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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기태·서은광, 사상 최초 공동 올킬 우승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백지영 편에서 이례적인 우승이 탄생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기태와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서은광이 공동 올킬 우승을 거머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61회는 아티스트 백지영 편으로 꾸며졌다. 아티스트 백지영을 비롯해 폴포츠&완이화, 서은광, 김기태, KARD, 프로미스나인, 이무진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황치열과 함께 ‘내 귀에 캔디’로 ‘불후의 명곡’의 포문을 활짝 연 백지영은 변함없는 목소리와 댄스실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황치열과의 찰진 호흡에 백지영은 “황치열은 ‘내 귀에 캔디’에 최적화된 가수인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싱어게인2’의 우승자 김기태가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섰다. ‘사랑 안해’를 선곡한 김기태는 첫 소절부터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가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끌어내 뱉어내는 듯한 마지막 소절은 애틋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백지영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서로를 제일 피하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 김기태와 서은광. 운명의 장난처럼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서은광이었다. 서은광은 ‘그남자’를 통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해 감정선과 선율을 차곡차곡 쌓아간 서은광은 곡의 절정부에 하이톤 고음을 터트리며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첫 대결부터 극과 극 매력의 두 뮤지션이 만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다. 허스키한 보이스의 김기태와 여린 감성의 맑은 미성을 자랑하는 서은광, 전혀 다른 매력의 두 사람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됐다. 관객들의 선택은 동점이었고, 첫 대결부터 동점이 나온 이례적인 상황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김기태, 서은광의 공동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세 번째 순서로 폴포츠&완이화가 무대에 올랐다. 완이화의 어머니가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폴포츠와 완이화는 세대, 국경을 초월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두 사람의 ‘잊지 말아요’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완이화는 “엄마가 소망해왔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됐다”며 어머니에게 마음을 전했다. 객석에서 무대를 지켜본 완이화의 두 동생들은 “엄마 생각이 들어서 조금 슬펐다”고 말해 먹먹한 여운을 자아냈다. 이어 완이화를 향한 폴포츠, 백지영, MC 신동엽의 위로와 응원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전했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폴포츠&완이화의 ‘잊지 말아요’가 아쉽게 패하며 김기태, 서은광이 공동 우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네 번째로 이무진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 제가 경연자로 참가한다고 했을 때 그려지는 그림들을 다 피하고 싶었다”며 백지영의 대표 댄스곡 ‘Dash’를 선곡했음을 밝혔다. 카리스마 로커로 변신한 이무진의 새로운 모습에 독보적인 이무진 표 리듬감이 더해져 역대급 ‘Dash’를 탄생시켰다. 이에 백지영은 “도전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친구다. 이무진이라는 장르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아주 독특하게 리듬을 타셔서 아주 만족스런 무대”라고 평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도 김기태와 서은광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없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이 출격했다. 백지영의 데뷔곡인 ‘선택’을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로 재해석했고, 척척 들어 맞는 멤버간의 호흡이 감탄을 유발했다. 백지영은 “얼마나 많이 연습을 했을지 제가 아니까 정말 자랑스러웠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 번째 대결에서 프로미스나인을 꺾고 김기태, 서은광이 승리하며 공동 올킬 우승을 목전에 뒀다. 김기태, 서은광의 공동 올킬 우승을 저지하고자 KARD가 나섰다. ‘Sad Salsa’를 선곡한 이들은 시작부터 백지영을 깜짝 놀라게 하는 퍼포먼스로 무대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담긴 매력적인 피날레 무대에 백지영은 “머리털이 서는 느낌”이라며 자신의 예상을 깨고 과감하게 무대를 구성한 KARD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백지영은 “너무 감사하고 정말 자랑스럽다. 여러분보다 조금 일찍 데뷔한 게 다행인 것 같다. 이 경쟁에서 빠져 있는 게 너무 다행스럽다”고 겸손을 드러낸 뒤 “정말 제가 자랑스럽고 뿌듯한 무대였다"며 경연에 참가해 아티스트들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대결 결과, 불후의 명곡 초유의 ‘공동 올킬 우승’이 탄생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 적으로 만난 김기태와 서은광이 동점을 받은 이후 공동 운명체가 됐고, 결국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역사적인 ‘공동 올킬 우승’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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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황치열, 음문석과 짠돌이 듀오 인증 "성향 비슷해"

근검절약으로 유명한 가수 황치열이 여자 친구에게는 통 큰 선물을 했던 사연을 밝힌다. 그의 짠돌이 듀오 음문석도 함께한다. 내일(11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27회 게스트로 출연한 황치열이 예전 여자 친구에게 값비싼(?) 선물을 했던 사연과 데칼코마니 같은 '짠돌이 절친' 배우 음문석과 함께하는 짠내 라이프를 전한다. 황치열은 평소 알뜰한 소비를 하는 자신의 생활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본인만큼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고 알려진 절친 음문석에 대해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싶을 정도로 성향이 비슷하다"라며 그와의 짠내나는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날 황치열은 음문석과 커피숍에 방문해 검소한 소비 습관을 뽐낸 일화부터 골프장에서 골프공을 찾으러 다닌 사연까지 공개한다. 이에 신동엽은 "그 정도는 검소한 게 아니라 진상 아닌가"라고 이들의 지독한 절약 정신에 두 손 두발 다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자친구에게는 아낌없이 해 주는지"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황치열은 "전 재산이 25만 원인 시절, 여자친구에게 22만 원짜리 목걸이를 선물한 적이 있다"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목걸이를 보러 갔는데 10만 원이더라.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펜던트의 가격을 생각 못 했다"라며 체인과 별도인 펜던트의 가격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 밖에도 황치열은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반지하에서 4명이 함께 살았다"라며 당시 월세를 내고 나머지 생활비 5만 원으로 즐겨 사 먹었던 추억의 음식을 소개한다. 현재까지도 최애 음식이라는 그의 소울 푸드는 무엇일지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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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황치열, 신동엽도 인정한 초심 지킨 황크루지

가수 황치열이 화려함 속 가려진 '황크루지'(황치열+스크루지)의 면모를 뽐낸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황치열이 27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알뜰살뜰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긴 27회 예고 영상이 최근 채널S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이날 황치열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초심을 잃지 않는 몇 안 되는 게스트"라며 반갑게 맞고, 이용진은 "연예인 게스트 중 처음으로 스태프용 커피믹스를 타 마신 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본 그의 알뜰함에 놀라워했다. 황치열이 "추우면 그냥 움직여라. 누진세 붙으면 그때부터 난리 난다"라는 투철한 절약 정신을 강조하자, 성시경은 "황크루지가 맞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용진은 황치열에게 "골프채도 나무로 깎아 쓰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은 매니저에게 대접할 특별한 한 상 차림을 주문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새 매니저가 아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식에만 시선이 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한 황치열의 매력은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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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수라, 아이유 '러브 포엠' 선곡

가수 정수라가 후배 아이유의 노래를 부른다. 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10년을 노래하다’ 2부에서는 영원한 디바 정수라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2013년, 2020년 불후의 명곡에 두 차례나 전설로 나선 그는 이번엔 경연자가 됐다. MC 신동엽은 “전설의 끊임없는 도전을 몸소 보여주는 분이다”며 정수라를 소개했고, 곧이어 등장한 정수라는 아이유의 ‘Love poem'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소화해냈다. 아이유의 노래를 선곡한 이유를 묻자 정수라는 “내가 생각하는 불후의 명곡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는 노래고 나 역시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았었다. 내 자신에게 부르는 사랑의 시다”라고 전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슈퍼루키 알리와 황치열도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특히 황치열은 “(무명 시절) 불후 덕분에 중국 활동도 하게 되고, 계속 노래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알리는 ‘불후의 명곡은 알리가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댓글 반응을 언급하며 “뼈를 갈아 준비한 무대들이었다, 나의 토양 같은 존재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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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황치열 등장에 시청률↑…자체최고기록

가수 황치열이 '놀라운 토요일' 시청률 요정이 됐다.19일 tvN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20회의 가구 시청률은 평균 2.5%, 최고 3.2%까지 치솟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평균 2.2%, 최고 2.8%를 기록했다. '놀라운 토요일'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전국 /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대륙의 황태자'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이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붐은 황치열을 두고 "오늘 에이스가 왔다. 팝송 외울 때도 영어로 안 쓰고 들리는 대로 쓴다고 한다"며 "영어를 한글로 쓰는 전문가"라고 황치열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는 첫 미션곡을 들은 직후 옆에 앉은 신동엽의 답을 베끼는 모습이 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그동안의 부진을 극복하고 에이스로서 명예를 회복하는 한해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해는 키와의 계속된 신경전에도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 팀을 정답으로 이끌며 해물찜 8인분을 얻어냈다.'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황지영기자 2018.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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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놀라운 토요일' 출연 "팝송도 들리는 대로 쓴다"

황치열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친다.1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한다.붐은 황치열을 소개하며 "에이스가 왔다. 팝송 외울 때도 영어로 안 쓰고 들리는 대로 쓴다고 한다. 영어를 한글로 쓰는 전문가"라고 말해 출연진을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첫 미션곡을 들은 후 신동엽의 답을 베끼는 모습이 발각돼 웃음을 준다.한해의 자존심 회복기도 관전 포인트. 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온 한해는 "진짜 자신있다. 이제 저를 믿어달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받아쓰기뿐만 아니라 간식 타임에도 키를 견제한다고.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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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컴백?…주원·'아는형님'·김민석 응원 릴레이로 우정 과시

가수 황치열을 향한 한중 인기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열기가 뜨겁다.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네이버 V앱과 SNS를 통해 '[컴백] 황치열 새 앨범 발표 응원 릴레이영상 2탄'이라는 글과 함께 한중 인기스타들의 두 번째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등장한 배우 주원은 “황치혈형 미니앨범이 6월에 발매가 된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저도 기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축하와 함께 새 앨범의 대박을 기원했다.핫한 형님 ‘아는형님’ 팀은 “요즘 매일 듣는 노래 혹시 있어요?”라는 이수근의 멘트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제목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신곡을 스포하는 등 마치 콩트를 보는 듯한 재미있는 응원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은 “매일 들어도 지겹지 않는 노래,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이다. 우리 가족 황치열 이번 앨범 대박 나라”라며 파이팅 넘치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또,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소경등(萧敬腾)은 “황치열씨가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한다고 한다. 앨범 대박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배우 김민석은 “우리 황치열 형님이 10년 만에 새 앨범이 나온다. 6월 13일에 나온다고 하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 부탁드린다. 황치열 파이팅”이라며 힘을 보탰다.마지막으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인연을 맺은 소견신(苏见信) 역시 “HI, 오빠, 황치열”이라는 한국어를 구사하며 “앨범이 대박 나기를 바라고 기회가 된다면 사적으로 혹은 일적으로 더 많은 합작이 있었으면 좋겠고 너무 보고 싶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이처럼 황치열의 10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발표 소식에 배우 지창욱을 필두로 엘(김명수), 이이항(李亦航), 신동엽, 오극군(吴克群), 주원, 아는형님 팀, 소경등(萧敬腾), 김민석, 소견신(苏见信)까지 한중 인기스타 10팀이 전폭적인 응원을 보냈다.한중 인기스타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실제 황치열은 이미 앨범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편, 황치열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이미현 기자 2017.06.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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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골든]정용화·서현·황치열, 성시경·강소라 MC 확정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조합. 최고 귄위의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이끌어 갈 MC 라인업이 확정됐다.디지털음원 시상식 첫날(1.13)엔 씨엔블루 정용화·소녀시대 서현·황치열이 나선다. 음반 시상식인 둘째날(1.14)엔 성시경·강소라가 마이크를 잡는다.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정용화와 서현은 이미 골든디스크 MC석에 서 본 경험자들이다. 황치열은 2016년 한 해 한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스타다. 본업인 노래와 연기 외에도 진행의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성시경·강소라는 연말 쏟아진 MC 러브콜을 사양하고 일산 킨텍스로 향한다.가수들 못지 않게 관심이 쏠린 골든디스크 MC. 벌써부터 다섯명의 조합에 국내외 팬들은 설렌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7년 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에서 생중계된다. 정용화·서현·황치열의 만남 정용화는 골든디스크 베테랑 MC다. 말레이시아서 개최한 27회,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열린 28회 모두 MC를 맡았다. 수 차례 예능 출연으로 기본이 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3시간여 생방송인 골든디스크서도 떨지 않는 진행 솜씨를 자랑했다. 어떤 사람과 세워놓아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본업인 가수로서도 완벽하다. 지난 4월 발매한 씨엔블루 미니6집 활동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10월에는 일본에서 정규앨범을 발표해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고 아레나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서현은 지난 30회 골든디스크 MC로 활약했다. 김종국·전현무 사이에서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 MBC '쇼! 음악중심'을 진행하며 쌓은 내공을 제대로 보여줬고 전현무와 김종국의 애드리브까지 여유 있게 받아 주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날 보여 준 화려한 패션과 아름다운 자태는 시상식의 품위를 높이는 데 한 몫했다. 이 같은 인기를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의 뮤즈로 활약한다.황치열은 올해 국내외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가수 중 한 명이다. 중국서 '나는 가수다4'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단 번에 '대륙의 사나이'로 자리잡았다. 기세를 모아 국내서도 KBS 2TV '불후의 명곡' MC를 맡았고 'SNL 코리아8' 마지막 호스트로 나섰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 코리아8'서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탁월한 기지를 발휘했다. 국내서 치러지지만 중화권에서도 엄청난 팬들이 지켜보고 있어 황치열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 성시경·강소라의 특급 조합 성시경은 연말 시상식 섭외 1순위 MC다. 2년 전에는 신동엽·유희열과, 지난해에는 신동엽·설현과 KBS '연예대상' MC 마이크를 잡았다. 2013년에는 김희철·산다라박과 SBS '가요대전' 진행자로 나섰다. 이렇듯 성시경을 찾는 손길은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이 되면 더욱 바빠진다.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젠틀한 무대매너까지. 전문 MC들과 비교해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다년간 라디오 DJ와 '듀엣가요제' '신의 목소리' 등 음악 예능 MC의 장점을 이번에도 드러낼 예정이다. 강소라도 시상식 MC 경험이 있다. 2011년 MBC '가요대제전'서 이특·빅토리아·닉쿤과 4MC를 맡았다. 다음해에도 강호동·광희와 MBC '연예대상'을 진행했다. 강소라의 골든디스크 MC 소식이 알려진 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건 그의 드레스. 2014년 'MAMA'서 SPA 브랜드의 3만 9000원짜리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강소라 특유의 명품 몸매 덕에 390만원 이상으로 가치를 끌어올렸다. 이번 골든디스크에서는 어떤 드레스를 선택할 지 패션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성시경과 강소라는 구면이다. 2013년 3월 방송된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게스트로 강소라가 나왔다.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나란히 MC석에 선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시: 2017년 1월 13일~14일장소: 경기도 일산 킨텍스방송: JTBC·JTBC2(생중계)주최: JTBC PLUS 일간스포츠홈페이지 : http://isplus.live.joins.com/goldendisc/음원데이터 제공 : 가온차트 2016.1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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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황치열, 애교넘치는 하트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 둘째날을 맞아‘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황치열이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MBC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MBC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고 신동엽과 배우 이하늬가 진행을 맡았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6.10.02/ 2016.10.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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