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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 Jr, MIA전 3점포...시즌 17호 마크 'MLB 단독 선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가 메이저리그(MLB) 홈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 필드에서 열린 2021 MLB 마이애미 홈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다. 0-0 동점이 이어지던 3회 말 1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게레로 주니어는 마이애미 선발 투수 샌디 알칸타라의 초구 시속 145.3㎞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토론토의 선제 득점을 이끌었다. 개인 17호 홈런이기도 하다.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6경기 만에 아치를 그렸다. 전날(1일)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란타)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가 시즌 16호 홈런을 치며 게레로 주니어 포함 세 선수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6.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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