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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숨기고 불법 사채, 돌려막기…오은영 “아내, 입원 치료 필요”(‘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 몰래 만든 비밀이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지경까지 온 아내와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을 캐고 또 캐는 남편, ‘시크릿 부부’가 찾아왔다.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에는 어느덧 결혼 18년 차지만, 여전히 서로의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는 두 사람. 심지어 남편은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오은영 리포트’에서 보기 드문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위 때문에 피해 보는 남편이 그만 자기 손을 놓아줬으면 해서 사연을 신청했다고. 본인이 만든 비밀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 ‘오은영 리포트’ 출연이었다는 아내. 남편은 아내가 대체 왜 비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거짓말로 인해 신뢰가 바닥이라고 털어놓았다.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위해 방문한 녹화장에서도 아내는 연신 손을 떠는 등 불안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모든 건 생활비가 필요해 시작한 300만 원 ‘주부 대출’로부터 시작됐다?! 갚기 위한 제 2‧3 금융권 대출부터 대부업체 & 불법 사채까지…돌려막기식 대출로 불어난 빚이른 아침부터 눈을 뜬 아내는 홈쇼핑이 한참인 TV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MC 소유진은 “슬픈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는데. 야간 근무를 마친 후, 퇴근한 남편도 아내의 퉁퉁 부은 눈을 보고 당황했다.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고 손톱을 뜯는 등 몹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아내의 외출 소리가 들리자, 남편은 곧장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아내의 가방에서 발견된 건 다량의 수면유도제와 휴대전화 요금과 공과금 미납에 따른 독촉장, 대출 이자 체납 독촉장.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숨겼던 건 바로 ‘빚’이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큰 심각성을 느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남편이 아내의 채무를 알기 위해 통신사에 전화하자 촬영 날짜 기준 총 8개월, 약 2백만 원의 휴대전화 미납금이 있어 당일 10%의 금액을 우선 납부하지 않으면 가압류가 들어오는 심각한 상황. 게다가 관리비까지 미납돼 곧 수도와 전기가 끊길 수도 있다는 소식에 남편은 큰 한숨을 쉬었다. 아이가 배고파해도 밥을 챙겨줄 여유조차 없는 상황. 결국 남편은 한참의 고민 끝에 제작진에게 돈을 구해 급한 불을 껐다.그날 저녁, 남편은 아내에게 왜 자꾸 돈을 빌리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받아 무차별하게 사용했기에 카드값을 돌려막고자 대출한다고 밝혀 MC들을 이해할 수 없는 미궁에 빠뜨렸다. 또한 남편은 아내가 자신 몰래 제 2‧3 금융권도 모자라 대부업체 사채와 불법 사채까지 손을 댄 적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남편과 다툰 후 집을 나온 아내는 머무를 집과 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친구의 권유로 주부 대출 3백만 원을 빌렸다고 털어놨다. 뭣 모르고 시작한 대출은 점점 이자가 붙으며 늘어났고, 아내는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돌려막기식 대출을 감행하다 비밀리에 불법 사채까지 손을 댔다는데. 결국 아내는 개인 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이 사실을 들켰다고 말했다. 감당할 수 없이 불어난 이자를 갚지 못하자,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밤낮 가리지 않고 협박당해 평범한 일상생활조차 힘들다는 부부. 심지어, 협박이 담긴 통화 녹음을 공개해 MC들을 잔뜩 긴장시켰다.오은영 박사는 거처 마련과 생활비를 위해 빌린 주부 대출 300만 원이 어떻게 8000만 원까지 늘어났는지에 집중했다. 아내는 오랜 고민 끝에 회사에 적응하지 못했던 과거를 말했다. 당시 남편에게 그만두고 싶다고 털어놨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네 빚을 생각하라”는 퉁명스러운 목소리였다는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내는 또다시 대출에 의존해 회사 직원들과 술을 마시러 다니는 등의 행각을 벌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내의 경우, 아주 작은 단위의 경제적 어려움이 생겨도 유일하게 떠올리는 해결책이 대출뿐이라고 날카롭게 분석했다. 이와 동시에 즉시 경제 활동을 중단할 것을 강경하게 권했는데. 반면, 남편에게는 아내의 경제적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마음이 위축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녀와 가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할 것을 조언했다.◆몰아치는 빚 독촉과 생활고에 지친 나머지, 수면유도제와 알코올 동시 섭취한 아내?! 아이들은 어쩌고…아침부터 아이를 챙긴 뒤, 출근하는 아내. 남편은 아내가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직장에 다니며, 월 185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일과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듯 말했는데. 그러나, 아내가 도착한 곳은 회사가 아닌 어느 한적한 동네의 갓길. 차에서 내리나 싶던 그때, 아내는 뒷좌석으로 넘어가 연신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이윽고, 구인 정보 사이트에 올라온 회사로 연신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했는지 문의하는 아내. 현재, 어떤 일을 하냐고 묻는 제작진의 말에 무직이라고 답하는 아내에게 남편과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제까지 회사를 관뒀다는 걸 숨기고 차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배신감에 휩싸였는데. 아내는 본인이 진 빚으로 가정 경제 상황도 어려운데 회사를 관뒀다고 고백하면 남편이 화를 낼까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지민은 “그냥 솔직하게 말하시지…”라며 싸해진 분위기 속에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지어, 휴대전화 미납금을 해결하기 위해 또 대출을 알아보는 모습에 MC들과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는데. 아내는 현재 진 빚이 총 1억이며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MC 김응수 역시 “(영상을) 보기가 겁나”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을 드러냈다. 아내는 감당할 수 없는 빚과 이자 독촉으로 불안에 떨며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술을 마시는 등 몸을 혹사해 MC들을 충격에 안겼다.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남편과 가족에게 죄책감을 느껴 그만 손을 놓아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의 말을 듣고 여전히 사랑한다며 괜찮다고 위로해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아내가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충동적인 생각에 휩싸이는 이유는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심하게 당한 가정 폭력 때문이었다. 공포 그 자체였던 아버지는 아내에게 자주 폭력을 행사했다는데. 그러던 중, 아내를 보호하던 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아버지 역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었다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남편이 조금만 언성을 높여도 아내가 공포에 휩싸이는 이유는 가정 폭력 때문이었을 거라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사건이 모두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죄책감에 시달렸을 거라고 분석했다. 추가로 집안이 몰락한 후, 취업한 아내로부터 월급날마다 찾아와 돈을 가져가는 어머니로부터 잘못된 돈과 경제 개념을 배웠을 거라고 분석했다. 아내에게는 돈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타인의 돈을 빌리는 데 겁이 없는 상반된 마음이 존재했을 거라는데. 거짓말을 빈번하게 하는 이유 역시 잘못된 방법인 걸 알면서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선택했을 거라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아내는 빚을 없애고 아이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고 싶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오은영 박사는 녹화 끝에 전달하는 힐링 리포트가 없다고 말해 부부와 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시간 상담을 통해 분석한 결과, 아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스스로 해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입원 치료라며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비가 없어도 자녀들을 떠올리며 절대 대출을 금할 것을 언급함과 동시에, 오은영 박사의 얼굴과 “절대 돈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매서운 경고문이 붙은 31장의 돈 봉투 선물을 전했다. 한 달에 45만 원, 하루에 1만5000원씩 나눠 사용하며 생활비 관리를 위해 힘쓰라고 조언했다. 남편에게는 문제 해결 능력이 없는 아내를 대신해 가족을 위해서라도 힘을 낼 것을 권했다. 두 사람은 누구보다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늘 곁을 지키는 단단한 버팀목 같은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집 나간 아내가 이제 그만 돌아와 줬으면 해 연신 용서를 구하는 남편과 그런 남편조차 낯설고 공포스럽다며 신뢰할 수 없다고 벌벌 떠는 아내, ‘신용 부부’가 ‘오은영 리포트’을 찾아온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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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씌었나”…정윤정, 생방송 중 욕설→방심위 법정 제재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한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가 법정 제재를 결정했다.방심위 광고소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정윤정이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짜증을 내고 심지어 욕설까지 해 불쾌감을 느꼈다는 민원이 제기된 현대홈쇼핑 ‘캐롤프랑크 럭쳐링 크림’ 1월 28일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들은 뒤 경고와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이날 의견진술에 참석한 현대홈쇼핑 측 관계자는 “경영진이 출연자에게 구두 경고했으며 3주간 출연 중단도 내렸다.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추후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며 “늦었지만, 본인이 깨닫고 반성한 점도 고려해 선처해달라. 20년간 이런 적도 없었다”고 했다.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논란 이후 현대홈쇼핑의 대처가 미흡했다며 질타를 쏟아냈다. 옥시찬 위원은 “귀신에 씌었나. 외람된 것 같지만 그렇다”고 꼬집었다.김유진 위원도 “해당 출연자의 방송 스타일을 살펴보면 예견된 사고다. 여타 방송에서 지속해 부적절하게 개인의 감정을 드러냈음에도 넘어야 할 선을 넘지 않게 제작진이 사전에 관리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시청자의 면전에 대고 욕설을 한 것이고 사후 조치가 미흡해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허연회 위원 역시 “개인 유튜버도 이렇게 욕하지 않는다. 홈쇼핑 전체 채널에 대한 모욕감을 느낀다”며 “욕설 후 ‘예능처럼 봐주면 안 될까요’라고 했는데 예능프로그램은 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앞서 정윤정은 홈쇼핑 생방송 중 제품이 매진됐음에도 이후 편성이 여행상품인 탓에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게 되자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며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됐다.이후 불쾌감을 느꼈다는 시청자 민원이 제기되자 방심위는 지난 14일 열린 광고소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견진술을 결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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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찍 못 끝낸다고 ‘XX’ 욕설한 쇼호스트, 결국 이런 처분 받았다

다음 방송의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자신의 방송을 일찍 끝내지 못 한다는 이유로 생방송에서 욕설을 한 쇼호스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4일 열린 광고심의소위원회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 욕설을 내뱉은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 법정제재를 받기 전 물의를 일으킨 방송사가 소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다.정윤정은 앞서 지난 1월 28일 방송에서 한 화장품을 판매했다. 이 화장품은 일찌감치 매진됐으나 방송은 종료되지 않았다. 정윤정은 이에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는다. 여행 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을 한다. 이씨 왜 또 여행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는 욕설을 덧붙였다.이후의 태도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정 뭐 하나 할까. 아, 방송 부적절 언어. 그렇게 하겠다. 뭐였지? 까먹었다. 방송 하면서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얼르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느냐”고 반응한 것. 이 태도가 무성의했다는 지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왔다.방심위 사무처는 해당 안건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언어)제2항을 어겼다고 판단, 다음 회의 때 방송사의 의견을 듣고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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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백신 5차까지 접종했는데 2줄..일주일간 중형차 한대값 날려" (동상이몽)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염경환이 "일주일 일을 쉬면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를 날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해 아내와 '각집 살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동상이몽 시즌2' 최초로 아내 없이 등장한 염경환은 그간 불거진 별거설, 이혼설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그는 "흔히 그런 표현을 하지 않나, 각방과 각집? 우린(아내와는) 아예 다른 집에 산다. 아래층에 아내와 장모님과 아이 둘이 살고 있다"며 층간 부부임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별거하시는 거냐?"고 묻자 그는 "윗집 아랫집 나눠 사는 게 맞다. 처음에는 다 한집에 살았다. 장인 장모님까지 살다가 아이들이 많이 컸다. 첫째가 고3이고, 방도 부족해서 아내에게 제안을 했했다. 내가 위층으로 올라가겠다고 했더니 '굿 아이디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렇게 위층엔 염경환과 장인어른이, 아래층엔 아내와 자녀 두명, 장모님이 살게 됐다. 이후 염경환은 동거인인 장인어른과의 자유로운 동거 하우스 라이프를 공개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식사하고 휴식하는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염경환은 "장인과 신혼생활 딱 2년차, 행복하다"며 웃었다. 잠시 후, '연봉 30억'으로 알려진 염경환은 셀프 메이크업을 마친 후 출근길에 나섰다. 그는 매니저 없이 혼자 스케줄을 소화했고, 홈쇼핑 업체로 일하러 갔다. 염경환은 "한 달간 방송을 108개 한 적 있더라. 하루 일정이 6개 정도도 있다"며 연봉 30억원 소문의 실체를 밝혔다.이어 그는 "코로나에 민감한 직업이니까 백신도 5차까지 접종했다. (안 걸릴 거라고) 자신했는데 2줄이 나왔었다. 일주일 격리했는데 스케줄이 21개 있었다. 아마 중형차 한 대 값이었을 것"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이날도 6개의 스케줄을 마친 그는 인근 모텔로 이동해 숙소를 잡았다. "방송 시간이 (늦어질까) 걱정됐다"며 아예 숙소를 잡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절친인 김구라가 깜짝 방문했다. 염경환이 "한 달 중 일주일은 숙박업소에서 숙박한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아내가 같이 가자고 하나?"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내가 싫다. 지금도 윗집에 올라가 사는데 숙소도 데리고 가야 하나?"라고 받아쳤다.그러면서 그는 "윗집에 전세를 얻은 게 내 플렉스다. 내 꿈은 내 사무실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염경환은 "(각집살이가) 편안하고 행복해 아내와 사이 좋다. 외식하고 각각 집에 들어간다. 맨날 붙어 있으면 싸운다. 너도 각집살이해라"고 강추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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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 VS 한수연, 불꽃 튀는 대치 2차전 예고

'킬힐' 김하늘, 한수연의 끝나지 않은 불꽃 매치가 펼쳐진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14일 적진으로 돌진해 매섭게 부딪치는 김하늘(우현)과 한수연(신애)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김하늘과 김재철(현욱)의 관계가 불러온 후폭풍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한수연이 민재(해수)를 살해한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혜영(모란)은 이 증거를 빌미로 그에게서 유니 홈쇼핑의 지분을 빼앗았다. 절망에 빠진 김재철을 위로한 건 김하늘이었다. 여기에 김하늘과 한수연의 대치는 짜릿한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하늘과 한수연의 싸움이 담겼다. 먼저, 김하늘을 쫓아 회사까지 찾아온 한수연의 모습이 흥미롭다. 단 둘뿐인 분장실에서 차가운 분노로 상대를 응시하는 두 사람.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김하늘의 옷에 묻은 새빨간 립스틱 자국이다. 갑작스러운 컴백으로 회사 사람들의 이목이 김하늘에게 집중된 시기. 한수연의 급습과 그가 남긴 붉은 낙인이 또 어떤 소문을 만들어낼지 이에 김하늘은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김재철의 집에 들어선 김하늘의 모습도 담겼다. 적진에 뛰어 들어온 김하늘이지만, 그의 눈빛은 보다 대담해졌다. 그에 반해 한수연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 비참한 표정이다. 반전된 두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킬힐' 제작진은 "김하늘은 욕망의 임계점을 넘어 새로운 목표로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가까웠던 인물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마주한다. 끝을 향해 가는 전쟁에 더욱 거대한 반전들이 휘몰아칠 것"이라고 귀띔했다. 12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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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 정의제와 비밀 회동‥이혜영에 역전 성공할까

복수전을 위한 김하늘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13일 김하늘(우현)을 중심으로 뭉친 정의제(준범), 문지인(성우), 김효선(안나)의 비밀 회동을 포착했다. 여기에 유니(UNI) 홈쇼핑으로 복귀한 김하늘을 박수로 맞이하는 이혜영(모란)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은 가온 홈쇼핑으로의 이적은 물론 예전의 방송사고까지 모두 이혜영의 술수였음을 알게 되며 분노에 휩싸였다. 이에 김재철(현욱)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복수전을 예고하는 그의 모습은 더욱 짜릿해질 사투를 기대케 했다. 유니 홈쇼핑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에 속도를 높인 이혜영. 그러나 이혜영의 속내를 꿰뚫고 있는 김성령(옥선)이 그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면서 전쟁은 다시 예측 불가의 국면으로 들어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의제과 문지인,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김효선의 비밀 회동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 자리의 주인공은 역시 김하늘. 앞서 이혜영을 향한 적개심으로 공조를 예고했던 김하늘과 김효선. 복수전의 본격 개시를 예감케 하는 네 사람의 만남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유니 홈쇼핑으로 컴백한 김하늘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전의 그 어느 방송보다도 강렬한 조명 아래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했던 복귀를 실현시키기까지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장본인인 이혜영은 이 광경을 빠짐없이 눈에 담고 있다. 김하늘에게 행운을 빌어줬던 그때처럼, 매서운 눈빛과 함께 박수를 보내는 그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복수들이 뒤엉키며 더욱 첨예해진 싸움, 그 끝에 웃을 단 한 명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킬힐' 11회에는 김재철을 등에 업고 정면 돌파를 펼치는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이혜영의 빈틈을 잡아챈 김하늘은 또 한 번의 역전승을 노린다. 위기를 타파하는 그의 정공법이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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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이혜영 머리채 움켜쥔 한수연‥한층 거세진 반란

유니 홈쇼핑을 집어삼키려는 이혜영의 반란이 거세진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12일 이혜영(모란)과 한수연(신애)의 날카로운 충돌을 포착했다. 기세등등한 한수연을 짓눌러버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이혜영. 유니(UNI) 홈쇼핑을 차지하기 위한 그의 야심이 실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우현)과 이혜영, 김성령(옥선)은 저마다의 마지막 선을 넘어 욕망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가온 홈쇼핑의 이혜은(혜림)의 스카웃 제안으로 따라 이적했던 김하늘은 그마저도 자신을 유니 홈쇼핑에서 뽑아내기 위한 이혜영의 계획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김하늘은 김재철(현욱)을 찾아가 모란과의 거래 사실을 밝힘으로써 그를 완전히 자신의 편으로 돌렸다. 김성령(옥선)의 갑작스러운 선전포고로 패닉에 빠진 이혜영.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는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세 여자의 사투에 예상 밖의 결정적 변수로 떠오른 한수연의 행보도 흥미롭다. 그는 김하늘에게 경계심을 발동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 한편, 김성령과 뜻밖의 인연이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날 선 신경전 끝에 맹렬히 충돌하는 이혜영과 한수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이혜영의 머리채를 움켜쥔 한수연의 미소가 소름을 유발한다. 한 치의 동요도 없이 그 손길을 밀쳐낸 이혜영도 만만치 않다. 기고만장했던 한수연을 단숨에 무력하게 만든 그의 히든카드가 눈길을 끈다. 이혜영의 손에 들린 건 다름 아닌 녹음기. 과연 그 안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또 한 번 요동칠 욕망 전쟁에 궁금증이 쏠린다. '킬힐' 제작진은 "한수연은 자신의 몫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의 소유욕이 예상치 못한 패착을 만들어낼 것이다. 거세지는 전쟁에 새로이 난입한 변수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내일(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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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 얼어붙게 한 돌발 상황…방송사고 1초 전 포착

‘킬힐’ 김하늘이 예기치 못한 돌발 사고에 흔들린다. tvN ‘킬힐’ 측이 벼랑 끝에 놓인 현실을 직시하고 혼란에 빠진 우현(김하늘 분)의 방송사고 1초 전 순간을 공개했다. ‘킬힐’은 벼랑 끝의 쇼호스트 우현, 카리스마와 지략을 지닌 마녀 모란(이혜영 분), 비밀 쥔 완판 여왕 옥선(김성령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통해 짚어낸 욕망과 현실의 간극으로 첫 방송부터 빈틈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서로 다른 지점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채 살아가던 세 여자에게 찾아온 변화는 욕망 전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대케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심상치 않은 우현의 분위기는 궁금증을 더한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유리 벽을 짚은 채 간신히 버티고 선 우현의 모습이 위태롭다. 홈쇼핑 생방송에 들어간 우현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쇼를 진행해야 하는 우현은 얼어붙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부조실에 있는 준범(정의제 분)과성우(문지인 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사고 1초 전인 긴박한 현장, 과연 우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해진다. ‘킬힐’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인물들이 얽히기 시작하는 2회에서부터 더욱더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 과거 우현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이고, 지금의 모란은 무엇을 설계하려고 하는 것인지 한 겹씩 벗겨지는 서사와 비밀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킬힐’ 2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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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 VS 이혜영, 전쟁 속 폭풍 같은 관계 변화

'킬힐' 김하늘과 이혜영이 휘몰아치는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극 '킬힐' 측은 치열한 전쟁 속에서 변모해갈 김하늘(우현)과 이혜영(모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대치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날카롭게 맞부딪치며 불꽃 같은 시너지를 보여줄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만남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만나 완성도를 담보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비되는 분위기 속 김하늘과 이혜영의 대치가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감정이 선명하게 내비치는 얼굴로 이혜영과 마주한 김하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로 인해 점차 자신의 위치를 잃어가는 김하늘. 이혜영을 보는 그의 시선에는 경계심은 물론, 그 너머의 갈급함까지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반해 이혜영은 김하늘을 바라보며 그저 어렴풋하게 웃고 있다. 진의를 감춘 채 미소 하나로 상대를 뒤흔드는 그의 카리스마가 긴장감을 더한다.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하늘은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만큼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다.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듯 짧게 자른 단발과 선명해진 눈빛은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빛난다. 차갑고 매서운 눈빛으로 이혜영을 직시하는 김하늘. 어느새 위협적인 존재로 자라난 그를 바라보는 이혜영의 굳은 얼굴에서 이들의 관계 변화를 궁금케 한다. 전략적 동맹에서 완전한 적군이 되기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며 욕망 전쟁에 텐션을 더할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킬힐' 제작진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이혜영에게 선택된 우현은 스스로의 욕망에 눈을 뜨며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서로에게서 칼자루를 빼앗기 위한 두 사람의 싸움이 흥미진진할 것이다. 욕망 전쟁에 불을 제대로 지필 김하늘, 이혜영의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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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사투"…'킬힐' 김하늘·이혜영·김성령 홈쇼핑 전쟁

세 여자의 뜨거운 전쟁을 예고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킬힐’ 측은 지난 14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성공과 질투에 눈먼 이들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가 밀도 높게 펼쳐진다. 오를수록,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들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펼칠 불꽃 튀는 연기 전쟁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의 힘을 보여준 노도철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신광호, 이춘우 작가의 만남은 기대를 끌어올린다. 대본리딩에는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작가를 비롯해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김재철, 정의제, 문지인, 한수연, 박희진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여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먼저 김하늘은 ‘탑’을 꿈꾸는 UNI 홈쇼핑의 패션 쇼호스트 우현으로 몰입해 시선을 끌었다. 한순간 좌절을 맛본 우현은 성공을 향한 꿈틀대는 욕망으로 흑화하기 시작하는 인물. 김하늘은 복잡다단한 우현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이다.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혜영은 평사원에서 UNI 홈쇼핑의 부사장이 된 신화의 주인공이자 살벌한 마녀 모란으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였다. 자수성가한 모란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에 그 속내를 좀처럼 읽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혜영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 모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이혜영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도전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 정신이 번쩍 났고,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태생부터 하이클래스이자,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옥선으로 분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엔젤 옥선’, ‘마더 옥레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그의 진심은 베일에 싸여있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성령.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옥선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처를 섬세하게 그려낼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성령은 ‘인물들의 패션’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각 인물을 표현하는 컬러, 스타일 등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관계성을 살려낼 ‘믿보배’들의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UNI 홈쇼핑 사장이자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용병술의 달인 현욱을 맡은 김재철은 여유로운 본 투 비 재벌의 모습을 그리며 몰입도를 더했다. 주목받는 배우 정의제는 UNI 홈쇼핑의 PD이자 미래 실세로 통하는 준범을 연기한다. 후진 없는 반골 기질의 UNI 홈쇼핑 신입 PD 성우 역의 문지인과 사랑 대신 파트너십으로 맺어진 현욱의 아내 신애를 연기하는 한수연은 개성 강한 캐릭터로 극의 다채로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푸드 쇼호스트 다비 역의 박희진까지 합류,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킬힐’ 제작진은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을 비롯해 이름부터 신뢰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배우들의 열연은 치열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지독하게 얽혀들고 거침없이 충돌할 세 여자의 욕망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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