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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원희룡 "1기 신도시 TF 확대, 마스터플랜 수립 앞당길 것"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장관직을 걸겠다." 취임 100일을 맞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1기 신도시 태스크포스(TF)'를 확대·개편하고 차관급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다음달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5곳의 1기 신도시별로 전담 마스터플래너(MP)를 지정해 1기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번 대책(8·16대책)이 주거공급 관련 종합과제여서 신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적었다"며 "1기 신도시 주민들이 기대하고 궁금해하던 부분들에 약간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즉각 1기 신도시 재정비 TF를 확대·개편하겠다"면서 "5개 신도시별로 팀을 만들고 여기에 (재정비 사업의) 권한을 다 갖고 있는 각 시장을 소통창구로 해서 지속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TF는 실장이 책임자인데 자치단체장과의 협의와 소통 문제 등을 고려해 책임자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서울에 50만호 등 총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정립을 오는 2024년에 하겠다고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의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이 후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23 13:49
스포츠일반

조원태 총재, 만장일치로 연임...차기 시즌 운영 계획도 발표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제16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출, 차기 시즌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KOVO컵, V-리그 일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 임원 선출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번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하여 전 구단 만장일치로 조원태 총재의 연임 (제7대)을 결정했다. 조 총재는 지난 3시즌 동안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 유치, 투명하고 철저한 예산 운용, 경기운영 선진화 등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함께 유소년 인프라 확대와 원활한 국가대표 운영을 위한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협업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7월부터 향후 3시즌 동안 프로배구의 수장으로 프로배구의 발전을 이끈다. 조 총재는 "재신임을 해주신 모든 구단께 감사드리며, 배구팬들의 염원인 신생팀 창단과 리그 선진화에 주력하여 프로배구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2020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개최 2020∼2-21 V-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다. 남자부는 2020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자부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데 선수들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기존 3일에서 연습 경기를 하루 더 추가해 남·녀부 각각 4일씩 진행된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초청선수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트라이아웃 개최에 영향이 미칠 경우를 대비하여 그에 따른 대안을 준비해 운영할 계획이다. ● 2020 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2020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충청북도 제천에서 2020년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15일 동안 개최된다.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제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마찬가지로 남녀 분리 개최되며 남자부 7개 구단과 상무, 그리고 여자부 6개 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 2020∼2021 V-리그 일정 차기 V-리그는 2020년 10월 17일에 시작되어 2021년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남자부 126경기, 여자부 90경기가 6라운드동안 펼쳐지며 남·녀부 모두 주중 19시, 주말에는 남자부는 14시, 여자부는 16시에 시작한다. 리그 휴식일은 남자부 월요일, 여자부 월, 목요일로 하여 금요일 개최 경기를 통해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1~22 V-리그 올스타전은 4라운드 종료 후 개최될 예정이다, ● 아시아쿼터제도 도입 및 여자부 연봉제도 개선 아시아쿼터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제도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도입 시기에 대해 좀 더 논의키로 했다. 여자부 샐러리캡을 비롯한 선수 연봉제도 개선 관련해서는 구단 간 추가 논의를 통해서 결정된 안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 코로나19 관련 현재 V-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계자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상황 악화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정리=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2.28 18:31
연예

[라이벌 맞짱] 외국 담배회사 vs 토종 담배회사

담배는 시장 규모가 큰 기호성 상품인데다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아 제조 및 판매사에게는 무거운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 국내에서 큰 수익을 올리면서도 사회환원에 인색하고,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가격 올리기에만 급급한 수입 담배회사들은 이같은 책임을 다하지 않아 ‘먹튀’란 비판을 받는다. 반면 토종 담배회사인 KT&G는 매년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내놓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담배업체는 최근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대해서도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외국계 가격 인상, 토종 동결유명 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코리아(PMK)는 지난 10일부터 말보로와 팔리아멘트 등의 가격을 2500원에서 2700원으로 200원(8%) 올렸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 담배회사 3곳이 모두 가격을 인상했다. BAT코리아(영국계, 던힐)와 JTI코리아(일본, 마일드세븐)는 지난해 4~5월 200원씩 담뱃값을 올렸다. 이들의 가격 인상 이유는 같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는 것. 하지만 원가상승이 문제라면 재무제표에 반영돼 이익이 줄어들어야 하지만 매년 영업이익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필립모리스코리아의 경우 영업이익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847억원, 947억원, 1332억원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반해 국산 담배회사인 KT&G는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KT&G 관계자는 "외산 잎담배 대비 2배 이상 비싼 국산 잎담배를 사용해 외국계 회사보다 원가 부담이 높지만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소비자의 부담을 감안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사회공헌 극과 극 외국 담배회사들은 가격까지 올려가며 엄청난 매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회공헌에는 인색하다. 2010년 48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필립모리스코리아는 기부금이 0원이다. 2009년에는 매출액의 0.02%인 8843만원이라도 기부했지만 2010년에는 전무하다. 다른 외국계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BAT코리아는 매출액 5870억원 중 0.052%인 3억1000만원, JTI코리아는 2211억원 가운데 0.063%인 1억4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3개사를 모두 합쳐도 4억50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이들은 기부에는 짠돌이였지만 수익금 배당은 통이 컸다. 필립모리스코리아는 최근 3년간 당기순익의 95.5%인 2196억원을 배당금으로 해외 주주들에게 나눠줬다. KT&G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매출액의 약 2.3%인 2882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이는 전경련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평균(0.2%) 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치다. KT&G는 2006년 중장기 마스터플랜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환원 기본방향을 밝히고 2007년 전담부서를 신설해 매년 매출액의 2%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쓰고 있다. 농가와의 상생도 천지 차이외국과 토종회사의 농가수익 기여도도 하늘과 땅 차이다. 국내 담배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계 3사는 국제시세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국산 잎담배를 전혀 구매하지 않는다. 특히 BAT코리아는 지난 2002년 국내 공장 설립 당시 국내산 잎담배를 사용하기로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와달리 KT&G는 국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있다. KT&G는 지난 2001년 제조독점폐지 및 2002년 민영화 이후 국산 잎담배 구매 및 농민 지원에 관한 의무가 완전히 사라졌지만 계속 사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2.02.14 11:45
생활/문화

위메이드, 스마트폰게임 사업 본격화 나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손 안의 온라인게임' 사업에 뛰어든다. 온라인게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신규 플랫폼 게임사업을 본격화한다. 위메이드는 자회사인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에서 1년 이상 준비해 개발한 신작 7종과 퍼블리싱작 2종 등 총 9종의 게임을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이들 스마트폰은 온라인·글로벌·멀티장르 3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1회성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속적인 업데이트, 서비스 운영 등 온라인게임이 가지고 있는 상호작용성을 강화시켜, 게임의 생명력을 지속시킨다는 것. 위메이드는 엔진 기술, 3D 그래픽 기술 등 소프트웨어 개발력과 위치 기반 및 유무선 연동 서비스 등 스마트 시대 신기술을 접목시켜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도 했다.위메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있는 조이맥스와 공조해, 앞으로 선보이는 모든 스마트게임을 영어·독일어·아랍어·터키어·스페인어 등의 다국 언어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이맥스는 전 세계 시장에 온라인게임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는 GSP 기술로, 전 세계 200여 국가에 약 2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위메이드는 스마트게임 '헤비매크'로 유명세를 얻은 변해준씨의 인디앱스와 엔씨소프트, 판타그램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엔곤소프트 등 중소 개발사를 인수해 파이프라인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하반기부터 선보일 게임은 액션RPG '헤비매크' 시리즈를 시작으로 RTS 장르인 ‘마스터 오브 디펜스(가칭)’, SNG‘펫츠(가칭)’와 ‘히어로 스퀘어(가칭)’, 대전게임 ‘메카닉 디펜스(가칭)’, RPG ‘헤비매크3(가칭)’, 엔곤소프트의 ‘바이킹 크래프트(가칭)’, 퍼블리싱 타이틀 ‘리듬 스캔들(가칭)’ 등이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게임 시장에서 한국이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위메이드의 개발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8.11 13:43
게임

SK텔레콤, 국내 최초 ‘초단위 요금 체계’ 내놨다

"11초 사용했는데, 왜 20초 요금 받나?" 휴대전화 요금에 대한 흔한 고객 불만이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이 같은 불만을 적극 반영해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초단위 요금체계를 3월 1일부터 도입한다. 이동전화 요금 부과방식을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 같은 초단위 요금체계는 1984년 5월 7일 차량전화 방식의 이동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26년 만에 요금부과 기준을 10초에서 1초로 전격 변경해 소비자 편익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14일에 '무선인터넷 활성화 관련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 와이파이 투자 및 와이파이 탑재 단말 확대 출시, 사이드로딩 수용, non DRM 단말 확대, 멀티디바이스 요금제 출시 등의 파격적인 계획이 소개되었다. 여기에 '초단위 요금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무선인터넷에서 음성통화"에 이르기까지 국내 통신업계의 요금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발신번호 표시(CID) 완전 무료화(2006.1월), 미사용 부가서비스 3개월 이상 미사용시 비과금(2007.9월) 정책 등을 전체 고객 대상으로 시행해왔다. 이번 초단위 요금체계의 도입은 요금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동통신 1위 기업으로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을 종식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초단위 요금체계'는 대부분의 초당 과금 국가들이 적용하고 있는 통화연결요금(call set up charge)과 별도의 기본과금이 전혀 없는 요금체계다. SK텔레콤은 "명실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과금체계다. 실제로 통화연결요금이나 기본과금 없는 순수 초단위 요금체계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 프랑스·아일랜드·폴란드·슬로바키아 등 네 나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명기 기자 2010.02.25 10:40
생활/문화

KT&G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 구현

KT&G는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 구현을 위한 보다 체계화된 사회복지활동 전개를 위해 2003년 7월 ‘KT&G 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이어 2006년 발표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에서 사업가치 극대화, 주주이익 환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환원 기본방향을 밝혔다. 그에 따라 사회공헌 전담부서 구성과 함께 2007년 7월에는 ‘사회공헌활동 세부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4개 분야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선정한 KT&G는 매년 매출액의 2% 수준을 사회공헌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오는 2010년까지 4년 동안 총 2162억 원의 사회공헌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민영화 원년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4년간 집행한 사회공헌비 1451억 원에 비해 50%가 증가한 규모다. 2006년 국내 상장사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비 비중 0.21%에 비해 10배의 규모이다.KT&G의 이 같은 ‘사회공헌 전략'은 사회로부터 보다 높은 도덕적인 기준의 적용과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 요구에 대해 회사가 먼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KT&G의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 계획으로 먼저 사회복지분야를 들 수 있다. KT&G 복지재단을 통해 기존 추진하고 있는 복지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인터넷복지· 소외계층 의료지원 등 재단활동을 확대해 KT&G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구축하였다. 사회봉사와 더불어 재난구호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범사회적인 봉사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사회봉사단은 2008년에도 한양대, 연세대 학생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 90세대에 연탄 1만 2850장을 쌀 1080kg, 이불 48채와 함께 전달했다. KT&G와 대학생들과의‘사랑의 연탄나누기’는 벌써 5번째나 진행했다.또한 KT&G 사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비흡연자를 배려하고 선진적 흡연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 공익캠페인 시행 중이다. 아울러 청소년 흡연예방캠페인, 흡연환경 개선활동 등을 전개하여 국내 선도담배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그리고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위해 영화·문학·사진 등 아마추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공간인 ‘상상마당’을 운영 중이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R&D·의학·학술·전통문화 등의 분야에 대한 관련단체의 연구지원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2008년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창의적이고 우수한 핵심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민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프로농구 등 4개팀의 스포츠단을 운영 중이다.KT&G 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도 눈에 띈다. 먼저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KT&G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행복네트워크’라 명명된 ‘KT&G 복지재단 재가복지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 지원 사업으로 먼저 경승용차 차량 지원은 국내 사회복지기관의 좁은 길목길에서의 기동성 향상 및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 기관에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100대씩 5년간 소형차량 500대 기증했다.2004년부터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11월 11일 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33개 지역에서 진행 되었으며, KT&G 사내봉사단과 지역별 사회봉사단체 소속 총 51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전국 3만799 저소득 세대 및 20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 및 무료급식소에 햅쌀을 지원하는 행사를 작년까지 3년 째 진행하고 있는데 2008년에는 2만515개 가정 및 129개 무료급식소에 총 436톤(10억 원 상당)의 햅쌀을 제공했다. 그리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나들이 행사’, 전국의 노인복지관 노인들의 ‘어르신 탁구대회’ 등의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여 대학생 봉사 동아리 및 시니어 봉사단을 조직, 참여형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KT&G 시니어 봉사단은 KT&G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각종 행사 운영요원, 독자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그 외 국내 최초의 사이버 모금 및 후원전문 On-line 사이트인 ‘1004KT&G ’사이트를 운영하여 원금 모금과 연계한 매칭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소외아동의 사연 및 생일선물을 신청받아 선물과 생일이벤트를 제공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2008.12.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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