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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서진, 홍지윤·요요미 사이 ‘♥’ 행방은? 삼각관계 진실게임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갈등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이번에도 또 하나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으며 재미를 선사했다.매번 ‘살림남’의 오프닝을 여는 박서진은 9일 방송에서는 ‘밀어밀어’를 선택, 박서진만이 소화 가능한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더욱 탄탄해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연예대상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신인상을 밀어달라는 귀여운 바람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뉴 하우스를 추후 ‘살림남’에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40년 장수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이후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남매와 과외 선생님, 가수 홍지윤의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특히 박서진을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요요미가 동생 효정의 초대로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박서진의 반응을 보며 재미를 느낀 요요미와 이런 요요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스러워하고 수줍어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솥밥을 대접하는 따뜻함부터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안절부절 하는 귀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홍지윤과 요요미는 박서진에게 각자 상추쌈을 건네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에서는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박서진은 “관심이 가는 이성이 있다”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홍지윤보다는 요요미다”라는 질문을 받자 질문을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설렘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이어 박서진은 본업 모먼트로 멋짐까지 뽐냈다. 홍지윤과의 듀엣은 물론 요요미와의 듀엣까지 선사, 혼성 듀오로서도 손색없는 박서진의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0 14:04
예능

박서진♥홍지윤, 삼각관계 터졌다... “박서진 내 것” 미스김 질투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박서진과 홍지윤 사이를 질투한다.3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각 6살, 4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뜨거운 사랑 중인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격한다. 여기에 연애부터 결혼까지 반세기 동안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장광,전성애 부부가 합류한다.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노래 대결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김과 박서진, 홍지윤의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그간 박서진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며 ‘서진 바라기’로 불려 온 미스김은 “서진 왕자님이 다른 분과 알콩달콩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 방송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밝힌다.이어 미스김이 “홍지윤 선배님! 박서진 왕자님은 제 겁니다!”라고 선전 포고를 날려 녹화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이에 MC 붐은 “지윤 씨도 억울하면 나와라. 여기서 삼자대면을 하자”라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한다. 또한 미스김은 박서진을 떠올리며 선곡한 노래인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절절한 감성을 표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그런가 하면, 진욱이 ‘미스쓰리랑’에서 최초로 연애 사실을 공개한다는 전언이다. 진욱은 “밥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라며 어느덧 연애 3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8:28
연예일반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뮤직

홍지윤, 9월 컴백 앞두고 ‘화밤’서 신곡 첫 공개

가수 홍지윤이 9월 정규앨범 컴백을 앞두고 ‘화밤’에서 신곡을 첫 공개한다. 홍지윤이 오는 9월 정규앨범 1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홍지윤의 신곡이 선공개된다. ‘화밤’에서 신곡을 첫 공개할 예정인 홍지윤은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알리며 ‘트롯바비’다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홍지윤이 소속사 이적 후 발매하는 첫 번째 신곡을 ‘화밤’에서 제일 먼저 선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지윤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신곡 발표를 꼽은 바 있다.홍지윤은 컴백에 앞서 신곡을 첫 공개할 무대로 ‘화밤’을 택해, 제작진과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는 등 더욱 뜻깊은 녹화가 될 전망이다.그간 ‘화밤’서 연패공주, 안방마님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활약을 펼쳐왔던 만큼 홍지윤의 ‘화밤’ 합류 소식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6 14:42
연예

도경완·홍지윤 합류 '빌푸네 밥상' 특집 첫 녹화 어땠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빌푸네 밥상’ 특집 첫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내달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핀란드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한국에 한식 원정을 오는 여정을 그려낸 특집 방송이다. 이들은 진정한 한식 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인의 입맛을 연구, 한국인에게 직접 한식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MC 도경완, 김민경, 홍지윤, 알베르토와 핀란드 출신 페트리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첫 녹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MC들과 페트리는 ‘빌푸네 밥상’ 주인공들의 VCR 영상이 나오자 푹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녹화에 집중했다. 한식을 사랑하는 순수한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새로운 MC들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도경완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핀란드 친구들의 한식 원정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빌푸와 인연이 깊은 김민경은 먹방 여신다운 공감력을 발휘했다. 첫 MC 도전인 홍지윤은 톡톡 튀는 리액션과 함께 핀란드 4인방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MC들이 처음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18:53
연예

[화보IS] 사연도 각양각색 '미스트롯2' 톱7 이야기

'미스트롯2' 탑7이 뭉쳤다. TV조선 '미스트롯2' 톱7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김다현, 은가은, 양지은이 매거진 싱글즈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7인방은 이번 화보에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룩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진지한 눈빛으로 분위기까지 압도, 모델 못지 않은 카리스마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다 함께 걸 그룹으로 데뷔해야 한다는 팬들의 반응처럼 환상의 팀워크를 뽐내던 7인은 촬영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 ‘찐 가족 같은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한 이후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양지은부터 기나긴 무명시절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은가은까지, '미스트롯2'는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동아줄과도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미스트롯2'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거다. 너무도 절실하게, 이걸 놓치면 앞으로 트로트를 못하게 될 것 같았다”라는 김의영, “다리를 다치고 성대낭종도 심해서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도 있었지만, 그때의 홍지윤이 잘 견디고 버텼기 때문에 지금의 홍지윤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홍지윤, “작은 무대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힘든 나날도 있었는데, 음악을 포기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자 해서 도전한 프로그램이다”라는 은가은의 말처럼, 7인 모두 꿈을 향한 간절함이 있었다.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초등부 참가자 김다현과 김태연은 “아직 어리고 부족하니까 오디션을 통해 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됐다”, “계속 국악만 해왔기 때문에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언니들에 뒤지지 않는 열정을 전했다. 노래 그 자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일곱 명을 한 자리에 모이게 만든 이유이다. 별사랑은 “우리 모두가 힘들어도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노래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 위로하고 안아주고자 했다”며 희망찬 에너지를 전했고, 어릴 때부터 국악을 해왔다는 김다현은 “지금 나도 트로트를 하고 있지만 둘 중 하나의 길을 아직 선택할 수는 없다. 현재는 트로트가 좀 더 재미있다”라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장르를 뛰어넘어 뮤지컬에도 도전했다는 은가은은 “뮤지컬로 대극장에 서고 싶은 마음은 있다. 최종 목표는 임창정 선배님처럼 노래, 개그, 연기, 뮤지컬까지 섭렵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것이다”며 넘치는 열정을 과시했다. 노래하는 목소리도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표정도 각양각색인 그녀들의 공통점 중 또 하나는 〈미스트롯2〉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했다는 것. 무대를 준비하던 중 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 별사랑은 “연습한 만큼 무대 위에 고스란히 나온다. 이렇게 감정 컨트롤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부르는 것 또한 내가 배워가는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다. 〈미스트롯2〉를 통해서 지금껏 몰랐던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추가 합격을 기회 삼아 결국 진으로 선발된 기적의 주인공 양지은은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대마다 한계를 넘어서고 싶었고 그런 것들이 쌓여온 거다”라며 매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을 내심 부러워했다는 김의영은 “스트레스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법을 배웠다. 스스로가 그런 다스림에 익숙해져야만 한다”라며 마인드 컨트롤의 비법을 밝혔다. 4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미스트롯2'의 여운은 한동안 계속될 예정. 선배 격인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맹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랑의 콜센타'는 물론, TOP7 단독 예능 프로그램인 '내 딸 하자'를 통해 사연응모자를 직접 찾아가 노래를 선물한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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