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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정직한 후보', 4일째 1위..코로나19에도 살아난 라미란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지난 15일 27만 1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 6966명이다. 12일 개봉해 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극장으로 향하는 발길이 뜸해진 가운데 개봉했으나, 기대 이상의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직한 후보'의 원톱 주연 라미란의 티켓 파워가 입증됐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리얼한 생활 연기를 펼친 라미란의 열연이 코로나19를 뚫고 흥행으로 이어졌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을 비롯해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6 07:25
스포츠일반

[평창] 金 3개 기대했던 대표팀의 노골드, '8484' 목표 차질 불가피

기대했던 '골든데이'는 없었다.한국 대표팀이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대회 14일째였던 22일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최대 금메달 3개 추가를 목표로 일정을 소화했지만, 기대했던 금메달을 단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다. 금메달 8개·은메달 4개·동메달 8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에 오른다는 이른바 '8484' 목표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14일째 일정이 끝난 상황에서 종합 순위 9위(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에 랭크됐지만, 준결승을 앞둔 여자 컬링과 남자 매스스타트를 제외하면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없다.불운했다.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가 결승 무대를 밟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선 레이스 막판 두 선수가 부딪혀 충돌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대회 3관왕과 2관왕에 도전했던 두 선수는 각각 빈손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쇼트트랙 남자 계주 대표팀의 결과도 비슷했다. 곽윤기(고양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이 출전한 남자 대표팀은 최소 동메달은 안정권처럼 보였다. 2017~18 월드컵 랭킹에서 2위에 올라 결승에 올라간 4개 팀 중 캐나다(1위)에 이어 두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중국과 헝가리는 각각 4위와 8위. 그러나 막상 레이스가 시작되자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았다. 25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임효준이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처졌다. 캐나다·중국·헝가리는 대표팀이 뒤로 밀려난 사이 스피드를 올려 격차를 벌렸고 1~3위를 나눠 가졌다. 예상을 깬 노메달.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자 500m에서 황대헌(부흥고)과 임효준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겨울올림픽 채지훈 이후 이 종목 첫 금메달을 노렸지만, 세계신기록을 세운 우 다징(중국)을 넘지 못했다.한편 이날 한국의 '알파인 간판' 정동현은 스키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07로 27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동우(23)는 1차 시기 초반 미끄러져 실격됐다. 강릉=김희선 기자 2018.02.22 22:05
야구

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5월 복귀는 가능하지만 순조롭지 않아"

류현진(29·LA다저스)이 5월께 복귀할 전망이다. 개막 후 한달 가량이 지난 뒤라 구단 및 감독의 마음이 편하지만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아직 공을 던질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다. 5월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재활이 순조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두 번째 불펜 투구 후 4일째 휴식을 취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1~2일 내로 불펜 투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해왔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뒤 지난달 18일과 27일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예정됐던 피칭은 가벼운 어깨 통증으로 연기됐다.MLB.com은 "앤더슨이 선발 투수로 나갈 예정이었던 7일 시범경기에 잭 리가 선발 등판한다. 로버츠 감독은 마이크 볼싱어, 브랜든 비치, 호세 디 레온, 카를로스 프리아스 등도 후보로 놓고 고심했지만 리를 가장 먼저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16.03.05 10:48
야구

SUN, 앤서니에게 유독 다정한 이유는?

NC와 시범경기를 앞둔 20일 마산구장. KIA 외국인 마무리 투수 앤서니 르루(31)가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벤치에 앉아있던 선동열(50) KIA 감독을 발견한 그는 "안녕하'쎄'요"라고 인사를 했다. 말투는 어눌했지만 표정만큼은 의기양양했다. 외국인 선수의 한국어 인사를 받은 선 감독은 "으응~"이라며 미소로 반겼다. 사실 두 사람의 다정한 인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수장이 먼저 앤서니에게 "굿모닝~"이라고 첫 인사를 했다. 감독은 야구 잘하는 선수가 예쁘다. 앤서니는 올 시즌 처음으로 마무리 투수로 나서고 있다. 최고 시속 150㎞를 넘나드는 직구와 수준급 제구력을 갖춘 선수. 그러나 선 감독은 "위기 상황에 몰렸을 때 자기 공을 던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품어왔다. 기우였다. 앤서니는 최근 4경기에서 세이브를 올리며 KIA의 시범경기 단독 1위(5승1패) 질주에 힘을 보탰다. 위기 관리도 탁월했다. 앤서니는 지난 19일 NC전에서는 9회 마운드에 올라 2사 후 유격수 실책과 좌전안타로 1·2루 위기에 몰렸다. 팀이 7-5로 쫓기고 있는 상황이라 자칫 역전 당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앤서니는 허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욕심을 더 내기로 했다. 선 감독은 앞으로 남은 시범경기에서 앤서니에게 3경기까지 연투를 주문할 계획이다. 그는 "현역시절 계투와 마무리 투수를 해봐서 안다. 매일 짧게 1이닝만 던져도 3일 연속 마운드에 오르면 몸이 힘들다. 4일째 되면 화도 났다"며 "이번 주에는 앤서니에게 3경기까지 연투를 시켜볼 참이다"고 했다. KIA는 매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특히 올 시즌에는 중심타선이 모두 복귀했고, 강력한 선발진과 소방수를 낙점하며 더욱 강한 팀이 됐다. 선 감독은 이날 "불펜이 다소 약한 편이지만 올해는 계투진에 '인해전술'을 써서라도 짧게 한 타자씩 잡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승리와 우승을 향한 플랜이 짜인 팀. 선 감독이 이기는 경기에서 마지막에 등판하는 앤서니에게 연투를 주문한 이유가 있었다. 창원=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3.03.20 14:54
경제

[WMU] 2인3각은 협동심이 중요해

따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아름다움은 결코 다르지 않다. 지난 3일 강원 횡성 유토피아유스호스텔에서 합숙 4일째를 맞은 69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표 후보들은 협동심과 함께 자신의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경기로 치뤄진 평화운동회의 활기찬 모습과 PEACE골든벨 대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본다. 2007.07.04 13:34
경제

[WMU] 정답은 내가 맞춘다

따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아름다움은 결코 다르지 않다. 지난 3일 강원 횡성 유토피아유스호스텔에서 합숙 4일째를 맞은 69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표 후보들은 협동심과 함께 자신의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경기로 치뤄진 평화운동회의 활기찬 모습과 PEACE골든벨 대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본다. 2007.07.04 13:33
경제

[WMU] 오리발신고 달리기가 쉽진 않네

따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아름다움은 결코 다르지 않다. 지난 3일 강원 횡성 유토피아유스호스텔에서 합숙 4일째를 맞은 69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표 후보들은 협동심과 함께 자신의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경기로 치뤄진 평화운동회의 활기찬 모습과 PEACE골든벨 대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본다. 2007.07.04 13:31
경제

[WMU] 훌라후프 돌리가다 재즈댄스를

따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아름다움은 결코 다르지 않다. 지난 3일 강원 횡성 유토피아유스호스텔에서 합숙 4일째를 맞은 69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표 후보들은 협동심과 함께 자신의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경기로 치뤄진 평화운동회의 활기찬 모습과 PEACE골든벨 대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본다. 2007.07.04 13:30
경제

[WMU] 풍선 세우기에 여념이 없는 미스유니버시티 출전자들

따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아름다움은 결코 다르지 않다. 지난 3일 강원 횡성 유토피아유스호스텔에서 합숙 4일째를 맞은 69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표 후보들은 협동심과 함께 자신의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경기로 치뤄진 평화운동회의 활기찬 모습과 PEACE골든벨 대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본다. 2007.07.04 13:27
경제

[WMU] 미스유니버시티, 체조로 몸매를 가꿔요

따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아름다움은 결코 다르지 않다. 지난 3일 강원 횡성 유토피아유스호스텔에서 합숙 4일째를 맞은 69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표 후보들은 협동심과 함께 자신의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경기로 치뤄진 평화운동회의 활기찬 모습과 PEACE골든벨 대회의 진지한 모습을 함께 담아본다. 2007.07.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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