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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시영, 아들이 찍어준 3등신 몸매 공개...말근육 허벅지 제대로 포착한 카메라 신동?

배우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의 놀라운 사진 실력을 깨알 자랑했다.이시영은 17일 "하필 촬영날이 일요일이라 정윤이 데리고 갔는데... 왠걸 안 데리고 갔음 큰일날 뻔"이라며 아들과의 촬영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이어 "준비 다 했다고 하면 문 열어주고 모니터도 해주고, 용규가 사진 찍어주는 거 보고 따라한다고 열정적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거의 3등신)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언제끝나냐고 100번은 물어보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옴. 감사합니다"라고 상황을 덧붙였다.실제로 해당 사진에서 정윤 군은 핸드폰을 들고 엄마의 모습을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특히 엄마 몸매의 포인트인 근육질 종아리와 허벅지를 열심히 포착해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시영은 "아직은 키가 작아서 이렇게 찍어준 걸 꺼야...."라고 3등신으로 나온 자신의 모습을 위안삼아 짠내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시영은 HBO맥스 '멘탈리스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를 촬영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7 08:00
연예

"여신→흔녀, 추남→초미남"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블링자태

박보영, 안효섭의 비주얼 부활과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의 블링블링한 자태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5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은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물이다.'어비스' 측은 1일 박보영(고세연), 안효섭(차민)이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봄 기운이 물씬 나는 컬러풀한 의상을 맞춰 입고 상큼 발랄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박보영, 안효섭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듯 찻길 위에 누워있다. 현재의 두 사람 모습과는 180도 다른 시체 보존선이 시선을 강탈한다. 박보영 모습 아래로는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실루엣이, 안효섭 모습 아래로는 짧고 뚱뚱한 3등신 비율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 것. 박보영은 자신의 비주얼이 못마땅한 듯 황당해하는 반면 안효섭은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특히 안효섭의 손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신비로운 구슬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비주얼로 부활시킨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인 것. 이와 함께 '여신이 흔녀로, 추남은 초미남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는 카피는 박보영, 안효섭의 드라마틱한 비주얼 반전과 이에 얽힌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박보영, 안효섭이 죽음과 동시에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5월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01 08:15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월드사커킹 外

월드사커킹블루홀 자회사인 블루홀피닉스가 선보이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실시간 매칭으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 모든 조작이 원터치로 가능하며 턴제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서두르지 않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3등신의 캐릭터들이 몸싸움으로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는 점도 재미 요소이다. 포메이션·유니폼 등 다양한 요소로 선수와 팀을 성장시킬 수도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게임) 이카루스M위메이드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장의 조력자가 되어줄 ‘펠로우 시스템’을 담았다. 콘솔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호쾌한 ‘전투액션’, 파티원과 함께 즐기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때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출시 예정) 삼국블레이드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최근 ‘무한전장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무한전장은 총 100단계의 전장을 연속으로 정복하는 콘텐트로 이번 시즌에서는 전장을 정복하는 시간에 따라 최대 10개의 전장을 한 번에 건너뛸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전장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보물 병사를 처치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무한전장 시즌2’는 매일 저녁 9시 초기화되며 정복한 단계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인 패왕 주화 및 위광 강화석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장수 ‘장각’과 ‘보연사’가 초월 가능 장수로 추가됐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게임)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5.31 07:00
연예

웹젠, 중국 성공 등에 엎고 국내 시장 '공격 앞으로'

201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중견 게임회사 웹젠이 연초부터 뛰기 시작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상반기에 선보일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신작을 발표했다. 몇 년 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던 웹젠이 작년 중국에서의 성과에 자신감을 얻어 연초부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웹젠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작 발표회를 가졌다. 국내 게임업체 중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신작은 PC 온라인 게임 '루나:달빛도적단'과 모바일 게임인 '뮤 오리진'이다. 루나:달빛도적단은 온라인 게임 개발사 BH게임스에서 만들고 있는 3D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이다. 신대륙에서 부와 권력을 차지할 수 있는 신흥 세력의 일원이 되기 위한 모험을 그린 것으로, 가문의 영지를 중심으로 게이머 간 대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당 영지에서 수집할 수 있는 특산품의 수집 및 거래에 기반한 경제 활동과 이를 둘러싼 길드 간의 경쟁 및 전투가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6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풍의 그래픽과 3등신 캐릭터가 보조 캐릭터로 나오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뮤 오리진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전민기적'의 한국 버전이다. 전민기적은 웹젠의 대표작인 PC MMORPG '뮤 온라인'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작년 12월 초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됐다. 출시 3일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뮤 오리진은 중국 인기를 이어받아 한글화해서 선보이는 작품이다. 웹젠은 신작 2종을 올 상반기 중 비공개 및 공개 테스트를 거쳐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이 이날 신작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 게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타사 게임 서비스·유통) 작품으로 PC 온라인과 모바일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웹젠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최근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웹젠은 작년 신 사업모델로 IP(지적재산권) 제휴 사업을 추진했다. 뮤 온라인 등 자사의 게임 IP를 해외 업체에 빌려줘 수익을 내는 것이다. IP를 모두 넘기고 로열티를 받는 것과 달리 이용권을 주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그래서 한 IP로 여러 업체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첫 모델이 중국 업체 37요우시와 손잡고 내놓은 뮤 온라인 웹버전 '대천사지검'으로 지난 6월 출시 이후 중국 웹게임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첫달 1억 위안(170억원)의 현지 매출을 올리며 성공했다. 두번째 모델이 뮤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으로 현재까지 매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은 IP 제휴 사업으로 작년 3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며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젠은 이렇게 확보한 '총알'을 올해 시장 공략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웹젠 신휘준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올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성장과 개발 및 퍼블리싱에서 좋은 역량을 갖춘 게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5.01.08 07:00
생활/문화

웹젠, 신작 MMORPG ‘루나:달빛도적단’ 내년 1월 첫 테스트

웹젠이 신작 MMORPG ‘루나:달빛도적단’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내년 1월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웹젠은 이달 중순 공식 비공개테스트 사이트를 열고 게임정보 및 디자인과 그래픽 등을 공개한다.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온라인게임 개발사 BH게임스에서 개발해 온 ‘루나: 달빛도적단’은 ‘가문(길드)’간의 경쟁과 협력에 기반해 펼쳐지는 게이머 간 대결(PvP) 플레이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판타지 MMORPG다.핸드드로잉으로 디자인된 디테일한 그래픽과 6등신 캐릭터 등은 동화(애니메이션)풍의 판타지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전용 UI인 ‘루나 모드’를 제공해 논타겟팅 조작 방식에 최적화 된 캐릭터 디자인은 액션감 넘치는 사용자 조작환경을 제공한다.한손·양손·원거리로 구분된 13가지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7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코스튬아이템을 제공해 외양도 바꿀 수 있도록 했다.게임은 주로 ‘가문(길드)’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얻은 특산품의 수집과 거래에 기반한 경제흐름과 이를 둘러싼 ‘가문’간에 계속되는 경쟁 및 전투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이와 함께 ‘펫’의 진화 형태로 기획된 3등신 인간형의 ‘호문쿨루스’라는 보조 캐릭터를 등장시켜 캐릭터의 능력을 보조하거나 꾸미는 재미도 더했다. ‘호문쿨루스’ 역시 공격과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12.04 19:08
연예

웹젠, 온라인 게임 가뭄 해소에 나선다…'프로젝트 M2' 선보여

웹젠이 올 하반기에 PC 온라인 게임에 목 마른 게이머의 갈증을 해소한다. 신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프로젝트 M2'와 '플라곤' 2종을 선보인다. 특히 프로젝트 M2(가칭)는 오는 10월 초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게임 시스템와 캐릭터 정보, 주요 콘텐트 등을 공개한다.이 게임은 대륙에서 부와 권력을 차지할 수 있는 신흥 세력의 일원이 되기 위한 모험을 그린 3D MMORPG이다. 핸드 드로잉 기법으로 디자인된 6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풍의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게임은 주로 길드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게이머 간 대결(PvP)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영지에서 수집할 수 있는 특산품의 수집 및 거래에 기반한 경제 흐름과 이를 둘러싼 길드 간의 경쟁 및 전투가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또 다른 특징은 특별한 직업군 없이 각 상황에 맞는 무기를 선택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근거리·맨손·원거리로 캐릭터의 전투 방식을 결정 짓는 10여 가지의 주무기와 방어·상태 이상·회복 등의 부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무기들을 조합해 사냥 및 PvP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난투전을 비롯한 9개의 PvP 콘텐트에서는 점령전, 길드전, 영웅전 등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골라 즐길 수 있으며, 각각의 PvP 콘텐트들은 최고 레벨을 제외한 모든 레벨에서 능력의 차이가 없는 보정전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게이머들의 레벨과 능력치가 동일한 능력인 평균치로 조정되기 때문에 낮은 레벨의 이용자들도 쉽게 PvP 콘텐트를 경험 할 수 있다. 이외 펫의 진화 형태로 기획된 3등신 캐릭터인 '호문쿨루스'라는 보조 캐릭터를 등장시켜 캐릭터의 능력을 보조하거나 꾸미는 것도 재미 요소다. 개발사 게임네트웍스가 만든 플라곤은 길드의 활동과 성장을 중심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경제시스템을 주요 콘텐트로 하는 MMORPG다. 지난달 말 1만 여 명이 참가하는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 공개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9.18 07:00
게임

3등신 캐릭터는 가라! 리얼 야구 ‘EA 프로야구’

"3등신이 아닌 실제 인체 비율의 리얼 야구를 손바닥 안에서 즐긴다." 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가 현실성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 리얼 야구 ‘EA프로야구 2010’을 24일 KT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모바일 야구 게임 중 게임 내용과 그래픽에서 가장 현실에 가깝다. 다른 모바일 야구게임은 대부분 비대칭 3등신 캐릭터다. 게임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실제 프로야구단의 데이터를 기초로 개발되었다. 게이머는 좋아하는 프로팀의 선수들을 조종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향상된 팀 AI는 매 시즌마다 상대팀들도 전력을 강화하고 트레이드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낸다. 혼자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8명의 유저가 시즌을 치르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타격·주루·피칭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실의 규칙과 같은 요소를 적용해 야구 팬들이 진짜 야구를 즐기는 느낌을 받는다.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육성, 실제 프로팀들과 대결할 수 있다. EA프로야구2010은 지난달 24일 KT를 통해 첫 서비스 되었고, SKT와 LGT는 이튿날인 25일 서비스되었다. 휴대폰에서 828+NATE/SHOW/Oz-Lit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4000원. 박명기기자 2010.03.01 08:55
게임

숨바꼭질에서 물총 싸움까지 ‘어린 시절 향수 자극 게임 붐’

캐주얼 게임이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한다. 올해는 캐주얼 게임들의 기세가 만만찮다. 그 중에서 숨바꼭질이나 물총싸움 등 신선한 소재로 무장 새로운 게이머를 유혹하는 게임들이 줄줄이 나온다. 숨바꼭질 게임은 ‘까꿍온라인’(GPM스튜디오)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졸리 타이밍 개발사 도리게임즈)가 대표적이다. 이들 게임은 2-3등신의 코믹하고 엽기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 찹스온라인이 가세했다. 20일 오픈하는 ‘찹스온라인’(이하 찹스 http://chaps.wemade.com)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레드덕에서 개발한 3인칭 코믹슈팅이다. 찹스는 다방구(술래잡기) 등을 하면서 토마토, 휴지, 동전, 방귀탄 등을 던지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신나게 동네친구들과 어울려 놀았던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 찹스는 슈팅 게임으로 머리가 큰 귀엽고 악동이미지를 지닌 캐릭터가 나와 토마토나 거울을 포물선으로 던져 맞힌다. 아이템만으로도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토마토가 있는가 하면 뼈다귀나 방귀탄도 등장한다.멍멍이 나와 물어뜯는 장면도 코믹하다. 한마디로 ‘개그스럽다’. 여기에 더해 캐릭터 표정이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던지는 코믹게임으로는 찹스가 최초다. 코믹하면서도 비호감인 악동 캐릭터 때문에 저연령층들의 선호도가 높다. 숨바꼭질도 가능한 맵도 있다. 골목 같은 공간에서 친구들이란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지난 2차 비공개 서비스 당시 화제가 되었던 ‘위메이드폭스’ 게임단의 새로운 UCC도 선보인다. 이밖에 넥슨이 서비스하는 물총싸움 게임 ‘버블파이터’ , 족구게임인 ‘공박’(엔트리브) 등의 게임도 기존 캐주얼 게임들이 제공하지 못한 소재와 신선한 게임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박명기 기자 2008.02.13 14:43
스포츠일반

코믹·호러, 온라인 게임에도 있소이다

온라인 게임에도 코믹에 호러를 더한 그로데스크 게임들이 여름맞이에 나섰다. '카오스잼'·'귀혼'·'그랜드체이스'등은 무섭기만한 공포 게임이라기보다 귀여운 캐릭터에 호러 분위기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들에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스테이지가 있고 무덤·혼령·해골 등 공포스런 소재들이 출현한다. ■카오스잼의 이름없는 연금술사 유니아나의 횡스크롤 3D액션 RPG인 카오스잼의 세 번째 스테이지인 '이름 없는 연금술사'은 묘지를 컨셉트로 하여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장하는 몬스터도 스켈렉톤·좀비·고스트처럼 하나같이 호러 무비에나 나올 법한 저주받은 영혼들로 채워진다. 한여름에 으스스한 겨울밤 공포 분위기를 맛볼 수 있어 짜릿하다. 유저는 혼석을 완성하려는 연금술사의 요구에 따라 음침한 몬스터들을 모두 사냥하여 해골·좀비의 이빨 등 여러 재료들을 수집한다. 스테이지3의 구조는 묘지 위, 묘지 던전, 보스 몬스터인 스켈렉톤 킹이 존재하는 보스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중간 레벨 이상의 게이머들에게 적절한 스테이지다. ■귀혼의 시련의 굴과 그랜드체이스의 해골 무덤 엠게임의 귀혼은 무협과 귀신을 소재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동양적 판타지에 등장하는 귀신들이 3등신의 코믹한 모습으로 대거 등장한다. 무협인 만큼 사용자는 귀신을 잡아 혼령을 흡수하는 귀력을 비롯해 경공·허공 답보 등의 빠르고 경쾌한 무공을 마음껏 발휘한다. '시련의 굴'은 음산하고 괴기스러운 분위기로 오싹한 호러를 연상케 한다. 넷마블의 횡스크롤 3D 액션 그랜드체이스의 에피소드2 파이널인 '베르메시아의 최후'도 섬뜩하고 음산하다. 퀘스트 가운데 하나인 '베르메시아의 최후'에서는 해골 무덤 등이 곳곳에 출몰한다. 절벽과 험난한 바위가 등장하는 배경은 마치 '반지의 제왕' 1편에 등장하는 불계곡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각종 몬스터와 괴물들이 등장해 음산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박명기 기자 2007.07.25 09:18
스포츠일반

‘대갈 장군’ 캐릭터 게임 인기몰이

와 의 공통점은 뭘까. 우선 한때 동시 접속자수 20만 명을 넘긴 최고 인기 캐주얼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 밖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하나 있다. 두 게임 모두 캐릭터들의 머리가 크다는 점이다. 친구에게 “오늘따라 네 머리가 커 보인다”라고 말하면 흉이지만. 게임에선 “머리가 커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대두(大頭) 캐릭터 게임인 ‘대갈장군’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친근하고 낯익은 3등신 건담 귀엽네 2~3등신의 캐릭터들이 사랑받는 건 그 모습이 낯설지 않고 친근하다는 점 때문이다. 8등신과 같은 정교한 아름다움에선 밀리지만 마음 편하게 ‘놀이’를 하는 데는 거부감이 거의 없다.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SD건담 캡슐파이터는 기기에 탑승해 게임을 하는 메커닉 장르다. 이 게임엔 무겁고 차가운 느낌의 웅장한 기계 대신 3등신의 SD(Super Deformation) 로봇이 등장한다. 치열한 우주 전투를 벌이지만 제 몸집만한 머리 덕택에 무시무시하기보다는 다부지고 옹골차 보인다. 게이머들은 건담 유닛(로봇)을 수집하거나 5단계에 걸친 기체 강화. 색상 바꾸기. 스티커 장식 등으로 자신만의 SD건담 로봇을 꾸밀 수 있다. 지난달 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유저들의 인기를 모으며 최근 대두 캐릭터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애니파크가 개발한 야구 게임 또한 머리 크기로 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캐릭터다. 반 년 이상을 캐릭터 개발에 몰두했다고 알려진 는 악동다운 얼굴과 야구의 역동적 동작을 부각할 수 있는 2등신이다. KBO의 라이선스를 취득해 실제 야구 선수들의 피부색까지 표현했다. ■독수리 5형제 코믹한 2등신 구현 눈길 NHN이 서비스할 는 1970~1980년대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일본 TV 만화 영화를 게임으로 만들었다. 는 가느다란 몸에 비해 머리가 너무 커 자칫 목이 부러질 것 같은 코믹한 2등신으로 구현됐다. 만화 영화 속 각 인물의 캐릭터를 잘 구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SBSi가 서비스하는 은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깜찍한 3등신 캐릭터다.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방을 꾸미고. 친구를 초대하는 등 캐릭터와 함께 아기자기한 사교 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구름인터렉티브가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 음악 리듬에 맞춰 롤러스케이트 경주를 벌이는 네오위즈의 등이 머리 큰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철화 CJ인터넷 게임스튜디오 수석은 “2~3등신 캐릭터가 가진 캐주얼한 느낌과 유쾌함은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두루 사랑받는 편이다. SD건담 캡슐파이터의 경우에도 메커닉 특성을 보이기보다는 가볍고 발랄한 느낌과 함께 건담 본연의 캐릭터성을 잘 살려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7.04.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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