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숲속의 포레시피’ 고우림, ‘레이니즘’ 무반주 댄스→음식 준비도 뚝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숲속의 포레시피’(‘포레시피’) 4화를 공개했다. 이날 휴식을 책임질 숙소에 도착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숲속에 있는 아늑한 한옥을 보고 “템플스테이에 온 것 같다”,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전통적 느낌이 물씬 나는 화덕부터 안방, 사랑방 탐색에 나섰고 고우림은 요리왕답게 자연스럽게 부엌으로 향했다. 형 라인 강형호, 배두훈은 장을 본 짐들을 날랐고 고우림, 조민규도 합세해 정리를 도왔다. 이후 편한 차림으로 모인 포레스텔라는 직접 가지고 온 필수템들을 소개했다. 배두훈은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조민규는 드립 커피를, 고우림은 전자 모기채를 공개했다. 특히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크로스백 굿즈를 가져와 직접 착용하고 마치 런웨이를 걷듯 마당에서 포즈를 취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포레스텔라는 돌림판을 이용해 ‘방 정하기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배두훈, 강형호는 사랑방이 나와 룸메이트로 결정됐으나 고우림은 주방에 당첨됐다. 고우림은 다시 기회를 얻기 위해 비의 ‘레이니즘’(Rainism) 무반주 댄스를 선보였고 안방을 차지하게 됐다. 마지막 순서였던 조민규 또한 주방에 당첨되자, ‘레이니즘’ 댄스에 나섰다. 무아지경 코믹 댄스로 고우림과 같은 곡,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 조민규는 큰 웃음을 선사했고 결국 사랑방에 머물게 됐다. 첫날 하이라이트인 저녁 식사는 고우림, 조민규가 담당했다. 두 사람은 화덕 사용에 난감해했지만 배두훈이 지원사격을 나서며 순조롭게 고기 굽기에 돌입했다. 강형호도 말끔한 설거지와 함께 저녁 식사 담당인 두 사람의 보조를 맡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포레스텔라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비하인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위드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3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