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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비비, 코첼라 출연에 놓친 조부 기일 “꿈에 나와 신곡 써” (더시즌즈)

가수 비비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애틋해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정승환, 비비(BIBI), 밴드 오월오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했다.이날 비비는 바비 콜드웰의 ‘왓 유 원트 두 포 러브(What You Won't Do for Love)’로 이국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10개가 넘는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비비는 “작년에 일어난 일이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다. 연기, 노래 다 사랑해주셔서 제 자격지심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비는 감명 깊게 들었던 정미조의 ‘7번 국도’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은 박자에 맞춰 에그 셰이커를 흔들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2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비비는 ‘이브’와 ‘이브-1’이 존재하는 앨범의 독특한 세계관을 설명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왔다갔는교’를 꼽으며 “작년에 ‘코첼라’ 출연으로 할아버지 기일을 놓쳤었다”며 꿈에 할아버지가 나온 일화를 곡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비는 ‘왔다갔는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예상과는 다른 경쾌한 멜로디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또한 비비는 타이틀곡 ‘책방오빠 문학소녀’에 대해 어릴 적 짝사랑 경험담을 담았다고 밝히며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1:46
예능

‘의사 집안’ 하영, 정석 엘리트였네 “이대 서양화과→뉴욕 대학원 출신” (편스토랑)

배우 하영이 화려한 데뷔 전 이력과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로 하영이 첫 등장했다.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하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섰는데, 공개된 그의 요리 일상과 매력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했다.하영의 일상에서 내숭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가에서 대가족이 함께 살았다는 하영은 최근 작품 준비를 위해 10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아직 짐정리가 안 된 탓인지 집 이곳저곳에 짐들이 쌓여 있었다. 이어 방 한가운데에 이불을 펴고 잠들었던 하영이 눈을 떴다. 하영은 눈 뜨자마자 대뜸 카메라에 인사를 했다.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 카메라가 낯설었던 것.이어 눈길을 끈 것은 여러 그림들이었다. 모두 하영의 작품이라고. 하영은 “미술을 10년 넘게 전공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뉴욕 3대 예술대학 SVA에 진학했다. 대학원 다닐 때 연기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강렬한 경험이었다. 고민 없이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 선택 후 하영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배우 전향 6년 만에 주연급 배우로 우뚝섰다.하영은 지난 2월 공개돼 글로벌 1위를 기록한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디테일한 간호사 연기로 호평 받았다. 실제로 하영의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라고. 하영은 “부모님이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도 하면서 분위기를 느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이날 하영은 남다른 라면 사랑과 먹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영은 종류별 라면을 다 갖추어 둔 라면 금고에서 라면을 꺼내 끓였다. 이때 라조장을 넣는 킥을 공개했다. 그렇게 완성한 매콤 칼칼한 라면을 하영은 그야말로 폭풍흡입했다. 여기에 밥까지 말아 뚝딱 해치웠다. 호로록 면치기까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하영의 먹방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을 정도.이외에도 하영은 자취방에서 혼자 고난도로 유명한 갓김치를 직접 담그고, 멸치 육수의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야키소바로 변신시켰다. 요리 과정 중간중간 경험으로 체득한 꿀팁들도 쏟아냈다. 한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하영의 요리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에 보물이 들어왔다”라고 감탄했다. 현재 31살인 하영은 “요리 경력이 약 20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요리 실력, 꾸밈없는 매력 모두 빛났지만 가장 돋보인 것은 하영의 ‘美친 텐션’이었다. 눈 뜬 순간부터 라면을 끓여 먹고 요리를 하는 내내 하영은 엄청난 텐션과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었다. 자연스럽게 스태프들에게 기미를 부탁하는가 하면 ‘중증외상센터’ 속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꺼내 ‘중증라면센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녀의 별명이 왜 ‘행하(행복한 하영)’인지 알 수 있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1:03
예능

‘건강 이상설’ 고지용, 안색 폈다…“아들, 상위 0.1% 언어 영재” (살림남)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을 회복하고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1997년 혜성처럼 등장한 젝스키스는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사나이 가는 길 (부제:폼생폼사)’, ‘연정’, ‘기사도’, ‘커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당대 최고의 1세대 아이돌 H.O.T.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데뷔 1년 만에 '서울가요대상'에서 H.O.T.와 공동으로 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고, 아이돌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열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고지용은 당시 훤칠한 키와 귀공자 스타일의 외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원조 미소년’으로 활약했고, 반전 매력으로 은지원과 특급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젝스키스는 2000년 데뷔 3년 만에 해체했고, 16년이 흐른 뒤 재결합을 했지만 고지용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사업가의 길을 길었다. 그렇게 연예계와 멀어진 고지용은 긴 고민 끝에 어렵게 ‘살림남’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앞서 수 년 전 고지용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은지원도 지난해 장수원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냐”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살림남’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고지용은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안심시켰으나 “당시 키 180cm에 몸무게 63kg였다”고 밝혀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고지용은 식당을 운영하는 일상과 아들 승재의 근황을 공개한다. 2017년 3세의 나이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언어 지능 상위 0.1% 영재인 면모를 보여주며 ‘국민 똑쟁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승재는 현재 음악 영재 교육원에 다니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고지용은 절친한 사이였던 은지원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눈길을 끈다.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은지원을 더 염려하는가 하면, "연락한 지 꽤 됐다. 보고 싶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과연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고지용과 은지원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고지용의 근황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0:32
스타

‘은퇴설’ 원빈, 새 광고 컴백…“작품은 언제쯤?” [왓IS]

배우 원빈이 작품이 아닌 광고 모델로 돌아왔다.16일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은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원빈과의 협업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광고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은 “역시 원빈이다” “여전히 멋지다”면서도 “작품 활동은 언제쯤” “연기 복귀는 안 하려나” 등 반응을 남겼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차기작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무산됐으며 CF 활동을 통해서만 얼굴을 비추었다. 지난해에는 16년 동안 전속계약을 맺은 커피 브랜드와의 모델 계약이 마무리됐다.지난해 5월 그의 대표작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20주년 기념 재개봉 기자간담회 당시 강제규 감독은 “원빈에게 4~5년 만에 연락했는데 전화번호가 바뀐 거 같았다”고 말했다. 장동건 또한 스크린 복귀작 인터뷰 자리에서 “저도 (원빈과) 연락한 지는 오래됐다”라며 “(원빈이) 두문불출한다기보다는 주변에 사람들은 만나고 있는 거 같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최근 ‘아저씨’의 인연을 이어 故김새론의 빈소를 직접 찾아 애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원빈-이나영 부부와 절친한 디자이너 지춘희는 “지금도 대본을 보고 있긴 하다”라고 전하기도 한 바 원빈의 연기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0:04
스타

원조 연프 ‘산장미팅’ 임성언, 오늘(17일) 결혼…비연예인 사업가 품으로

배우 임성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임성언은 17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엔 지난 11일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객을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09:44
예능

‘1박 2일’ 조세호·문세윤, 또 눈물 흘린 이유는

방송인 조세호와 문세윤이 ‘1박 2일’에서 또다시 울컥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힙합 스타일의 패션으로 깜짝 등장한 칠곡 할머니 8인방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할머니들은 음악에 맞춰 단체로 랩을 시작했고, 기대 이상의 랩 실력에 감탄한 여섯 멤버는 열렬한 리액션을 펼치며 무대에 화답한다.특히 평소 눈물이 많은 조세호, 할머니가 직접 쓴 시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던 문세윤은 평균 나이 83세의 할머니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에 크게 감동한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촉촉해진 눈가로 “눈물 참느라 힘들었다”, “할머니들이 우리를 많이 울리시네”라며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팀과 함께 하는 하루가 즐거운 듯 할머니들은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며 내내 환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저녁식사 도중에는 마치 손주를 챙기듯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챙겨주며 큰 감동을 선물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촬영을 마친 후 항상 빠르게 퇴근하기 바빴던 여섯 멤버는 이날만큼은 칼퇴근을 마다한다. 멤버들은 “아쉽다”, “나 왜 이러는 거야”라며 퇴근하고 싶지 않은 극히 드문 상황에 놓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힙합 전사로 깜짝 변신한 칠곡 할머니들의 모습과 퇴근하고 싶지 않은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09:35
연예일반

안재욱, 美서 급성 뇌출혈... “병원비만 5억원” (같이 삽시다)

배우 안재욱이 미국에서 거액의 병원비를 청구받은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1세대 한류스타이자 배우 겸 가수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안재욱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박원숙과 깊은 인연으로 ‘같이 삽시다’에 나오게 된 안재욱의 등장에 누님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이에 윤다훈은 위기의식을 감추지 못하고, 원숙의 ‘최애 아들 자리’ 사수를 위한 두 남자의 유쾌한 신경전이 시작된다.이날 안재욱은 고(故) 최진실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안재욱은 요즘 한류 스타가 부럽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한류 선배로서 과거 출연료 없이 공연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또한 안재욱은 죽을 고비를 넘겼던 순간을 회상한다. 휴가차 떠난 미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재욱은 생존율 50%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머리를 절개하는 5시간의 대수술을 거친다. 이때 청구된 병원비만 무려 5억이었다고. 이에 안재욱은 기적적으로 깨어났음에도 “눈을 감고 싶었다”며 온 세상이 원망스러웠던 당시 심정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23:53
연예일반

[TVis] 이민정, ♥이병헌 목소리+딸 영어 실력 자랑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16개월 된 딸의 영어 실력을 언급했다.16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1회에선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효자도에서 첫 이동식 편의점 장사에 나선 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멤버들은 배를 채우기 위해 편의점 음식으로 밥을 해먹었다. 그때 이민정은 이병헌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오빠가 좋은 일 하러 간다고 목소리 기부해 줬다”고 말했다. 잠시 뒤 이병헌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편의점이 왔어요. 계란은 무료”라고 흘러나와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이날 효자도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이민정은 붐과 ‘딸 바보’ 토크를 나눴다. 그는 “딸이라 그런지 너무 빠르다. ‘이거 먹을 거야, 안 먹을 거야’ 하면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한다”며 “16개월인데 ‘노 노 노 (NO NO NO)’라고 그런다. (말이) 확실히 빠르다”고 자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23:39
연예일반

[TVis] 이민정, 01년생 男 배우 등장에 깜짝... “나는 01학번”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격세지감을 느꼈다.16일 첫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하 ‘가오정’)에서는 01년생인 김재원이 마지막 멤버로 등장하자 당황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민정은 붐을 보며 “옛날에 라디오를 열심히 들었다”며 팬심을 보인다. 이어 배우 김정현과 안재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인 김재원이 등장했다. 붐은 ‘예능 신생아’ 김재원에게 “민정 씨 초대장 받고 오셨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김정현은 “못 받았다”며 쭈뼛거렸다. 이민정도 “못 받으면 그냥 나가야 한다”고 거들었다.또 김재원이 “01년생이니까 편하게 대해주셔도 된다”고 말하자, 이민정은 “우리는 01학번”이라며 깜짝 놀란다. 안재현은 김재원에 이어 김정현에게 띠를 물었고, 이를 본 붐은 “보통 90년대나 00년생들이 모이면 띠보단 MBTI를 물어본다”라며 웃었다.이민정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에 돌입했다. ‘말띠’라는 김정현에게 “내가 말띠랑 잘 맞는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22:39
연예일반

[TVis] 이정현 첫째 딸, 고구마파이도 잘하네... “최연소 셰프” (편스토랑)

이정현의 첫 째딸 서아가 귀여움을 폭발시켰다.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 복덩이를 출산하며 서아-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만능여신 이정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이정현은 서아의 앞머리가 눈을 찌르려고 하자, 앞머리를 직접 잘라주고자 했다. 그러나 최근 라푼젤 공주에 빠진 서아는 “안 잘라”라고 새침하게 말하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것도 잠시, 앞머리를 자르면 더 예뻐진다는 이정현의 말에 서아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이내 서아는 앞머리를 쥐고 “잘라주세요”라며 큰 결심을 내린다. 이정현이 “누구처럼 잘라줄까?”라고 묻자, 서아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이라고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어느덧 서우 백일 파티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이정현은 첫째 서아의 백일 때 사용했던 소품들을 꺼내와 백일상을 차렸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아는 “내가 고구마파이 만들 거야”라고 말하며 직접 고구마파이를 만들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재료를 다루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최연소 편셰프”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정현 가족은 반려견까지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 이를 지켜보던 효정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부러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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