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이펙스, ‘D리그 23-24 챔피언십’ 폐막식 무대 빛낸다

그룹 이펙스가 세계 최고봉 일본 프로 댄스 리그 ‘D리그 23-24’의 앰배서더로서 개막전에 이어 챔피언십을 빛낸다.이펙스는 오는 9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리는 ‘D리그 23-24 챔피언십’(이하 D리그) 폐막식에 출연한다.‘D리그’는 지난해 10월 개막한 일본발 프로 댄스 대회다. 이펙스와 함께 현지 보이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가 앰배서더로 발탁돼 앞선 개막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두 그룹은 시즌을 마무리하는 챔피언십에도 동반 참석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특히 이펙스와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는 컬래버레이션한 테마송 ‘페퍼민트 얌’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페퍼민트 얌’은 올해 3월 음원 및 피지컬 음반으로 정식 발매된 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이펙스는 오는 8일 데뷔 3주년을 앞두고 ‘2024 이펙스 8 카니발스’를 주제로 공식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펼치고 있다. 3주년 기념 포토, 유닛 커버 영상, 타임캡슐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추억을 나누고 있으며, 기념일 당일인 6월 8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펙스는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타이틀곡 ‘청춘에게’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는 7월 27,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 ‘유스 데이즈’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ㅈ 2024.06.05 10:38
프로농구

2022~23시즌 KBL D리그 개최... KBL 6개 구단과 상무 참가

2022~23시즌 KBL D리그가 열린다.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다. 2022~23시즌 KBL D리그는 서울 SK, 창원 LG, 전주 KCC,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등 KBL 6개 구단과 군팀 상무가 참가한다. 풀 리그(28경기)로 치러진다. 경기는 평일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팀별 경기 수는 8경기씩 진행되며 예선 수 상위 4개팀이 토너먼트(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올 시즌 D리그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팬들의 관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경기 일주일 전 오후 1시 KBL 통합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미지정석)을 발급한다. 김영서 기자 2022.10.25 10:03
스포츠일반

서머매치는 취소됐지만…KBL 컵 대회 기대하세요

"서머매치도 취소되면서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마스크 너머로 들린 문경은(49) 서울 SK 감독의 말에 웃음이 번졌다.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개막을 앞두고 14일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KBL 10개 구단, 그리고 국군체육부대 소속 상무까지 11개 구단 선수들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이었다. 몸이 '근질근질'했던 선수들이 코트 위를 휘저을 기회를 얻었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가 그 무대다.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은 "어느 팀을 만나도 재미있을 것 같다. 시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시즌 조기 종료를 선택한 프로농구는 기나긴 오프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전지훈련은커녕 구단 간 연습경기조차 쉽지 않아 새 시즌 준비도 어렵다. 이 때문에 KBL은 지난달 2020 현대모비스 서머매치를 기획, 지난 시즌 공동 1위 원주 DB와 SK를 비롯해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등 상위 4개 팀이 모여 비시즌 이벤트 경기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개막 하루 전 대회가 취소됐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들에게 이번 컵대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다. 이상민(48) 서울 삼성 감독은 "연습경기를 못해 부족한 경기력을 이번 컵대회를 통해 보완하고자 한다"고 반겼다. 전창진(57) KCC 감독 역시 "정규리그 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의 호흡을 맞춰볼 기회로 삼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김승기(48) KGC인삼공사 감독과 서동철(52) 부산 kt 감독, 유재학(57)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도 "컵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정규리그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KBL 10개 구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군팀 상무의 장창곤(48) 감독은 "3월부터 계속 D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 훈련을 해왔고, 병장들이 컵대회에서 뭔가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KBL 10개 구단에 국군체육부대 상무를 더해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펼친 뒤 4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추첨 결과 지난 시즌 28승15패 동률로 공동 1위에 올랐던 DB와 SK가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B조에 속해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 A조에서는 현대모비스, 창원 LG, KGC인삼공사가 4강 진출을 다투고, C조에서는 고양 오리온·상무·kt가 경쟁한다. D조에서는 KCC와 삼성 두 팀이 배정돼 서로 두 차례 대결을 치러 토너먼트 진출 팀을 가릴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개최지인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20일 오후 2시 열리는 A조 현대모비스와 LG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대회가 이어진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9.15 06:00
스포츠일반

'프로농구 미래를 꿈꾼다' KBL 신인 드래프트 나선 46명

동국대학교 변준형. 한국대학농구연맹한국 프로농구의 미래를 꿈꾸는 46명의 선수들이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나선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를 개최한다. 프로 무대를 꿈꾸는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이자,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스타'를 발굴하려는 관계자들의 치열한 전쟁이 치러지는 날이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는 모두 46명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KBA) 소속 37명의 선수들과 일반인 참가자의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9명이 구단의 지명을 받기 위한 경쟁에 뛰어든다. 트라이아웃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로터리 픽(1~4)순위가 유력한 고려대학교 박준영(왼쪽)과 전현우. 한국대학농구연맹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 중 대학 졸업 예정자는 변준형(185.3cm·동국대) 전현우(194cm) 박준영(195.3cm·이상 고려대)의 이름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 장신 선수가 적다 보니 190cm 이상인 박준영과 전현우의 경우 로터리 픽(1~4순위)이 유력하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올해 대학리그 득점 1위 권시현(184cm·단국대)이나 고교 졸업 이후 조기 진출을 선언한 서명진(187.7cm·부산중앙고)도 로터리 픽 후보군으로 꼽힌다. 서명진의 경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고, 송교창(전주 KCC) 양홍석(부산 kt) 등 '얼리 엔트리(대학을 마치지 않고 일찍 프로에 지망하는 경우)' 성공 사례도 있어 상위 순번에 지명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다양한 경력을 지닌 일반인 참가자들도 눈길을 끈다. 일본 도카이규슈대학을 중퇴한 슈터 조한진(192.7cm)과 몽골에서 귀화한 강바일(191.8cm) 최단신 가드 한준혁(170.6cm) 등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일반인 참가자들이다. 삼성에서 뛰었던 조한수의 동생 조한진은 190cm 이상의 장신 선수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강바일 역시 장신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데다 몽골 국가대표로 뛰었다는 경험까지 더해져 지명이 유력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단신 지원자인 한준혁은 KBA 3X3 코리아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관심도가 가장 높은 행사 중 하나지만, 올해는 이전만큼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는 아니다. 소위 말하는 '특급 선수'가 없는 탓이다. 로터리 픽 후보군을 포함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기대치가 낮다. 이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선 올해 드래프트를 두고 '흉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스카우터들의 머릿속이 복잡한 이유다.한편 1순위 지명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부산 kt가 가져갔다. kt는 19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행운을 얻었다. 2순위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가져갔고, 뒤를 이어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삼성, KCC, 원주 DB, 서울 SK가 차례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또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정규 경기 3라운드 시작일인 12월 6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일부 선수들은 28일과 30일 열리는 KBL D리그에서 프로 선수로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1.20 16:40
스포츠일반

삼성-전자랜드의 D리그 2차대회 결승, 15일로 하루 미뤄져

서울 삼성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대결을 벌일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 일정이 변경됐다.KBL은 오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삼성과 전자랜드의 2016~2017 KBL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 일정을 하루 미뤘다. 이로써 이번 결승전은 15일 오후 1시 30분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다.일정 변경 사유는 결승에 진출한 전자랜드가 14일 창원 LG와 맞붙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과 중복되기 때문. KBL은 선수 구성 및 경기력을 감안, 결승전에 진출한 양 팀의 정규경기 일정이 없는 15일로 결승전을 변경했다. 서지영 기자 2017.03.14 06: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