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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준 ‘얼어죽을 연애따위’서 헬스 트레이너로 여심 정복

배우 강서준이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강서준은 다음달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헬스 트레이너 황장군 역할로 출연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강서준이 연기하는 황장군은 남성적인 매력과 열정이 가득한 헬스 트레이너다. 성공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닌 황장군은 구여름이 연출을 맡은 연애 리얼리티쇼에 재훈과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 속 사랑의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강서준은 헬스 트레이너이자 출연 리얼리티 안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고군분투할 역할을 위해 실제 운동에 매진하며 체력 단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서준은 그간 ‘비밀의 문’,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난 가족’, ‘해피 시스터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서 호위무사, 따뜻한 사랑꾼, 비열한 악역에서 공무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변주해 왔다. ‘악마판사’에서는 법정에 선 국민배우 역할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강서준이 선보일 또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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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황충원-이주용, 이렇게 다정한 사이였나~ '장군의 만남' 포착!

'강철부대' 시즌1 황장군과 시즌2 용장군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3일 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강철부대' 출신 대원들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이 대거 올려왔다. 이와 함께 "긴 연휴의 끝, 일상 복귀..지치고 힘들 때 난 강철볼 본방사수를 한다. 갓벽한 강철국대 14인의 KR 발대식, 그리고 첫 평가전. 오늘 밤 9시 20분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강철볼'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에서 '박군' 박준우, '황장군' 황충원, '용장군' 이주용 등 부대원들은 레드, 블루 유니폼을 나눠 입고 피구 대결 및 훈련을 벌이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는 해맑은 미소를 띠면서 서로를 격려하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오후 9시20분 4회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26명의 도전자 중 '10인 탈락전'과 '최종 선발전'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발탁된 '강철국대' 14인이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당당하게 출정식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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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모태범, 발레리나와 소개팅 후 번호 교환까지..영탁-박태환 부러움 폭발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임사랑과 첫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모태범이 좌충우돌 끝에 임사랑과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또한 영탁은 ‘새신랑’ 슬리피와 ‘신랑 체력 특훈’을 받았고,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2.3%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신랑수업’ 출연자 관련 영상과 소식이 대거 올라오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우선 영탁은 ‘동갑내기 절친’ 슬리피와 헬스장에서 만나,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의 지휘 아래 ‘신랑 체력 특훈’에 돌입했다. 신혼여행을 하루 앞둔 슬리피는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열정을 불태웠으나, ‘신랑 후보’ 영탁은 외로움을 체력으로 승화시켜 월볼샷, 턱걸이, 버피 등 슬리피와의 운동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VCR을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영탁의 체력에 감탄하며 “딱 하나(결혼) 빼고 다 잘 해!”라고 해 영탁을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뒤이어 장어구이로 ‘보양 타임’을 즐겼다.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아내를 만났다는 슬리피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몇 번을 거절당하고서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슬리피는 “아내가 ‘오빠, 연예인 안 해도 돼. 내가 일할 테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했다”며 아내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내가 카드도 주고 그랬다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계속되는 슬리피의 러브 스토리를 착잡한 표정으로 듣고 있던 영탁은 끝내 “난 언제 몰디브 가보나”라고 한탄했다.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뷔 때부터 김준수를 응원해 왔다는 김나운은 알록달록 풍선과 ‘대한민국 1등 사위 김준수’가 적힌 가렌드 등 직접 꾸민 팬미팅장으로 김준수를 초대했다. 이어 김준수의 신랑점수를 높이기 위해 장작패기, 파 다듬기 등의 미션을 진행했는데 여기서도 김나운의 ‘팬심’은 폭발적이었다. 김나운은 장작을 터치하는 수준의 장작패기에도 “허벅지 굵기는 다 쓸데없다”고 남편의 TMI까지 폭로해 김준수를 띄우는가 하면, “파 다듬는 남자가 이렇게 멋있는 거는 처음 봤다”며 ‘칭찬 폭격’을 날렸다. 또한 김나운은 솥밥부터 닭갈비까지 오직 김준수만을 위한 한상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선물했고, 김준수는 괴성까지 지르며 “모든 인생 중 제일 맛있다”고 감격했다. 김나운은 “네가 불을 잘 했잖아”라고 맛의 비법까지 김준수에게 공을 돌려 ‘찐팬’임을 인증했다. 그러다 김나운은 돌연, “너 옛날에 사치 한참 했잖아”라고 슈퍼카를 ‘플렉스’했던 김준수의 흑역사를 따끔하게 꼬집어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더 없이 완벽한 김준수의 모습을 절대 ‘보증’하며 신랑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에 110점”고 극찬했다. 끝으로 김나운은 “누가 와도 (그 신부는) 결혼을 잘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팬미팅을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신랑수업’ 첫 주자로 발레리나 임사랑과 소개팅을 나선 모태범은 이날 진지하게 ‘식사 애프터’를 신청했다. 임사랑의 수줍은 수락으로, 모태범은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평소 손소독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위생관념, 향기를 좋아하는 취향까지 완벽하게 일치,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모태범은 다소 좁은 조수석 위치까지 단번에 파악, 섬세하게 의자 세팅을 하는가 하면, 계속되는 칭찬 릴레이로 임사랑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그러나 혈액형 질문에 박태환으로 대화에 봇물이 터진 모태범은 ‘빠른 년생’ 주제까지 쉴 틈 없는 ‘노잼 토크’를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발동동’ 구르게 만들었다. 급기야 모태범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임사랑의 말에 “딱 저인 것 같은데”라고 급발진했다. 식당에 도착한 모태범과 임사랑은 손톱 관리로 또 한번 공통점을 찾았고, 우연한 손가락 터치로 설레는 스킨십을 나눴다. 나아가 모태범은 키가 큰 편인 임사랑을 의식하며 ‘키’를 물었고, 임사랑은 “(예전 남자친구들 중에) 저보다 큰 사람도 있었고, 비슷하거나 같은 사람도 있었다”며 키와는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모태범은 “연애 경험이 많으시구나”라고 질투를 터뜨렸다. 임사랑은 “저보다 많으실 것 같은데”라고 티격태격하다 삐친 듯한 표정으로 “아직 많이 안해봤다니까요”라며 입을 내밀었다. 이에 모태범은 “아하학!”이라고 놀리는 듯한 ‘빅 웃음’을 터뜨려 임사랑은 물론, 스튜디오 전 출연진들 당황케 했다. 어설프고 실수도 있었던 자리였지만 모태범의 순수함과 진정성에 임사랑도 내심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임사랑은 흔쾌히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과연 두 사람의 핑크빛 만남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 등이 워너비 신랑감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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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허니문베이비가 목표" 슬리피 발언에 고개 '푹'

‘신랑수업’ 영탁이 ‘새신랑’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나선다.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영탁이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과 함께 ‘웃픈’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앞서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준 ‘절친’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돌입한다. ‘늦깎이 신랑’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여행”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운동에 열을 올린다. 이에 영탁은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부럽다”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스튜디오에서 영탁의 VCR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요즘 (영탁)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영탁은 “최근 많이 좋아졌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고백한 뒤, 다시 먹구름이 낀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영탁은 ‘미혼’의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운동 밴드를 끊어버리는 괴력으로 황장군마저 경악케 한다. 급기야 영탁은 체력을 불태운 후 “복근이 생겼다”라며, 티셔츠를 걷어 올려 복근을 깜짝 인증한다. 하지만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어”라며 아내표 음료를 자랑해 영탁을 또다시 괴롭게 만든다. 급기야 황장군도 “저도 있는데~”라고 아내 자랑에 동참한다. 나아가 슬리피는 “와이프를 위해서 아침에 뭘 해주냐?”는 영탁의 질문에 “키스”라고 뻔뻔하게 답해, “가지가지하는구만”라는 영탁의 분노를 유발한다. ‘체력 특훈’ 후에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며 ‘보양 타임’을 가진다. 여기서 슬리피는 아내와의 만남과 연애, 결혼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슬리피의 자랑 타임(?)에 영탁도 ‘비장의 러브스토리’를 꺼낸다고 해, 동갑내기 두 친구의 자존심을 건 ‘신랑수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영탁과 슬리피의 유쾌한 신랑수업 외에도 김준수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과, 미모의 발레리나와 소개팅을 해 폭발적 관심을 모은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오는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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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호-신현준 ‘25년 찐친’ 인증하는 화끈한 디스전

25년지기 절친 정준호와 신현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끈한 디스전을 펼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준호와 신현준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정준호는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화제가 된 만능 가방을 언급하며 “어디서 샀냐는 질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소금을 보면 정준호가 생각난다”라고 하자, 정준호는 바로 이야기를 꺼내며 투 머치 토크 시동을 걸었다. 정준호가 가방을 목격한 비행기 승무원 에피소드를 이어가자, 신현준은 “비행기에 가방을 못 가지고 타지 않느냐. 거짓말 같다”라고 제동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절친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라디오스타’ MC들의 티키타카가 이어졌다. 김구라가 신현준에게 “코로나 정국이라 코를 아주 깊숙이 쑤셨을 것”이라고 하자, 정준호가 코로나 검사하는 장면을 따라 하며 신현준의 코를 터치한 것. 이에 신현준이 크게 발끈, 정준호의 멱살을 잡았고 정준호는 자신이 준비한 보호 장구 은색 헬멧을 쓰려는 제스처를 취하며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이어 정준호는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 소식을 알리며 “신세대 신령 역할이다. 신현준은 이런 역할을 안 해봤을 것”이라고 그를 자극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내가 귀신 원조다. ‘황장군’을 연기했다”고 버럭하며 자신이 공유의 ‘도깨비’보다 먼저임을 강조했다. 이에 맞서 정준호는 “황장군 역할은 신인 배우 아무나 세워도 할 수 있다”라고 신현준을 디스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고. 정준호와 신현준의 25년 지기 역대급 쫄깃한 티키타카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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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연구소' 강호동 VS 김준현, 똑같은 결정적 한방 초유 사태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과 김준현이 똑같은 결정적 한 방을 선택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오늘(9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될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똑같은 밀키트에 똑같은 결정적 한 방으로 진정한 요리 승부를 펼친 모습이 그려진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강호동과 김준현이 대결을 펼치는 '결정적 한 방' 코너에서 히밥과 '황장군' 황충원이 직접 뽑은 갈릭 스테이크가 결정적 밀키트의 주인공인 가운데,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의 승부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3차 대결은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김준현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진다. 김준현은 스테이크 전문가의 포크 스킬을 발휘하며 승리를 향한 열정을 뿜어낸다. 강호동 또한 승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대결에 필사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두 사람이 똑같은 '결정적 한 방' 재료를 선택하자 이특, 히밥, 황충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 다른 '결정적 한 방'으로 같은 밀키트에 새로움을 더했던 기존 대결과는 차원이 다른 승부가 예상되는 포인트다. 두 사람의 진정한 요리 실력으로 유럽과 아메리칸의 180도 다른 갈릭 스테이크가 탄생한다. 이특은 "대기업이 두 분께 손 내밀 것"이라며 이들의 밀키트 출시를 예감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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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강철부대 육준서 팬, 그 분도 단발..."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강철부대' 육준서의 팬임을 인증했다.그는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14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UDT와 SSU 결승전이 펼쳐졌는데 스튜디오에 참석한 MC 김희철이 유정에게 "강철부대를 아냐"고 질문하자 유정은 "자주 보고 있다. SNS에 인증샷도 남긴 적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후 김희철이 "누구를 응원하고 있냐"고 질문하자 유정은 "SSU와 UDT를 둘 다 잘 보고 있다. SSU에서는 황장군을 응원한다. UDT에서는 육준서를 응원한다. 왜냐면 우리 팀에 단발좌가 있는데 육준서도 전에 단발머리를 하고 계시더라"며 웃었다.한편 이날 방송된 UDT와 SSU는 결승 미션 '작전명 이사부'를 실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건물에 숨어있는 대항군 처리 후 폭탄 설치,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미션은 대항군 보스 제거 후 암호 획득이었다. 대결 결과 SSU는 대항군에게 총상 6발 피해를 UDT는 총상 2발 피해를 입어 UDT가 우승을 차지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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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7' 신현준, 초대 스타로 출격..실력자 추리하다가 멘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 배우 신현준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28일 방송에는 배우 신현준이 초대 스타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현준은 “(1회 초대 스타로 나왔던) 박중훈 씨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각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보자마자 “누가 봐도 음치에요”, “실력자로 하겠습니다”라며 확신에 찬 추리를 펼치는 모습. 하지만 미스터리 싱어들의 반전 정체가 하나 둘 드러남에 따라 멘탈이 붕괴되며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또 한 미스터리 싱어는 진실의 무대에 신현준이 연기했던 영화 ‘은행나무 침대’ 속 인물 황장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무릎까지 꿇은 모습에 신현준도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과연 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예고편 말미에는 스튜디오에 정체 불명의 소리가 울려 퍼져 신현준, MC, 관객들 모두가 웅성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신현준은 “이건 한국 방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여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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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한양에서 재회 '제2막 시작'

장동윤과 김소현이 한양에서 재회하며 '녹두전'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김소현(동동주)이 장동윤(전녹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윤은 김소현을 구한 뒤 과부촌을 습격한 화적떼들과 싸웠다. 그런데 강태오(차율무)가 나타나 김소현을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했다. 장동윤은 막으려 했지만, 자기와 있는 게 안전하다는 강태오의 말에 결국 보내주고 말았다. 강태오가 떠나자 화적떼들은 더욱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장동윤과 열녀단, 무월단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다. 남자 옷을 입은 상태였던 장동윤은 결국 과부촌 사람들에게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그때 김소현이 장동윤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다. 장동윤은 김소현의 품에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김소현은 장동윤 곁을 떠나지 않고 간호했다. 살짝 정신이 든 장동윤은 김소현에게 "가버린 줄 알았어. 꿈꿨는데 네가 날 두고"라고 말하며 손을 붙잡았다. 김소현은 "개꿈이네. 안 가. 그러니 더 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소현은 떠났다. 장동윤은 계속 김소현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장동윤은 "어떻게 말도 없이, 나 죽을까봐 걱정했다면서 그렇게 홀랑"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한양에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문식(황장군)은 김소현이 떠나기 전 했던 말을 전하는 게 맞을지, 모르는 게 나을지 고민했다. 김소현은 "미련 없이 떠났다고 해달라"고 부탁했던 터다. 김소현은 한양에 와서 입궐하기 위해 궐 나인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장동윤은 고건한(연근) 덕분에 한양에 정착했다. 고건한은 먹을 것, 입을 것을 사주고 자신의 사촌 동생이라고 하라며 위장 신분도 줬다. 장동윤이 여장을 했을 때 그를 짝사랑했던 고건한이, 장동윤이 남자임이 밝혀진 뒤에도 아련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봐 웃음을 줬다. 장동윤은 그네터에 가면 김소현을 볼 수 있을까 서성였지만 만난 건 정준호(광해)였다. 두 사람은 본 적 있지만 서로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그런데 그 뒤 장동윤이 무과 준비를 하러 책방에 가며 한 번 더 만났다. 정준호는 당돌하게 왕을 만나 출세하려한다는 장동윤이 마음에 든 듯 약속을 잡고 다시 만나자고 했다. 장동윤은 이승준(정윤저)이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주지 않자 궐에 들어가 직접 알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건강이 안 좋은 이승준에게 도라지를 챙겨주려고 김태우(허윤)의 담을 넘었던 장동윤이 위기에 빠졌다. 또 쫓기는 신세가 된 것. 그때 정준호를 장동윤으로 오해해 그네터에서 만났다가 돌아가던 김소현이 장동윤을 알아봤다. 김소현은 거짓으로 따돌린 뒤 장동윤을 찾아다녔다. 마침내 만난 두 사람. 김소현은 가야한다고 했지만 장동윤은 "다신 안보낸다고. 아무데도"라며 김소현을 붙잡았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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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샘킴, 신현준 감탄케 한 요리 "첫 키스 같은 느낌"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셰프가 미카엘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21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년특집 환상의 짝꿍 냉장고 제2탄'으로 배우 신현준과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첫 번째 '슈퍼푸드 요리' 대결을 하게 된 미카엘과 샘킴. 미카엘이 준비한 요리는 강황과 슈퍼푸드 채소로 만든 폴란드식 만두 '강황장군', 샘킴은 강황을 넣은 카넬로니(이탈리아 파스타) '날아라 슈퍼푸드'였다. 본격적으로 15분 대결이 시작됐고 미카엘 셰프가 먼저 요리를 완성했다.미카엘 요리의 소스를 맛본 신현준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맛"이라며 "식재료들이 할 일은 다 알아서 하면서도 강요하지 않는 맛이다. 양고기, 양파, 송이버섯 세 가지의 궁합이 최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황은 보통 다른 재료의 맛을 죽이는데 이건 정말 조화롭다. 정말 건강해지는 맛이다. 아들하고 같이 먹고싶다"고 극찬했다.이어 샘킴의 '날아라 슈퍼푸드'를 맛본 신현준은 먹자마자 "첫 키스같이 달콤한 느낌이다. 입에서 모든 맛들이 휘감긴다"고 평했다. 또 "아내와 엄마가 함께 있는 맛"이라며 "사랑덩어리"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샘킴 셰프의 승리. 신현준은 "엄마와 아내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요리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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