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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스 헤븐’ 美빌보드 200 2위… 세븐틴, 2개 앨범 연속 2위 달성

그룹 세븐틴이 2개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2위에 올려놨다.8일(한국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전작 미니 10집 ‘FML’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2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은 또한 빌보드 200에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SECTOR 170), ‘FML’, ‘SEVENTEENTH HEAVEN’ 등 여섯 번 차트인했고, 이 가운데 4개 앨범이 연속으로 톱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세븐틴스 헤븐’은 최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하는 빼어난 성적을 안았다.세븐틴은 이 앨범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메가 히트곡이 된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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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FML’로 美 ‘빌보드 200’ 2위…‘커리어 하이’ 찍었다!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에서 자체 최고순위를 경신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13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세븐틴이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하는 동시에 최근 3개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 ‘톱10’에 자리하며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또 세븐틴은 앞서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5월 6일 자)에서 ‘FML’의 수록곡 ‘아이 돈 언더스텐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로 1위를 차지했고, ‘먼지’ 5위,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9위, ‘손오공’ 10위, ‘파이어’(Fire) 15위 등 20위권 내에 5곡을 포진시켰다.이 외에도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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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마음에 들 것”…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첫 더블 타이틀곡 자신감

그룹 세븐틴이 새로운 도전과 함께 뜨거운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세븐틴은 오는 24일 열 번째 미니앨범 ‘FML’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FML’은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책하며 삶을 비관하는 속어 ‘F*ck My Life’의 줄임말이다. 그러나 세븐틴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 건강한 관점으로 ‘FML’을 재해석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화시킬 예정이다.올해 데뷔 9년 차를 맞는 세븐틴은 다채로운 음악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계단식 성장을 기록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에 직접 참여해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세븐틴은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세븐틴은 2019년 세 번째 정규앨범 ‘언 오드’(An Ode)로 데뷔 5년 차에 음악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20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를 시작으로 ‘세미콜론’(Semicolon),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아타카’(Attacca),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섹터 17’(SECTOR 17)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페이스 더 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는가 하면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세븐틴은 ‘FML’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컴백한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세븐틴의 도전과 노력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데뷔 9년 차에 첫 더블 타이틀곡 발매를 앞둔 세븐틴은 부담감을 털어놓는 한편 기대를 당부했다. 세븐틴의 음악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우지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세븐틴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을 들고나온다. 분명히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네이밍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리스트도 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도 “명백한 것은 회사도 멤버들도 모두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했지만, 만장일치로 확정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여러분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물하고자 했고 모두 자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세븐틴은 또 한 번 새롭게 도전하려 한다. 감히 말해보지만, 마음에 들 것이다. 믿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물론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FML’은 예약 판매 3일 만에 선주문량 218만 장을 돌파하며 앨범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세븐틴은 다시 한번 커리어하이를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항상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인 세븐틴이 더블 타이틀곡을 품은 ‘FML’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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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10집 ‘FML’으로 9개월만 컴백..8연속 밀리언셀러 도전

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으로 9개월만에 컴백한다.세븐틴은 31일 0시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내달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 발매 소식을 알렸다. 세븐틴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 이후 약 9개월 만이다.티저 이미지에는 잔잔한 물 위에 놓인 침대, 그리고 책상 위 스탠드 조명과 복싱링 등의 이미지가 나열돼 이번 앨범이 어떤 콘셉트를 갖는지, 이 앨범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더했다.세븐틴은 지난해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에 이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을 발매했다. 세븐틴은 ‘Face the Sun’으로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기록을 경신했고, 이 앨범은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28만 장을 넘기며 2022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이에 더해 세븐틴은 ‘SECTOR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대기록과 함께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때문에 미니 10집 ‘FML’로 거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 발매에 앞서 ‘세븐틴 스트리트’를 개최한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세븐틴 만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오는 4월 8~16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펼쳐진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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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 출연…‘드림’ 무대 펼친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다. 일본 TBS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30일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일본 첫 번째 EP 타이틀곡 ‘드림’(DREAM) 무대를 선보인다. 세븐틴은 ‘드림’ 무대를 펼칠 뿐만 아니라 특별 국제 음악상도 받는다. 이들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해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븐틴은 ‘드림’으로 ‘오리콘 연간 랭킹 2022’의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드림’은 일본레코드협회에서 2022년 11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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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반 월간 판매량 첫 1000만 장 돌파… 지난해 보다 116% ↑

K팝 음반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장을 돌파했다. 써클차트(옛 가온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실물 음반 판매량(1∼400위 합계)이 전달보다 40.2% 증가해 1082만7324장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써클차트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월 음반 판매량 기록이다. 지난해 7월 음반 판매량보다는 116.8%나 폭증했다. 개별 음반별로 살펴보면 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가 164만5255장이 팔리며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집계됐다. 이어 엔하이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이 130만5608장으로 2위,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133만8826장이 3위다. 에이티즈, 있지, 김호중, 영탁, 제이홉, 방탄소년단 등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음반 판매량은 약 4600만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00만장이나 증가했다. 써클차트의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K팝 아이돌의 팬덤 규모가 글로벌로 확장하면서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임영웅에 이어 내수 중심의 김호중과 영탁의 합산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는 등 음반 시장에서 내·외부 호재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이전에 발매한 앨범 판매량의 비중이 10%대에 달하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K팝 글로벌 팬들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이들이 옛 음반도 찾아 듣는 점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실물 음반 시장에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배출한 WSG워너비 프로젝트 곡이 인기를 끌면서 음원 이용량이 지난달과 비교해 6.5% 증가해 반등에 성공했다. 써클차트 측은 “WSG워너비 프로젝트 노래는 과거 싹쓰리 프로젝트와 달리 여름 시즌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기에 계절 이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차트에서 장기흥행을 예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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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앤 마리와 만난다! 26일 컬래버 싱글 발매

그룹 세븐틴이 영국 출신 유명 가수 앤 마리와 뭉쳤다. 세븐틴은 24일 공식 SNS에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앤 마리와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은 26일 오후 1시 앤 마리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_월드’(_WORLD)를 발매한다. ‘_월드’는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의 타이틀 곡이다. 펑크와 어번알앤비 장르가 결합한 펑키한 리듬과 달콤한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앤 마리가 합세해 어떤 새로운 스타일의 ‘_월드’가 탄생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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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뜨거운 글로벌 인기

그룹 세븐틴의 ‘섹터 17’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섹터 17’은 지난 8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섹터 17’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7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등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섹터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그린 앨범이다. ‘태양을 뛰어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한 세븐틴’의 모습과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곳을 개척해 세븐틴이 완성한 새로운 세계’를 고스란히 담았다. 세븐틴은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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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힘! ‘파노라마’ 써클차트 32주차 리테일 앨범차트 1위

김호중의 ‘파노라마’(PANORAMA)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2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 앨범은 32주차 주간차트 집계 기간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3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는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를 담은 앨범이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 스타일을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위는 에이티즈의 ‘더 월드 EP.1: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가, 3위는 세븐틴의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각각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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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는 한국 차트? BTS부터 세븐틴 에스파 등 K팝 차트인 줄이어

미국 빌보드가 이젠 K팝 차트 같다. K팝이 팝의 종주국 미국에서 사랑받으면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일도 특별하지 않게 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일(한국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6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가 빌보드 200 49위에 랭크됐다. 지난 6월 발매된 ‘프루프’는 6월 25일자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앨범으로는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뒤 6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 9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 83위로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세븐틴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의 4집 리패키지 ‘섹터 17’(SECTOR 17)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했다. 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세븐틴의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이와 함께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남성 아이돌뿐 아니다. 지난달 8일 발매된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역시 같은 날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7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또 아티스트 100에서도 74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앞서 에스파는 빌보드 200 3위로 올해 K팝 걸 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아티스트 100에도 3위로 처음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 1위를 포함해 빌보드 10개 차트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스파를 포함해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나연 등 이번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는 모두 6팀의 K팝 음반이 진입했다. 지난주 7장에 비해 1장 줄어든 수치지만 현지에서의 여전한 K팝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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