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무비위크

'8뉴스', 방탄소년단이 밝힌 빌보드 대기록과 아미 향한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은 아미 생각 뿐이다.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또 한번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팬들을 향해 모든 공을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 출연, 신곡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소감과, 'Permission to Dance'에 특별한 수화 안무를 넣은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들의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RM은 "굉장히 꿈 같다. '버터'를 낼 때만 해도 7주 1위를 예상 못 했다. 농담 삼아 이야기한 것들이 실현됐다.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빌보드 '핫 100' 1위 자체 바통 터치는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이전에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가수는 드레이크를 포함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비틀스(The Beatles) 등 13명/팀에 불과했다. 방탄소년단은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14번째 가수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빌보드 역사에 독보적인 이정표를 남겼다. '핫 100'에 핫샷 데뷔한 뒤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가수는 퍼프 대디(Puff Daddy), 드레이크, 그리고 방탄소년단뿐이며, 그룹으로는 빌보드 62년 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이같은 대기록에 RM이 소감을 밝힌 데 이어 진은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된 건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멤버 지민은 'Permission to Dance'가 빌보드 1위에 오르자 SNS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큰절을 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민은 "정말 감사한 상황이기도 했고, 실감도 안 났다. 대가 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저희는 행복한데, 팬분들 한분한분이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큰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Permission to Dance'는 특별한 안무로도 눈길을 끄는 곡. 수화를 접목시킨 안무로 의미를 더한 것. 이에 제이홉은 "국제 수화를 접목해 안무를 짰다. 뮤직비디오와 무대까지 선보였다.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위로를 드리고 싶어 이같은 안무를 만들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수어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가능하다면 그래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받고 싶다"고 밝힌 슈가. 그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착륙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인 것 같아서 가사로 썼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도 있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Blue & Grey'라는 곡에 담아낸 뷔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저희도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된 상황에서, 공허한 마음도 생기고 우울함과 불안함이 갑자기 생겼다. 그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어서 메모장에 써뒀다. 그 불안과 우울을 파란색과 회색으로 나타냈다. 그래서 수록곡으로 싣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정국은 어려움을 견뎌낸 방법을 묻자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스스로도 갈피를 못 잡았다.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팬 분들이나 멤버들을 보며 다시 힘을 내게 됐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RM은 "저희는 밀레니얼 세대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느꼈던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커다란 경제 위기나 사회적 사건이 우리에게 끼치는 임팩트를 목격하고 겪어왔다. 2021년에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미약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여해서,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누구도 걷지 못했던 길을 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큰 영광 뒤에는 어쩔 수 없는 중압감이 기다리고 있을 터다. 그러나 지민은 "무엇을 해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팬분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게 힘들 때가 있다. 관객 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존재한다. 그것에 대한 충족을 못 시켜주는 상황이다. 감사의 마음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이 가장 무겁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41
무비위크

'8뉴스' BTS 슈가 "가능하다면, 그래미 상 받고 싶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그래미를 향한 소망을 전했다. 슈가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 "가능하다면 그래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받고 싶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를 향해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에 슈가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착륙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인 것 같아서 가사로 썼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도 있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19
연예

'나혼자산다' 측 "잔나비 최정훈, 불가피한 부분 제외 최대한 편집"

'나혼자산다' 측이 잔나비 최정훈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28일 MBC '나혼자산다' 측은 300회를 맞이해 방송하는 운동회 특집에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이슈가 생기기 전 녹화분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시청자가 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되는 '나혼자산다'는 6주년을 맞아 박나래·기안84·이시언·성훈·화사 등 무지개 회원들을 비롯해 배구선수 김연경·동방신기 유노윤호·배우 이연희·혜리·god 박준형·김충재 등이 출연해 운동회를 연다. 이 가운데 최정훈이 예고편에 포착됐다.지난달 25일 SBS '8뉴스'는 최정훈이 자신의 형인 매니저와 함께 부친의 회사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SBS 측은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잔나비 측은 "모든 의혹과 관련이 없다"며 SBS 보도를 부인했고,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SBS는 반론 보도를 냈다. 잔나비 측은 "최정훈의 부친이 언중위에 조정 신청을 했고,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해 정정 반로 보도를 게재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SBS 측은 "잔나비 측이 최정훈의 아버지와 SBS가 합의한 '반론보도'를 '정정보도'로 왜곡 발표했다"고 반박했다. 반론보도는 '보도내용의 진실 여부에 관계 없이 그와 대립되는 반박적 주장을 실어주는 것'이며 '정정보도'는 허위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해주는 것이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8 14:47
연예

"선거방송은 SBS!" 차별화 포인트 '넷'

SBS가 13일 '2018 국민의 선택' 방송을 앞두고 선거 방송을 이끌 앵커 진용과 SBS만의 선거방송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했다. ▶ 김성준·최혜림·김용태·박선영, 메인 앵커로 출격SBS는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D-6을 맞아 선거 당일인 13일 '2018 국민의 선택' 선거 방송을 진행할 4명의 앵커 진용을 밝혔다. SBS 선거방송의 최다 진행자로 노련한 경험을 축적한 김성준·박선영 앵커를 필두로 평일 SBS '8뉴스' 최혜림 앵커와 주말 SBS '8뉴스' 김용태 앵커가 1부-6부 선거방송을 나눠서 진행한다. SBS '8뉴스' 김현우 앵커는 '북미정상회담' 관련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국과 이원 연결을 통해 13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 다양한 민심 '프리즘'으로 형상화SBS '2018 국민의 선택' 스튜디오와 그래픽은 '프리즘'을 기본 컨셉트로 내세웠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등 유권자 1인당 7명을 뽑는 선거이고 사상 처음으로 재보궐선거를 같이하는 하이브리드 선거이므로 국민의 표심이 선거 결과에 다양하게 반영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투표 독려 인증샷 캠페인 '아이보트챌린지'를 중앙선거위원회와 함께 확대 진행하며 '우동주세요(우리동네 000해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 참신·기발…역대급 '바이폰'으로 승부수SBS는 이번에도 '선거방송의 명가'를 만든 주역인 '바이폰'에 승부수를 걸었다. 13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고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가 발표되면 SBS는 한 눈에 결과를 알 수 있는 바이폰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붙잡는다. 이번 선거방송에는 실사 배경에 실시간 데이터를 연동시킨 AR 바이폰·주요 격전지의 실시간 캠프 상황에 실시간 데이터를 입히는 중계 바이폰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2017 대선의 '왕좌의 게임'을 잇는 명작 스토리 바이폰, 전국 시도지사 후보 70여명이 총출동하는 깜짝 바이폰도 준비돼 있다. 선거방송기획팀 김우식 팀장은 "지난해 대선보다 바이폰을 30%정도 늘려 역대 가장 많은 수의 바이폰을 제작했다. 참신한 바이폰이 투표·예측·개표 단계마다 대거 쏟아지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강유미가 간다' '이철희·장제원 토크' 코너 마련'블랙하우스' 질문특보 강유미가 주요 후보들을 만나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강유미가 간다'와 같은 토크 코너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현역 역사 선생님이 지방선거의 역사와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주는 '지방선거의 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선거 윤곽이 드러나면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나와 결과를 분석하며 향후 정국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심층 분석 코너와 최근의 남북정상회담 등의 이슈가 선거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코너도 방송한다. 김우식 팀장은 "6.12 북미정상회담 때문에 1안·2안을 마련하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선거방송의 명가 SBS'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07 17:22
연예

[종합IS] "영광의길 노력할것"…'8뉴스' 익을수록 고개숙인 BTS(feat.아미)

살아있는 K팝 전설이 된 방탄소년단(BTS)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미국 무대까지 오른 월드스타가 됐지만 겸손함은 더 깊어졌다.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방탄소년단에 전 세계가 열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빌보드 무대를 점령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뉴스센터에서 인터뷰를 가졌다.2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장르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 수록곡 'FAKE LOVE'로 '핫 100'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국은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고, 진은 “존 레전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사진 찍자고 다가와줘서 너무 신가하고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지민은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줄 때 가장 행복하다. 평생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 뷔 역시 "아미 덕분에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다"며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세계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단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뮤직어워드 직후 진행되는 애프터파티에 참석하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에게 넘버원 0순위는 바로 아미들이다.제이홉은 “좋은 성과를 이룰 때마다 가장 기쁜 마음으로 보고 싶은 건 팬 여러분이다. 그래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끼리 애프터 파티를 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만의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정체성이자, 향후 방탄소년단이 걸어나갈 길을 지탱하는 큰 뿌리가 될 전망이다. 슈가는 "저희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현 세대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용기와 힘을 주었다는 측면에서 '이 일을 한 것이 영광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RM은 우리가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자는 마음에서 이런 것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이제는 진짜 '꿈'이 되어버린 방탄소년단의 과거 꿈 이야기도 엿들을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가수가 안됐으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지민은 “중3 때 두 갈래에서 갈등했다. 경찰과 무대에 서는 사람 중 하나가 되고 싶었다. 이쪽으로 올 생각이 적었다면 경찰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뷔는 “난 아빠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가수 꿈을 키우며 색소폰을 배웠다. 3년 배우고 쉬고 있는데 색소포니스트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제이홉은 "테니스를 좋아했다. 테니스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상상했다.끝판왕은 슈가였다. 슈가는 "회사에 프로듀서로 들어갔었다. 그대로 프로듀서를 하고 있거나 '8뉴스' 앵커 자리에 내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LOVE YOURSELF'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달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투어 티켓 판매는 미국(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해밀턴), 영국(런던),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독일(베를린), 프랑스(파리) 등 10개 도시 21회 공연 총 28만석 예매분이 모두 매진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SBS 방송 캡처 2018.06.03 21:12
연예

"가수 안됐다면…앵커?" 방탄소년단 밝힌 과거의 꿈(8뉴스)

방탄소년단이 '가수가 안 됐다면'이라는 질문에 저마다 품고 있었던 꿈을 언급했다.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빌보드 무대를 점령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뉴스센터에서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방탄소년단은 "가수가 안됐으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지민은 “중3 때 두 갈래에서 갈등했다. 경찰과 무대에 서는 사람 중 하나가 되고 싶었다. 이쪽으로 올 생각이 적었다면 경찰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뷔는 “난 아빠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가수 꿈을 키우며 색소폰을 배웠다. 3년 배우고 쉬고 있는데 색소포니스트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제이홉은 "테니스를 좋아했다. 테니스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상상했다.끝판왕은 슈가였다. 슈가는 "회사에 프로듀서로 들어갔었다. 그대로 프로듀서를 하고 있거나 '8뉴스' 앵커 자리에 내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2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장르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 수록곡 'FAKE LOVE'로 '핫 100'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SBS 방송 캡처 2018.06.03 21:01
연예

'8뉴스' 방탄소년단 "음악 통해 세대와 시대 이야기 하고파"

방탄소년단의 음악에는 명확한 메시지가 있다.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빌보드 무대를 점령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뉴스센터에서 인터뷰를 가졌다.슈가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는 사회현상이 담겨 있다"는 말에 "저희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현 세대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용기와 힘을 주었다는 측면에서 '이 일을 한 것이 영광이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RM은 저희가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자는 마음에서 이런 것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페이크 러브’ 후렴구가 고음이고, 안무가 어렵다"는 질문이 이어지자 지민은 “기존과 음악색이 달라 배우는데 더 힘들었다. 무대 할 때도 아직까지 힘들다. 목 상태 좋지 않으면 라이브 할 때 힘들 것 같기도 하다"고 토로했다.진은 “지민과 같은 파트인데 방시혁 PD님이 힘든 목소리를 낼 때 듣기 좋다고 하더라. 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2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장르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 수록곡 'FAKE LOVE'로 '핫 100'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SBS 방송 캡처 2018.06.03 20:56
연예

'8뉴스'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조금씩 실감하는 중"

방탄소년단이 뉴스에 출연했다.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빌보드 무대를 점령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뉴스센터에서 인터뷰를 가졌다.2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장르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 수록곡 'FAKE LOVE'로 '핫 100'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정국은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진은 “존 레전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사진 찍자고 다가와줘서 너무 신가하고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지민은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줄 때 가장 행복하다. 평생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며 팬클럽 아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뷔 역시 "아미 덕분에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또 슈가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리더 RM은"늘 우리가 하고 싶은 주제를 화두로 던지고 함께 노래한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지켜나갈 테니 믿어달라"고 강조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SBS 방송 캡처 2018.06.03 20: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