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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1만5000 관객 입장 "음악과 피크닉의 환상 콜라보"
올해로 7회를 맞은 봄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첫 날 공연에 1만 5000명이 운집했다.'뷰민라'는 ‘봄 음악 소풍’이라는 콘셉트 아래 이틀 간 40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 날 공연에는 2년 만에 컴백을 아린 브로콜리너마저를 비롯해, 페퍼톤즈가 나섰다. 이 밖에도 빌리어코스티를 비롯해 선우정아 김사월 피터팬 컴플렉스 로이킴 제이레빗 랄라스윗 임헌일 옥상달빛 등이 출연한다.올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답게, 1만 5000여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화사한 봄의 날씨와 따사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뷰민라'의 전통이자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는 빌리어코스티와 스탠딩 에그가 맡았다.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88잔디마당) 첫 공연 순서로, 공연 전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뷰민라의 시작을 연다. 둘째 날에는 유일한 뷰민라 7년 개근 아티스트인 10cm와 새로운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정준일이 마지막 무대를 책임진다.‘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오는 5월 14일~15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양일 총 40팀이 출연한다. 페스티벌로는 이례적으로 일정 한 달 전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엄동진 기자
2016.05.14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