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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日 오리콘 주간차트 2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23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5월 27일자(집계기간 5월 13일~19일)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앨범 판매량과 더불어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신보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 이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최정상을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TOP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모라 종합 앨범 차트에서 2위, 레코초쿠 일간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신보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이자 제로베이스원이 앞선 두 개 앨범에서 이어온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15:50
해외축구

‘커리어하이’ 황희찬, 21일 금의환향…6월 팬미팅 등 행사 개최 예정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눈부신 시즌을 보낸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금의환향한다. 6월에는 팬미팅 등 국내 팬들과 만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19일 황희찬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BtheHC Corp.)에 따르면 황희찬은 오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날 자정(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이후 황희찬은 잠시 휴식을 취하다 내달 초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른 뒤, 새 시즌 전까지 숨을 고를 전망이다. 특히 6월에는 부천시청 일대에서 풋볼페스티벌과 팬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황희찬 측 설명이다.황희찬은 최종전인 리버풀전 전까지 EPL 28경기(선발 24경기)에 출전, 12골·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마테우스 쿠냐와 팀 내 공동 1위이자 공격 포인트 2위다. 울버햄프턴 입성 첫 시즌인 지난 2021~22시즌 5골, 지난 시즌 3골에 각각 그친 아쉬움을 털고 득점력에 눈을 떴다는 평가다.특히 한 시즌 리그 12골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이던 지난 2016~17시즌 이후 개인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공동 1위 기록이자, 유럽 빅리그 기준 개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이다.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2019~20시즌 잘츠부르크 시절 이후 4년 만이다.황희찬 측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울버햄프턴 팀 내 득점 1위와 더불어 역대 EPL 통산 아시아 선수 득점 순위 2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꾸준하고 성실하게 544시간의 예술체육요원 실적도 이수, 4월 27일자로 군 복무 만료 및 전역 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김명석 기자 2024.05.19 16:27
뮤직

‘성폭력 논란’ 진조크루, 10월 8일 활동 재개 “준법준수 약속 이행”

팀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를 통해 준법교육과 성인지 교육 등을 약속하며 자숙에 들어갔던 진조크루가 10월 8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진조크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의 이홍원 정철우 변호사는 15일 진조크루의 팀운영 쇄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팀의 전반적 운영사항과 준법준수 내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미비점을 발견하고 이를 자진정정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준법준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 발표했다.준법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준법 및 성인지 교육과 개별 구성원들의 준법서약 행사를 25, 26일 양일간 실시하고, 부족했던 부분에 관한 쇄신된 진조크루로서 10월 8일 부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자숙에 들어간 진조크루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무·회계·팀운영 전반의 자료를 법무법인에 제출하여 점검을 받아 무지에서 시작된 팀의 부족함을 바로잡아 팀을 국민께 응원받는 높은 수준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 진조크루 측은 과거 진조크루에 속했던 여성 멤버 A씨가 2019년 진조크루의 남성 멤버로부터 성폭력을 당했고, 이후 2022년 다른 남성 멤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멤버에 대해서 지난 27일자로 탈퇴 처리했다고 밝혔다. A씨의 SNS 게시글과 관련해 2차 가해로 볼 수 있는 게시글을 작성한 멤버 역시 탈퇴 처리됐다.당시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대표로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하였으나, 조금 더 세밀하게 A씨를 배려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17:33
뮤직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핫 100’ 9주 연속 진입...블랙핑크 넘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최장 기간 진입한 K팝 걸그룹 곡 기록을 갈아치웠다.‘큐피드’는 5월 27일자 ‘핫100’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7위보다 한계단 떨어졌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이 노래로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종전 핫100의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은 지난 2020년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컬래버레이션곡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세운 8주였다. 피프티 피프티가 이보다 1주일을 더 늘리며 ‘기록의 소녀들’이라는 닉네임대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이번주 ‘빌보드 핫 100’에서 순항을 이어가는 중인 ‘큐피드’는 ‘스트리밍 송즈’ 톱 10에도 6주 연속 진입을 달성했다. 미국 내 스트리밍 집계를 기준으로 해 K팝 그룹의 진입이 어렵기로 소문난 차트로 걸그룹 중에 블랙핑크만이 진입한 바 있지만 이번 주 기록으로 피프티 피프티가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을 갖게 됐다.또한 피프티 피프티는 전세계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합산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위,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합산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처음 진입한 곡으로 1위를 달성한 것은 피프티 피프티가 세계 걸그룹 중 최초다. 이외에도 피프티 피프티는 빌보드 내 수많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또 한번의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높은 순위에도 여전히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의 기세에 전세계 K팝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4 09:09
영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개봉 대기중… 연말 극장가 구원투수 되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난 극장가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은 여간 쉽지 않다. 이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연말 개봉 일정을 조율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DC의 새 히어로 ‘블랙 아담’, ‘블랙 팬서’, ‘아바타’ 등이 속편 블록버스터들이 개봉하며 불황을 해소할 전망이다. 영화관의 최대 성수기로 꼽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내로라하는 한국 감독들이 신작 출사표를 던졌지만, 성적이 영 좋지 않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등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팬데믹 이전만큼의 회복세를 견인하지는 못했다. 빅4 배급사들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인 이때 할리우드 대작들이 차례로 개봉을 예고하면서 연말 극장가의 회복을 이끈다. 이들 블록버스터 신작들이 지난 6월 개봉 후 약 3개월간 장기흥행하며 누적 관객 815만여 명을 기록한 ‘탑건: 매버릭’(‘탑건 2’)에 견줄 흥행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다. 할리우드 대작 개봉의 포문은 다음 달 개봉하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이 연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 히어로물인 이 작품은 고대도시 칸다크의 노예였던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불사신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번개를 쏘아 올리는 주특기부터 괴력, 광속 비행 등 다채로운 능력을 지니게 된 블랙 아담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선다.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쥬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잘 알려진 드웨인 존슨이 선과 악의 경계에서 선 히어로 블랙 아담으로 분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 11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가 개봉을 기다린다. 이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흑인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2018년 ‘블랙 팬서’의 후속작이다. 전편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한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영화는 세계관을 확장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블 스튜디오는 채드윅 보스만 작고 이후 블랙 팬서를 새로 캐스팅하지 않고 전편의 세계관을 계승한 속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남겨진 와칸다 사람들이 블랙 팬서를 추모하는 장면이 담겼다. 속편은 와칸다와 아틀란티스 간 전쟁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아바타’도 13년 만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로 오는 12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바타 2’는 1편에서 10여 년이 지난 후의 판도라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나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꾸린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편이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신작에서도 최첨단 영상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장면으로 영상미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한 영화관계자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여름 기대작들의 부진한 성적으로 개봉이 조금 더 부담스러워졌다. 배급사들이 관객이 부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기 등을 다 고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6 17:45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선공개곡으로 나흘째 라인뮤직 일간차트 정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일본 현지의 반응이 뜨겁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발매에 앞서 지난 24일 선공개한 수록곡 ‘기미자나이다레카노아이시카타’(君じゃない誰かの愛し方)가 27일자라인뮤직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음원 발표와 동시에 차트 1위로 직행했던 이 곡은 이후 4일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네가 아닌 누군가의 사랑법’이라는 의미의 이 곡은 강렬한 리듬과 서정적인 기타 루프,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다섯 멤버의 풍부한 하모니가 감미로운 멜로디에 녹아들어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그린 노래다. ‘하트시그널’ 일본판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 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일본 자작곡이라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연준, 태현, 휴닝카이가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색깔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곡을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일본 싱글에는 ‘굿 보이 곤 배드’의 일본어 버전과 선공개곡 ‘기미자나이다레카노아이시카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가와사키 다카야(Takaya Kawasaki)가 작곡한 ‘히토리노요루’(ひとりの夜) 등 세 곡이 수록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5:14
금융·보험·재테크

LG엔솔, 27일 보호예수 해제 '4조원'…카카오페이 꼴 날라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 보호예수(의무 보유 확약) 기간이 27일 끝난다. 기관 투자자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린다는 얘기다. 앞서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던 카카오페이의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당시 기관에 배정된 주식 중 6개월 의무 보유 확약이 걸린 996만365주의 보호예수가 오는 27일자로 해제된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의 4.26% 규모다. 이날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체 상장 주식의 86.09%에 해당하는 총 2억146만365주다. 최대주주인 LG화학이 당장 지분을 매도할 가능성은 낮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기관 투자자 보유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 보유 물량은 매도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재 주가가 공모가(30만원) 이상인 만큼 차익 시현 매물이 출회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이 상장 주식의 10% 수준이어서 이번에 락업에서 풀리는 기관 물량이 절대 적지 않다. 보호예수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에 매물로 쏟아지면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물량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물량) 우려가 남아 있어 주가에 부담을 주고, 기존 주주들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일반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를 자극할 수밖에 없다. 지난달 카카오페이에서 투자자들은 이미 이런 상황을 예습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중국기업 알리페이가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이 끝나자 보유 지분(당시 지분율 39.13%) 중 500만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팔아치웠다. 4675억원을 회수한 것이다. 이 블록딜 후 카카오페이 주가는 하루 만에 15% 넘게 폭락, 3거래일 만에 19% 넘게 떨어졌다. 이후 주가는 하락해 현재 6만5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0.9% 상승한 3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보호예수 해제로 물량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 “많은 국내외 펀드들이 아직 LG에너지솔루션을 시가총액 비중보다 적게 가지고 있어 이날 연금들을 포함한 많은 펀드의 매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26 07:00
뮤직

방탄소년단 ‘프루프’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7일자/집계기간 6월 13일~19일)에 따르면 ‘프루프’는 주간 54만6373포인트를 획득,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오리콘은 “방탄소년단이 획득한 54만 포인트가 올해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의 주간 포인트로는 최고치”라고 발표했다. 또 ‘프루프’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개의 음반이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는데, 이로써 ‘통산 1위 작품 수’ 공동 1위가 됐다. 앞서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주간 판매량 51만4000장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주간 다운로드 수 6000건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옛 투 컴’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을 꿰차면서 다수의 오리콘 신기록을 쓰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4 07:38
뮤직

방탄소년단 ‘프루프’ 일본 오리콘 주간앨범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오리콘의 최신 차트(6월 27일자)에 따르면 ‘프루프’는 지난 13~19일 일주일 동안 51만4000장의 판매고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측은 “‘프루프’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은 올해 ‘주간 앨범 랭킹’ 판매량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첫 주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이 부문 2위와 4위에 도 올랐는데 ‘프루프’까지 총 3개 앨범을 상위 5위 안에 진입시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프루프’까지 통산 10개 앨범이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 통산 1위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라고 전했다. ‘프루프’ 앨범은 독일, 벨기에, 호주, 네덜란드, 핀란드, 뉴질랜드, 스위스 등 여러 국가의 최신 앨범 차트를 휩쓸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는 2위, 영국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1 13:28
뮤직

몬스타엑스, 3년만 대면 팬콘 개최…기대감 최고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3년 만의 대면 팬콘을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2022 몬스타엑스 팬콘 MX 에이전트 (MONSTA X FAN-CON MX AGENT)'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콘은 지난 2020년 열린 팬콘 이후 3년여만의 대면 팬콘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한 이벤트로 채워진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슈트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비밀 요원의 정체가 드러난 멤버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며 팬콘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낮에는 SECRET RESTAURANT, 밤에는 MX AGENT로 변신, 몬베베만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 요원이라는 콘셉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로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1위는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양일간 1위 (현지시각 26일자,27일자)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중국 큐큐뮤직(QQ뮤직) 급상승 차트와 미국 아마존 베스트 앨범 7위와 송 차트에 타이틀곡 'LOVE(러브)'를 비롯해 'Burning Up (Feat. R3HAB)(버닝 업)', 'Breathe(브리드)', 'Wildfire(와일드파이어)', '사랑한다', 'AND(앤드)' 전곡을 글로벌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국내 팬콘으로 몬베베와 먼저 특별한 소통을 나눈 뒤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 이후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까지 진행한다. 오는 5월 21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페어팩스, 26일 디트로이트, 28일~29일 시카고, 6월 1일 선라이즈, 4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8일 피닉스, 11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를 돌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 팬콘 'MX AGENT'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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