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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나래 “JDB엔터와 불화설? NO…물심양면 지원, 깊은 감사” [전문]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박나래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박나래가 9년간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으나 박나래가 직접 나서 불화설을 일축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다.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박나래 공식 입장 전문.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10
연예일반

‘위장취업→ 웃는사장’, 식상한 음식예능에 ‘신선함’ 더할까? [IS신작]

먹기 위해 일하고, 배달하기 위해 요리한다. ‘음식’을 주제로 한 예능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JTBC ‘웃는사장’과 KBSJoy ‘위장취업’이 각각 ‘취업’과 ‘배달’이라는 키워드로 차별화에 나섰다. 두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기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개그맨 김민경, 홍윤화, 신기루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가 출연한다. ‘위장취업’은 tvN ‘한도초과’에서 야무진 먹방과 화려한 입담을 보여준 네명의 캐스팅 소식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대식가’로 유명한 출연자들을 모아놓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포맷은 ‘맛있는 녀석들’ ‘한도초과’ 등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이와 관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종근, 이지희 PD는 ‘취업을 해야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포맷으로 다른 음식 예능에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왜 하필 취업이었을까? 이지희 PD는 “차별화된 먹방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을 고생시켰다. 같은 먹방이라도 일하고 난 뒤 먹는 음식 더 맛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14일 ‘위장취업’ 1화에서 멤버들은 식당이 아닌 인력사무소에 모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 번째 취업장소는 서해안의 꽃게잡이 어선. 멤버들 1인당 하루 일당은 15만 원이었다. 이들은 꽃게잡이 어선에서 갓 잡은 꽃게를 먹고 쉬는 시간에는 식당에 들러 야무진 꽃게먹방을 선보였다. 멤버들이 먹은 꽃게는 총 23마리, 이날 기준으로 꽃게 시가는 한 마리에 2만 7000원이다. 결국 일한 것보다 먹은 게 더 많은 멤버들은 첫날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가위바위보에 진 신기루가 추가로 돈을 지불했다. 취업을 빙자한 음식예능이란 차별화에도 ‘위장취업’ 첫 회 시청률은 0.4%로 저조했다. 이들 네명이 출연한 ‘한도초과’ 첫회 시청률(1.8%)과 비교했을 때도 아쉬운 성적이다. ‘위장취업’이 2화부터는 시청률 1%를 돌파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또 다른 음식예능 JTBC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돼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했으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 서동길 PD가 연출을 맡았다.스타들이 식당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포맷은 ‘서진이네’ ‘형제라면’ 등 흔하게 볼 수 있는 형식이다. ‘웃는사장’의 차별점은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한다는 것이다. 개그맨 이경규와 박나래, 배우 강율이 사장으로 분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음식으로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웨이브 ‘피의게임2’, MBC ‘태계일주2’ 등으로 예능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덱스와 카라 멤버 한승연, 배우 윤현민, 윤박 그리고 유튜버 오킹이 직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웃는사장’ 2차 티저에는 오픈된 주방에 시간을 나타내는 타임워치 그리고 이경규 사장, 박나래 사장, 강율 사장 간판이 달려있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들은 첫 번째 주문 벨이 울리자 신나게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주문이 밀려오자 우왕좌왕하는 멤버들 입에선 “여긴 지옥이다”, “손님이 전체 환불을 원한다”, “죄송합니다” 등 긴박한 상황을 나타내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배달 음식 전문점은 무엇보다 ‘스피드’가 중요하다. 손님들의 요청사항이나 주소, 포장용기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여간 많은 게 아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청자들 입장에선 신선한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웃는 사장’이 시청률에서도 웃음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06:00
연예일반

[더보기] 빠니보틀·곽튜브·입짧은 햇님, 예능 꽉 잡은 스타 유튜버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 등 다양한 분야의 유튜버들이 예능까지 진출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지난달 27일 방송통신위원회(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는 국민 10명 중 7명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압도적인 이용률을 자랑하는 만큼, 유튜버의 파급력 또한 상당하다. 특히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하던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끼를 연예계의 메인스트림이라 할 수 있는 예능에서도 마음껏 발산하면서 떠오르는 예능 샛별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방송가가 유튜버들을 섭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이 솔직함이라는 무기에 예능감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준비된 예능인’이다. 계속해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야 하는 제작진 입장에서 인기 유튜버는 탐나는 인재다. 이를 입증하듯 유튜버들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시청률을 견인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 역시 유튜브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젊은 시청자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팬데믹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여행 유튜버들의 활약이 예능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이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여행지 속 풍경과 음식 등에 집중했다면, 요즘 예능엔 여행 유튜버를 투입, 현지 밀착형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한 ‘꿀팁’을 전수한다.빠니보틀, 곽튜브는 대표적인 여행 유튜버로 꼽힌다. 이들은 각각 148만, 1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은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출연해 기안84, 이시언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앞서 와봤던 여행지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수준급의 스페인어 실력을 구사하며 여행 베테랑다운 매력을 뽐냈다. 고산병이 없다면서 코피를 흘리거나 팬티 바람으로 수영하는 등 허술한 모습들도 카메라를 통해 가감 없이 드러났다. 이런 현실적인 요소들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곽튜브(본명 곽준빈) 또한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에서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과 함께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날 예정이다. 빠니보틀과 곽튜브는 또 다른 여행 유튜버인 원지의 하루(본명 이원지)와 함께 김태호 PD의 새 예능 ‘던져서 세계 속으로, 부루마불 세계여행’에 합류, 2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유튜버 풍자(본명 윤보미)도 거침없는 입담을 내세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풍자는 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운영, 유튜브와 TV를 자유롭게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한도초과’의 고정 멤버로 출연해 개그우먼 김민경, 홍윤화, 신기루와 친자매 케미를 뽐냈다.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본명 김미경)도 꾸준히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짧은 햇님은 2018년부터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지난 16일 종영한 ‘줄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권율과 함께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입짧은 햇님은 주특기인 생생한 맛 표현과 군침 도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반대로 TV에서 주로 활동하던 연예인들이 유튜브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경우도 있다.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과 달리,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유튜브 플랫폼의 특성이 연예인들에게도 충분한 이점이 되기 때문이다.지상파 공채 개그맨들이 운영하는 ‘피식대학’, ‘숏박스’ 등 무명 개그맨들이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가 하면, 이미 인지도가 높은 인기 연예인들도 뒤늦게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플랫폼 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한 방송 관계자는 “방송사들이 기존엔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만 제작했다면, 이제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버를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려고 하고 있다”면서 “TV도 유튜브에 가까워졌지만, 유튜브도 TV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6 06:40
연예일반

홍윤화, 박나래 이어 십자인대 파열 부상.."수술 일정 논의 중"

개그우먼 홍윤화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홍윤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1일 "홍윤화가 어제(10일) 예능 촬영 후 왼쪽무릎 통증으로 인해 오늘 병원을 찾은 결과 십자인대 파열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 중이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다른 스케줄도 일정 조율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홍윤화뿐 아니라 앞서 박나래 역시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재 홍윤화는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과 iHQ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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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두영, 김준호·김지민 소속사와 전속계약

개그맨 김두영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JDB엔터테인먼트 측이 11일 전했다. 김두영은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로 이적,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슬랩스틱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두영의 JDB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은 그가 데뷔 후 선택한 첫 소속사다. 김두영은 “저에게 JDB엔터테인먼트는 첫 소속사라 더욱 특별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설렘도 크지만,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다. 그래도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 JDB엔터테인먼트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많은 분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두영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어 동료 개그맨들에게 ‘기능인’으로 불리는 김두영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김두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 홍윤화 등의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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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나윤권, tvN ‘코미디빅리그’ 출격

가수 나윤권이 ‘코미디 빅리그’에 뜬다. 3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2년 2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가수 나윤권이 깜짝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나윤권은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황제성, 양세찬을 향해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펼치고 유쾌한 입담도 뽐내는 등 숨겨둔 예능감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나윤권을 진땀 빼게 한역대급 돌발 상황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2022년 2쿼터 1라운드에는 신규 코너인 ‘코빅 뉴스’와 ‘홍당무 마켓’이 출격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낸다. 먼저 ‘코빅 뉴스’는 문세윤,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횽윤화 등 대세 코미디언들이 의기투합한 코너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뉴스를 전한다. ‘홍당무 마켓’에서는 남호연, 강재준, 김두영, 이은형이 출연해 웃픈 중고거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기존 코너들도 재정비를 마쳤다. 지난 쿼터 종합순위 1위를 거머쥔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과 이용진은 ‘만우절 거짓말’을 주제로 더욱 불꽃 튀는 토론을 벌인다. ‘결혼해 두목’에서는 두목 이국주의 이상형을 찾아주려는 신규진, 정호철의 고군분투가 계속된다. 나윤권은 또 한 번 깜짝 무대에 올라 폭소를 선사한다. ‘분장후설렘’에서 박나래, 김해준은 여전히 짜릿한 비밀 연애를 이어간다. ‘그루트’ 캐릭터로 분장한 박나래와 이상준의 완벽한 호흡도 예고돼 기대함을 더 한다. 이 밖에 홍윤화와 이상준의 기상천외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금쫙가는 상담소’, 관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맞춤형 개그의 진수 ‘취향저격수’까지, 풍성한 웃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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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사위' 前야구선수 윤석민, 박나래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전 야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윤석민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렸다. 국제대회를 누비며 국민에게 기쁨을 안겨준 윤석민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021년 무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윤석민은 전 기아타이거즈의 간판 투수이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전 국가대표 출신이다. 최근에는 야구 선수 은퇴 후, 골프 선수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탤런트 김예령의 사위임이 알려지기도 했던 그는 아내 김수현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SBS '집사부일체'와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 등 방송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윤석민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면서 즐거워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찾아뵈려고 한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윤석민 선수의 새 출발을 함께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JDB엔터테인먼트에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김민경, 김지민, 홍윤화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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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유민상-박나래-김민경, 18人 새해인사 "건강한 한해 되길"

JDB엔터테인먼트(이하 JDB)의 소속 코미디언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5해(오해)를 2해(이해)로 만들어 1(일)을 많이 하는 2021'이라며 재치 담긴 메시지를 건넸고, 유튜브 '꼰대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희는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답답한 해였지만, 2021년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언제나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유민상과 박나래, 김민경도 인사했다. 유민상은 "지난해 좋았던 건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고 새해 목표는 사랑을 더 받는 것!"이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박나래와 김민경은 각각 "지난 한 해도 사고 없이 건강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운동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즐겁게 살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20 슈퍼차 부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각각 "올해에도 더 큰 웃음 드리도록 열심히~ 재미져볼게유!", "지난해는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재미있는 코너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개그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보디 프로필'에 도전했던 박영진과 오나미의 메시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영진과 오나미는 각각 "불혹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 있었다. 더더 성장하고 가족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올해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사랑합니다"라며 활력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권재관, 김경아 부부와 홍인규, 김지민, 박소영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건넸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가족 간의 시간을 엄청 많이 보냈다. 그래서 좋았다는 얘기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집에서 행복하게 보냈다"라며 유쾌한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2020년 홍인규 골프 TV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람쥐~"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지민과 박소영은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게 2020년 가장 행복한 점인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모두 행복하게 웃는 2021년이 되길"이라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한윤서, 박지현, 이세진, 박진호, 이정인 역시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넸다. "내년은 코로나 19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엔 더 강한 이세진이 되겠습니다", "더 즐거운 웃음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2020년은 '새로운 시작'이 많은 한 해였다. 2021년은 일상으로 돌아가 방송도 여행도 마음껏 하고 싶다!"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JDB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JDB 식구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등 국내 톱 개그맨들과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공연·SNS 등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DB엔터테인먼트 2021.01.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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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김준호·김대희부터 박나래·김민경까지, JDB엔터 친필 추석인사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을 맞아 '친필' 추석인사를 전했다. JDB 수장 김준호와 김대희는 각각 “가족들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대면 대면하시면 비대면으로”, “힘든 상황에도 모두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이라고 인사했다. 박나래는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김민경은 “저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많이 많이 먹고 운동하기”, 오나미는 “건강한 한 해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김지민은 “즐거운 추석 되셔요! 건강 또 건강!”, 박소영은 “모든 분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또한 유민상은 “뜻깊은 추석 되시길”이라는 따뜻함 가득한 메시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이세진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홍인규는 “추석입니다람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막내 박진호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힘내서 웃을 수 있는 추석 보내세요”라고 진심을 표했다. 이처럼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은 알찬 추석 보낼 것을 당부, 남은 2020년에도 지치지 않고 웃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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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존재감"..박나래, 이승윤 '닥치고 스쿼트' MV 출연 지원사격

개그우먼 박나래가 가수 데뷔를 앞둔 동료 이승윤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나래는 17일 자신의 SNS에 "2020.06.27 #닥치고스쿼트 #티저 #뮤직비디오 #이승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개그맨 이승윤의 가수 데뷔곡 '닥치고 스쿼트' 뮤직비디오 티저. 댄서들과 흥을 발산하던 박나래는 트월킹을 추다 이내 바닥에 엎드려 춤을 이어갔다. 이를 본 이승윤은 "역시 짱이네.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배우 황보라, 개그우먼 홍윤화 등 동료들 역시 폭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머와 작업한 음원 발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승윤은 "헬스인이 공감할 만한 노래나 운동을 자극하는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 마음 놓고 운동하기도 힘든 요즘 자신만의 장소를 찾아 시간을 쪼개가며 운동하는 사람들, 헬스장을 운영하는 분들이 조금만 더 기운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곡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그맨 이승윤의 에너지 가득한 깜짝 음원 '닥치고 스쿼트'는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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