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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수아, 록밴드 보컬 변신 ‘나비효과’ 22일 개봉 확정

배우 홍수아가 영화 '나비효과'를 통해 록밴드의 메인 보컬로 변신한다.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나비효과'가 오는 22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스탠드 마이크를 쥐고 햇살처럼 환하게 미소 짓는 홍수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홍수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숏컷 헤어스타일에 흰 셔츠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가 새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나비효과’는 어느 실력파 인디밴드의 성공을 위한 분투기를 그려낸 청춘 힐링 음악 영화다.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마동석, 공효진 등 당대 톱배우들이 출연했던 SF 영화 ‘천군’(2005)의 민준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나비효과’에서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주연과 혜연 역을 맡은 홍수아는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전망이다. 청순과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에 완전히 흡수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그와 나의 거리’, ‘나를 잊지 말아요’, ‘데스티니’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입증한 홍수아의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홍수아는 “‘나비효과’는 힘든 세상에서 시련을 겪고 좌절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순수한 영화”라고 밝혔다.홍수아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비효과’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6 16:38
무비위크

홍수아 측 "악플러 법적 대응..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다"(공식)

배우 홍수아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홍수아 소속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그동안 특정인들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 게시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고 있다. 이에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준비중이다"라고 16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홍수아의 의견을 존중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지만 더 이상 악플러들을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칼을 빼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홍수아와 홍수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을 향한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악성 게시물 관련 고소를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SBS 아침극 '불새 2020'에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6 07:49
경제

[머니 트렌드] 기업들 모여라… 몸값 오르는 성수

"기업들이 성수로 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연예 기획사들의 ‘성수행’이 신호탄이었을까. 성수동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강남과 접근성, 강변북로와 인접, 한강변이라는 희소성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게다가 재개발 호재도 남아 있어, 부동산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6일 찾은 성수동은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새 건물을 올리는 공사장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성수동 여전히 뜨는 이유? 성수동 한 중개업소를 찾아 “주변에 연예 기획사가 많더라”고 말을 꺼냈다. D중개업소 관계자는 “(성수역) 대로변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나 이번에는 성내동에 JYP까지, 대형 기획사들이 뚝섬과 성수 인근으로 모였다”며 “이 동네(성수동)로 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강남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에, 동호대교·성수대교 등과 인접해 강남과 접근성이 높으며 강변북로에 진입하는 것도 쉬워 방송사가 모인 상암까지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위치라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연예 기획사들도 다 향후 부동산 가치를 보고 옮기지 않았겠나”고 말했다. 즉 성수동이 개발돼 가로수길 같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면, 추후 사옥이 재산으로서 가치가 오를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다. 이어 그는 “회사들이 이 부근에 몰리면서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서울 부동산 중 안 오른 곳이 어디 있겠냐만, 이곳은 워낙 낡은 공장들이 많았고 거주하는 연령층이 높은 곳이었어서 상대적으로 이 일대가 더 살아난 것처럼 보인다”고도 했다. 실제로 평일 낮 시간 성수동에선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일본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고, 큐브 신사옥 앞에서 사진을 찍는 팬들도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성수동은 걸그룹 걸스데이와 배우 지현우, 홍수아 등이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주축으로 걸그룹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배우 고은아 등이 소속된 지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들이 모이며 옛 ‘K팝 로드’로 불리던 청담동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큐브가 성수역 인근 건물에 자리를 잡으며, 성수동 일대는 연예 기획사들 사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게 됐다. 현재 네이버 지도를 기준으로 ‘성수동 연예 기획사’를 입력하면, 크고 작은 연예 기획사 246곳이 검색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성수동 같은 개발 지역 대부분은 강남과 인접한 인프라를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성수는 압구정 로데오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던지 청담동 등 이전 트렌드를 주름잡던 부촌 근처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한강변이라는 점이 희소성으로 부각된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곳’ 성수… 부동산 기대감도↑현재 성수역 주변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지식산업센터로 재탄생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식산업센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용적률 완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기업들 모시기에 나서며 유입이 활발하다. 이 때문에 이미 성수동 45여 개 지식산업센터 내에 3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했고, 여기에다 16개 센터가 추가로 지어지면 기업 수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약 680여 명이 종사하는 BMW가 이전을 마쳤으며 올해 2월 트러스톤에셋이 이전을 완료했다. 2019년까지 전자반도체 제조 기업인 페코텍 등 6개 기업도 성수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 계획이다. P중개업소 관계자는 “기업이 들어오면 사람이 늘고, 자연스럽게 살 곳이 필요하니 근방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아직 개발 호재도 남아 있어, 부동산은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역 주변 지식산업센터 개발 외에도 현재 2022년까지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고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있다. 함 랩장은 이에 “지식산업센터가 업무용 오피스 형태로 들어가면서 부동산 상승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아직 직접적인 현상이 나타나기엔 이르다”면서도 “서울시의 레미콘 공장 철거와 공원 조성 발표로 이미 집값에 많이 반영됐고, 재개발이 이제 시작되는 압구정에 비등하게 성수 지역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숲 같은 공원에, 초고층 주상 복합 부촌 개발도 있고 그 많던 구두 공장이 인더스트리얼과 문화가 공존하는 카페라던지 전시 시설 등으로 조성되면서 창업자 외 예술가들에게 각광받으며 그 가치가 일정 부분 (부동산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성수동 집값의 오름세는 지난 2015년 이후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따르면 1994년 지어진 H아파트는 2015년 6월 전용면적 81.48㎡ 매물이 4억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6월 8억원에 거래되며 거래가가 2배 뛰었다. 또 부동산114 실거래가 정보에서는 지난해 7월 37평형 매물이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5월 비슷한 평수의 38평형 매물이 21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새 6억원이 오른 곳도 있었다.실제로 성수동 집값의 오름세는 지난 2015년 이후 나타나는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따르면 신·구 아파트 할 것 없이 집값이 오르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1994년 지어진 H아파트는 2015년 6월 전용면적 81.48㎡의 매무리 4억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6월에는 8억원에 거래되며 거래가가 2배 뛰었다. 또 부동산114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7평형 매물이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5월 비슷한 평수의 38평형 매물이 21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새 6억원이 오른 곳도 있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8.31 07:00
연예

홍수아, 현 소속사와 재계약…드림티와의 의리 지킨다[공식]

배우 홍수아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계약이 만료된 배우 홍수아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수아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두루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홍수아와 함께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홍수아의 한국과 중국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영화,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 또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선 바 있다.한편 홍수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촬영을 위해 14일 오전 제주도로 떠난다.이미현 기자 2018.03.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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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홍수아, 청순·시크 넘나드는 고혹미

배우 홍수아의 매혹적인 눈빛이 빛났다.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2일 월간지 여성조선 1월호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홍수아의 2차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에는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실크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소화하는 홍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의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앞서 지난 8일 공개된 1차 화보에서 홍수아는 고혹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신 미모를 과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홍수아는 현재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차기작도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이미현 기자 2018.01.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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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마성의 매력"…홍수아, 한층 더 물오른 고혹美

배우 홍수아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홍수아 측은 8일 여성조선 1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홍수아는 2018년 새해 출발인 여성조선 1월호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이번 화보에서 홍수아는 핑크, 레드, 블랙 조합의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무드의 드레스를 소화했다. 그는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남심을 흔들며 여신미모를 과시했다.홍수아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는 국내 작품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면서 2018년 활동 계획을 전했다.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수아는 현재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활동을 위한 작품 선정에도 집중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여성조선 제공 2018.01.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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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홍수아, 고혹적인 눈빛…청순+섹시

배우 홍수아가 12월의 웨딩 화보를 장식했다.21일 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산야에서 진행된 웨딩 매거진 '웨딩 21(wedding 21)'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속 홍수아는 화려한 악세사리와 함께 우아한 공주님 으로 변신해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하면 레드 트위드 코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한편, 홍수아는 지난달 상해에서 개최된 '아시아뮤직페스티벌'에서 한류인기상을 수상하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이미현 기자 2017.12.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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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뉴욕 패션위크 참석...시선강탈

배우 홍수아가 뉴욕패션위크 ‘워크웨어’에 참여한 사진이 화제다. 2일 홍수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뉴욕 패션위크 ‘워크웨어(work wear)’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프릴 옷과 강진주 디자이너의 시크하고 매니쉬한 패션이 믹스매치되어 특유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 올봄 수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을 패션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수아는 지난 베이징 패션위크에 이어 강진주 디자이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가지며 개성 있는 패션 감각과 청순하고 인형 같은 외모로 뉴욕패션위크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홍수아는 중국영화 ‘방관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 촬영에 한창이다.김연지 기자사진제공=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2017.03.02 10:54
연예

[이슈IS] 비스트, 20억 원 투자 받고 새살림 시작

그룹 비스트가 현금 20억 원을 투자받았다. 새 소속사 살림살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아리온은 22일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설립한 어라운드어스이엔티(이하 어라운드어스)의 지분 30%(1500주)를 취득한다. 20억 원을 출자해 어라운드어스 최대주주에 오른다.어라운드어스는 지난 9일 자본금 3500만원으로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법인이다. 비스트 멤버들이 지난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독립해 차렸다.소속사는 "멤버들이 가진 주식은 50% 이상으로, 단일 최대주주는 아니지만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사업을 꾸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행보는 31일 예정된 팬미팅. 당초 2회 공연으로 준비했으나 팬들이 뜨겁게 몰려 1회를 더 추가했다. 예매가 마감된 당일 멤버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팬들을 위한 더 자리를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관계자는 "2회 연속 공연에 심한 체력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보는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한 멤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한편 어라운드어스의 인수로 아리온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확장됐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걸스데이·MC몽·홍수아·지현우 소속) YMC엔터테인먼트(에일리·배치기·신보라 소속) 라인엔터테인먼트(김구라·김국진·윤정수 소속)에 이어 비스트의 어라운드어스까지 총 4개사를 거느리게 됐다. 아리온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회사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라며 "외형상 엔터테인먼트 빅5 기업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2 11:05
연예

비스트, 20억 투자 받았다…소속사, 아리온에 피인수

아리온은 비스트의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이엔티를 20억 원에 인수했다.21일 아리온은 20억원을 출자해 어라운드어스이엔티(이하 어라운드어스)의 지분 30%(150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6.57%로 취득 예정 시기는 22일이다.이로써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중인 아리온은 어라운드어스의 최대 주주로, 비스트를 품에 안았다.아리온은 어라운드어스를 인수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아리온이 거느린 엔터테인먼트사는 어라운으더스를 포함해 총 4개로 걸스데이·MC몽·홍수아·지현우 등이 소속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아이오아이·에일리·배치기·신보라 등이 소속한 YMC엔터테인먼트, 김구라·김국진 등이 소속한 라인엔터테인먼트다.아리온은 싱가포르 상장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을 조사하고, 지역별 맞춤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각 국가의 엔터 시장 변화에 맞춰 음원, MD(머천다이징) 시장 진출 등도 고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조합과 CBS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600억 원의 신규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어라운드어스 관계자는 "어라운드어스의 최대 주주는 비스트다. 아리온이 비스트가 설립한 법인을 인수했다는 식으로 혼동되고 있지만 투자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아리온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회사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라며 "외형상 엔터테인먼트 빅5 기업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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