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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20주년 컴백 슈퍼주니어, 3년만에 ‘아는 형님’ 완전체 출격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가 ‘아는 형님’에 출동한다.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가 3년 만에 JTBC '아는 형님'들을 만난다. 평소 형님학교의 막내라인으로 활약하던 김희철과 신동 또한 이번에는 전학생으로 색다른 활약을 펼친다.출연할 때마다 오랜 케미를 자랑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줬던 슈퍼주니어가 ‘아는 형님’에서 다시 한 번 레전드 에피소드를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또 정규 12집 ‘Super Junior25’로 돌아오는 슈퍼주니어 9인은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데뷔 20년을 맞이한 이들의 물오른 예능감과 ‘찐 웃음’을 유발할 다양한 에피소드는 12일 오후 9시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2 16:46
경제일반

각양각색 K콘텐츠 펼쳐진 행사장, 곳곳에서 인증샷 ‘찰칵’ [2025 K포럼]

올해 ‘2025 K포럼’은 핑크빛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포토월부터 아이돌 굿즈가 전시된 엔터테인먼트 부스까지 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가득했다.2일 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포럼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열렸다.이번 K포럼은 국내외 정세와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했다. 다양한 K스토리를 담은 행사장은 사진 찍기 좋은 공간들로 가득했다. 가장 먼저 입장 데스크 앞에는 SM엔터테인먼트부터 JYP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 소속 아이돌 굿즈와 앨범, 포토카드 등이 펼쳐지면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한 관람객은 “스트레이 키즈를 좋아해서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며 “이런 굿즈가 있는지 몰랐는데 사진 찍어 가야겠다”고 했다.바로 옆에는 조명이 설치돼 있어 인증샷을 남겨 가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포토월이 있었다. 셀카를 남기는 관람객부터 서로를 촬영해주는 이들도 속속 눈에 띄었다. 2025 K포럼의 포스터가 걸린 포토월에서는 연사들이 앞에 서서 소감을 이야기하거나, 올해 말 열리는 일간스포츠 주최 K-POP 행사 ‘KGMA’를 응원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포럼 중에는 새로운 연사가 무대에 오를 때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 머리 위로 올려 사진찍는 관람객으로 가득했다. 영화 ‘부산행’으로 잘 알려진 연상호 감독부터 가수 강타는 물론이고 축사를 위해 자리를 찾은 배우 류승룡과 장근석이 등장할 때에는 환호와 함께 셔터 소리가 이어졌다.이날 관람객들은 포럼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초반 연사들과 함께 행사장 전체를 촬영하는 5분 정도의 시간에는 작게나마 자신의 얼굴을 남기려는 관람객들은 사진 안에 담기려 갖가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특별취재팀 2025.07.02 14:05
뮤직

강타 “K팝의 ‘혼’=흥과 한, 기동력, 열정” [2025 K포럼]

강타가 K팝에 녹아있는 대한민국의 ‘혼’을 이야기했다.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포럼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강타는 연상호 감독,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과 ‘대한민국의 서사에 담긴 K-혼(魂)’이란 타이틀로 기조대담을 진행했다.이날 강타는 “K팝의 혼이라면, 흥과 한, 기동력과 열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앞서 강타는 기조연설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온 K팝 산업 발전사를 짚었다. 이에 그는 “K팝 성장과정을 보여드렸듯 유연하게 세계 음악산업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리뷰화해 체계화하는 기동력, 흥과 한이 있다”며 “블랙뮤직처럼 K팝만의 한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2025 K포럼은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국내외 정세와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한다.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K콘텐츠와 K브랜드의 활약상을 고찰하고 더 나아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컨퍼런스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서울(용산)=K포럼 특별취재팀 2025.07.02 12:12
뮤직

강타 “SM 30년 여정=K팝의 성장사…전 세계인 삶 속에 함께 하는 K팝 되길” 2025 K포럼]

“시공간을 뛰어넘어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의 추억 속에 녹아들어 있는, 그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삶과 하나가 되는 음악이 되도록, K팝이 그런 음악의 힘을 품고 전 세계 모든 이들의 삶과 접목하는 K팝으로 나아가길 바라봅니다.”H.O.T.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강타가 30년간 K팝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느낀 K팝 그리고 음악의 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포럼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날 기조연사로 나선 강타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고인 물’이다. 입사로 따지면 30년째 SM과 함께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직원이고, 최근 퍼블리싱 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SM이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K팝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글로벌 시장에서 SM의 K팝이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밝혔다. 강타는 “락을 좋아하던 소년은 듀스, 서태지와아이들을 보고 듣게 되면서 팬이 됐고, 그분들이 만드는 팬덤이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1996년 H.O.T.로 데뷔해서 쭉 활동하고 영광스럽게도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해 해외 활동도 했다”며 “변화와 영광을 함께 한 입장에서 생각하면 K팝은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 키워드 그 모든 게 합쳐진 산업이고, 콘텐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강타는 “현재 K팝을 이끄는 주역은 정말 많고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했는데, 그래도 K팝 성장의 중심은 우리 회사, SM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서 ‘K팝의 시작’, ‘송캠프’, ‘세계관’, ‘음악’, ‘미래’ 다섯 개의 키워드로 SM 그리고 K팝의 음악에 대해 설명했다. 강타는 “H.O.T.는 매운맛과 달달한맛을 오가는 전략을 가져갔었다. 각자 멤버들의 고유색, 번호, 캐릭터나 초상권을 이용한 굿즈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했었다. 대한민국 아이돌의 표준을 제시한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에게는 너무 영광스러웠던 활동이었다”고 자신의 활동을 돌아본 데 이어 S.E.S.와 보아의 활약을 언급하며 “H.O.T.는 중국 진출, S.E.S.는 일본 진출의 문을 두드렸고 보아는 아시아에 K팝을 정착시켰다. 이것이 현재의 K팝의 발판이 된 것”이라고 K팝의 시작을 소개했다. 두번째 키워드 송캠프는 SM은 물론 K팝 음악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변화였다. 강타는 “다국적 작곡가들 소위 트랙메이커, 탑라이너들이 모여서 본인들이 준비해 온 음악으로 즉석에서 곡들을 만든다”고 1998년 S.E.S.의 ‘드림즈 컴 트루’를 시작으로 보아 10주년 프로젝트를 지나 2009년 SM에 최초로 도입한 송캠프를 소개했다. 또 그 시기에 데뷔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의 강점을 소개하며 “송캠프의 도입과 아티스트의 질적 향상이 K팝의 상향 평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강타는 특히 동방신기에 대해 “이전 K팝 한류 아이돌이 멤버별 롤이 나뉘어 있었다면 동방신기는 모든 멤버가 보컬 랩 댄스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었다. 그들을 통해 레이블과 송캠프에서도 더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슈퍼주니어, 소녀시대에 대해선 “이들 역시 송캠프에서 곡을 만나 대한민국 K팝 문화를 상향평준화 시켰다. 또 이들부터 멤버 숫자가 많아졌다. 그룹 내에서 유닛 활동도 가능해졌고 개별 활동, 드라마 예능 등 포괄적 엔터테인먼트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나타났다”고 말했다.또 “샤이니는 송캠프가 만들어낸 가장 큰 마스터피스다.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자체로 센세이션했고, 고난이도 춤과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할 수 있게 한 그룹이었고, 그로부터 K팝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 힘을 얻어 2009년 대한민국 엔터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뉴미디어와 결합되면서 글로벌화에 가속화를 했다”고 SM표 K팝의 역사를 이어 설명했다. 세계관 키워드의 대표적인 팀은 엑소였다. 강타는 “세계관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격차를 줄이게 됐다. 글로벌화의 마케팅 포인트가 세계관이었고, 이는 글로벌화의 솔루션으로도 작용했다”면서 “1차 한류는 현지 진출, 2차 한류는 현지화, 3차 한류는 메카니즘 수출이었다. 이런 것들은 여러 지역을 아티스트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K팝 시스템으로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레드벨벳에 대해선 “특이한 세계관과 ‘빨간 맛’과 같이 독보적인 음악색을 가진 팀”이며, NCT에 대해선 “확장성을 가진 팀이다. NCT 자체가 하나의 K팝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한 강타는 뒤이어 에스파를 “세계관의 끝판왕”이라 소개했다. 그는 “광야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우리는 다른 세계로 간다는 걸 했고, 지금은 리얼 월드와 광야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해간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내놓은 키워드는 음악이다. 강타는 “K팝은 장르라기보단 콘텐츠로 분류할 수 있지만 그 중심엔 음악이 있다. 콘텐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산업이고, 산업으로 성장하는 길을 함께 했다. 그 속에서도 음악을 빼놓지 않았다. SM은 음악 회사”라며 라이즈의 ‘겟 어 기타’를 소개했다. 강타는 “SM이 가장 잘 하는 것은 음악이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3.0 체제로 가게 됐다. 멀티 레이블·프로덕션 시스템에서 가장 변화의 포인트로 생각했던 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차트 친화적인 음악을 하고자 했다. 그걸 처음으로 해낸 그룹이 라이즈”라며 ‘겟 어 기타’와 ‘러브 119’에 대해 설명했다. 또 SM 막내 하츠투하츠에 대해선 “지금도 어떤 음악을, 어떤 걸 보여드릴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 트렌디하다가도 위로를 줄 수 있고, 여러 음악을 섭렵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그룹으로 앞으로 SM과 K팝이 어떤 형태로 나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K팝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강타는 “아직 보여줄 음악적 장점이 많다. K팝의 본질은 음악이고, SM의 본질도 음악이다. K팝이 조금 더 명확한 장르로 규정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하는 게 K팝의 과제다. 한국형 소울, 한국형 컨트리 등 K팝이 음악적 장르로 규정되기 위해 SM이 가진 헤리티지와 인프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런 것드을 선도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대를 뛰어넘어 3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자작곡 ‘빛’을 언급하며 “귀로 듣는 음악을 넘어 인생 곳곳에 추억을 남기는 게 바로 음악이 가진 힘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SM이 지향하는 음악에 대해 덧붙였다. 강타는 1996년 1세대 아이돌 H.O.T.로 데뷔, ‘캔디’, ‘행복’, ‘빛’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솔로 가수 겸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2014년부터 사내 크리에이트 디렉터 업무를 수행하며 K팝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스매시히트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2025 K포럼은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국내외 정세와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했다.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K콘텐츠와 K브랜드의 활약상을 고찰하고 더 나아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컨퍼런스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서울(용산)=K포럼 특별취재팀 2025.07.02 12:02
예능

윈터 오빠 얼마나 잘생겼길래… 윈터 “SM이 나 말고 오빠 데려가” (‘살롱드립2’)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SM 오디션 비화를 풀었다. 1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윈터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살롱드립2’에 에스파 윈터가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윈터는 “SM엔터테인먼트와 2017년에 계약해 3년에서 3년 반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SM 오디션만 3번을 응시했다. 처음 오디션 보러 갔을 때, 오디션 봐주신 직원분이 오빠를 보고, 오빠를 데려가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윈터는 “괜히 뭔가 ‘나 때문에 온 게 아니었어?’, ‘이렇게 쉬운 거였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오빠보다 노래를 잘했다. 그런데 저도 불합격이었다”고 말했다.윈터는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을 받았다. 그 후 서울 가서 본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그런 다음에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 오디션에서도 또 떨어졌다”며 “당시 SM 캐스팅 담당 직원과 연락하고 있었는데 ‘다른 회사 갈 것 같다’고 말하니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보자’고 하셨다”고 설명했다.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새 싱글 ‘더티 워크’를 발매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19:14
연예일반

NCT 드림,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 켄지가 작사

그룹 NCT 드림이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칠러’로 가장 빛나는 순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7월 14일 발매되는 NCT 드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와 ‘칠러’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됐다.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사건과 감정을 담았다.타이틀곡 ‘칠러’는 프렌치 터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유의 질감과 전자적 감성이 살아 있는 신스 사운드와 예측을 벗어나는 코드 전개가 인상적이다.가사는 가장 강하고 빛나는 순간, 자신의 진짜 모습을 100% 즐기는 쿨하고 멋진 ‘칠러’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NCT 드림의 다음 챕터를 예고한다.더블 타이틀곡 모두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를 맡아 유기적인 서사를 완성했으며, 특히 ‘칠러’가 ‘비티티에프’의 프리퀄이자 시퀄의 역할을 하는 만큼 두 트랙을 함께 감상할 때 더욱 풍성한 몰입을 느낄 수 있다.또한 NCT 드림은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와 ‘칠러’를 통해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여주며, 과거와 현재, 미래에 모두 찬란하게 빛나는 일곱 멤버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1 10:30
뮤직

보아, 데뷔 25주년 열혈 행보…8월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한국과 일본의 팬들과 함께 기념한다.보아는 오는 8월 30, 31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점핑보아(공식 팬클럽명)와 데뷔일(2000년 8월 25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지난해 서울과 대만, 싱가포르를 순회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공연이다. 보아는 일본 데뷔일인 지난 5월 30일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싱글 ‘영 앤 프리’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을 순회하는 일본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는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NCT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재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오는 7월 5일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5’에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30 15:47
연예일반

SM, 네 번째 ESG 보고서 발간… 광야숲 2기 조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 걸친 2024년 주요 성과와 ESG 기반 경영 전략 체계가 종합적으로 담겼다.환경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을 위한 음반 제작•공연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광야숲 2기 조성, △친환경 소재 사용 음반 및 MD 제작, △아티스트 의상 업사이클링 전시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특히, SM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공간에 약 485m2 규모로 조성한 2기 광야숲에는 희귀식물, 서울시 보호야생식물,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 58종의 관목과 화초를 심었으며, 휴게 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사회 분야에서는 △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과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 등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 △임직원 뿐 아니라 연습생 및 공급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CEO 직할 ‘기술정보위원회’ 신설, △안전보건 관련 위험성 평가 시행 및 공연장, 팝업스토어에서의 안전 관리활동, △SMile 사회공헌 10주년 백서 발간 등의 활동을 담았다.특히 2024년은 SM이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국내 청소년 음악 트레이닝 및 합동무대를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시아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일 포유(SMile for U) 캠페인,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단 등의 활동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소개했다.또한, SM은 2024년 두 차례(2월, 8월)에 걸쳐 총 477,274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약 357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실현했다. 2025년 2월에도 458,937주(403억 원 상당)를 소각하여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강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등 보호를 위해 ‘KWANGYA 119’에 접수된 19만 건 이상의 제보 및 관련 신고 대응, △리스크 관리협의체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확립하고 준법,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이처럼 다방면에 걸쳐 ESG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SM은 2024년 12월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장철혁·탁영준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을 선포한 SM은 그간 쌓아 온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K-팝의 미래를 선도하며, 많은 이들의 일상과 추억 속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팝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하고 행동하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SM의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과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3:37
연예일반

슈퍼주니어, 수록곡 ‘피날레’ 청춘 응원가… 동해 작곡

슈퍼주니어가 신곡 ‘피날레’에 ‘슈주’만의 에너지를 담아 청춘을 응원한다.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수록곡 ‘피날레’는 경쾌한 인트로부터 에너제틱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꿈을 향해 도전을 거듭하고 결국 화려한 피날레를 마주하게 된 청춘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멤버 동해는 ‘피날레’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우리 엘프(팬덤명)와 만나는 공연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만들면서도 활기찬 기분이 들었다”는 후기도 들려줘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30일 0시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피날레’ 하이라이트 클립을 향한 호응 역시 쏟아지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20년 내공을 지닌 ‘멀티플레이어’ 슈퍼주니어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음악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도록 폭넓은 장르들로 채워져 있다.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는 7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0:13
뮤직

NCT 드림 신보 트레일러, 영화 ‘백 투 더 퓨처’ 제작자 승인 받고 오마주

그룹 NCT 드림 정규 5집의 서막을 여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유튜브 NCT 드림 채널을 통해 ‘엔시티 드림 : 위 돈트 니드 로즈(NCT DREAM : We Don’t Need Roads)’ 영상이 공개됐다.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의 시간 여행 세계관을 SF 무비처럼 그려낸 영상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번 앨범의 배경은 ‘과거 (Past)’, 2025년 ‘현재 (Present)’, 그리고 먼 미래의 ‘절대 현재 (Absolute Present)’로 펼쳐지며, ‘절대 현재’에 사는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이 호버보드라는 타임머신을 발견하면서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이 시작된다.트레일러 영상 속 일곱 멤버는 익숙한 듯 호버보드를 타고 ‘절대 현재’에 없는 낭만을 찾아 떠나고, 각종 미래형 아이템과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며 질서를 뒤흔드는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이번 트레일러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제작사인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원작자의 정식 승인을 기반으로 영화를 오마주한 장면들을 비롯해 아날로그 감성의 오브제, 시대별로 변화하는 건축물, 붉게 물든 하늘과 역동적인 에너지, 반려 기계 등 다양한 비주얼 요소들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보여줬다.NCT 드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백 투 더 퓨처)와 ‘칠러’를 포함해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속 마주하는 다채로운 사건과 감정들을 그린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7월 14일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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