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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강승윤, 노래로 쓴 '10년의 회고록'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위너 강승윤이 노래로 지난 음악인생 10년을 압축했다. 지금까지의 부담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 하나로 행복했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담은 첫 정규앨범 'PAGE'(페이지)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등 강승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아이야'는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관한 곡이다. 강승윤은 "나도 엄마 앞에서는 아이인데 너무 부담과 책임에 힘들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출발한 노래"라고 말했다. '아이야'라는 제목에도 '아프다' '아직 아이다'라는 복합적 의미를 부여해 노랫말을 썼다. 강승윤이 밝힌 뮤직비디오 포인트는 점점 과거로 돌아가는 형식이다. '슈퍼스타K'로 본인을 알렸던 때를 지나 더 어린시절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강승윤은 "상황에 맞는 옷이나 장치들이 있다. 내가 연기를 좀 했으니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빈 객석이 나오는 공연장이 있는데 그 장소가 '윈: 후 이즈 넥스트' 촬영장 대기실이다. 그 장소에 도착하는 순간 '어!' 하는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며 촬영하면서 느낀 묘한 감정을 털어놨다. 비하인드로는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가장 크게 기억이 남는 것은 바다에서 노래하고 액션하는 장면이다. 너무 너무 추웠다. 보시면 헬리캠으로 빠져서 컷을 해도 스태프들이 나에게 들어와서 옷을 가져다줄 수 없다. 노을이 지는 것을 찍어야 해서 시간도 촉박했다. 사실 따뜻하다고 해서 그 날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추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앞선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오디션을 나가고 다시 연습생을 거쳐 또 '윈'이란 경쟁을 했던 모든 순간들이 힘들었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힘든 순간들을 통해 내가 있고 그 과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10년간의 회고록'으로 정의하면서도 "강승윤의 1막은 시작하지 않았다. 프롤로그의 클라이막스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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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나도 엄마 앞에선 애인데"…위너 강승윤, 첫 정규 공감 포인트

위너 강승윤이 자신의 이야기로 다수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솔직하게 보고 느낀 이야기를 통해 대중이 편하게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PAGE'(페이지) 발매 간담회를 열고 "내 음악을 보여드린지 10년만에 솔로를 내게 됐다. 단순한 사랑이야기를 보여드려선 안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내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고 말했다. 발매 전 불안감이 컸다는 그는 "솔로로서 재데뷔를 하는 느낌이라, 성적과 결과에 너무 신경을 쓰게 됐다. 그런 성적에 대한 부담감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생각을 했다. 내가 낸 결론은 '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해주자'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자'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신보 'PAGE'에는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비롯해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등이 담겼다. 강승윤은 "장르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만들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노래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베이스가 모두 기타더라. 어쩔 수 없이 내 취향은 변하지 않더라"며 웃었다. 앨범에는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가세했다. 윤종신, 송민호, 사이먼도미닉, 원슈타인 등이 함께 했다. 강승윤은 "노래를 준비하면서 윤종신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다. 인생 선배로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가사를 써주시면 어떨까 제안드렸더니 '승윤이가 하고 싶으면 다 해줘야지'라고 말씀하셔서 감동했다. 여러 버전으로 가사도 쓰고 녹음도 해주셨다. 윤종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송민호는 'BETTER'에 참여했다. 강승윤은 "내 멤버라서 피처링으론 표기 안했다. 묵혀놓은 곡인데 이번에 넣어야겠다고 다짐하고 민호 파트를 늘렸다. 편곡을 새로하고 민호도 가사를 새로 써서 나왔다. 민호가 일 할때는 정말 열심히 진지하게 한다. 다른 노래에서 민호 랩은 다 따라할 수 있는데 이 곡은 절대 따라할 수 없다. 박자가 헷갈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 형은 2010년에 Mnet '엠카운트다운'로 만나 부산사람으로 통했다. 이번에 '안 봐도'라는 노래를 같이 했다. 민호가 노래를 먼저 들어보고 피처링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모니터링을 해줘서 사이먼 도미닉 형 목소리가 생각났다. 그래서 바로 연락했다. 그때가 '고등래퍼' 촬영 중이었는데도 흔쾌히 해주셨다. 원슈타인은 '쇼미더머니' 보고 팬이 되어서 회사로 연락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아이야'는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관한 곡이다. 강승윤은 "집에 가면 나도 엄마의 아들이고 애인데, 왜 이렇게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노래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떼창 부분을 넣어봤다"고 설명했다. 윤종신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트랙도 넣었는데 "윤종신 선생님이 '잘 컸다'고 녹음을 해주셨는데 정말 울컥했다. 엄청난 센스쟁이"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도 강승윤의 첫 정규를 무한 응원했다. "김진우, 이승훈 형은 정말 축하해준다. 형들은 무조건 축하다. 민호는 음악적으로 많은 교감을 하는데 냉정한 피드백을 해준다. 그런 부분을 가지고 수정도 했다. 타이틀곡 고민할 시기에도 민호가 '아이야'가 제일 좋다고 했다. 이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민호가 이 곡을 많이 좋아해줘서 마음이 따뜻햇다"고 말했다. 애착가는 노래로는 '캡틴'과 '365'를 꼽았다. 팬송으로 만든 '캡틴',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은 '365'를 통해 강승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강승윤은 "사전 프로모션을 공개된 인터뷰에서 주절주절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보니 팬, 멤버들과 함께한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 순간이 있다.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멤버와 팬사랑도 내비쳤다. 앞으로의 강승윤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자신감은 있지만 셀프 평가에 있어 냉정한 편이다. 모니터를 많이 하는 편이고 욕심이 있다. 오래 음악을 하고 싶기 때문에 더 발전하면서 요즘 세상에 맞춰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첫 정규 이후의 행보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 프롤로그의 클라이막스를 지나고 나면 비로소 강승윤 1막이 시작될 것"이라고 'PAGE'를 정의했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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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컴백' 강승윤 "멤버들 무한 축하, 송민호 피드백 도움"

위너 강승윤이 멤버들의 응원을 받아 힘을 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PAGE'(페이지) 발매 간담회를 열고 "10년의 음악인생 회고록으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장 나 다운 앨범"이라면서 위너가 아닌 강승윤 이야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음악을 들은 멤버들은 축하를 보내줬다. 김진우, 이승훈 반응에 대해 강승윤은 "형들은 무한 축하다. 정말 축하축하축하 해준다"며 웃었다. 송민호에 대해선 "음악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이번에 전곡도 다 들려줬다. 모니터링을 냉정하게 해서 피드백을 줬는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신보 'PAGE'에는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비롯해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이야'는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관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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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위너와 차별점? 내 이야기에 집중"

위너 강승윤이 솔로로 출격하며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PAGE'(페이지) 발매 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S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로 전향한 MC 배성재가 나섰다. 위너와 솔로의 차별점에 대한 물음에 강승윤은 "위너에선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그룹이 가진 색깔도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개인으로 준비할 땐 내 이야기에 집중했다. 솔직히 말해서 장르적으로 차별화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룹으로서도 워낙 다양한 장르를 해왔기 때문에 이야기에 집중했다고 봐달라"고 말했다. 신보 'PAGE'에는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비롯해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이야'는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관한 곡이다. 강승윤은 "우리 엄마한텐 나는 아이인데, 내가 너무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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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과거 회상한 뮤직비디오, 오디션 '윈' 떠올라 묘해"

위너 강승윤이 과거를 회상하며 묘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PAGE'(페이지) 발매 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S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로 전향한 배성재가 MC로 나섰다. 8년만 첫 정규를 낸 강승윤은 "음악을 알린지 10년 정도 됐는데 긴 시간만에 나오는 첫 정규 앨범이 사랑이 주제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 자신에 충실했다.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메시지를 솔직하게 담아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보 'PAGE'에는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비롯해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이야'는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관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강승윤은 "빈 객석이 나오는 공연장이 있는데 그 장소가 위너로 데뷔하게 해준 프로그램인 '윈: 후 이즈 넥스트' 촬영장 대기실이다. 그 장소에 도착하는 순간 '어!' 하는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묘한 감정을 털어놨다. 또 "지난 10년의 회고록 같은 음반"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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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 배성재, 위너 강승윤 쇼케이스 MC로 인사

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위너 강승윤 앨범 소개를 맡았다. 강승윤은 29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PAGE'(페이지) 발매 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SBS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로 전향한 MC 배성재가 나섰다. 두 사람은 "이렇게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하니 묘한 떨림이 있다"고 했다. 강승윤은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만들었다"며 대중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배성재는 "강승윤의 10년 음악 인생이 들어있는 음반이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보 'PAGE'에는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비롯해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이야'는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관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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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컬러풀 무드로 표현한 첫 정규 'PAGE'

강승윤의 첫 솔로 정규앨범 베일이 한꺼풀 더 벗겨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강승윤의 첫 정규 앨범 'PAGE'의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은 흑백톤 조명 사이에 앉아 있는 강승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내 그는 슬며시 고개를 들고 정면을 응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푸른빛, 붉은색, 보라색 등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 무드는 강승윤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짐작하게 했다.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 속 강승윤의 세련된 비주얼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콘셉트 영상을 통해 ‘죽도록 네가 미워 / 아직 네가 그리워 / 하루 한 장씩 넘기며’라는 가사가 담긴 신곡이 공개돼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도 강승윤의 신보 음원이 담겨 팬들로부터 여러 가지 추측을 끌어냈던 가운데, 이번 비주얼 콘셉트 티저를 통해 또 다른 신곡 일부분이 공개돼 팬들의 큰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발했다. 정규 1집은 총 12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시작으로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스페셜 트랙 '아이야 (IYAH)’가 앨범에 수록됐다. 강승윤은 모든 곡을 작사·작곡하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챙기며 ‘가장 나다운 앨범’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송민호 (‘BETTER’), 사이먼 도미닉 (‘안 봐도’), 원슈타인 (‘SKIP’) 등 개성 뚜렷한 래퍼들과의 협업 및 윤종신(‘아이야’ 스페셜 트랙)과의 의기투합 소식을 전했다. 29일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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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X윤종신 조합 한 번 더

위너 강승윤과 윤종신이 호흡한다. 강승윤 솔로 정규 1집 'PAGE' 트랙리스트가 22일 공개됐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강승윤의 음악 역량이 압축됐다. 총 12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시작으로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스페셜 트랙 '아이야 (IYAH)'가 차례로 담겼다. 강승윤이 모든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와 시너지를 발휘할 피처링 군단도 화려하다. 송민호 (BETTER), 사이먼 도미닉 (안 봐도), 원슈타인 (SKIP) 등 존재감 뚜렷한 래퍼들과 강승윤의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됐다. 특히 윤종신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아이야 (Feat. 윤종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시절부터 오디션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건 약 7년 만이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2014년 '월간 윤종신' 3월호 'WILD BOY'에 송민호와 함께 그의 노래를 피처링해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은 받은 바 있다. 29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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