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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성시경, 새 집 최초공개

성시경이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연출 신찬양)’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한다. 성시경은 이날 NEW 모다 하우스를 소개한다. 자연 친화적인 새소리가 가득한 집에서 아침을 맞이한 성시경은 랜선 집들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닝커피부터 새로 마련한 실내 운동 공간까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쏠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성시경은 침실에 있는 쿠션과 팔베개를 하며 외로움을 토로해 스튜디오의 안타까움을 사는가 하면, 사과 머리를 한 채 운동을 하다 러닝머신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웃픈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제과 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며 ‘성빵구’로 거듭난 성시경은 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성시경은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관심이 생겨 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자신감도 잠시 ‘성식(食)영’ 인생에 요리를 하며 당황한 모습도 처음 보인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이런 비주얼은 방송에서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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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5월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피스트 세트'와 스페셜 케이크 선보여

안다즈 서울 강남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에 좋은 패밀리 피스트 세트 메뉴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에 선물하기 좋은 4종의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패밀리 피스트 세트 메뉴는 3-4인이 즐기기 충분한 양으로 50-55cm길이의 크고 얇은 도우의 플렛브래드와 2종의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다. 고객은 플렛브래드에 올릴 토핑을 최대 2가지 선택할 수 있다. 토핑으로는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와 소고기, 소시지 등을 올린 ‘미트 피스트’, 삼겹살과 깻잎, 쌈장 크림의 조화로 고소하고 짭짤한 한국의 맛을 살린 ‘안다즈 스타일’, 봄향기를 담은 달래 페스토 소스와 할루미 치즈를 얹은 ‘치즈 브래드’가 있다. 이와 함께 선택 가능한 사이드 메뉴로는 맥앤치즈, 트러플 감자튀김, 아시안 슬로우, 치킨텐더, 구운 브로콜리 또는 컬리 플라워가 준비되어 있다. 주문 즉시 오픈에 구워내 따뜻하고 풍미가 살아있는 패밀리 피스트 세트 메뉴는 2020년 5월 31일까지 매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호텔 레스토랑 조각보에서 주문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세금 포함 5만5000원이다. 조각보 레스토랑은 5월 각종 기념일을 위한 스페셜 케이크도 주문 판매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유니콘 캐릭터 케이크, 감사의 꽃말을 표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케이크, 순백의 드레스를 표현한 부부의 날 케이크가 준비되며, 부부의 날 케이크는 스파클링 와인 포함 세트로도 구매가능하다. 어린이날 케이크는 5월 5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케이크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8만원이다. 부부의 날 케이크는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8만원, 스파클링 와인 포함 시 11만원이다. 케이크는 최소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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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우드, 미트 그라인더 출시

영국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영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www.kenwoodworld.com/ko-kr)가 '미트 그라인더(Meat grinder)’ (모델명: MG510)를 출시했다.'미트 그라인더’는 집에서 직접 신선하게 고기를 갈아서 홈메이드 소시지, 수제버거, 완자, 만두, 미트볼 등을 요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1분에 2kg의 육류를 갈아내는 강력한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누름봉으로 재료를 밀어 넣으면 손쉽게 고기를 분쇄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크기의 고기갈개 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용도에 맞춘 입자 조절이 가능하며, 소시지 및 완자 메이커를 구성품으로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다.이 제품은 견고한 일체형 바디의 매끄러운 메탈 재질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분리형 부품으로 세척이 용이하고, 역방향 스위치를 작동하면 잔여재료 배출 및 걸림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드롱기 그룹 한국 지사의 켄우드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건강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홈메이드 음식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미트 그라인더’는 간편하게 고기를 갈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 등을 직접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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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여름 한정 메뉴 ‘라틴썸머’ 출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오는 16일 여름 한정메뉴 ‘라틴썸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틴썸머는 후레쉬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라틴 음식을 아웃백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그릴, 후레쉬, 에피타이저로 출시된 ‘라틴썸머’는 살사와 아보카도 등의 재료로 더욱 깊은 라틴의 맛을 전한다.그릴 메뉴는 탑캡 서로인과 피망을 그릴에 구워 카라멜라이징한 바나나와 함께 제공되는 브라질 피카냐 추라스코 스테이크, 하바네로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멕시칸 하바네로 립아이 스테이크, 베이비 백립, 스모크드 비프, 초리조 소시지를 구워 푸짐하게 제공되는 라틴 바비큐 타파스 등이다. 후레쉬 메뉴는 로메인에 구운 치킨과 아보카도를 곁들인 치폴레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와 그린페퍼 크림 라이스에 소프트 쉘 크랩을 올린 소프트 쉘 크랩 그린 칠리 라이스 등이 있다. 애피타이저는 치즈를 듬뿍 올린 나초에 돼지고기, 홈메이드 구아카몰, 후레쉬 살사, 사워크림을 올린 스테이크하우스 바비큐 치즈 나초와 소고기, 닭고기, 새우 각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요리한 스테이크하우스 타코 트리오 등이다. 음료 구성도 라틴 컨셉트를 반영했다. 아웃백이 라틴썸머와 함께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그릴드 파인애플 마가리타, 워터메론 마가리타, 골드 코스트 마가리타 프로즌 등이다. 임혜순 아웃백 부장은 “무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깨우기 위하여 여름 한정메뉴 라틴썸머를 출시했다. 아웃백에서 푸짐하고 신선한 맛의 라틴썸머를 드시면서 지루할 틈 없는 정열적인 라틴의 여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웃백은 라틴썸머 출시 기념 및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며 이달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붉은색 옷 또는 소품을 착용한 고객에게 스테이크하우스 바비큐 치즈 나초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6.12 16:08
스포츠일반

[강추! 맛 골목] 이국적인 음식과 분위기 ‘이태원’

이태원은 한국이 아니다. 작은 세계다. 발을 딛는 순간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이태원 여행객은 이국적인 음식과 분위기에 쉽게 중독된다.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고르는 것이 이들에겐 행복한 고민이다. 이번 여름,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이태원에서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테라스에서 샌드위치와 곁들인 커피 한 잔을 먹다보면 유럽의 노천 카페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1.알트 스위스 샬레1983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스위스 정통 레스토랑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치즈 퐁듀요리를 맛볼 수 있다. 치즈는 총 5종류로 바게트빵, 감자가 기본으로 나온다. 퐁듀와 함께 구운 안심, 해산물, 소시지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치즈 종류에 따라 2만7000~2만9000원. 02-797-99642.더 플라잉팬 블루달달한 바나나 팬케이크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런치 집이다. 이태원에 브런치 가게가 처음 생겨나기 시작했을 때부터 있었던 곳으로 브런치문화 오픈멤버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통밀빵에 볶은 버섯과 흰자만 살짝 익은 수란이 올라간 더프라잉팬 아침과 바나나 팬케이크 등이 대표 메뉴. 가격은 1만5000~2만원. 02-793-52853.라 씨갈 몽마르트10가지가 넘는 홍합요리와 이국적인 테라스로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 해밀턴 호텔에서 한강진 방향으로 가는 대로변에 있다. 프랑스인 요리사가 있어 처음엔 유럽 출신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았지만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외국인과 한국인 손님 비율이 비슷해졌다. 냄비에 홍합이 가득 담겨 나오는 브뤼셀풍의 홍합요리가 대표 메뉴로 1만5000~2만원선. 스테이크는 3만원부터다. 02-796-1244 4.스모키 살룬이태원에서 가장 유명한 수제 햄버거 집이다. 이태원에서 처음 시작한 스모키 살룬은 현재 서울지역에만 8개의 점포가 있다. 미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푸짐한 햄버거를 표방하고 있다. 인기메뉴는 앰뷸런스. 계란, 베이컨, 소고기 페티, 해시브라운(으깬 감자를 튀긴 것)에 자체적으로 계발한 담백한 소스가 들어간다. 가격은 9900원. 총 20가지의 햄버거와 8종류의 샌드위치가 있다. 02-795-90195.르생텍스프랑스 가정식 요리로 매주 화요일마다 메뉴가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인 요리사가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에 나가 생선을 고르는 등 음식의 질에 신경을 쓰고 있다. 브런치 세트는 스프나 샐러드, 치킨 스튜, 커피나 디저트로 구성, 2만원에 판매한다. 02-795-24656.산토리니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면 그리스 음식점 산토리니를 추천한다. 그리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인테리어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식당에서 그리스식 케밥인 기로스(1만9000원)와 꼬치요리 폭 수블라끼(1만8000원) 등을 맛 볼 수 있다. 02-790-34747.크로스 네스트미국 정통 스타일의 피자를 선보인다. 빵이 얇은 씬 피자로 총 10가지 종류가 있다. 손님이 원한다면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미국에서 15년 간 요리사로 일했던 주방장이 가장 미국적인 피자를 선보인다. 마르게리따 20인치 피자는 2만1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02-749-78888.스파이스 테이블스파이스 테이블에서는 이탈리아식으로 재해석된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대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인장의 철학이다. 인기메뉴는 홍합찜(2만5000원)과 돼지고기를 철판에 구워 야채 쌀 국수등과 함께 먹는 분차(3만원), 단호박 피자(8000원). 02-796-05099.부다스 밸리태국인 주방장이 직접 조리,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타이음식인 똠양꿍(1만4000원)과 볶음 쌀국수 팟타이(9000원) 등이 인기메뉴다. 주말에는 외국인과 내국인 비율이 8대 2가 될 정도로 외국인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소문나 주말에는 젊은 남녀의 소개팅 장소로 유명하다. 02-796-933010.단풍나무집외국인들에게 인기많은 고기집. 단풍나무집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눈 앞 화로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신기해하고 파무침 등의 밑반찬을 좋아한다고 한다. 특등급 한우가 160g에 3만5500원, 돼지고기 항정살이 200g에 1만1000원. 02-790-797711.코카페고메홈한식의 대중화를 위해 카페와 접목시킨 최초 퓨전 한정식 카페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비빔밥(8000원)이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과 소스, 기타 반찬을 선택할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저염분 식단으로 조리할 때 거의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02-798-4565 12.타르틴미국식 정통 파이를 파는 곳이다. 은퇴하고 한국에 정착한 미국인 셰프가 ‘할머니의 레시피’대로 홈메이드 파이를 만든다. 애플·블루베리 파이를 비롯해 총 16가지 파이가 있으며, 대황이라는 약재를 넣어 만든 루바브 파이는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아담한 가게 안에 22좌석이 있는데 주말엔 한 테이블에 1시간으로 시간제한을 뒀을 만큼 찾는 손님들이 많다. 파이 가격은 6800~7800원. 02-3785-3400 14.소르티노스이탈리아 남부 특유의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3대째 요리사 가문인 이탈리아인 사장이 운영한다. 10㎝의 두께를 자랑하는 라자냐와 17인치의 빅사이즈 피자가 이 집의 특색. 미트볼 파스타나 라자냐 등 기본 메뉴를 제외하고는 계절마다 메뉴가 바뀐다. 차분한 목조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국내 굴지의 전자 업체 사장 등 톱클래스 인사들이 자주 찾는다. 피자와 파스타는 모두 1만5000~2만원선. 02-797-0488 15.알리바바이집트 전문음식점으로 이집트인 사장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파라오상 등 이집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 아랍권 사람들이 주로 찾지만 지금은 한국인 손님도 많다. 삶은 병아리콩을 다져 동그랗게 튀긴 팔라펠(4000원)처럼 곡물을 사용한 음식이 많아 한국인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닭고기를 레몬·양파 소스에 재워 오븐에 굽는 알리바바 치킨(1만4000원)도 인기 메뉴. 02-790-7754 16.로코로카정열적인 쿠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이닝 바. 빨간색으로 장식된 실내 분위기에 식욕이 절로 돈다. 인기 메뉴는 퀘사디아(1만4000원). 멕시코, 쿠바 등 남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와 이탈리아 음식을 서비스 하고 있다. 02-796-160617.라스윗손님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라스윗의 목표다. 지하 1, 2층은 라운지로 2주마다 파티가 진행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러피안 음식을 주로 맛볼 수 있다. 추천메뉴는 티본 스테이크(4만5000원). 400g의 푸짐한 양으로 두 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02-6053-6699 18.바다식당이태원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9년간 이태원 맛집으로 사랑받았다. 오랜 역사 만큼 찾아온 손님들도 대단하다. 정치인 박근혜부터 가수 비까지 바다식당 부대찌개의 팬이다. 주 메뉴인 부대찌개의 이름은 존슨탕(소 1만8000원)이다. 02-795-1317 손애성·홍지연 기자 [jhoong@joongang.co.kr] 2011.07.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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