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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별, 농구에 진심…무한 성장캐

가수 별이 농구 코트 속에서 무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별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에서 일취월장한 농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별이 속한 위치스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과 함께 한판 대결을 펼쳤다. 별은 전반전부터 적극적인 수비와 상대 팀의 에이스인 강소연을 압박수비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소연도 별의 집중 마크에 "골을 넣어야 하는데 도무지 공간이 보이지 않았다"며 그의 체력과 근성을 인정했다. 별은 고수희가 선취점을 넣자 누구보다 더 기뻐했고 자유투를 던져야 하는 장도연이 긴장하자 편안하게 골을 넣을 수 있게 가장 큰 목소리로 격려하며 사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별은 경기 내내 남다른 집중력과 어시스트 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처럼 매 경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별이 다음 경기에서 또 어떤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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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신봉선, 송은이 멱살 잡았다…노사분쟁

송은이와 신봉선 사이에 노사분쟁이 발발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8회에서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일산 위치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역대급 팽팽한 농구 맞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시소의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자 셀렙파이브로 함께 활동한 절친 중에 절친 사이. 그런 두 사람이 농구 경기 중 첨예한 갈등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경기가 진행될수록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참지 못하며 끝내 육탄전까지 펼쳐진 것.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농구공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송은이와 신봉선이 담겨있다. 한창 열기가 과열되자 송은이는 신봉선을 있는 힘껏 밀어냈고, 자비 없는 송은이의 바디 블로킹에 신봉선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의 멱살을 잡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렸고, 송은이를 붙잡고 놓지 않는 신봉선의 격렬한 몸짓에 경기가 돌연 중단되기에 이르렀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신봉선은 “아우! 사장님, 제가 먼저 잡았잖아요”라며 속사포로 분노를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과도한 승부욕이 불러온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소속 연예인 신봉선의 파국의 농구 경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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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스 씹어 먹겠다" 황보-신봉선-보라-강소연, '마체농' 출격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위치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내일(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8회에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등장한다. 이날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은 "위치스를 씹어 먹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치며 등장부터 자신감을 드러낸다. 황보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오랜 기간 단련한 운동 마니아다. 농구 경력 1년에 불과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농구 실력자. 여기에 신봉선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힘봉선' 파워를 예고했고,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건강미로 주목받은 강소연 역시 운동 20가지가 넘게 섭렵하고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원조 체육돌 보라의 등장이 위치스를 긴장케 한다. 앞서 보라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선보인 바. 보라는 "왜 ('마체농'에서) 나를 안 불렀지?"라고 생각했다며 운동 부심을 내비친다. 이에 보라의 절친임을 밝힌 허니제이는 "옥자연은 승부욕이 진짜 세지 않냐. 옥자는 이를 악물고 하는 반면, 보라는 웃으면서 승부욕을 부리는 타입"이라고 전해 남다른 승부 근성을 지닌 옥자연과 보라의 맞대결에 관심을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본 경기에서 옥자연과 보라는 에이스의 용호상박 경기를 펼친다. 이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까지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운동 능력자와의 경기에서 위치스가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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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셀럽파이브, 예능인X걸그룹 오가는 마성의 매력 [종합]

'아는 형님' 셀럽파이브가 예능인과 걸그룹을 오가는 매력으로 형님 학교를 사로잡았다.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셀럽파이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셀럽파이브는 '청순 요정' 콘셉트대로 하얀색 원피스에 화관을 쓰고 등장,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네 사람을 본 형님들은 "집에 갈 때까지 콩트할 것 같다"며 빅재미를 예고했다.다른 걸그룹들처럼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별명 맞히기 시간을 진행하던 중, 아형 멤버들은 신봉선 등장에 '아이유 닮은꼴' 얘기를 꺼냈다. 이에 신봉선은 "그 별명은 말하지 마"라며 "같이 닮았다고 했지만 욕은 나만 먹는다. 그 친구 팬들이 (나를) '봉서이'라고 부를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만해야 할 것 같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김희철은 귀여운 표정을 짓는 신봉선을 보고 그룹 러블리즈 케이를 닮았다고 말하기도. 신봉선은 "그런 말 하지마. 또 욕 먹어"라고 응수했고, 송은이는 "방송 나오는 날 여행이라도 가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최근 발표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선보인 셀럽파이브. 아형 멤버들은 셀럽파이브의 골수팬 역할을 맡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청순 요정' 콘셉트로 색다른 시도를 꾀한 셀럽파이브. 신봉선은 "'셀럽파이브'의 롤모델이 '오마이걸'이다. 손동작도 같이 알려주셨는데 무대에서 손이 어색할 때는 기도 동작을 하라고 했다"며 걸그룹으로서의 팁을 전했다. 셀럽파이브는 라이벌로 '노라조'를 꼽으며 "콘셉트가 좀 세더라. 출근길에 샤워를 하는 건 이기지 못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멤버 간의 의견 충돌이나 싸움에 대해서는 "다른 걸그룹은 말다툼으로 끝나지만 우리는 진짜 주먹다짐을 할 지도 몰라서 서로 배려하면서 참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이수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며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행사, 방송, 음원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김신영은 "현재 N분의 1이다. 3년 지나서 다시 계약할 때 개인 정산으로 돌릴 것"이라고 답했다. 맏언니 송은이는 "이상한 게 제작비는 제가 내는데 수익은 N분의 1이다. 모든 제작비를 내가 냈다.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 신봉선은 "현재 지금까지의 수익을 N분의 1로 나누면 마이너스 500만원"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네 사람은 흑자 전환 뒤 팬미팅을 개최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상민은 송은이에게 "마른오징어 김씨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마른오징어 김 씨는 김영철. 두 사람은 과거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전략적인 혼인이었다"고 단호히 말한 송은이에게 아형 멤버들은 프로그램이 폐지되지 않았다면 실제 사귀었을 것 같은지 궁금해했다. 송은이의 대답은 YES. 김영철 역시 송은이와 황보 중 송은이를 택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이날 입학신청서 대신 VIP 팬미팅 콩트를 진행하며 아형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셀럽파이브의 유닛 화이트라인 송은이와 안영미는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에를, 블랙라인 신봉선과 김신영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특별무대를 완벽 소화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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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비스' 눈물 흘리다 폭소 '무한걸스'…정말 부활은 없나요?

서로 정말 친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눈물과 웃음이었다. 끝나고 나니 소중한 걸 깨달은 '무한걸스'였다.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전드 특집! 우리는 무한~걸스 2탄'이 방송됐다. 지난 24일에 이어 송은이·신봉선·황보·백보람·정시아·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라이트는 황보가 송은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때다. 황보는 송은이에게 "그때 왜 그랬냐"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황보는 "다들 선배라고 부를 때 언니라고 불렀다. 그래서 다들 나를 부러워했지만 나는 그게 힘들었다. 오히려 언니가 나만 혼냈다"며 "'이럴거면 '무한걸스' 왜 불렀어'라고 생각하면서 차 타고 집에 가고 싶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걸스'가 없어졌을 때 속 시원했었다. 언니도 알겠지만 한동안 연락을 안했다. 그동안 피했다"고 덧붙였다.황보는 송은이와 현재 화해한 상태라고 밝히며 "어느날 생일에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라는 편지주고 갔다. 빨리 말 해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다"며 "SNS보니까 둘이 한 추억이 많더라. 그걸 보니 더 슬프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이어 송은이도 눈물을 보이며 "사람이 잘한다고 해도 상황에 있으면 자기를 돌아보기 힘들다. 그 상황을 벗어나서 돌아보니 가장 미안하더라. 공부하러 간다고 했을 때 말렸다. '무한걸스'가 한 명이 빠지고 모양이 빠지는 거를 두려워했다. 내 욕심 때문에 동생이 하고 싶은걸 하지 못했던게 미안했다"고 답했다.정시아도 송은이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정시아는 "첫 해외촬영 갔을 때 기억나냐"며 "정말 재밌게 놀고 집에 가는데 황보 언니가 은이 언니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더라. 힘이 되어주지 못한 철없는 동생이 된 것 같아서 서운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동시에 '무한걸스' 멤버들도 눈물 바다를 이뤘다.송은이는 "첫 해외촬영이라 들떠 있었던 동생들이었다. 그 짐을 나누는게 짐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중간 중간 배려를 하면 '무한걸스' 답지 않을 거고 그럼 안됐다. 그래서 얘기를 못 했다. 언니니까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섭섭했다면 미안하고 그래도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프로그램하면서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다독였다.'무한걸스'의 부활을 꿈꾸던 안영미는 "부활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고, 송은이와 황보도 "정말 부활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물 속 웃음을 놓치 않았다.멤버들끼리 정말 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였다. 여성 버라이어티의 시초격으로서 많은 네티즌들이 부활을 원하고 있다. 이는 신봉선의 소원으로 '무걸촌네 사람들'에서 여실히 보여줬다. 올 애드리브로 펼쳐진 '무걸촌네 사람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끈끈한 우정과 서로의 호흡을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콩트였다. 매회 웃음을 선사했던 '무한걸스'의 부활을 바라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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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송은이 갱생 프로젝트 3탄? "김숙·김생민 이어 안영미"

송은이는 연예계 미다스 손으로 유명하다. 김숙·김생민에 이어 세 번째 인물로 안영미를 꼽았다.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전드 특집! 우리는 무한~걸스 2탄'이 방송됐다. 지난 24일에 이어 송은이·신봉선·황보·백보람·정시아·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송은이는 "무한걸스 때 안영미가 짠했다. 참 끼가 많다"며 칭찬했다. 이어 "김숙의 똘끼를 20년 전에 발견했던 것처럼 안영미도 조만간에 재발견의 시간이 올 것 같다"며 "1~2년 안에 전성기가 온다"고 말했다.이에 박나래는 "그게 뉴스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안영미는 "이미 떴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송은이의 프로젝트를 거절했다.송은이는 "안영미가 의외로 물욕이 없고 욕심도 없다. 근데 '무한걸스' 시즌4에만 집착한다"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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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송은이, 신봉선 주사 폭로…"저 예쁘죠" 무한 반복

송은이가 신봉선의 주사를 폭로했다.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전드 특집! 우리는 무한~걸스 2탄'이 방송됐다. 지난 24일에 이어 송은이·신봉선·황보·백보람·정시아·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송은이는 "신봉선이 주사가 있다"며 "'저 예쁘죠'를 무한 반복한다. 조금 지나면 또 물어본다. '저 예쁘죠'"라고 말했다.이에 신봉선은 오리지날 버전 주사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그 당시 못 생겼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예쁘다는 말을 반복해서 물었다"며 "그리고 주사가 랜덤이었다. 어떤 날은 흥이 많고 어떤 날은 울고 그랬다"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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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신영 "신봉선, 온실 속의 화초처럼 여려…상처 받는 스타일"

김신영이 신봉선이 의외로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고 밝혔다.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전드 특집! 우리는 무한~걸스 2탄'이 방송됐다. 지난 24일에 이어 송은이·신봉선·황보·백보람·정시아·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스케줄 때문에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신영과 영상 통화를 했다. 김신영은 '무한걸스' 중에 조금 불편한 멤버로 신봉선을 뽑으며 "온실 속의 화초처럼 다뤄야 하는 언니가 잇다. 강하게 생겼는데 마음은 화초보다 여리다. 못 생겼다고 놀리면 상처를 받는다"고 말했다. 앞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외모 꼴찌로 김신영을 꼽았다. 이에 김신영은 "내 밑에 김숙 선배가 있었다. 내가 없으니 이해한다"며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였다.김신영은 '무한걸스'의 의미에 대해 "'무걸' 출신이라는 자부심이있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찍었던 프로그램은 없었다. 다시 한번 뭉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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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서 다뤄 더 특별했던 레전드 예능 '무한걸스'

레전드 예능 '무한걸스'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여성 MC들이 뭉친 토크쇼를 통해 여성 버라이어티쇼가 레전드 특집으로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무한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송은이, 안영미, 정시아, 백보람, 황보,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레드카펫 위를 거닐며 시청자와 인사를 나눴다. 당시 캐릭터와 각종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시즌1 당시 35살의 나이였다. 캐릭터는 '송노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젊은 나이였다. 신봉선은 10년 전과 얼굴이 가장 달라 지적을 받았고 황보는 상황극과 분장쇼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멤버로 꼽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백보람은 백치미 캐릭터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시아는 자신의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에 "아이들이 볼까 두렵다"고 말했다. 영상 편지를 통해 "엄마는 결혼 전에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침없이 망가지는 분장, 도전하는 끈기, 노장 투혼 등의 요소로 사랑받았던 '무한걸스'. 처음엔 '무한도전'의 여성판으로만 보여졌지만, 시즌3까지 사랑받았던 비결엔 멤버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프로그램을 위한 헌신적인 애정이 뒷받침됐다. 이에 지금도 레전드 예능에 꼽히며 추억에 자리 잡고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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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무한걸스’ 멤버 중 최저 몸무게 ‘46kg 이하급’

개그우먼 김신영이 놀랍게도 '무한걸스' 멤버 가운데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12일 방송된 MBC '무한걸스' '무걸 태릉선수촌'에서는 멤버들이 수영·배구·레슬링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에 도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레슬링을 앞두고 체급을 알아보기 위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멤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키와 몸무게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제일 먼저 김숙이 측정을 끝내자 송은이는 "김흥국의 노래 '59년 왕십리'가 생각난다"며 몸무게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신봉선이 측정을 끝내자 "키가 155cm가 나왔다. 키와 몸무게가 똑같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신영의 몸무게를 본 송은이는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김신영은 몸무게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하자 제일 끝에 위치했다 '무한걸스 멤버 가운데 ''최저 몸무게'를 기록한 것.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황보의 포털사이트 몸무게가 46kg인데 그것보다 적게 나가나봐' '폭풍 감량하더니 정말 부럽네'라고 글을 남겼다. '무한걸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다시 케이블인 MBC 에브리원으로 돌아가게 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8.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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