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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후크엔터 떠난 윤여정, 연말 미국서 보낸다… 12월 중 출국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배우 윤여정이 미국에서 연말을 보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8일 스포티비뉴스는 윤여정이 이달 중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윤여정이 미국으로 떠나 연말에 가까운 사람들과 지내며 몸과 마음을 쉴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2023년 초부터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2 촬영에 들어가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최근 윤여정은 5년간 몸담았던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후크엔터와 윤여정의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때 후크는 이를 부인했다. 지난달 17일 한 매체가 윤여정과 후크엔터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보도하자 후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후크엔터는 3주 만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5일 후크 관계자는 “2017년 3월부터 함께한 윤여정과 계약이 종료됐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후크가 압수수색을 당한 후, 압수수색 이유나 배경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자 윤여정은 회사에 큰 실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크엔터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정산으로 분쟁 중이다. 소속사 수장인 권진영 대표와 관련된 법인카드 남용 등 각종 의혹까지 터져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승기 역시 지난 1일 후크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보내 윤여정에 이어 나란히 후크를 떠날 가능성이 점쳐졌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8 11:05
연예일반

이승기, 과거 '아형' 출연해 "내 출연료 몰라" 뒤늦게 조명..18년간 음원수익 0원 '충격'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 정산을 해달라"고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한 의미심장한 말이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승기는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출연료'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날 이승기는 '싱어게인 시즌2'를 언급하며 "감사하게도 시즌1이 너무 잘돼서 두번째 시즌을 하게 됐다"고 MC직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시즌1이 잘되지 않았나. 시즌2 할 때는 출연료가 올라갔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이승기는 "일단 출연료 얼마 받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자신의 출연료를 모른다는 이승기의 황당한 답변에 이상민은 "자기가 얼마 받는지 모르고 일을 해"라며 놀라워했다. 카이 역시 "러닝 개런티(를 받는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승기는 "방송국에서 누가 연예인한테는 러닝 개런티를 주냐"며 웃었다. 결국 강호동은 "(이승기가) 출연료가 아니고 JTBC 지분을 받았네. 출연료를 모른다니"라며 뼈있는 일침을 날렸다. 이승기는 "아니다"면서 지분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승기는 18년간 몸을 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내, 신뢰 관계에 금이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한 연예매체는 이승기가 지난 18년간 소속사에서 정산받은 음원 수익은 한푼도 없다고 보도해 충격을 더했다. 아울러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올해까지 앨범 총 27장, 137곡을 발매했고 소속사는 최소 96억 여원의 수익을 거둬들였으나, 이승기는 전혀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아울러 소속사 권진영 대표가 그동안 직원을 통해 이승기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도 전해져 사실 여부에도 귀추가 쏠리고 있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해 뒤숭숭한 상황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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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 측 “이승기에 내용 증명 받아… 원만히 마무리하고자 노력 중 ”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후크엔터 측이 이를 인정하며 “문제를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후크엔터 측은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답변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압수수색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후크엔터 관계자는 “아울러 그동안 언론에 보도됐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일일이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썼다. 회사 측은 “제기된 사안의 중차대함으로 인해 현재로써는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대로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승기 측이 데뷔 이래 18년간 동행해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최근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10일 경영진 횡령 의혹으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5시간가량 압수수색을 당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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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후크엔터 상대로 내용 증명 발송… 정산문제가 이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는 이승기 측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간 각종 활동에 대한 정산에 문제가 있다는 의구심을 갖고 행정적인 문제와 정산 등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의미가 내포된 것.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가 수일 내로 내용증명에 대해 납득할만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10일 경영진 횡령 의혹으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5시간가량압수수색을 당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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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횡령 혐의 의혹?… 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SBS 연예뉴스는 경찰이 지난 10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한 이유를 두고 대표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로 진행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이었다. 일간스포츠 또한 이와 관련된 소속사의 입장을 듣고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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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압수수색… 구체적 이유는 아직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0일 SBS연예뉴스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이날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압수수색에 관한 구체적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다만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와 관련한 상장사 3곳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강 씨와는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에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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