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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연극 ‘햄릿’ 22일까지 공연 취소…“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연극 ‘햄릿’ 공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6일간 열리지 않는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공연팀 내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연이 취소됐다고 16일 밝혔다. ‘햄릿’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멈춘다. 해당 회차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된다. 신시컴퍼니는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난 13일 개막한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왕자 햄릿이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시도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6 14:42
연예

‘007’ 다니엘 크레이그 코로나19 확진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외신에 따르면 4일(한국시간) 다니엘 크레이그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날부터 15주 동안 브로드웨이의 롱에이커 극장에서 연극 ‘맥베스’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번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당분간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맥베스’ 공연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9년 만의 브로드웨이 복귀 무대였다. 극장 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코로나19 감염 외에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16년 동안 ‘007’ 시리즈에서 제6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다. 지난해 국내서도 개봉한 007 시리즈의 25번째 영화 ‘노 타임 투 다이’를 끝으로 하차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4 10:45
무비위크

'힘내, 봄!' 이기영 "방송서 번 돈으로 연극 올려…현실 슬프다"

배우 이기영이 안타까운 연극계 상황을 전했다. 26일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메가박스 아트나인 실내테라스에서 열린 '힐링 콘서트 - 힘내, 봄!' 행사에서 2부 토크 타임 스페셜 MC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기영에게 "세상사에 대한 생각 많은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기영 "사실 공연,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좋아서 시작했고 좋으니까 버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너무 나 혹독하다. 우리 집에 여자 셋이 있는데 다 연극배우다. 집사람과 딸 둘이 모두 공연을 하는데 공연이 많이 취소됐고, 내가 아는 공연들도 취소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요즘에는 누구 한 명 코로나19 확진에 걸리면 아예 공연을 중단해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객석도 띄어앉기를 하는데, 그 자리를 채워주려고 연극인들끼리 몰려가 품앗이를 하고 있다. 끝나면 서로 서로 위로한다"며 "심지어 방송에서 단역으로 나오는 친구들은 방송에서 번 돈을 십시일반 모아 연극 무대 올리는데 사용하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또 "정말 속상했던건 하루는 아내가 공연에 들어가게 돼 연습을 응원하러 갔다. 옛날에는 10시간씩 연습을 했는데 연습 시간이 굉장히 짧더라. 알고보니 돈이 없어 끼니 사이에 연습을 하더라. 밥을 못 사줘서 점식 먹기 전에 모여 저녁 먹기 전에 헤어지는 것이다"며 "너무 속상헤서 아는 지인들을 통해 후원금 받아서 주기도 했다. 첫 날 '저녁 먹고 합시다!' 하니까 배우들이 '저녁도 먹어요? 그래도 돼요?'라는 말을 했다더라.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이냐. 근데 지금 현실이 그렇다"고 전했다. 이기영은 "그들이 자양분이 돼 좋은 배우가 탄생하는 것이고, 그 배우들이 출연하는 방송 영화 콘텐트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지 않나. 88년도에 호주 유학을 갔는데 그땐 한국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에 여행 오고 싶어 난리다. 문화 예술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불안했던 시간들이 가고 이제 힘을 내는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윤일상 작곡가가 MC로 나섰으며, 이정석, 쓰리스톤즈, R.ef 이성욱을 비롯해 배우 이원종, 이기영, 이기욱, 박혁권과 정지영 감독, 조정래 감독 등 영화인들도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직접 참석,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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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코로나19 확진…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취소

배우 이상윤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연극 '라스트 세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인 이상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9~31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29일 전했다. 이어 "안전한 공연 운영을 위하여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나 뒤 이후 공연 재개 시점 및 출연자에 대해 추후 공지드리겠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인 만큼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8일 공연을 시작하기 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이후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별다른 증세는 없고 재택 치료 중이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연예가에서도 연일 확진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 앞서 개그맨 조세호,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 오마이걸 유빈 등이 확진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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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로나19 치료 마치고 격리 9일 해제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12월 9일) 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9일 전했다. 이어 "정우성과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정우성 확진 여파로 스케줄을 함께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조승우 등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 나섰고, 다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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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요한→노을 이상곤도 코로나19 확진 연예가 '비상'

코로나19 4차 재확산 움직임에 연예가도 '빨간불'이 켜졌다. 초비상이다.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은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상 증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은 지난 12일 진행된 IHQ '리더의 연애' 촬영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 촬영에 참여했던 출연자 및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모델 한혜진도 함께 호흡을 맞췄던 터라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접촉 분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을 이상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연극 '러브 이즈 타이밍' 공연에 함께했던 상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 촬영장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스태프가 나와 촬영이 중단됐다. 최근 가수 서인영,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 트레저 도영, 영화 '헌트' 스태프, '헌트' 제작사 대표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차 대확산 위력이 이전보다 강력한 만큼 방송계 영화계 가요계 어느 곳 하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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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이상곤 측 "확진자와 밀접접촉→코로나19 확진 판정"[전문]

노을 이상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당사 소속 가수 이상곤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지난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예계는 코로나19 4차 대확산 조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확진자가 늘고 있고 이 여파에 따라 촬영을 중단하거나 공연 일정을 올스톱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노을 이상곤이 오늘 오전(15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상곤은 지난 7월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7.15 14:42
연예

신성록, 자가격리→확진…연예계 코로나19 경계령

연예계에 코로나19 경계령이 내려졌다. 지난해 3차 대유행 때 연예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위기는 예능과 드라마 판 전반으로 번졌다. 연극 '짬뽕, 소'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성종·허동원·김원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들이 출연한 드라마는 촬영 중단, 접촉이 있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예능에선 가수 이찬원의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 사태를 맞은 바 있다. 다행스럽게도 추가적인 연예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안정 국면에 접어든 듯 보였다. 안심도 잠시, 올해 4차 대유행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4월 공연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다. 배우 권혁수·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권혁수와 접촉한 사람 중 추가 확진자는 없었고, 손준호와 접촉했던 전 프로골퍼 박세리는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배우 변정수도 코로나19 발현으로 현재 치료 중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확진자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확진자 손준호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던 배우 신성록이 지난 24일 음성으로 나왔으나 컨디션 난조로 재검을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4일 만에 결과가 바뀌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전동석과 강태을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아 '드라큘라' 측은 그야말로 비상 사태다. 5월 개막을 앞뒀으나 주연 배우 4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위기를 맞았다. SBS '집사부일체' 측은 신성록을 제외한 멤버들과 예정된 녹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배우 조향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JTBC '알짜왕'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방송인 박지윤도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제작진과 박지윤 모두 음성으로 나와 안도하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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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라이브네이션코리아 등 35개사 모여 음공협 발족

국내 대중음악공연을 주최, 주관, 제작하고 있는 대표적인 35개사가 모여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을 발족했다. 음공협은 지난 3월 15일 대중음악공연업계 최초로 각 사의 대표자 및 책임자가 총망라된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시대의 대중음악공연 현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업계 원로들의 조언과 2차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업계의 대표성을 갖는 협회의 부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4월 8일 우선적으로 35개사의 참여와 6개사의 집행부를 결정하며 음공협을 출범했다. 관계자는 "대형 페스티벌, 아이돌 콘서트, 월드투어, 해외 아티스트 내한, 방송을 연계로 한 화제의 투어, 비수도권 공연 등 대중음악 공연이란 이름 아래 업무를 해왔지만 각자의 영역이 조금은 달랐던 기업들이 음공협을 통해 총망라됐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중음악공연 산업은 국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국내외 활동을 근거로 매출액 2조 원에 추산(2019년 기준) 된다. 이에 더해 대중음악산업 전반에 최소 4만 4000명이 종사할 뿐 아니라, 매년 약 2만 명의 대중음악 관련 전공자가 졸업, 상당수 인력이 업계에 새로이 흡수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중음악공연은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인한 단 한 명의 확진 사례가 없었음에도 불구, 일반적인 모임 및 행사와 동일하게 분류됐다.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여타 공연은 ‘동반자 외 거리 두기’만 지키면 규모와 상관없이 개최할 수 있는 반면, 대중음악 공연은 비말 전파 가능성 등 왜곡된 시각으로 인해 99명까지만 참석 가능한 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음공협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모아 정부 관계 부처에 대화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대중음악공연과 관련 관계 부처의 정책 수립 및 지원 제도 마련에 정작 해당 업계의 직접적인 목소리는 배제됐다. 업무를 진행하며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할 단 한 명의 창구조차 없으며,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협조에도 불구하고 관계 부처나 관련 시설들로부터 마땅한 대우조차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일반 콘서트, 페스티벌, 내한 공연, 비수도권 공연은 물론 해외 투어와 프로덕션까지 아우른 조직을 통해 전국적인 사단법인 협회로 발전시킬 계획. 아울러 관객, 스태프, 아티스트를 포함한 대중음악 공연 관련자들의 권리 및 혜택 조성, 더 나아가 선진국 못지않은 산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가깝게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위시한 다양한 관계 부처와의 심도 있는 협의와 해결 방안을 요청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2 14:51
연예

박소담, 코로나19 음성 판정…“2주 자가격리 후 공연 합류”

배우 박소담(29)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여부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6일 “박소담이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박소담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2주간 자가 격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를 마친 뒤 이상이 없으면 논의 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무대에 다시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소담이 출연 중인 JTBC ‘갬성캠핑’과 관련해선 “‘갬성캠핑’은 이미 사전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소담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 직원은 지난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 배우와 미팅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파크컴퍼니는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작사는 지난 3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을 진행해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12.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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