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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서범준·TXT 연준, '인기가요' 새 MC…4월 3일 첫방

배우 노정의와 서범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SBS 인기가요'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엑소, 트와이스 등 글로벌 K-POP 스타뿐 아니라 김유정, 이종석 등 톱배우들의 등용문으로도 소문난 '인기가요' 새 MC 자리에 미래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들이 나서게 된 것. '인기가요' 류승호 PD는 15일 "개편을 맞아 새 MC 발탁을 위해 눈에 띄는 라이징 스타들과 미팅을 했다. 노정의는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를 하며 가수를 꿈꿨을 만큼 K팝을 사랑하는 연기자다. 밝은 성격과 에너지로 '인기가요'의 마스코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훤칠한 외모의 서범준 역시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으로 끼도 많고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다. 미팅 내내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연준은 말이 필요 없는 차세대 글로벌 K-POP 스타로, 시크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있는 재미있는 친구다. 톱스타의 산실인 '인기가요' MC 명성에 어울리게 세 사람 모두 가까운 미래에 K컬처를 이끌어갈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라이징 K액터와 K팝스타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아역 배우 출신 노정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2021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다. 최근 주말극 주연으로 캐스팅된 서범준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내과 박원장',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루키다.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저력을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은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Z세대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년 1개월간 'MC 니니니'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훈, 안유진, 성찬은 27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세 사람은 매주 어떤 콘셉트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니니니' 특유의 밝고 재치 있는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류승호 PD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인기가요' MC로서 언제나 중심을 잡아주며 안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 세 사람에게 감사하다. 비주얼, 재능, 재치 모두 겸비한 다재다능한 스타들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응원한다. 앞으로 NCT, 트레저, 아이브 최고의 K-POP 스타로서 멋진 무대로 만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새롭게 합류한 MC 노정의, 서범준, 연준은 4월 3일 '인기가요' 생방송에서 첫인사를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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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다시, 플라이' 종영 소감…"연기에 진지하게 다가가"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카카오TV 드라마 '다시, 플라이'를 무사히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15일 카카오TV를 통해 “'다시, 플라이' 참여로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한요한이라는 역할뿐 아니라 OST ‘Picture’까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시, 플라이'를 통해 연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연기한 선후배 동료분들은 물론 작품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다시, 플라이' 최종화에서는 해체 위기를 맞은 K-POP 동아리 빌런즈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빌런즈는 데뷔 6개월 뒤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들만의 공연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를 중심으로 형원과 김명지를 비롯한 6명의 멤버들이 아이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성장형 스토리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형원은 미래가 촉망되는 천재 무용수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고 아이돌 꿈을 갖게 된 요한으로 분해, 꿈 앞에서 좌절하고,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또한, 천재 무용수에서 K-POP 동아리 빌런즈의 리더로 변신한 모습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려내 시청자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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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라이' 몬스타엑스 형원의 설렘주의보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울음이 터진 김명지가 기댈 수 있게 등을 내어주는 자상한 연기로 설렘 주의보를 발령했다. 24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K-POP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 4화에서는 K-POP 동아리 빌런즈를 함께 하게 된 형원(요한)과 김명지(지민)의 로맨스 조짐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과학고 재학생 신분으로 부모님 몰래 한빛예고의 K-POP 동아리에 합류한 김명지는 학교까지 찾아온 부모님과 갈등이 폭발, 울면서 뛰쳐나가 자리를 피했다. 김명지를 찾아 나선 형원은 지난 주 아슬아슬한 블루투스 이어폰 스킨십을 선보였던 바로 그 벤치에서 김명지를 발견했다. 형원은 우는 김민지를 넓은 등으로 가려주며 “내 등으로 가려줄게. 마음껏 울어”라는 설렘 멘트로 김명지를 위로하고, 김명지의 울음을 달래주며 수줍게 손을 잡아 시청자들에 설렘을 선사했다. 공부와 춤 사이에서 어떤 것도 선택하지도 포기하지도 못하겠다고 고민하던 김명지는 형원의 등 뒤에 숨어 처음으로 소리 내어 오열하다가 끝내 기대며 마음을 드러냈다. '다시, 플라이'는 명문 예술고등학교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에 모인 청춘들이 꿈의 무대를 향한 피, 땀, 눈물의 과정 속에서 꿈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틴 성장 뮤지컬 드라마다.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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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라이' 몬스타엑스 형원, 아이돌 꿈꾸는 고등학생 변신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아픔을 간직한 채 아이돌 꿈을 찾아가는 고등학생 요한으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17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K-POP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 2화에서는 요한 역을 맡은 형원이 부상으로 무용수의 꿈을 포기하고, 새롭게 아이돌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은 복잡한 심경을 가진 청춘의 모습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담아내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 날 공개된 '다시, 플라이'에서는 첫 화에서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던 형원(요한)과 김명지(지민)가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천재 무용수로 고교 대회를 휩쓸던 형원은 대회 중 큰 부상을 입고 방황하다 우연히 아이돌 쇼케이스 무대 뒷편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지민을 보고 그리움에 휩싸였다. “그 길에서 그 아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며 김명지를 그리워한 형원이 김명지와 짜릿한 재회를 한곳은 한빛예술고등학교 K-POP 동아리 빌런즈 공고문 앞이었다. 첫 만남 당시 형원의 토끼탈을 뺏어 쓰고 뛰어간 엉뚱소녀 김명지는 형원과 재회할 때에도 “이 빙구야!”라는 강렬한 대사를 던지며 형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형원은 김명지와의 재회 장면에서 반가움과 당혹감이 교차하는 순간적인 표정 변화를 풍부하게 담아내는 연기로 오랜만의 연기 도전에서 ‘믿고 보는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무용수로서 꿈이 좌절된 슬픔 속에서도 지민과 함께 새로운 꿈을 찾아가고자 하는 입체적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냈다. 김명지 또한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진로 고민에 빠진 과학고 학생 지민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명지는 똑 부러지는 발성과 도도한 매력으로 지민 역에 생기를 더하며 형원과 쫀쫀한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의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형원은 김명지와의 재회에 벅차하며 함께 K-POP 동아리 빌런즈에 가입하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과학고 학생으로 남 몰래 혼자서 춤을 즐기고 있던 김명지는 동아리 가입을 망설였고, 형원은 김명지에게 “너처럼 춤추는 사람 처음 봤어. 춤출 때 행복해보였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K-POP 동아리 빌런즈에 가입하고자 하는 한빛예고 학생들과 형원, 김명지와의 숨겨진 과거도 조금씩 드러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동아리 담당 교사를 맡은 토니안(유민혁)은 ‘아이돌계 미다스의 손’ 아이돌 기획사 D9의 대표 박은혜(구송이)를 보자마자 싸늘한 표정으로 돌아서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다시, 플라이'는 명문 예술고등학교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에 모인 청춘들이 꿈의 무대를 향한 피, 땀, 눈물의 과정 속에서 꿈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틴 성장 뮤지컬 드라마다.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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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위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연. 한예진 재능기부 진행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오류남초등학교 축제 프로그램에 재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1월 5일, 오류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공연은 한.예.진 실용음악전공 재학생들의 춤과 노래를 시작으로, 성우전공의 애니메이션 더빙컬과 레크리에이션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류남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전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메워 열린 공연 현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열광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평소 언제든지 요청이 있다면 바로 공연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연습량을 유지하고 있는 한.예.진 예술계열의 실용음악, 성우전공 재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을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내부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탄탄한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실용음악전공에서는 태연의 ‘사계’,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 등 감미로운 노래 무대에 이어 아이즈원의 ‘Rumor’등 K-POP 댄스까지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가창력만을 뽐내는 것이 아닌 댄스까지 겸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의 틀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실용음악전공 공연에 이어 열린 성우전공의 무대에서는 성우전공 동아리 ‘마스터보이스’의 애니메이션 더빙컬이 진행되었다.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몬카트’로 선보인 더빙컬은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들의 목소리를 실시간, 눈과 귀로 확인하며 성우와 화면 속 캐릭터들의 연기 향연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현장에서 직접 마스터보이스의 무대를 본 초등학생들은 TV에서만 봤던 몬카드의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흥미롭게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그 밖에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즉석에서 관객들을 섭외하여 더빙대결을 펼친 후선물을 주거나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초등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공연 종료 후,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진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마치 유명 연예인의 팬 사인회 현장을 보는 듯 한 진풍경이 펼쳐졌고, 공연을 요청한 서울오류남초등학교 관계자 및 교사들은 ‘초등학생의 진로적성 및 진로선택의 길에 도움이 되어, 실질적인 미래 직업의 비전을 보여준 공연이었다’는 평을 남겨주었다.이번 공연을 직접 준비한 한.예.진 성우전공 곽지훈 교수는 “의미 있는 축제 현장에 저희 재학생들을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우리 재학생들이 체계적인 실습과 전공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평소 노력했던 것이 고스란히 무대 위에서 발휘되어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어디에서 공연 요청이 오든 늘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대를 해 준 오류남초등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영상제작,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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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진흥원 "전자출판 기틀 마련 이기성 원장 사퇴"

지난 2016년 2월 출판문화진흥원 원장에 취임한 이기성 원장(사진)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의의사를 밝혔다. 이기성 원장은 최근 몇 년간 출판산업 악화로 위기에 놓인 출판인들을 위해 신성장 동력을 찾아 출판문화 발전에 힘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임 직후 독서진흥팀을 독서진흥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해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들을 추진하며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독서예술캠프, 독서대전, 독서동아리 지원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사업을 펼쳐 온 이기성 원장과 진흥원은 그 결과로 2017년 4월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파주 경의중앙선의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독서바람 열차’로 차별화된 독서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정부 3.0 협업 우수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문체부 측에서는 유일하게 인문정신문화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이기성 원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전자출판 인프라 구축이다. 공용 DRM 상용화 및 표준 메타데이터 개발 사업과 국민 누구나 쉽게 전자책을 만들 때 사용할 BMP폰트를 개발 사업이다.올해에는 BMP폰트 중 1차로 현대한글과 옛한글 폰트를 개발하였고 아래아한글을 사용할 줄 알면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에디터 프로그램은 그 콘셉트를 완성한 상태다. e-book 시대가 열리면서 출판진흥원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전자출판물 제작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에디터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민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출판에 활용되는 한글 폰트, 동영상 소프트웨어, 그림 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무료로 개발, 저작권과 관계없이 책을 출판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다. 해외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들이 저작권 문제로 가격 비싸기 때문에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출판산업계에는 커다란 단체만도 20여개의 단체가 있는 만큼 출판계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출판인회의 등 이 모두가 출판계를 대표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출판계의 욕구만족과 출판문화 발전에 있어 이기성 원장은 “한 개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업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발전을 위해 이제 젊고 추진력 있는 출판인이 이끌어 가는 길을 열어 주는 것 또한 출판문화 발전에 일익 한다는 생각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의를 표했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우리는 오랜 역사와 4계절이 있는 자연환경으로 무궁한 이야깃거리(줄거리, 내용, story, contents)가 있는 문화를 향유하고 있으므로, 우수한 IT 실력과 다양한 콘텐츠가 합치면 미래의 한국 출판 산업은 K-POP을 능가하는 K-출판 시대가 올 것이라고 자신하며, 무궁한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로 전자책을 만든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지적재산권을 인정받는 콘텐츠 강국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기성 원장은 퇴진 후 후배 양성과 전자출판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김지환기자 2017.12.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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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하나투어, 빈곤가정 아동에 희망 선물… '지구별 여행학교' 진행

-빈곤가정 아동 18명 대상 글로벌 시민 성장 돕는 중국 곤명 여행 지원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와 함께 빈곤가정 아동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한다.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희망여행 '지구별 여행학교'는 굿네이버스의 창원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가정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0일부터 6일간 중국 곤명으로 해외여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곤명 내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들의 문화체험을 제공함은 물론 아동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내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특기를 개발해 온 아동들이 중국 아동들에게 태권도, 합창, K-pop댄스를 공연해 직접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이 부족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이번 여행은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나투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게 물품 후원으로 나눔을 함께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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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팀도 참가 한다…‘그룹 지원’ 신설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2가 그룹 지원을 신설하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댄싱 9' 제작진은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엠넷스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즌2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솔로나 듀엣으로 제한했던 시즌1 지원방시을 바꿔 인원 제한이 없는 그룹 단위 지원을 가능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지원이 추가되면서 3인 이상의 비보이 크루나 댄스동아리·춤 동호회 등 팀으로 활동하는 댄서들도 지원할수 있게 됐다.제작진은 "지난 시즌1 당시 팀으로 춤을 추는 분들이 지원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올해는 그룹 단위 참가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고 전했다.지원자 모집은 4월 4일까지 이뤄진다. 지원자들은 지원서를 작성하고 자기 소개 및 춤추는 모습이 담긴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첨부해야 한다. 한국무용부터 현대무용·발레·스트리트댄스·댄스스포츠·K-POP댄스 등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지원하능하며 나이·국적·경력에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다. 6월 중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1.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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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려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닫는 즐거움의 평생학습박람회’를 목표로 힐링을 통한 행복 평생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당신의 평생학습은 행복의 시작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250여 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40여 개의 제천시 어울림한마당 체험부스, 국제 학술대회를 비롯한 6개의 포럼, 세미나와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등 사상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개·폐막식과 특별공연,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전국 80여 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꿈과 열정이 있는 K-POP댄스, 행복한 노년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실버공연, 드림토크콘서트 등 공연 프로그램과 성인백일장, 청소년백일장, 청소년사생대회, 우리가족 로켓날리기대회, 평생학습 사진촬영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이 빼곡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전국 평생학습 만화제·영화제 시상식 및 영화 상영과 30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국 평생학습 사례발표 등 유희와 학습, 체험과 화합이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학습으로 인해 힐링을 만나는 행복박람회,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과 모두 하나 되는 희망박람회,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나는 매력박람회’를 확인할 수 있다. 2013.10.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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