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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스타 임선우, 강소라·임시완 소속사 전속계약

배우 임선우가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플럼에이앤씨는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 ‘임선우 배우전’이 방영될 만큼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그는 ‘독립영화가 사랑한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감독님 연출하지 마세요’로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눈도장을 찍은 임선우는 2016년 영화 ‘내일의 약속’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칸영화제 초청작인 한중 합작 영화 ‘NO SAD’를 비롯하여 제14회 파리 한국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한 ‘우리는 서로에게’외에도 ‘치석’, ‘우리는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어’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 초청작 다수에 출연하여 영화팬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얼굴이다. 특유의 차분한 대사처리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에 몰입도를 높여호평을 받은 임선우는 이어 영화 ‘더 테이블’, ‘허스토리’와 ‘뺑반’ 그리고 ‘침입자’ 등에서 크고 작은 역으로 관객들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플럼에이앤씨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임선우가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배우 임선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가영 감독의 영화 ‘우리 자영’의 촬영을 마친 임선우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플럼에이앤씨는 강소라, 김소진, 민효린, 임시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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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 김승우 연출작, KBS '독립영화관' 17일 방송[공식]

배우 김승우의 감독 데뷔작을 비롯한 연출작 세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7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KBS 1TV '독립영화관'에는 배우에서 감독에 도전한 김승우가 연출한 독립영화 세 편 '언체인드 러브' '퓨어러브' '포가튼 러브'가 전파를 탄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봤다. 참신한 시선과 상상력으로 풀어낸 세 작품은 김승우가 직접 각본, 연출을 맡았다. '포가튼 러브'에서는 연기도 펼쳤다. 김승우의 첫 연출작이기도 한 '언체인드 러브'(2016)는 오래된 연인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영원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각기 다른 상황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고수희가 주연으로 활약한 '퓨어 러브'는 일상에 빠져 살던 고수희(수희)가 카페에서 우연히 옛 친구 이건명(건명)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연한 만남이 주는 풋풋한 기억의 소환을 표현했다. '포가튼 러브'는 김승우가 주인공으로 출연, 이태란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이태란(태란)은 우연히 어린 시절 옛 친구를 만나 밥을 먹자는 제안을 받고 옛 기억을 떠올린다.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과거를 떠올리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에는 배우 김남주가 김승우의 연출작을 응원하며 카메오로 출연, '숨은 김남주 찾기'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우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이 꿈이었다. 감사하게도 배우로서 많은 활동을 하게 됐고 이제는 오랫동안 품어왔던 꿈을 조금씩 꺼내서 펼쳐보고 있다. 1년에 한 작품씩은 연출해보려는 마음"이라며 연출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세 작품 모두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데 대해서는 "영화감독을 꿈꾸게 한 작품이 '러브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등 모두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이었고 언젠가 연출을 한다면 사랑과 남자,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작품의 각본, 연출부터 제작비, 장소 섭외, 캐스팅, 스케줄표 작성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진행한 김승우. "사실 누군가에게 보여주겠다는 욕심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내 만족으로 만든 작품이라 많이 긴장된다"라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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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국, 포레스트엔터 전속계약 "새 가족 응원 부탁" [공식]

배우 임형국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베터랑 연기파 배우 임형국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오랜 시간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임형국은 장르불문하고 작품 속의 어떤 캐릭터이든지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다. 스크린, 브라운관 등 활발한 활동으로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임형국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8년 스크린에 입성한 임형국은 20여 년에 이르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영화 ‘줄탁동시’에선 동성애자 역을 맡았고, ‘나쁜 피’에선 친절한 듯 비밀스러운 인물 역도 소화했다. 한일 합작영화로 호평을 받았던 ‘한여름의 판타지아’에서는 영화감독 역을, 무한경쟁에서 탈락 위기에 놓인 중산층 가족을 다룬 영화 ‘컴, 투게더’에서는 가장인 아버지 역을 맡았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내비쳤다. 영화현장 외에서도 독립영화를 두루 소개하는 프로였던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임형국은 영화 ‘백두산’에서 중국 요원 첸 역을 맡아 완벽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눈도장을 찍었다. 실력과 개성으로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변신과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명품 배우 임형국이 새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형국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민주, 유이준, 이신영, 이지원, 한채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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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독립영화관' 400회 특집 스페셜 게스트

배우 이민지가 '독립영화관' 400회 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24일 “이민지가 '독립영화관' 400회 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녹화를 마쳤다"며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초대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진솔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KBS 1TV ‘독립영화관’은 독립영화가 가진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특별하고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400회를 맞아 한국 영화사 중 독립영화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영화의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 독립영화를 빛낸 스타로 이민지를 선정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속 인물로만 찾아오다 직접 나오니 영광이다"고 운을 뗀 이민지는 데뷔작이 만들어준 인연에 대한 이야기부터 영화 ‘꿈의 제인’ 캐스팅 비화,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경험까지 굴곡진 연기 인생을 털어놓았다. 특히 "독립영화에 대해 빚진 마음을 갖고 있다"며 현재의 이민지를 있게 한 독립영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십일세기 십구세’(2009)로 데뷔한 이민지는 ‘잠복기’(2009), ‘부서진 밤’(2010), ‘짐승의 끝(2011)’, ‘애드벌룬’(2011), ‘달이 기울면’(2013) 등의 작품을 통해 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후 2017년 ‘꿈의 제인’을 통해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2018년 5회 들꽃영화상에서는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선암여고 탐정단’(2014), ‘응답하라 1988’(2015), ‘백일의 낭군님’(2018)부터 올해 초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까지 안방극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민지 외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백재호 감독, 조은성 감독 등이 출연하는 '독립영화관’ 400회 특집은 28일 금요일 오후 11시45분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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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천우희, 이번에는 싱글녀로 변신…‘출중한 여자’ 출연

배우 천우희가 영화 '출중한 여자'에서 싱글녀로 변신해 이전 작품과 전혀 다른 매력을 펼친다.12일 (주)기린제작사 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싱글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영화 '출중한 여자'가 25일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된다"며 "'써니'에서 본드걸 상미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한공주'에서 조용하지만 울림 있는 연기로 호평 받은 배우 천우희가 '출중한 여자'로 분한다"고 밝혔다. 극중 천우희는 연애칼럼을 연재하는 잡지 에디터로 승승장구 중인 우희 역을 맡는다. 수시로 울리고 여기저기서 서로 모셔가려고 성화에 사인과 사진촬영 요구가 빗발치는 그녀는 그야말로 '출중한 여자'다. 25일 네이버TV캐스트에서 공개되며 패션매거진 ‘싱글즈’의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1월 온라인에 공개된 전작 '출출한 여자'는 몸도 마음도 출출한 여자 제갈재영(박희본)의 싱글라이프를 10분 내외의 간결한 분량으로 담아내 몰입도를 높인 6개의 에피소드(와 2개의 홍콩 번외편)를 선보였다. 웹과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이성과 2030 싱글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리얼한 설정과 개성 있는 캐릭터, 전도유망한 젊은 감독들의 의기투합 등으로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2주 만에 조회수 50만, 현재까지 누적조회수가 200만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웹상의 흥행여세를 몰아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어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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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위서현 아나운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KBS 위서현(35) 아나운서가 재혼했다.위서현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5세 연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된 것. 결혼식을 올린 직후 일본으로 6박 7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웨딩업체 듀오웨드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위서현 아나운서는 KBS 1TV '뉴스7', KBS 1TV '독립영화관' 등을 진행했다. 입사 2년 뒤 한 방송사 PD와 결혼했지만 3년 3개월 만에 파경했다. 현재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1TV '생방송 사람을 찾습니다'를 진행 중이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듀오웨드 2013.03.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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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현 아나운서, 이혼 5년 만에 피부과 의사와 재혼

관련 갤러리 보러가기 KBS 위서현(35)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재혼한다.위서현 아나운서는 3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5세 연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위서현 아나운서는 KBS 1TV '뉴스7', KBS 1TV '독립영화관' 등을 진행했다. 입사 2년 뒤 한 방송사 PD와 결혼했지만 3년 3개월 만에 파경했다. 현재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1TV '생방송 사람을 찾습니다'를 진행 중이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듀오웨드 2013.02.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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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최종커플’ 최지연, 감독 자격 ‘단편영화 최우수상’ 수상

배우 최지연이 제 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감독으로서 단편영화최우수상을 수상했다.최지연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 '여자'로 단편영화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을 통해 여배우 출신 감독으로 인정받게 된 최지연은 방은진·윤은혜·구혜선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그는 지난 8월 전남 고흥에서 열린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여자'로 일반부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단편영화 '여자'는 11월 4일 새벽 1시 방송되는 KBS 1TV '독립영화관'을 통해 전파를 탄다.최지연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스타 애정촌'에서 토니안과 최종커플이 됐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10.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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