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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국, 23일 첫 단독 콘서트 ‘희망여행’ 개최

가수 성국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성국은 오랜 시간 동안 무명 가수로 활동해오다 KBS1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 5승 가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성국은 현재 경기도 홍보대사와 문화유산회복재단 홍보대사,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홍보대사, 성남시 중원구상인연합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성국은 “‘희망여행’으로 이름 지어진 이번 콘서트는 25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고 앞을 바라보는 무대로 1997년 ‘노래마을’ 활동 당시의 노래들부터 ‘아침마당’에서 5승을 하며 불렀던 노래들과 정규앨범 ‘드림’(DREAM) 수록곡들,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올 3월에 발매할 앨범 수록곡 중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도 이날 처음 소개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인생을 유감없이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콘서트는 성국과 같이 방송 활동했던 가수 김해나, 뮤지컬배우 김유진이 초대 가수로 참여한다. 또 ‘날고기는프로젝트’, ‘이영순무용단’, ‘별드림예술단’ 등 문화예술인들과 체육인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성국의 첫 단독 콘서트 ‘희망여행’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0 23:15
경제

그랜드코리아레저 유태열 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유태열 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태열 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GKL은 공기업으로서 관광업계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7월,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 봉사를 펼친 신임 국군 간호장교(임관 60기)와 그 가족을 제주로 초청해 힐링 여행인 ‘덕분에 꿈희망여행’을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GKL 직원을 대상으로 ‘스테이 스트롱’ 로고에 나만의 응원 메시지를 덧붙인 ‘나만의 스테이 스트롱 로고 만들기’ 캠페인을 사내 SNS인 ‘별별얘기’를 통해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3 10:48
연예

하나투어, ‘COA 프로젝트’ 충남·팔라완편 성료

하나투어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예술가들과 충남과 필리핀 팔라완을 잇는 문화예술 희망여행 ‘코아(COA)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와 충남문화재단의 공동주최, 문화비축기지, 이스타항공, 인영갤러리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COA 프로젝트는 ‘색(色), 빛과 어둠의 이중주(Colors, A Duet of Lightness and Darknes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예술가들은 충남 서산과 당진에 이어 필리핀 팔라완까지 국내외 여행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활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외 탐방에 앞서 충남 간월암, 버그내 순례길, 면천읍성 등을 찾아 자연 속에 어우러진 한국적 색감을 발견했고, 아미미술관 구현숙 부관장을 만나 ‘소통하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필리핀 팔라완으로 떠난 예술가들은 혼다베이와 낙타본비치 등에서 자연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색을 경험했고, 팔라완 ‘Art on the Move’의 참여 예술가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적 색채를 반영한 작품들을 마주했다. 여정 틈틈이 진행된 예술가들의 교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예술가들의 시선을 탐구하는 기회가 됐다. 열다섯 명의 예술가들은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하나투어 사회 공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예술가들이 여행에서의 경험을 통해 작업의 확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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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필리핀서 에코희망여행 마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9월 4일부터 3박 5일간 필리핀 타워빌과 딸락에서 ‘2018 에코희망여행’을 성료했다다.‘에코희망여행’은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행에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하여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국외 에너지 활용 현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기존 사회적 기업가에서 협동조합, NGO, 시민단체 등으로 확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하나투어 문화재단과 사단법인 캠프의 주관으로 진행됐다.에코희망여행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자립 마을 만들기’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재민들의 집단 거주지이자 에너지 빈곤 마을인 타워빌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워크숍을 기획하고, 미뉴안 고등학생들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쓰레기통 만들기 등 환경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딸락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작업에 참여해 소수민족 아이따족과 아빌링족의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양계 축사에 태양광 시스템 설치, 모링가 나무를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영양식 제공, 씨앗 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이상진 디렉터는 “전 세계적으로친환경 사회 혁신가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에코희망여행 참가자들은 빈곤과 환경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라며 “참가자들은 글로벌 사회 혁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사이트 얻고, 현지 마을은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에코희망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10월 말 해단식 열어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8.09.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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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꿈 희망여행 중간 평가회 개최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의 대표사업인 꿈희망여행이 지난 7월 23일에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평가회에는 꿈희망여행 대상지인 4개 지역(충남 태안 매화둠벙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전남 곡성 안개마을, 강원 횡성 사재산 마을)의 마을 운영자가 참석하여, 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을 위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좀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반기에는 4개 지역별로 2~3회씩 10회가 진행되어 총 335명이 참여하였다. 각 마을별로 철저한 준비와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는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반기에도 꿈희망여행은 총 450여명을 대상으로 12회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꿈희망여행’은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광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지역 삶의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가족의 사랑을 증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특히 이 사업은 해당 지역에 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매주 40여명의 가족단위 참여자에게 가족관계를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여행이다.꿈희망여행을 주최하는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서 2014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100%출연으로 설립되었다. 국내와 해외에서 공감, 소통, 신뢰, 감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중 대표사업인 꿈희망여행은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가족단위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에서 꿈희망여행을 검색하거나 아래 주소를 통해 7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여행일정은 4개 지역별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7.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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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홍콩 등지에서 희망여행 사랑하랑 캠페인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홍콩과 마카오에서 3박 4일간 ‘희망여행 사랑하랑’을 성공리에 마쳤다.희망여행 사랑하랑은 ‘사회복지사랑 하나투어랑’의 줄임말로, 평상시 타인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여행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특히 이번 사랑하랑은 단체연수사업 참여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하위 직급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여행 중 현지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스터디투어의 형태인 ‘사랑하랑_스터디투어’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하나투어와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주최,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60명의 사회복지사에게 힐링 여행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총 60명의 참가자는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각 5월 22일, 23일 출발로 3박 4일간 홍콩과 마카오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먼저 홍콩에서는 소호거리, 헐리우드 로드, 빅토리아 피크 등 대표 관광지를, 마카오에서는 성바울 성당 유적, 세나두 광장, 육포거리 등 유명 관광지를 차례로 탐방했다.또한, 일정 중 The Hong Kong Council of Social Service(홍콩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는 등 한국과는 또 다른 현장을 경험하며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이번 희망여행 사랑하랑은 여행 중에 현지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복지관 종사자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여행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5.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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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필리핀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진행

하나투어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사단법인 캠프와 손잡고 사회적 기업가들과 함께 필리핀 ‘타워빌’에서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와 에너지 수요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 여행과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희망여행에는 방문지인 필리핀 타워빌에서 10여 년간 지역 자립을 위해 활동해온 사단법인 캠프가 동행하여 현지의 구체적인 상황을 전달해 실효성을 더했다.이번에 ‘에코 희망여행’의 방문지로 선정된 필리핀 타워빌은 무분별한 도시 개발과 자연재해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타워빌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강제로 이주한 주민들의 일자리 부족과 에너지 빈곤이 심각한 상황이다.이번 희망여행에 참여한 13개 부문의 사회적 기업가들은 사단법인 캠프와 함께 타워빌 지역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봉제센터와 양계장을 살펴보고, 현지인들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에너지 빈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에 준비한 아이디어를 현지 환경에 적용하여,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획했다. 이 후 현지인들에게 태양광 발전 교육 및 설비 설치,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제작, 커피 찌꺼기와 현지 서식 곤충을 이용한 천연 비료 제작, 현지 목재를 이용한 가구 제작 등 현지인 스스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빈곤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이번 여행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가 이재현 주임(충북곤충자원연구소)은 “사회적 기업가로서 현지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앞으로 현지와 지속적으로 교감하여 진행한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참가한 사회적 기업가들이 에너지 빈곤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해결 방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여행이 타워빌을 변화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이주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7.10.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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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타키나발루에서 지구별학교 개최

하나투어가 최근 3박5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여행은 지난 7월말 개최된 '2017 전국 남녀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 우승팀들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다문화부와 초등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렸던 당시 대회에선 '리틀비스트'와 '인천 전자랜드'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양 팀 소속선수 20명은 코타키나발루 명물인 맹글로브 투어와 반딧불 투어를 체험하는 등 여행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희망여행을 주관한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이번 포상여행을 계기로 농구꿈나무들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해 개최한 다문화농구대회는 내년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스포츠 축제로 한층 발전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하나투어는 어린이들이 단체 스포츠를 통해 양보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8.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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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캄보디아서 지구별 여행학교 진행

하나투어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바람개비서포터즈’ 대상으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 여행학교’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하나투어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이 주최하고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주관, 다일공동체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여행에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종위탁 보호아동들의 자립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바람개비서포터즈’가 참가했다.15명의 ‘바람개비서포터즈’, 캄보디아 민속촌, 톤레삽 호수, 프놈꿀렌 등을 방문하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7개 불가사의 ‘앙코르와트’에서 역사탐방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캄보디아 역사의 도시 씨엠립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현지 빈곤주민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과 더불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노력봉사활동과 재능봉사활동으로 여행의 의미를 한껏 더했다. 한 참가자는 “취업을 비롯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환한 미소가 큰 힘을 준 것 같다. 봉사활동을 통해 도리어 받은 것이 더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정작 자신을 돌보는 여유가 부족했을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이번 여행은 쉼이 되고 또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바람개비서포터즈’가 보호아동의 자립멘토로서의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나가며 ‘희망의 증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희 기자 2017.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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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하나투어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사단법인 캠프(대표 이철용)과 손잡고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함께 할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사회적기업가는 오는 10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에너지 빈곤 지역인 필리핀 타워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와 에너지 수요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 여행과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해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희망여행에는 방문지인 필리핀 타워빌에서 10여년간 지역개발을 수행해온 사단법인 캠프가 동행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극심한 에너지 빈곤 지역인 필리핀 타워빌은 기후변화로 발생한 자연재해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희망여행 참가자들은 현장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현지 사회적기업인 ORGA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현지가정집에서 1박을 하며 에너지빈곤의 일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사전에 기획한 솔루션 워크샵을 통해 빈곤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에너지, 환경, 적정기술 관련 유관 사업을 수행중인 기업 운영 경력 5년 미만의 사회적 경제조직이면 신청가능하다. 사단법인 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wearetheone@icamp.asia)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초에 최종 25명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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