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KBL D리그 4강 플레이오프가 오는 25일 열린다. 사진=KBL
프로농구연맹(KBL)이 2024~25시즌 KBL D리그 플레이오프(PO) 일정을 공개했다.
KBL은 24일 오전 "올 시즌 D리그 PO 준결승이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PO에는 예선 성적 상위 4팀인 상무,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 서울 SK가 참가한다. 25일 오후 1시 1위 상무와 4위 SK, 같은 날 오후 3시 2위 현대모비스와 3위 KT가 맞대결을 펼친다. 결승전 일정은 추후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D리그 우승팀은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준우승팀에는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이 향한다. 공동 3위팀 상금은 500만원이다. 최우수선수(MVP)는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KBL은 "D리그 PO 관람은 예선과 동일하게 90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결승전은 26일 오후 1시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입장권(비지정석)을 배포한다"라고 소개했다.
D리그 플레이오프는 KBL 공식 유튜브 채널인 ‘KBL TV’ 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