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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컴백 D-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믿고 기다리는 이유 셋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한다. 신보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146만 장을 돌파,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를 예고하는 등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 봤다.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다양한 감정과 성장 스토리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에는 첫 사랑이 끝난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Opening Sequence’, ‘Trust Fund Baby’, 데뷔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와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까지 이별 후 다양한 형태의 감정선이 짙게 스며든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들은 마지막 트랙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보여 주며, 앞으로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크 아우라…‘흑화’한 다섯 소년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셉트 포토와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공개하며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다섯 멤버는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보 전 곡 참여로 입증한 음악적 성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3년 만에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진가를 발휘한다. 연준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에 이어 신보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범규는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태현과 휴닝카이는 ‘Opening Sequence’의 작사에, 연준과 태현은 ‘Trust Fund Baby’의 작사에 참여했다.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에는 연준이 랩 메이킹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에는 태현이 작사와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4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전작의 성적에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더해져 신보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명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18:15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주문량 자체 기록 경신 '144만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30일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선주문량이 지난 29일 기준으로 144만 7천 장을 넘어섰다. 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예약판매 개시 6일 만에 81만 6천 장을 넘어섰고, 15일 만에 144만 7천 장을 돌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일을 10일 앞둔 시점에 작년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선주문량(7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시 한 번 앨범 선주문량 자체 최고기록을 작성,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이야기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이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다크한 아우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신보와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09:51
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이별 후의 소년으로 변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다크해진 소년의 모습으로 오는 5월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콘셉트 포토 ‘MESS’ 버전을 게재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MESS’ 버전은 첫 이별 후 모든 것이 엉망이 돼 버렸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콘셉트 포토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다른 좁은 골목길에서 모노톤의 센슈얼 룩 차림으로 포즈를 취해, 다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다양한 오브제 역시 이별 후의 격렬한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풍선, 헬멧, 우산 등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아이템들이 골목길에 버려져 있다. 또한, 벽과 전봇대에는 팀명을 의미하는 ‘TOMORROW’와 ‘TOGETHER’, 앨범명 ‘Thursday’s Child’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 외에 ‘Good Boy Gone Bad’라는 글씨가 적힌 포스터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ESS’ 버전의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감정을 더욱 강렬하게 드러냈다. 다섯 멤버는 이별에 상처받은 동시에 분노에 가득찬 듯, 복잡한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입가에 번진 립스틱 자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다. 예약 판매 엿새 만에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 자체 기록을 경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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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엔하이픈, 하이브 레이블즈 하반기 가요계 점령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하반기 가요계 점령을 위해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발매한 ‘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7월 24일 자) 1위와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7월 26일 자) 1위를 기록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2개월 만에 3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발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리패키지 앨범 발매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9월 4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8위로 재진입했다. 이에 ‘혼돈의 장: FREEZE’는 통산 13주 동안 차트인하며 올해 발매된 K-팝 그룹 앨범 중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앨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NHYPEN(엔하이픈)은 내달 12일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를 내놓는다. 선주문량은 일찌감치 60만 장을 넘어 ENHYPEN 앨범의 자체 최다 선주문량 기록까지 경신했다. 세븐틴도 신보로 10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내달 22일 미니 9집 ‘Attacca’ 발매를 확정한 세븐틴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인 141만 장을 넘겨 또 한번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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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부담 이겨낸 3개월만 초고속 컴백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알찬 리패키지를 꾸렸다. '회사 덕분'에 성공했다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오롯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이 전할 수 있고 소화할 수 있는 음악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7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5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프리즈) 발매 이후 약 3개월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멤버들은 "발매 음반 중 최단기간 컴백이다. 빠르게 모아(팬) 분들에게 퍼포먼스를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즐겁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담감을 원동력으로" 이번 음반은 '혼돈의 장' 시리즈의 완성이다. 전작에선 갑작스러운 세계의 습격과 평화로워 보이기만 했던 일상의 흔들림을 경험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얼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신보에선 구원처럼 나타난 '너'로 인해 얼어 붙은 채 멈춰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간 소년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다. 소년은 '너'를 위해 세계에 맞서 싸우거나(FIGHT) 현실에서 벗어나고(ESCAPE) 싶은 충동을 마음 깊은 곳에서 느낀다. '프리즈'가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기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로 진입한 뒤 9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성과를 얻은 후 신보 이야기를 펼치게 된 멤버들은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연준은 "모아를 실제로 만날 수 없어서 실감을 하지 못하는데 좋은 성적을 냈다는 소식을 계속 전해 들으면서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 부담감도 있지만 부담감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지난 음반은 정말 재미있게 활동을 마쳤다. 성과까지 좋으니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모아 분들 덕분이다. 모아 분들에게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연준은 특히 회사의 성장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내가 가장 큰 느끼는 부담감은 회사 덕분에 성공했다는 시선이다. 회사라는 울타리에서 단단하게 성장한 것도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기준을 엄격하게 잡고 연습하고 노력한다"면서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우리를 증명해보일 수 있을 때까지 뎌디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주위 시선을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도 독특한 제목 2019년 데뷔 이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요즘의 10대를 겨낭한 독특한 제목으로 세계관을 펼쳐왔다.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를 시작으로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까지 길면서도 독특한 제목으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특수문자가 들어가 색다른 표기를 보인다.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강렬한 훅이 매력적인 노래다. 달러 표시를 S대신 쓴 이유는 돈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함"이라며 "돈은 원하는 것을 시도하고 갖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노래 전체적인 메시지를 포괄했다고 알렸다. 빅히트 뮤직은 "소년이 깨달은 욕망에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너와 나를 구하기 위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등 부(富)에 대한 솔직한 열망도 포함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Z세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고 부연했다. 랩 메이킹에 참여한 연준은 "방시혁 PD님께서 제안해서 참여했다. 처음으로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를 참고해서 큰 그림을 잡았다. 두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감정의 변화를 통해 가사에 담았다. '너와 함께라면 추억도 아름다워. 그저 서로를 안아줬으면 해'라는 구간이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팬사랑 담은 컴백 앨범에는 'LO$ER=LO♡ER'를 포함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모아에게 선물하는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이 돋보이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Emocore Mix)'가 새로 수록된다. 특히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는 댄서블한 팝 장르로, 다섯 멤버가 모아만을 생각하며 직접 쓴 가사로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명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팬 분들이 '두밧두'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 팬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부제를 달았다. 직접 하고 싶은 말을 전했는데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56만 장을 넘어섰다. 전작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전 하프 밀리언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정말 우리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10대들이 공감을 해주는 것 같다.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을 노래에 반영한 것이 Z세대를 대변하게 된 것"이라며 'Z세대 잇보이' 수식어가 따라온 이유를 분석했다. 또 팬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애틋함도 전하며 "앞으로도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또래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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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꿈꾸는 소년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LO$ER=LO♡ER' 뮤비 개인티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답답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정 공식 SNS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각 멤버가 현실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녹여 냈다. 마주한 사람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짓는 수빈과 자동차 보닛에 기댄, 지친 기색의 연준, 도망치듯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범규, 깁스한 팔로 얼굴을 가리며 불안한 내색을 감추는 태현, 설레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휴닝카이까지 다섯 멤버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음원을 개인별 티저의 분위기에 맞게 편곡해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팬들에게 원곡이 어떤 분위기를 담고 있을지 상상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D-day 티저, 콘셉트 티저, FIGHT와 ESCAPE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을 하루 앞둔 16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새 앨범 선주문량 56만 장을 넘기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빌보드 200’ 차트인 행진을 9주 연속 이어가며 ‘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으로 부상했다. 한편, 타이틀곡 ‘LO$ER=LO♡ER’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등 총 11곡이 수록된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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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주문량 56만장 돌파 '막강 파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다시 막강한 음반 파워를 증명한다. 11일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선주문량이 56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긴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리패키지 앨범의 선주문량만으로 ‘하프 밀리언’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FIGHT와 ESCAPE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클립,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Z세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가 수록된다. 댄서블한 팝 장르로, 다섯 멤버는 모아(MOA)만을 생각하며 직접 쓴 가사로 각별한 팬 사랑을 표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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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주 판매량 63만장 "전작의 2배 성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3년 차 중 역대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발매 일주일(5월 31일~6월 6일) 동안 63만 563장이 판매됐다. 발매 첫 주 63만 여 장의 판매량은 데뷔 3년 차 그룹이 세운 성적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선주문량인 70만 장의 90% 이상이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발매 이튿날인 지난 1일에 총 43만 9,178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전작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첫 주 판매량은 30만 3,190장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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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그래미 선정 '라이징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ENHYPEN(엔하이픈)이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라이징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라이징 아티스트 5'(5 Rising Korean Artists To Know)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꼽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프리즈) 선주문량만 70만장을 돌파하고 역대급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그래미는 "K-팝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라면서 "데뷔 앨범 이후 수많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이제는 프로듀싱과 곡 작업에도 참여한다. 그들의 음악은 시적이고, 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그들은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와 틴 보그(Teen Vogue) 등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고 소개했다. 엔하이픈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 없이, 최근 K-팝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하나다. 정교한 스토리텔링, 탄탄한 보컬, 눈길을 끄는 안무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간이 갈수록 더 복잡하고 흥미로워지는 자신들의 자기성찰적 세계관을 이어갔다. 괴물신인이라 불리는 이들은 미친듯한 속도로 성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래미는 열정적인 팬덤, 압도적인 소셜 미디어 장악력, 중독성 있는 훅과 멜로디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로 이제 K-팝 그룹들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며, 한국은 대중문화의 진원지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수상 후보에 오른 것도 짚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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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RM 지원사격"…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소년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챕터를 열고 10대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오후 6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프리즈)를 발매했다. '꿈의 장'시리즈를 마무리하고 '혼돈의 장'의 서막을 여는 첫 음반이다.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10대들의 이야기와 맞닿은 지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 타이틀곡에는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이 담겼다. 방탄소년단 RM이 작사에 참여하고 곡 제목인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도 추천했다는 전언이다. 독특한 이 제목은 모든 것이 제로(0)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0)이 뚫린 소년에게 다가온 한 명(1)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를 등식으로 표현했다. 노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록 사운드가 강렬하게 들린다. 허스키하게 지르는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록 매니아라면 흥미를 느낄 요소들이 대수 있다. 소속사는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미 선주문량은 7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선주문량 3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연준은 "아직 부족하지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에 감사하다.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표로는 수빈이 "빌보드 차트에 오른다는 것이 신기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면서도 "우리가 즐기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아가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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