골라인 통과를 감지하는 골레프(GoalRef)다. 두 기술은 지난해 12월 열린 클럽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카이로스의 골 판정 기술은 골레프와 유사하다. 공 안에 마이크로칩을 넣어 전자기장의 변화를 센서가 감지해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다.FIFA는 올해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과 내년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 판정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골 판정 기술의 승인도 계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골 판정 기술 도입을 외면했던 FIFA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에서 램파드의 골 판정 오심이 나온 이후 적극적으로 태도가 바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다음 시즌부터 골 판정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명철 기자 omc1020@joongang.co.kr 2013.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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