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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르노코리아,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 선임

르노코리아가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송상명 신임 본부장은 35년 이상 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아 왔으며, QM6 및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닛산 로그의 개발 총괄 엔지니어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가나와현의 닛산 연구소에서 르노 측 담당자로서 CMF-CD3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했다.송 본부장은 차량 및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라 프로젝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및 생산에 있어 다양한 협력사들의 기술 협력과 지원을 잘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송 본부장은 1990년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GM대우 등을 거쳐 2003년 르노코리아에 합류했다.안민구 기자 2025.03.31 13:29
산업

롯데온, '신차 상담 서비스' 국산차 전 브랜드로 확대

롯데온이 롯데캐피탈과 손잡고 6일 '신차 상담 서비스' 기획전을 개편하고, 국산차 브랜드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3개월간 사은품 증정 및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론칭한 '신차 상담 서비스'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차 상담 서비스'는 원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선택해 상담을 신청하면, 롯데캐피탈과 제휴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의 견적을 받아 계약 체결부터 금융상품, 배송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론칭 이후 상담 신청뿐만 아니라 계약 체결까지 도달하는 건 수가 점차 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상담 진행 건 수 중 국산차 브랜드가 9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국산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온은 고객 수요에 맞춰 상담 가능한 차량을 국산차 전 브랜드 전 차종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기존에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기아차만 운영했으며, BMW, 링컨, 포드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이달부터는 상담 가능한 차량을 국산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개편해, 현대차, 기아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르노삼성, GM대우, KG모빌리티 등의 전 차종을 선보인다.롯데온은 '신차 상담 서비스'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장점과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금융상품을 운영하는 '롯데캐피탈' 본사 담당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브랜드별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상품까지 정확하게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본사 전문 상담사가 오프라인에서 받는 상담과 동일한 수준으로 자동차 구매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각 금융상품의 장단점을 분석해 고객에게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롯데온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9월 5일까지 3개월 간 국산차 전 브랜드에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차량 출고 시 블랙박스와 썬팅 시공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엘포인트 10만점을 적립해준다. 더불어 오는 9일까지는 최대 1년의 대기가 있는 국산 브랜드 차량 '쏘렌토'와 '투싼' 계약 시 6~7월 내 빠른 출고가 가능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박항균 롯데온 제휴서비스상품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신차 상담 서비스의 고객 반응에 맞춰 이달부터 상담 가능한 상품을 국산차 브랜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6 10:46
경제

교수 1000여 명 성명서...'성남FC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 미래를 열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수와 강사 모임’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성남FC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 미래를 열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택 국민대 교수, 박상현 한신대 교수, 홍덕기 경상대 교수, 신대철 대림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1천여명의 교수와 강사들이 성명서 내용에 동참했다. 모임을 대표한 이대택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체육 분야에서도 스포츠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복지에 기여하는 정책적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건설적 논의의 진전을 막고 있는 성남FC에 대한 정쟁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남FC는 2014년 성남시가 성남일화 축구단을 인수해 시민구단으로 변화시킨 국내 프로축구 팀으로 재창단 초창기부터 FA컵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기업을 공익캠페인에 참여시키는 획기적인 마케팅 등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성남FC의 기업 후원금 모금에 대해서 무분별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교수는 “체육인들은 그동안 스포츠와 운동부의 성장 조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투자를 강조해 왔다. 그러나 일부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성남FC 기업 후원에 대한 진위를 왜곡하고 있다. 체육인들은 체육계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오는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광역지자체장으로 시도민구단의 구단주를 맡았던 여야 정치인들은 그동안 모두 기업의 후원금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던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다. 국민의힘 출신 지자체장들도 마찬가지였다. 2005년 창단한 경남FC는 김태호 도지사 시절 STX그룹과 5년간 매년 40억씩 200억원의 후원계약을 맺었다. 홍준표 의원도 경남 도지사이던 2013년 대우조선과 메인 스폰서십을 맺었고, 지역 기업인 16명을 경남FC의 재정이사로 영입하기도 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2003년 인천 유나이티드FC를 창단하면서 부평에 공장이 있는 GM대우, 인천의 상징물인 인천대교 등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강원FC는 지역 대표기업인 하이원이 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고, 대구FC의 홈구장은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서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리고 있다. 시금고나 도금고를 맡고 있는 은행들이 각 시도민구단을 후원하는 것도 모든 팀의 공통점이다. 이 교수는 “시도민구단들이 관내 기업들의 후원을 받는 것은 국내 프로축구계의 일반적인 현상인데 유독 성남FC에게만 정쟁의 화살을 드리우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비난”이라면서 “앞으로 성남FC에 대한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정책 경쟁에 여야 정치권이 함께 나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하는 교수와 강사 모임’ 일동의 성명서 전문 〈성남FC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 미래를 열자〉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열기가 뜨겁다. 체육 분야에서도 스포츠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복지에 기여하는 정책적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건설적 논의의 진전을 막고있는 성남FC에 대한 정쟁의 중단을 촉구한다. 체육인들은 그동안 스포츠와 운동부의 성장 조건으로 기업의 사회적가치 투자를 강조해왔다. 예를 들면 스포츠에 대한 기업후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고, 체육계에게는 자생과 성장의 핵심토대가 된다. 그런데 정치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목적으로 성남FC 기업후원에 개입하면서 진위가 왜곡되고 있다. 우리 체육인들은 체육계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오는 이 정치적 논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국내 프로축구 구단 중 전체의 과반을 넘는 시도민 구단은 운영비를 시도의 예산이나 기업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따라서 각 구단이 기업 후원금을 유치하지 못하면 시민과 도민의 혈세가 더 투입되어야 한다. 광역지자체장을 맡았던 여야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구단주 시절에 기업 후원금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2005년 창단한 경남FC는 김태호 도지사 시절에 창원과 진해에 5개 계열사를 두었던 STX그룹과 2006시즌부터 5년간 매년 40억씩 총 200억원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홍준표 의원도 경남 도지사이던 2013년 대우조선과 메인 스폰서십을 맺는 것은 물론 지역내 기업 대표 16명을 경남FC의 재정이사로 영입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2003년 인천 유나이티드FC를 창단하면서 이후 부평에 공장이 있는 GM대우,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대교 등과 후원계약을 맺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구조를 만드는 모델을 만들었다. 시도민구단들이 관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나서는 것은 국내 프로축구계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유독 성남FC에게만 정쟁의 화살을 드리우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비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성남FC 후원은 기업이 공공캠페인에 참여하며 구단을 후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일반 기업후원 보다 공공성이 강화된 방식인 만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나 지역사회 입장에서도 모범사례인데, 정쟁의 소재로 전락하면서 정치로 인해 대한민국 스포츠계가 진일보할 기회를 망가뜨린 사례로 전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도종환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중이다. 문화예술분야처럼 체육분야에서도 기업 등의 후원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더욱 충실하게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체육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후원하는 기업 등을 정부가 체육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할 수 있게 되며, 조세 감면 조항도 신설된다.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후원하는 기업들을 가리키는 ‘메세나’가 르네상스를 이끌었듯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기여를 통해서 가능해질 수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을 위한 교수와 강사 모임 일동’은 성남FC에 대한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정책 경쟁에 여야가 함께 나서기를 바란다. 2022. 2. 21.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하는 교수와 강사 모임 일동 2022.02.22 09:22
연예

청라 랜드마크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공급

청라국제업무도시는 송도.영종과 더불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계획 인원이 9만여명에 이른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계획 인구의 99%(8만9천여명)가 입주를 마쳤지만 현재 청라 국제업무도시에는 연 평균 약 1만2천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청라국제업무도시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생활 인프라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GRT가 1단계 개통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나금융타운.스타필드 청라.청라시티타워 등 개발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인프라 확충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G-City 프로젝트 투자 유치로 청라국제업무도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G-City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청라국제업무도시 국제업무단지 내 약 27만8천여㎡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4조700억원을 투입되는 이 사업은 개발 후에 약 4만3천6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 780억원 세수증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도시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골드종합건설㈜(대표이사 박수범)이 이달 중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번지 일대(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에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29 ~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9블록 388실.10블록 428실, 총 816실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BRT.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30분대로 이동 가능)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공항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호수공원.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교육 인프라 역시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중.고교를 비롯, 경명초.청라중.청라고.인천체고.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 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27만8천㎡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가 조성된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5.16 17:20
경제

부평역 앞 1~3룸 등 다양한 평면 갖춘 오피스텔, 공동주택 공급

하루 평균 62만명이 이용하는 1호선 경인선 라인에 위치한 부평역에 신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1Room부터 3Room까지 평면구성을 다양하게 해 투자자나 실소유자들의 니즈에 맞게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1Room(전용 30.0375㎡) 3개 타입, 2Room(전용59.7740㎡) 2개 타입, 3Room(전용 59.99736㎡) 10개 타입 등 총 1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2Room(전용49.7801㎡) 2개 타입, 3Room(전용59.7812㎡) 3개 타입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부평역 초역세권 입지인 만큼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니고 있다. 부평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의 경우 급행열차 이용 시 신도림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역의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부평역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개발호재까지 기대되고 있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신도림까지 8분대, 서울역은 20분대로 좁혀질 전망이다. 도로상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을 차로 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부평역사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와 롯데백화점(부평점) 등 대형 마트 및 백화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각종 의료시설들이 사업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일일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등 번화가가 가까이 위치해 폭 넓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평공원, 부영공원 등 대형 공원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의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 대표적으로 부평 미군기지 이전이 꼽힌다.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청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했으며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공동 시공했다. 인테리어와 임대관리는 어반하우징과 죽방이 각각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 72-2 1층에 위치해 있다. 2017.10.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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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내달 1일 공식 출범

‘대우’ 자동차브랜드가 28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한국지엠은 1일부터 회사명을 GM대우에서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으로 로 공식 교체하고,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모든 자사 차량 브랜드를 '쉐보레(Chevrolet)'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신차와 연식 변경 모델 등 모든 신제품이 쉐보레 브랜드를 달고 시판되며, '대우' 브랜드는 1983년 대우자동차가 설립된 지 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우차는 1986년과 1990년 당시 준중형 세단 '르망'과 '에스페로'에 이어 1991년에는 우리나라 첫 경차인 '티코'를 출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이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브랜드로서 한계를 드러내왔다.류원근 기자 2011.02.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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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새 임원 76.8% 기아차 세단 선호

삼성그룹 새 임원들의 대부분이 기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지난해 12월 정기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318명에게 업무용 승용차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78.6%에 달하는 250명이 기아차의 대형 세단인 오피러스(155명, 48.7%)와 준대형 세단인 K7(95명, 29.9%)을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은 부사장 승진 30명, 전무 승진 142명, 상무 승진 318명 등 역대 최대규모인 490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으며, 신규 임원들에 대해서는 오피러스와 K7· 체어맨·SM7·그랜저·알페온 중 3000㏄ 이하 모델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밖에 쌍용차의 체어맨(27대)·르노삼성차의 SM7(20대)·현대차의 신형 그랜저(13대)·GM대우의 알페온(8대) 등도 점유율이 낮기는 하지만 삼성 새 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13일 출시되는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이미 사전계약 대수가 2만3000여대를 웃돌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삼성 임원들이 이 차를 타려면 한 달 이상 기다려야한다는 점에서 외면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1.0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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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북미 올해의 차’ 선정된 시보레 볼트 도입 계획

GM대우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를 국내에 들여와 시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대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고객 반응, 도로 여건 등을 통해 볼트의 한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설명했다.시보레 볼트는 배터리 방전 걱정없이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운행 가능한 유일한 최첨단 플러그인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10㎞까지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처음 56㎞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전기로만 구동되며, 배터리 충전이 소모되는 즉시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해 추가로 554㎞까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한편 시보레 볼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1년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2011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NACOTY,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상은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이번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언론인, 자동차 전문가 등 49명으로 구성된 2011년 심사단에 의해 스타일·실용성·성능·안전도·만족도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볼트는 승용차 부분16 개 후보 모델 중 닛산 리프, 현대 소나타와 함께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북미국제오토쇼 개막일에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1.01.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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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알페온 무료 시승 및 경품행사 진행

GM대우는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 무료 시승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시승행사는 제주 하얏트호텔과 함께한다. 2박 이상 묵는 호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중 시승을 신청하면 알페온의 주행성능과 정숙성, 정교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다. 기간은 13일부터 2011년 1월 16일까지. 하얏트호텔 겨울 패키지는 럭셔리 스위트·제주올레·윈터 겟어웨이 등으로 구성되며, 시승 신청은 하얏트호텔 홈페이지(www.hyattjeju.com)나 전화9064-733-1234)로 가능하다. 일반 투숙객도 호텔 로비에서 일일 시승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 구입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GM대우는 또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와 함께 1월 2일까지 출국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전시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어스타 애비뉴 이용객에는 알페온 외에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명), 명품 지갑(5명), 향수(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된다.더불어 GM대우는 내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알페온 웨딩 에스코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에 결혼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총 900쌍에게 알페온 웨딩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알페온 웨딩카 신청은 지엠대우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이벤트 사이트 (www.gmdaewoo.co.kr/alpheonwedding/index.jsp)로 접속, 차량 신청일과 수령·반납할 영업소를 선택하면 된다. 알페온 웨딩카 행운의 주인공은 매주 화요일에 발표되며, 2일 이내에 개별 통보된다.(유류비·세차비·웨딩카 장식비 등은 개인 부담)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0.12.13 11:34
스포츠일반

미국, 라세티 프리미어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 선정

GM대우(www.gmdaewoo.co.kr)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기자와 디사이시브 미디어 편집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Urb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디사이시브 미디어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신차를 대상으로 차량 내외관 디자인·파워트레인·성능·실용성·가격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가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11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진행된다.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의 선진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세계 최고의 차량들과 경쟁하여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라세티 프리미어는 인도 '카웨일'(www.carwale.com)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에 각각 선정됐다. 또한 한국·유럽·호주·중국에서 진행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대외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0.1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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