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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달라진 거 없어?' 갤럭시S26, 같은 듯 다른 매력은 무엇?

삼성전자의 3세대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26'(이하 갤S26) 시리즈가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었다.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는 없지만, '세계 최초 AI폰' 타이틀에 걸맞은 AI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수 필름을 붙일 필요 없는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도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갤럭시도 '카메라 섬' 띄워삼성전자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S26 시리즈를 공개했다.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태문 사장은 "갤S26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갤S26 시리즈(기본형·플러스·울트라)는 전작과 비교해 큰 틀은 유지하면서 소소하게 디자인을 손봤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개별로 돌출된 물방울 형태에서 하나의 타원형 판 위에 모은 '카메라 섬' 디자인을 채택했다. 앞서 애플의 '아이폰17' 프로는 4분의 1 크기의 거대 카메라 섬을 도입했는데도 오히려 '폰꾸'(폰 꾸미기) 공간으로 활용되며 흥행에 성공했다.갤S26 기본형은 베젤(테두리)이 얇아지면서 화면 크기가 6.2형에서 6.3형으로 커졌다. 사용성에 집중해 왔던 울트라의 경우 기존 '각진' 정체성을 벗어나 모서리 곡률을 키워 그립감을 개선하고 다른 모델과의 디자인 통일성을 갖췄다. 두께는 8.2㎜에서 7.9㎜로 얇아졌고, 무게는 218g에서 214g으로 가벼워져 전 세계적인 '슬림' 트렌드에 대응했다."AI는 특권 아닌 기본 인프라"이처럼 신제품의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까지 겹치자, 삼성전자는 가격 인상 폭 이상의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갤S26 기본형은 가장 낮은 옵션(메모리 12GB·스토리지 256GB)이 10만원가량 올랐고, 울트라는 512GB 모델이 처음 200만원을 넘어섰다.이에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 AI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새로운 '나우 넛지' 기능은 개인화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지인이 메신저로 최근 여행한 사진을 요청하면, AI가 관련된 사진을 바로 찾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정 확인 메시지가 오면, 캘린더를 살펴보고 겹치는 약속이 없는지 파악한다. '나우 브리프'는 개인비서 역할을 강화했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정을 챙겨준다.특히 갤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대화형 에이전트 '빅스비'뿐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를 지원한다. 구글의 '제미나이'나 '퍼플렉시티' 중에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음성 명령으로 호출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구글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멀티모달(문자·음성·영상) 최적화, 퍼플렉시티는 실시간 웹 검색의 정확도 높은 답변이 강점이다. 이번에 갤S26 울트라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호응을 얻었다. 디스플레이 픽셀에서 나오는 빛이 확산하는 것을 제어해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최대한 가리는 기술이다. 그동안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등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타인이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것이 꺼려지는 사용자들은 따로 비용을 들여 사생활 보호 필름을 부착해야 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은 최대한 빨리 삼성전자의 보안 스크린을 복제해야 한다"며 "통장 잔액과 비밀번호 등 일상이 모바일 화면에 담겨 있는데, 이 기술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삼성전자는 가격 인상 영향에도 갤S26 시리즈로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말까지 4억대 이상을 기록한 AI 적용 갤럭시 기기는 올해 2배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노태문 사장은 이날 언팩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AI를 일부만을 위한 특권이 아닌,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기본 인프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하는 모든 모바일 신제품은 스마트폰을 포함해 태블릿 PC와 웨어러블까지 AI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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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Z플립7 밀라노 동계올림핌 에디션 공개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약 90개국 3800여 명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이번 에디션을 제공한다.올림픽 에디션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탑재했다.먼저, 제품 후면에는 블루 색상으로 올림픽의 화합과 스포츠맨십, 삼성전자의 정체성을 담았다. 프레임에는 골드 메탈 색상을 입혀 선수들의 노력과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을 표현했다.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투명 마그네틱 케이스에 부착된 파란색 원형 자석은 승리의 모티프인 황금빛 월계수 잎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스마트폰 배경화면은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만드는 곡선 문양을 형상화했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갤럭시 AI '통역' 기능으로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다. '나우 브리프' 기능으로는 대회 운영 정보와 수면 패턴 등 같은 헬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면과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 기능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심을 선수단에 지원한다.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중심에는 언제나 선수들이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기술로 선수들의 여정을 지원해 왔다"며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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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아이폰17' 제값 주고 사세요? 이통사 '미리 보상' 눈길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가격 부담을 확 낮춘 보상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통 3사는 향후 반납 조건으로 ‘아이폰17’의 구매 비용 일부를 돌려주는 보상 프로그램을 내놨다.애플은 오는 19일 공식 출시일에 앞서 ‘아이폰17’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변화다. 프로 모델은 카메라섬을 더욱 부각한 후면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 부품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배터리 용량을 키웠고, 처음으로 3개의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5.6㎜의 두께로 가장 얇은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 에어'도 이번에 베일을 벗었다.다만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주요 고객인 MZ세대에게 여전히 높은 진입 장벽이다. ‘아이폰 에어’는 159만원부터,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17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에 이통 3사가 구매 즉시 할인 또는 향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형 상품을 내놨다.SK텔레콤은 단말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하는 ‘T 즉시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폰17’ 기본형 기준 월 이용료는 1만8100원이다. 신제품을 구매하면 곧바로 50% 할인을 적용하며, 상품 가입 2년 후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하는 조건으로 단말 가격의 최대 20%를 OK캐시백 포인트로 준다. 다만 단말을 반납하지 않으면 기지급한 50%의 할인금은 환수한다. SK텔레콤은 A등급뿐만 아니라 B~D등급 기기도 반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5GX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 고객은 50% 저렴한 가격에 ‘T 즉시보상’을 이용할 수 있다.KT는 2년 뒤 반납 및 기기 변경 조건으로 50% 할인 혜택을 먼저 주는 ‘미리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년 뒤 기기 반납을 원하지 않으면 할인받은 금액을 12개월간 나눠서 반환할 수 있다. 단말 보험 혜택도 포함하고 있어 분실·파손 시에는 최대 60만원을 보장한다.KT 관계자는 “지원금과 쓰던 폰 반납 보상을 같이 받을 수 있어 고객이 혜택을 크게 체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혜택을 나중에 주는 대신 최대 70%를 보상한다. 월 1만9250원의 ‘70% 보상패스’를 제공하는데, 가입 후 24개월이 지나 기존 아이폰을 반납하면 구매 시점의 단말 출고가의 최대 7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포인트는 새로운 단말기 할부금이나 통신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분실·도난을 제외한 파손 단말기도 반납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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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한 애플, ‘프로’는 공부 시키고 ‘에어’는 모델 시킨다

삼성전자의 공세에 맞선 애플이 작정하고 얼굴을 갈아엎었다. 카메라섬을 더 키운 ‘프로’ 라인업에는 사양을 올인하고, 날씬한 몸매로 데뷔한 ‘에어’ 모델에는 젊은 소비자 공략 특명을 내렸다.애플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새로운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확 달라진 디자인의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였다. 카메라의 영역이 점점 커지면서 인덕션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결국 이번에 후면의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게 됐다.팀 쿡 애플 CEO는 “프로 모델 2가지의 성능과 기능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올려놨다”며 “역대 가장 월등한 프로 아이폰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다.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안팎을 완전히 재설계했다”고 강조했다.애플은 ‘유니바디’라는 이름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으로 내부 부품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디지털 e심 모델은 물리 심카드가 있던 공간을 배터리로 채워 동영상 재생 시간이 39시간으로 이전 대비 2시간 길어졌다.카메라에도 제대로 힘을 실었다. 시리즈 최초로 3개의 후면 카메라가 전부 4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새로운 퓨전 망원 카메라는 초점거리 100㎜에서는 4배 광학 줌, 200㎜에서는 8배 광학 줌으로 먼 거리 피사체를 당겨서 선명하게 찍는다.두뇌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A19 프로’를 탑재했다. 6코어 CPU와 6코어 GPU로 구성했으며, 각 GPU 코어에는 뉴럴 가속기를 적용했다. 이전 모델보다 캐시와 메모리도 커졌다. 덕분에 성능이 40% 향상됐으며, AAA급 모바일 게임도 쾌적하게 구동한다.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게 위해 탈이온수를 채워 넣은 베이퍼 챔버도 채택했다. 제품의 열기를 이동시켜 효율적으로 분산·배출한다.달라진 프로 모델의 디자인에 현지 매체도 놀란 모습이다. IT 소식을 다루는 톰스가이드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변화”라면서도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더 버지도 “전체 너비의 막대로 둘러싸인 세 개의 카메라 렌즈가 구글의 ‘픽셀’과 비슷해 보인다”고 했다. 이번 신제품 행사의 또 다른 주인공은 ‘아이폰 에어’였다. 중국 브랜드가 촉발한 두께 경쟁에 애플의 참전 소식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에 두께가 5.8㎜에 불과한 ‘갤럭시S25 엣지’를 선보였다. 그런데 애플은 이보다도 얇은 5.6㎜ 두께의 ‘아이폰 에어’를 이날 소개했다.이 제품의 5등급 티타늄 프레임은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우아하고 거울처럼 매끄러운 고광택 마감을 완성했다. 프로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로로 긴 카메라섬(플래토)에 스피커와 AP를 모두 넣어 넉넉한 배터리 공간을 확보했다. 가격은 256GB 모델 기준 ‘아이폰17’ 기본형보다 30만원 비싸다.신제품 발표에도 애플의 주가는 전일보다 약 1.5% 하락했다. 내년으로 연기된 AI 시리 등 생성형 AI 트렌드에 적기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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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숨기지도 않는 '아이폰17 프로' 카툭튀, 대신 성능 눌러 담았다

애플은 디자인을 확 바꾼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10일 공개했다. '인덕션'으로도 불린 후면 카메라 영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새로운 브러시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은 항공우주 등급 7000시리즈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해 강화된 열 관리 성능을 보장한다. 후면 '플래토'는 내부 부품을 위한 추가 공간을 확보해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게 했다.신제품은 가장자리를 따라 안테나가 탑재됐다. 내부의 베이퍼 챔버는 열 방출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린다. 밀봉된 탈이온수가 들어 있는 베이퍼 챔버는 알루미늄 섀시에 레이저로 용접돼 두뇌인 A19 프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한다. 열은 단조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이동해 시스템 전체에 고르게 분산된다.두 모델 모두 40W 다이내믹 전원 어댑터(최대 60W)와 같은 고전력 USB-C 전원 어댑터 옵션을 사용하면 20분 만에 배터리의 50%를 충전할 수 있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세라믹 실드 2'로 보호된다. 새로운 코팅으로 마감 처리해 3배 향상된 긁힘 방지 성능을 갖췄으며, 눈부심을 줄여주는 반사 방지 기능도 향상됐다.디스플레이는 최대 120㎐의 '프로모션', 상시 표시 기능, 3000니트 부분 최대 밝기(야외)에 2배 뛰어난 야외 대비 성능을 지원한다. 최초로 기기 후면에 세라믹 실드가 장착돼 이전 모델 대비 4배 강력한 깨짐 방지 성능을 선보인다. 신제품의 A19 프로 칩은 이전 세대 대비 40% 향상된 지속 성능을 발휘한다. 6코어 CPU는 빠른 연산을 지원하고, 6코어 GPU 아키텍처는 각 GPU 코어마다 탑재된 뉴럴 가속기, A18 프로보다 커진 캐시와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명일방주: 엔드필드' 등 AAA 게임 타이틀을 거뜬히 구동한다.4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 3개는 선명하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이미지를 촬영한다. 차세대 테트라프리즘 디자인에는 이전 세대 대비 56% 커진 센서가 장착돼 어두운 곳에서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초점거리 100㎜의 4배 광학 줌으로는 클래식 렌즈처럼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아이폰 역대 가장 긴 200㎜ 초점 거리의 8배 광학 줌으로는 한층 먼 거리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아이폰17 프로'는 2배 늘어난 기본 저장 용량인 256GB와 512GB, 1TB로 출시된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256GB, 512GB, 1TB와 더불어 최초로 2TB 저장 용량으로도 출시된다. 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실버 색상으로 나오며 '아이폰17 프로'는 179만원,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199만원부터 시작한다.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등 63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은 오는 12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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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 확 키운 '아이폰17' 129만원부터

애플은 카메라 성능과 사용성을 강화한 '아이폰17'을 10일 공개했다.신제품은 최초로 전체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는 디테일을 포착하며 광학 퀄리티 2배 망원 기능을 통합했다.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배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탁 트인 광각 사진이나 접사 사진을 찍을 때 용이하다.차세대 '사진 스타일'은 피부톤에 대한 이해가 향상돼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사진의 색상, 명부, 암부를 조정해 느낌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다.'아이폰17'은 곡선 처리된 가장자리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향상을 선보인다. 이전 세대 대비 얇아진 베젤과 밝아진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최대 120㎐의 가변 재생률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뒷받침한다.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는 시간, 위젯, '실시간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효율적으로 1㎐로 낮춰진다.신제품에 도입된 '세라믹 실드2'는 새로운 코팅으로 마감 처리해 3배 향상된 긁힘 방지를 보장하며, 눈부심을 줄여주는 반사 방지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3000니트 부분 최대 밝기(야외)에 2배 뛰어난 야외 대비 성능으로 실외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두뇌인 A19 칩의 전력 관리 기능은 온종일 가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구현하며, 이전 세대 대비 8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 시간을 지원한다. 고전력 USB-C 전원 어댑터 옵션을 사용하면 20분 만에 배터리의 최대 50%를 충전할 수 있다.'아이폰17'은 라벤더, 미스트 블루, 세이지, 화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및 512G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29만원부터다.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등 63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은 오는 12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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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갤럭시 엣지보다 얇은 '아이폰 에어' 공개

애플은 프로급 성능에 가장 얇은 디자인의 '아이폰 에어'를 10일 공개했다.'아이폰 에어'의 두께는 5.6㎜로, 삼성전자가 앞서 출시한 '갤럭시S25 엣지'(5.8㎜)보다 얇다. 5등급 티타늄 프레임으로 탄탄한 내구성과 고광택 마감을 보장한다.16.6㎝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의 가변 재생률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로 부드러운 스크롤링과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는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효율적으로 1㎐로 낮춰진다. 3000니트 부분 최대 밝기(야외)로 실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아이폰 에어'에는 '세라믹 실드 2' 전면 커버가 도입됐다. 새로운 코팅 마감으로 3배 향상된 긁힘 방지 성능을 갖췄으며, 눈부심을 줄여주는 반사 방지 기능이 향상됐다. 또 사상 최초로 플래토를 포함한 후면에 세라믹 실드를 장착해 이전 모델의 후면 글래스 대비 4배 강력한 깨짐 방지 성능을 선보인다. 또 튼튼한 티타늄 프레임으로 구부러짐 강도 기준을 초과 충족한다.신제품은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를 선보인다. 아이폰 최초로 스퀘어 전면 카메라 센서가 탑재돼 넓은 시야각이 제공하며 최대 1800만 화소로 촬영이 가능하다. 풍경이 나오도록 셀피를 찍을 때는 모드는 물론, 가로 모드로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4K HDR 촬영 시 흔들림 보정 동영상 기능을 지원하며,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듀얼 캡처' 기능을 뒷받침한다. 4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 시스템은 렌즈 네 개가 탑재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커스텀 메인 렌즈에서 자주 사용되는 28㎜ 및 35㎜ 초점 거리가 제공돼 다양한 방법으로 구도를 잡을 수 있다. 광학 퀄리티 2배 망원 기능으로 피사체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며, 디테일과 색상을 더욱 실물에 가깝게 담아내는 '포토닉 엔진'이 탑재됐다.두뇌 역할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A19 프로'다. 6코어 CPU를 갖추고 있으며, 5코어 GPU는 AAA급 모바일 게임을 매끄럽게 구동한다. 뉴럴 가속기가 각 GPU 코어에 탑재돼 이전 세대 대비 3배 뛰어난 부분 최대 GPU 컴퓨팅 성능을 자랑하며, 기기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아이폰 에어'는 스페이스 블랙, 클라우드 화이트, 라이트 골드,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59만원부터다.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등 63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은 오는 12일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이어 19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0 07:39
자동차

아이부터 반려동물까지...'더 기아 EV5' 패밀리 전기차 SUV로

기아의 전기차 SUV '더 기아 EV5'가 가족을 위한 전기차의 표준이 되겠다는 포부로 등장했다. 안전은 물론이고 공간 활용성까지 갖추면서 가족 단위 고객들에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일 기아는 서울시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더 기아 EV5'를 미디어에 첫 공개했다. 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그동안 전기차 시장서 아쉬웠던 정통 SUV의 공백 채우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가족위한 차"라고 강조했다. 먼저 EV5의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두툼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현대차그룹 내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라이트 디자인이 더해졌다.후면부는 수직, 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콤비 램프와 깔끔하고 넓은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SUV의 세련되고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EV5의 실내는 무게감이 느껴지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다. 자연과 조화를 강조해 직서보다는 곡선형 라인이 눈에 띈다. 내부는 전장 4610mm, 전폭 1875mm, 전고 1675mm, 축간거리 2750mm로 기존 준중형 전기차 대비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특히 1041mm의 2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넓고 편안한 후석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 헤드룸 역시 답답함이 전혀 없다. 1열에는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돼, 피로감을 낮춰준다. 센터콘솔은 1열과 2열 탑승객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EV5는 965리터(SAE 기준, VDA 기준 시 566리터)의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에 러기지 보드를 더해 수납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44.4리터의 프렁크와 러기지 측면에 다양한 수납공간, 소품 걸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기아 애드기어(AddGear)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넉넉한 공간감에 더불어 기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도 타깃팅했다. EV5에 펫(Pet) 모드를 적용해 반려 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펫 모드는 반려 동물을 차에 두고 내려야 하는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내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시키고 반려 동물이 차량 내 각종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전성도 강조했다. 대표적인 것이 '가속 제한 보조'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가속 제한 보조는 차량이 시속 80km 미만의 속도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깊고 오랫동안 밟아 가속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에게 1차로 클러스터 팝업 메시지를 통해 경고를 하고 2차로 음성 메시지 경고를 하며 가속을 제한하는 기능이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만 밟거나 가속 페달에서 1초 이상 발을 완전히 뗄 경우 해제된다.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정차 상황에서 출발 시 전후방에 장애물(차량 또는 벽)이 가까이 있을 때(1.5m이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해 급조작 하는 경우 클러스터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통해 페달 오조작 상황임을 알리고 가속 제한과 제동 제어를 하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EV5에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하이빔 보조 등을 적용했다. EV5의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아이스버그 그린 ▲프로스트 블루 ▲다크 오션 블루 ▲아이보리 실버 ▲마그마 레드 ▲그래비티 그레이 ▲퓨전 블랙 8종의 유광 컬러에 ▲아이스버그 매트 그린 1종의 무광 컬러를 더해 총 9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누가 브라운 ▲스모키 블랙 ▲휴먼 그레이 ▲블랙&화이트(GT-라인 전용) 총 4가지다.EV5는 81.4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160kW급 전륜구동 모터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갖췄으며,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295Nm, 전비 5.0km/kWh에 1회 충전 시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됨에 따라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EV5의 판매 가격은 롱레인지 ▲에어 4855만 원 ▲어스 5230만 원 ▲GT 라인 5340만 원이다.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기본 트림인 에어를 기준으로 4000만원 초반부터 EV5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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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5 FE' 9월 4일 공개

삼성전자가 내달 '갤럭시S25 FE(팬에디션)'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28일 자사 뉴스룸에서 "9월 4일 오후 6시 30분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S25' 시리즈의 새로운 패밀리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갤럭시S25 FE'와 '갤럭시탭S11' 시리즈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FE 모델은 프리미엄 사양을 제공하면서 회사의 플래그십 S 시리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기종이다.업계는 신제품이 삼성전자 자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400'을 비롯해 후면 5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신제품 공개 행사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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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엣지 드디어 공개…삼성·애플 '타이밍 대전' 개막

작년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삼성전자의 초슬림 스마트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확 얇아진 두께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것은 갤럭시 출시 전략의 변화다. 콧대 높은 애플이 매년 가을 한차례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통을 깨고 보급형 시장까지 넘보자 삼성전자도 라인업을 다변화해 기존 상·하반기 언팩 스케줄 사이 공백을 메우는 역작을 전면에 배치했다.갤S25 엣지, 5.8㎜ 두께에 2억 화소 카메라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의 ‘갤럭시S25 엣지’(이하 갤S25 엣지)를 13일 공개했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한 뒤 23일 국내에 공식 선보인다.노태문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장 직무대행은 이날 온라인 언팩 행사에서 “갤S25 엣지는 타협하지 않는다”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고 강조했다.갤S25 엣지는 ‘갤럭시 노트’가 지난 2020년을 마지막으로 단종된 이후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내놓은 신규 플래그십 제품이다.갤럭시 A 시리즈는 신흥 시장과 중저가 수요를 노린 보급형 라인업이고, 갤럭시FE(팬 에디션)는 S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매스 프리미엄(보급형·고사양) 카테고리에 속한다.갤S25 엣지는 5.8㎜ 두께의 슬림 디자인, 163g 무게를 구현했다. 연초 출시한 갤S25 기본형의 두께는 7.2㎜다. 그러면서도 2억 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해 강력한 AI 성능을 보장한다. 가격은 149만6000원(256GB)으로, 갤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사이다. 삼성전자는 갤S25 엣지를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정기 출시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반응에 따라 갤럭시 플래그십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에 특히 신경을 쓰는 1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타깃이다.강민석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CX실 상무는 이날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슬림 제품은 한정은 아니고 갤S25 시리즈에서 주된 역할을 담당한다”며 “슬림 제품을 라인업상에서 어떻게 최적으로 운영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삼성전자가 갤S25 엣지를 소개하면서 S 시리즈(1월)와 Z 시리즈(7월) 사이 공백이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었다. 신제품 출시 효과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앞서 애플이 드물게 1분기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리더십을 위협했던 것이 반영된 결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아이폰 캘린더 확 바꾸는 애플애플은 매해 9월 아이폰 신작을 내놓는 전례를 깨고, 지난 2월 가격 부담을 낮춘 ‘아이폰16e’를 출시했다. ‘아이폰16’ 기본형보다 26만원 저렴하지만, 3나노 공정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8 칩과 생성형 AI ‘애플 인텔리전스’,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는 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양을 자랑했다.이에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 조사에서 1위 삼성전자(20%)는 1%포인트 차이로 애플에 바짝 추격을 당했다. 지난해 3%포인트 차이로 여유롭게 달아난 모습과 대비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애플은 내년 출시 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아이폰18’ 상위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를 5㎜대 두께의 슬림 모델과 첫 폴더블폰과 함께 내년 가을에 출시하고, 기본형은 이듬해 봄에 ‘아이폰18e’와 함께 내놓는 방식으로 일정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2027년에도 마찬가지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올해가 기존 아이폰 출시 일정을 유지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브랜드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애플도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애플 소식을 주로 다루는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반기에 경쟁사들의 신제품이 몰리기 때문에 애플도 이에 맞춰 주력 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해 직접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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