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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홍진영 “빌보드, 트롯 가수는 꿀 수 없는 꿈이라 생각했다”

최근 뷰티 브랜드 시크블랑코를 론칭한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 입성 소감을 공개했다.홍진영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시크 블랑코 론칭 이벤트 행사장에서 K뷰티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면서 빌보드 입성을 언급했다.그는 “트롯 가수로 오랜 기간 생활을 하다 보니까 나한테 빌보드는 꿈같이 느껴졌다. 갈 수 없는 곳, 닿을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런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갑자기 빌보드라는 곳에 들어갔다 나왔다”며 “K뷰티에도 이제 막 도전을 했지만 2년 연속 K뷰티가 10조원을 돌파하는 이 상황에서 나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홍진영은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의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트롯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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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애절함 더한 감동 리메이크 ‘술 한잔 해요’ 공개

가수 홍진영이 리메이크 싱글 ‘술 한잔 해요’로 돌아왔다. 2009년 지아가 발표한 원곡 ‘술 한잔 해요’를 홍진영 만의 감성으로 완성한 신곡은 7일 공개됐다.이 곡은 원곡과 달리 곡 전반에 배치된 하모니카 연주가 애절하고 가슴 아린 감정을 불러일으킨다.지난해 12월 발표한 ‘걸 인 더 미러’로 파워팝 장르에 도전한 홍진영은 활동 다각화를 모색하며 빌보드,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해외 차트에 진입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이 내놓는 리메이크 신곡 ‘술 한잔 해요’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 감성이 감동을 더한다.프로듀서 카운터펀치와 순호(Suno)의 편곡을 통해 원곡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에 홍진영 특유의 고음 매력을 살려 서정성을 극대화 해 스페셜 리메이크 음반으로 완성됐다.홍진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상시에 너무나도 애정 했던 곡”이라며 리메이크 소식을 직접 알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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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美 시장 인기ing… 지니어스 주간차트 1위

홍진영의 글로벌 인기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홍진영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 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가 아마존뮤직, 빌보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미국 지니어스 차트 새해 첫 주 1위에 오르며 인기 기염을 토했다.3일(한국 시간)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에서 집계 발표한 주간차트에서 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가 1위를 달성하며 인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지니어스는 미국내 영향력이 높은 대중음악 매체다. 가사, 음악뉴스 등 대중음악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전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전체 장르의 주간차트 1위에 오른 홍진영에 대해 인기 행진에 가속도가 붙어 2023년 기대되는 K팝 아티스트라며 관심을 나타냈다.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가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점에 대해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홍진영이 세계 시장에서는 생소한 트로트 가수에서 출발해 파워팝 장르에 도전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신성으로 급부상 한 프롤리(Frawley)가 피처링 가수로 전격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홍진영의 발걸음을 가볍게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왔다.이 곡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유럽지역을 비롯해 28개국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55개 차트 진입 기록을 세운 홍진영은 다양한 국가에서 초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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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빌보드 디지털송 세일즈 톱200 61위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홍진영의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가 27일 발표된 빌보드에서 디지털송 세일즈 톱 200 61위를 차지했다. ‘걸 인 더미러’는 미국 판매량 데이터 54만 9000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무려 371.6% 성장한 수치다. 일간 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49위를 나타냈다. 이 노래는 또 연말인 12월 발표곡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2022 아마존 베스트셀러 연간 톱 100’에 진입했다. 유럽권의 반응도 뜨겁다.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여러 유럽권의 국가들의 애플뮤직 및 아이튠즈 등에 랭크됐고, 28개국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55개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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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걸 인 더 미러’ 美아마존 ‘2022 연간 톱100’ 49위 진입

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에 진입했다. ‘걸 인 더미러’는 12월 발매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2022 아마존 베스트셀러 연간 톱 100’에 23일 90위로 진입, 이후 49위까지 순위를 상승시켰다. ‘걸 인 더미러’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홍진영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팝 뮤지션 프롤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걸 인 더미러’는 지난 16일 아마존 차트에 진입한 후 지금까지 11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홍진영은 아마존 연간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정국, RM, 싸이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더불어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 사상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데일리 빌딩 디지털송 차트 2022년 51주차에서 57위로 진입한 이후 49위까지 8계단 상승시켰다. 또한 핀란드 인구의 7%가 청취하는 메이저 라디오 채널 YLEX에서 ‘걸 인 더미러’를 지속적으로 소개, 이 라디오 주간 차트에서 14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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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트로트 가수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 일간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홍진영의 글로벌 에이전시 제이피 포레스트(JP forest) 박준일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의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가 트로트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걸 인 더미러’는 홍진영의 독보적인 음악 콘셉트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 판매 데이터 제공사인 MRC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빌보드의 메인차트 디지털 송 세일즈(미국 전역 판매 순위)를 집계하는 데일리 빌딩 디지털 송 차트의 2022년 51주차에서 57위로 처음 진입했다. 홍진영은 지난 4월 발표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메인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를 집계하는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역사를 썼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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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K팝 부럽지 않다…세계에서 꽃피는 트로트

K팝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가 주도한 4차 한류 열풍이 달아오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중 트로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부르는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일본 K팝 팬들을 홀리기도 했다. 무대를 접한 일본 K팝 팬들은 “임영웅으로 정화됐다”, “임영웅 죽을 만큼 스며든다. 잘하는 건 물론이고 감정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 등 호평 세례를 쏟아냈다. ‘아임 히어로’와 지난달 15일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임영웅은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에서 세트 리스트 절반을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곡으로 채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여기에 임영웅은 미국 콘서트 개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LA보이’가 되려 한다. 잘 다녀오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내년 2월 11~12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4월 ‘비바 라 비다’로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빌보드 등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지난 2일 미국 팝가수 프롤리와 협업한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를 앞세운 데뷔 15주년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홍진영은 ‘컬러 무드’ 쇼케이스에서 “해외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한 건 아니지만, 내년에 하지 않을까 싶다”며 “트로트와 결이 같은 것이 컨트리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리 음악을 많이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도 생각하고 있다. 이야기가 오고 가는 분들이 있다”고 해외 활동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영탁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에 참석해 해외 팬들을 만났다. 그는 행사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어느 정도 들은 바는 있지만,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이 ‘찐이야’를 알고 좋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다른 감동이 있는 하루였다. 꼭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영탁은 내년 1월 미국 4개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1월 11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출연진들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에 올랐던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미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지난 3일 ‘2022 연가 미국 콘서트-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를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이처럼 트로트 가수들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역을 확장 중인 트로트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아직 K팝만큼 강력하지 않지만, 서서히 꽃피고 있는 트로트가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4 08:30
뮤직

홍진영 미니앨범 ‘컬러 무드’ 아이튠즈 7개국 차트 상위권 진입

홍진영의 글로벌 인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6시 발매된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앨범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아이튠즈 7개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앨범은 3일 기준 아이튠즈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위를 기록했고, 대망과 베트남에서는 5위, 터키에서는 6위, 홍콩과 브라질에서는 각각 13위, 15위에 올랐다. 주목할 부분은 싱글 1곡 트랙이 아닌 ‘컬러 무대’ 앨범이 상위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를 비롯해 ‘니가 있었다’, ‘위로’, ‘흰 눈이 내리면’, ‘가세요’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또 이번 앨범 발매로 홍진영의 ‘산다는 건’ 음원이 틱톡 마카오 트랜드송 78위, 아이튠즈 베트남에서 38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발매한 ‘비바 라 비다’가 아이튠즈, 빌보드, 아마존뮤직 차트에 진입한 후 새 앨범으로 또다시 글로벌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걸 인 더미러’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프롤리(Frawley)와 함께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4 11:52
연예일반

“기회 왔으니 잡을 것”…홍진영, 팝가수 프롤리 손잡고 빌보드 도전 [종합]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에서 팝 가수로 변신, 다시 한번 빌보드를 노린다.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홍진영이 ‘컬러 무드’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만큼, 이날 쇼케이스에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를 피처링한 미국 팝가수 프롤리가 함께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진영은 “‘비바 라 비다’라는 곡으로 우연치 않게 빌보드에 들어가게 된 후 많은 연락을 받았다. 해외 작곡가님과 연락이 됐고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 번 들으면 중독성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하게 글로벌로 활동한다기보다 우연히 기회가 왔으니 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걸 인 더 미러’는 반복되는 브릿지와 중독성 있는 리듬을 통해 댄스곡 특유의 경쾌함이 드러나는 파워팝 장르의 곡이다. 홍진영은 프롤리와의 협업에 대해 “내가 프롤리의 곡을 좋아했다. 작곡가와 이야기하다가 프롤리 이야기가 나왔고, 내가 러브콜을 보냈다. 내가 한국에도 초청했다”고 했다. 이에 프롤리도 “처음 홍진영의 러브콜을 받고 설렜다. 음악도 새롭고 신기해 관심이 갔다. 장르가 달라 컬래버레이션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됐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홍진영을 좋아한다. 한국 온 지 3~4일밖에 안 됐지만 이전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최근 지내면서 공연도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즐거웠다. SBS ‘인기가요’도 많이 기대된다”며 홍진영을 향한 애정과 예정된 스케줄에 설렘을 드러냈다. 라틴,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홍진영, 그는 “트로트 가수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도 활동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외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한 건 아니지만, 내년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가수로서의 목표에 대해 홍진영은 “예전보다 트로트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장르가 됐다. 그런 걸 보면 뿌듯하고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나도 트로트 후배를 키우고 싶다. 좋은 친구가 있다면 잘 끌어줄 자신 있다”며 웃었다. ‘걸 인 더 미러’로 다시 한번 빌보드에 오를 수 있을지를 묻자 홍진영은 “올랐으면 좋겠는데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차트가 아니다 보니 모르겠다. 작곡가들은 노려볼 만 하다고 했다. 오르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웃었다. ‘컬러 무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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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우연치 않게 빌보드 진입…트로트 버릴 생각 없어”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미니앨범 ‘컬러 무드’(Color M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홍진영은 영어 곡인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컴백한 것에 대해 “‘비바 라 비다’라는 곡으로 우연치 않게 빌보드에 들어가게 된 후 많은 연락을 받았다. 해외 작곡가님과 연락이 됐고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를 지우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트로트를 버릴 생각은 전혀 없다. 내년에 낼 곡은 흥겨운 트로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컬러 무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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