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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뒤덮을 하늘빛 물결..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17일 예매 개시

3월1일 개봉을 앞둔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를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17일 오전10시부터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이날 4D플렉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앵콜 공연을 14대의 스크린X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새로운 앵글로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 스크린X관 관람 시 정면과 좌우 3면의 초대형 스크린에 가득 찬 영상은 고척스카이돔의 웅장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펼쳐낸다. 개봉 첫 주말인 3월 4일에는 콘서트 현장과 동일한 중앙 제어 연출에 따라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시봉 상영회'도 마련된다. 히어로 매직의 상징과도 같은 '하늘빛 물결'이 CGV 상영관에도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4D플렉스는 예매 오픈을 기념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다양한 스틸을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 위 임영웅의 공연 모습뿐 아니라, 하늘색 불빛을 손에 들고 고척스카이돔을 빼곡히 채운 2만여 명의 관객들과 완벽히 호흡을 맞추는 벅찬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는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듯이 미소 띤 얼굴로 관중석을 바라보는 임영웅의 모습도 비치고 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열창하는 모습, 무대에 오르기 전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설렘과 긴장감을 진정시키려는 듯 가슴에 손을 얹고 선 임영웅의 모습도 포함됐다. 임영웅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며 “관객석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이라고 밝혔지만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 위상의 가수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IM HERO’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에서의 앵콜 콘서트까지 모두 매진 시킨데 이어 최근 LA 공연마저도 매진을 기록하며 미국에서도 임영웅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사전 예매 오픈 시간이 다가오면서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도 들썩이고 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요…건행!”, “콘서트를 가고 싶었지만 못 가서 이 영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LA 공연까지 무사히 끝나고, 이제 이 영화 보러 갈 일만 남았네요”, “지나가는 시간을 붙들고 싶은데, 3월 1일 기다리느라 2월은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있다”는 팬들의 댓글들은 넘치는 기대감을 입증한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3월 1일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17 10:41
영화

임영웅이 영웅시대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선사한 뜨거운 감동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CJ CGV는 지난해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임영웅의 전국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의 찬란한 순간을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올 3월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수용인원 2만여 명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을 화끈하게 물들였던 임영웅의 콘서트 무대와 전국투어 비하인드, 미공개 단독 인터뷰 등을 담은 영화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돌아보며 촬영한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약 20만 영웅시대(공식 팬클럽 이름)에게 위로받고 성장하며 느낀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공개한다.영화 개봉에 앞서 고척스카이돔의 화려한 무대 위에서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임영웅이 담긴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객석을 수놓은 영웅시대의 수많은 불빛이 숨 막힐 듯한 현장의 열기를 대변하는 메인 포스터에서 임영웅은 자신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보답하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 공연의 현장감을 느끼기에 최적화된 스크린X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GV의 특별관 포맷인 스크린X는 전면을 포함해 좌우까지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서트장의 한가운데서 느끼는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영화는 스크린X 관람 시 극대화된 감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총동원해 촬영됐다. 이에 따라 고척스카이돔의 웅장한 스케일과 현장감을 극장에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오직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도 마련된다. 개봉 첫 주말인 오는 3월 4일에는 ‘영시봉 상영회’가 진행된다. 임영웅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을 흔들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시봉 상영회’ 진행 극장 및 상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오는 3월 1일 CGV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31 09:30
연예일반

[리뷰IS] ‘광복절 내한’ 빌리 아일리시, 태극기 퍼포먼스로 감동 물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광복절 고척돔을 뜨겁게 물들였다. 빌리 아일리리시는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8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00석 규모의 콘서트를 했던 그는 약 4년 만에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관객 수는 4년 전과 비교해 약 10배 는 2만여 명이었다. 공연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고척스카이돔 근처는 팬들로 가득했다. 빌리 아일리시를 상징하는 검정색, 초록색으로 치장한 관객들부터 타국에서 고향의 아티스트 공연을 보기 위해 온 미국인까지 개성도, 국적도 각양각색이었다. 공연은 당초 예정보다 17분여 늦은 오후 8시 17분에 시작됐다. 하지만 객석에서는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랜 시간 팬데믹으로 국경을 넘지 못 했던 아티스트와 팬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크게 들뜬 것 같았다. ‘배리 어 프렌드’(Bury a friend)로 공연의 문을 연 빌리 아일리시는 ‘아이 디든트 체인지 마이 넘버’(I didn't change my number)와 ‘데어포 아이 엠’(Therefore I am)으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일리시는 “다시 만나서 반갑다”며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또 “오늘 공연에선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 원하는 대로 노래하고 춤을 추고 울라”고 주문했다. ‘빌리 보사 노바’(Billie Bossa Nova) 무대 때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여 큰 함성을 받았다. 한국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공연의 중후반부였던 ‘로스트 코즈’(Lost cause) 때 태극기를 들고 등장한 것. 광복절에 열린 팝스타의 내한 공연에서 태극기를 보게 된 관객들은 아낌없는 함성으로 응답했다. 화면에 비친 한 팬은 빌리 아일리시의 이름이 각인된 태극기를 들고 흔들기도 했다. ‘유어 파워’(Your power)와 ‘더 써티스’(The 30th) 무대에 앞서 아일리시는 “지난번에 왔을 때가 첫 내한이었고, 그날은 정확히 4년 전 오늘”이라며 “그때 진짜 여러분들 모두 대단했다. 이렇게 다시 콘서트에 와 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더 써티스’를 부르기에 앞서서는 “발표한 이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는 소개를 덧붙였다. 공연은 특히 극사실적인 영상과 레이저, 조명 사용이 돋보였다. ‘골드 윙’(Goldwing) 때는 금빛 레이저가 날개처럼 퍼져나갔고, ‘에브리싱 아이 원티드’(Everything I wanted) 때는 레이저가 빛의 장막을 만들어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일리시가 마치 길 위,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정교하고 세세하게 꾸며진 화면도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아일리시의 요청에 맞춰 뛰고 춤추고 소리 지르기도 하고, ‘IDWBYA’ 등의 무대 때는 휴대전화 플래시 기능으로 서정적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며 공연을 알차게 즐겼다. ‘올 더 굿 걸스 고 투 헬’(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환경보호, 인종차별 철폐, 성적지향 존중 등 여러 메시지를 전한 아일리시는 “우리 모두 사랑하자. 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완전한 남까지 모두를. 말 그대로 모두를 사랑하자”며 “나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있는 그대로의 여러분을 사랑하고, 지금의 여러분을 있게 한 모든 것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이렇게 이 순간 여러분과 함께 공연장에 있음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함성과 쏟아지는 불빛으로 수놓아진 고척스카이돔에서 그렇게 아일리시와 2만여 팬들은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5 23:40
뮤직

2만여 객석 열광시킨 파리의 에이티즈

그룹 에이티즈가 파리의 밤을 2만개의 불빛으로 수놓았다. 에이티즈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유럽 아레나 투어 세 번째 도시인 파리 공연을 마쳤다. ‘기다림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은 ‘비기닝 오브 디 엔드’ VCR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날 공연은 게스트 마독스의 무대를 포함해 ‘해적왕’, ‘앤서’, ‘불놀이야’ 등 역대 타이틀곡은 물론, ‘테이크 미 홈’, ‘스틸 히어’ 등 다양한 수록곡들까지 총 26곡에 달하는 세트리스트로 3시간을 꽉 채웠다. 약 3년 만의 방문인 파리에서 에이티즈는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멤버들은 프랑스어로 “사랑해요(Je t’aime). 당신 오늘 참 예쁘네요(vous êtes beaux ce soir)”라는 로맨틱한 고백을 전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안겼다. 특히 이번 파리 공연이 개최된 ‘아코르 아레나’는 파리를 대표하는 공연장 중 하나다. 마돈나, 다프트 펑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서는 무대인만큼 에이티즈 또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이들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공연의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약 2만 객석을 모두 매진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ATEEZ’, ‘#ATEEZinParis’ 등 SNS에 실시간 트렌드를 올리며 응원을 전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함성은 물론 공연 내내 한국어 떼창으로 응원봉 ‘라이티니’를 흔들며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에이티즈는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 보내주시는 사랑이 당연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이야말로 저희가 왜 이 무대에 서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그 해답을 알려주셨다. 하루 빨리 다시 돌아오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에이티즈는 8~9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5 16:47
연예

엑소, 홍콩 단독 콘서트 대성황…2만석 퍼펙트 매진

그룹 엑소가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10~1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HONG KONG’(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 인 홍콩)은 약 1년 2개월 만에 개최된 엑소의 홍콩 콘서트로, 양일간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퍼펙트 매진을 기록해 엑소의 글로벌 티켓 파워와 높은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엑소는 ‘Tempo’, ‘Love Shot’, ‘Gravity’, ‘Damage’ 등 정규 5집 및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은 물론, ‘Power’, ‘Monster’, ‘CALL ME BABY’, ‘중독’, ‘으르렁’ 등 히트곡, ‘Falling For You’, ‘불공평해’, ‘발자국’ 등 겨울 스페셜 앨범 발표곡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3곡의 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유닛 세훈&찬열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What a life’와 ‘부르면 돼’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백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인상적인 ‘UN Village’, 카이의 독보적 카리스마가 넘치는 ‘Confession’, 첸의 탁월한 가창력을 만날 수 있는 ‘Lights Out’, 수호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지나갈 테니’ 등 멤버별 솔로 무대도 열띤 환호를 얻었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고 응원법과 떼창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엑소를 만나는 것이♥ 평생에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다’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엑소는 8월 23~24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MANILA’를 개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2019.08.12 10:12
연예

몬스타엑스 아이엠, 유년시절 보낸 美 보스턴서 징글볼 공연..감동의 피날레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징글볼 공연에 올라 감동의 피날레를 펼쳤다. 아이엠은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 '티디 가든'(TD Garden)에서 열린 현지 대규모 연말 투어 '징글볼' 무대에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참가, 공연 개최지인 보스턴과 관련한 남다른 인연과 추억을 털어놓으며 객석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엠은 데뷔 전 미국 보스턴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바 있다. 무대에서 아이엠은 보스턴에서 보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을 밝히며 "내가 보스턴을 떠났을 때 이렇게 멋진 무대로 다시 돌아오게 될 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아이엠의 특별한 소감에 현지 팬들은 커다란 환호성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엠은 무대 내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관객과 호흡해 나갔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유창한 아이엠의 영어 소개와 더불어 강렬한 무대를 펼쳐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곡 'Shoot Out'(슛 아웃)에 이어 히트곡 'DRAMAMRAMA'(드라마라마), 'Be Quiet'(비 콰이엇) 등을 연달아 부르며 객석을 달궜다. 무대 막바지에는 2만여 명의 관객들과 팬들이 모두 자리에서 춤추면서 무대를 한껏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장내를 들뜨게 했다. 몬스타엑스와 체인스모커스는 체인스모커스의 히트곡 'Something Just Like This'(섬씽 저스트 라이크 디스) 무대를 세련된 모습으로 소개해 행사의 절정을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는 몬스타엑스, 체인스모커스 외에 세계적인 팝스타 션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지 이지, 칼리드, 메간 트레이너, 바지 등 내로라한 스타가 무대를 오갔다. 아이엠은 무대 직후 소속사를 통해 “보스턴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이번 공연은 제게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또 한번 드러냈다. 또 “공연을 한 회, 한 회 진행할수록 몬스타엑스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다”며 “그 모든 열정과 애정을 쏟아 좋은 공연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남은 무대에 대한 각오를 피력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행보에 발맞춰 더욱 성장하고 있는 멤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감성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앨범에 수록한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비롯해 여러 믹스 테잎을 공개하며 음악 색깔을 한껏 드러냈고, 지난 월드투어 당시 유년시절 미국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몬스타엑스를 대표해 현지 음악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는 미국 인기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매년마다 개최하는 최대 연말 쇼 '징글볼'에 K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참석, 지난달 30일부터 미국 6개 도시를 아우르는 '징글볼' 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8.12.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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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젝키는 이제부터 시작"…16년 동안 못다한 이야기[종합]

"젝스키스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젝스키스는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에서 재결성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그 첫걸음은 해체 16년 만에 펼치는 단독콘서트다.젝스키스(이하 젝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우 노트(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를 열고 2만여 명의 팬과 만났다.젝키는 콘서트를 위해 20여 곡의 곡을 새롭게 작업한 것은 물론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은지원은 "20대 만큼의 춤이 안 나와 괴로웠다"고 말했고, 강성훈은 "현실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덕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젝키는 공연에서는 펄펄 날아다녔다. 2시간 40분동안 지친 기색 없이 팬들과 소통했다. 강성훈은 팬들에게 "단독콘서트는 우리에게도 꿈 같은 무대"라며 소감을 전했다.이날 공연장은 젝키의 시그니처 색인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젝키는 노란색으로 물든 객석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1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기자회견을 통해 전했다. 이하 일문일답. - 16년 만의 단독콘서트를 열게된 소감은.(은지원) "감회가 새롭다.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팬들이 우리를 지지해주셔서 멤버들과 이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우리를 기억해 줄 지 몰라 1회 공연만 생각했다. 부푼 기대감으로 콘서트를 준비했다."(강성훈) "오늘(11일) 마지막 공연이다. 어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웠으면 좋겠다. 좀더 감동적인 무대를 꾸미겠다."(김재덕) "떨리고 설렌다.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콘서트에 오신분들이 굉장히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감동까지 얻어서 집에 돌아가셨으면 좋겠다."(장수원) "어제 공연을 마치고 감기 기운이 생겨 컨디션이 좋지 않다. 오늘 공연은 즐기면서 하겠다."- 공연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은지원) "재결성 후 첫 콘서트다. 예전 노래를 추억하는 데 관점을 뒀다.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곡으로 선곡 리스트를 뽑았다. 앨범 한장 한장 냈던 기억을을 떠올리며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은지원) "옛날에 됐던 춤이 잘 안될 때 힘들었다. 예전엔 공연할 때 땀이 별로 안 났는데, 오프닝할 때 땀구멍도 오픈됐다. 땀과의 전쟁이다."(강성훈) "손, 발, 다리, 허리, 폐 다 안좋다. '나이를 이기지 못 하는 구나'라는 현실을 제대로 느꼈다. MBC '무한도전'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본 공연은 체력전이다."(김재덕) "체력적으로 힘들었던게 가장 마음에 걸렸다. 중간엔 빈혈도 왔다. 쓰러지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견뎠다. 제 자신을 이겨낸 느낌이 든다."- 신곡 작업이 이슈됐는데.(은지원) "신곡 가사지가 눈물로 젖었다는 사실을 기사로 보고 알았다. 타블로에게 '눈물로 젖은 가사지'를 가져와라 했는데 물티슈 한 장 가져오더라.(웃음)"(강성훈) "신곡이 2곡 나왔다. 한 곡은 오랫동안 기다려줬던 팬들을 위한 가사를 담고 있어서 우리도 감동을 받았다."- 녹음을 다시 했다던데.(강성훈) "우리 곡들이 예전 노래라 MR이 없어서 새롭게 작업했다. 회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예전 사운드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됐다. 기대를 전혀 안했던 '학원별곡'이 카리스마 있고 강한 댄스곡으로 재탄생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 만족스럽다."(김재덕) "녹음 때 지원 형이 전 멤버를 디렉팅 했다. 굉장히 든든했다. 낯간지럽지만 이런 기회를 빌어서 얘기하고 싶었다."- H.O.T의 재결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은지원) "H.O.T도 재결합을 했으면 좋겠다. 문희준 씨와 항상 그얘기를 주고 받는다. 사실 우리가 이렇가 저렇다 할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도 뭉치는데 오래걸렸다. 주변에서 '계속 언제 나와요'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언젠가는 뭉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향후 활동 계획은.(은지원) "음악 방송에 나가고 싶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도 나갈수 있으면 나가보고 싶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모든 해보고 싶다. 내년엔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20주년 콘서트도 할 예정이다."(강성훈) "곧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해달라.(장수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젝키는 활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좋은 노래, 좋은 공연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의기투합해서 준비하겠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09.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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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하이라이트] 베이징의 밤을 빛낸 K팝 스타들

전세계를 뒤흔든 K팝 스타들의 열정은 13억 중국인의 밤을 깨우기에 충분히 크고 뜨거웠다.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화려한 무대로 베이징을 달궜다. 양일간의 축제는 최정상급 K팝스타들의 '완생' 공연 무대로 더욱 빛났다. 객석은 난리가 났다. 피가 뜨겁기로 유명한 2만여 중국 팬들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정상급 K팝 가수들의 무대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제2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 베이징' 베스트 무대 5개를 선정했다. 감동의 현장은 23일 밤 12시 35분 음원 부문 시상식, 24일 밤 12시 20분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나누어 JTBC에서 방송된다.▶ 14일 스페셜 무대 에픽하이&에일리 '말해줘'에픽하이와 에일리는 '90년대 전사'로 변신했다. 두 팀은 14일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지누션의 '말해줘'를 함께 불러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추억의 명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과 타블로는 각각 지누와 션으로 분해 물 흐르는듯한 랩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이 양쪽 무대를 오가며 객석의 구석구석을 달구는 가운데 '2015년 버전 엄정화' 에일리가 등장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섹시한 무대연출로 홍일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명나는 무대에 객석도 화답했다. 중국팬들은 '말해줘'를 잘 알고 있는듯 가사를 따라부르고 와이퍼춤을 함께 추며 호흡을 맞췄다.▶ 14일 신인상 무대 위너 '공허해''YG의 미래' 위너의 인기는 이미 베이징을 뒤덮었다. 위너는 등장과 퇴장까지 멈춤없는 환호를 받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위너가 펼친 '공허해'의 무대는 '데뷔 2년차 베테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충분했다. 멤버들은 1만여명의 시선을 즐기듯 노련하게 무대를 장악했다. 신인다운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위너는 "양현석 대표님 이하 YG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부모님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더 강승윤은 능숙한 중국어로 인사를 전해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14일 음원 대상 앙코르 무대 태양 '눈, 코, 입'태양은 음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채로 앙코르 무대에 섰다. 수상의 감격에 젖은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눈,코,입'을 불렀고 객석의 팬들은 이 날 마지막 무대의 아쉬움을 '떼창'으로 달랬다. '한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K팝 음원'의 힘은 놀라웠다. 입을 모은 팬들은 가사는 물론 에드리브 까지 따라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곡의 말미에 태양이 뜨거운 눈물을 쏟아 내며 생황 부는 여인상에 진한 키스를 하자 팬들은 '태양'을 연호하며 감동을 나눴다. 태양은 "정규 2집 작업이 엄청 오래 걸렸다. '눈, 코, 입'을 만나기 위한 시간이었나 보다"라며 "항상 힘을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15일 음반 본상 무대 태민 'Ace'샤이니 멤버로서 늘 5명이 채우던 무대였지만 혼자서도 충분했다. 태민은 강렬한 눈빛만으로 팬들을 제압했다. 'Ace' 무대에서는 전광판에 태민의 얼굴이 클로즈업으로 등장할때 마다 함성이 쏟아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먼저 '괴도'의 무대를 펼친 태민은 숨이 턱까지 차올라 거친 호흡을 내뱉다가도 곧이어 'Ace'의 전주가 흐르자 카리스마가 넘치는 표정으로 돌변하는 프로정신을 보였다. 샤이니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후 들것에 실려 나온다'는 가요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입증하는 무대였다. 그는 시종일관 쉴새 없는 안무로 지켜보는 팬들마저 숨막히게 했다. ▶ 15일 음반 본상 무대 인피니트 '소나기+Back'데뷔 6년차의 관록이 빛났다. 15일 음반 본상을 수상한 인피니트는 담담한 수상소감 이후 '소나기+Back' 무대에서 본색을 드러냈다. '원조 칼군무 그룹'다운 절도와 패기는 다른 그룹과 확연히 구분되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피니트에게 중국의 무대는 낯설지 않았다. 멤버들은 이미 2013년 월드투어 '원그레이트 스텝' 중 중국 팬들을 만나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이때부터 중국에 형성된 인피니트의 팬덤은 이날 시상식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의 이름이 쓰여진 야광봉은 객석에서 물결치며 축하 무대의 감동을 배가했다. ▶ 15일 음반 본상 무대 태티서 'Holler'세 사람의 중압감은 현장을 압도했다. 무대에 앞서 태티서의 소개 영상이 전광판에 등장한 직후부터 객석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날 시상식의 MC를 맡은 티파니는 의상을 갈아입고 태연·서현과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수많은 해외공연으로 다져진 세 사람의 노련미는 팬들을 곡에 동참시켰다. 팬들은 태티서의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파티장에 온듯 자유롭게 춤을 추기도 했다. 전날 소녀시대로서 음원 인기상을 수상한 세 사람은 유닛으로는 음반 본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위용을 자랑했다.▶ 15일 스페셜 무대 성룡&웨이윈시 '까오수 펑샤 쏭디에 후이찌아''아시아의 형님' 성룡은 등장만으로 객석을 초토화 시켰다. 팬들은 자국이 낳은 최고의 스타가 한국의 시상식에 서는 모습에서 K팝의 위력을 실감했다. 성룡은 '지한파' 스타답게 인삿말에서 능숙한 한국어 솜씨를 자랑하더니 한국 노래까지 즉흥으로 불러 친근감을 안겼다. 그는 MC 전현무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창하자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1절을 완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스페셜 무대에서 성룡이 정식으로 마이크를 잡자 다시 한번 함성이 터져나왔다. 성룡은 웨이윈시와 함께 영화 '천장웅사'의 OST '까오수 펑샤 쏭디에 후이찌아'를 불렀다. 두 사람의 애절한 발라드 듀엣곡은 비트로 달궈졌던 완스다 체육관에 따듯한 휴식을 선사했다. 가수라 불러도 손색 없었다. 성룡은 곡에 감정을 싣고 혼신의 가창력을 선보여 '금빛' 무대에 의미를 더했다.▶ 15일 음반 대상 앙코르 무대 엑소 '중독'성룡이 만든 열기를 엑소가 이어 받았다. 엑소는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 수상자 발표에서 성룡의 호명을 받고 무대 위로 올랐다. 앙코르 무대였던 '중독'은 특별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군무 없이 수상의 감동을 즐기며 자유롭게 무대를 누볐다. 랩과 노래를 부르다가도 객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또한 영광을 팬들에게 돌리려는 듯 마이크를 객석으로 건네 함께 곡을 나눠 부르는 등 여느 '중독' 무대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이끌어 냈다.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엑소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대단원의 마무리를 함께 장식했다.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1.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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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엑소(EXO), 대륙의 심장을 뛰게 하다!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엑소(EXO)가 중국 베이징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엑소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구 우커송 체육관)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BEIJING’을 개최, 다양한 음악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2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엑소의 첫 베이징 단독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어 2회 공연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대륙에서의 엑소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 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들을 차례차례 선보였고,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개별 무대까지 2시간여 동안 총 31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또한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정적으로 즐겼음은 물론, 20일 공연에는 ‘EXO♥FOREVER’ 라는 메시지가 담긴 플랜카드 이벤트, 21일에는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멤버 첸을 위한 생일 축하 이벤트를 펼쳐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한편, 베이징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오는 11월 11~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FUKUOKA’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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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베이징 단독콘서트, 티켓 매진에 이은 2만여 관객의 열광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엑소(EXO)가 중국 베이징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엑소는 지난 9월 20일과 21일,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구 우커송 체육관)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BEIJING'을 개최했다. 다양한 음악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2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엑소의 첫 베이징 단독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어 2회 공연 티켓이 모두 일찌감치 매진되었음은 물론, 이미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포함해 우한, 충칭, 청두, 창사, 시안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도 콘서트를 성료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높은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 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개별 무대까지 2시간여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장을 채웠다.한편, 베이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오는 11월 11~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FUKUOKA'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엑소의 첫 베이징 단독 콘서트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엑소 베이징 콘서트, 한국에서는 콘서트 언제하나요?" "엑소 베이징 콘서트, 콘서트 재미있었겠다." "엑소 베이징 콘서트, 나도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9.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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