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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이기택 “동안 장나라 투샷 위해 관리 열심히 했다” [IS인터뷰]

“장나라 선배가 너무 동안이라서 저도 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배우 이기택이 TV조선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를 통해 차세대 대표 연하남으로 떠올랐다. 극중 장나라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모델로 활동하다가 2020년 본격 배우로 전향한 이기택이 4년 만에 맡은 가장 큰 역할이다. 최근 종영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기택은 촬영 전 으레 다른 배우들처럼 부담과 설렘을 동시에 가졌다고 밝히면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연예계 대표 동안’ 장나라와 투샷을 위해 비주얼도 남다르게 준비했다며 웃었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맞이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5일 16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기택은 극중 생활가구 브랜드 디자인 총괄 팀장 윤테오를 연기했다. 재원(장나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인물이다. 스릴러 장르 특성상 신비롭다가도 재원과는 설렘을 자아냈다.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으며, 주로 장나라와의 호흡으로 다양한 서사들을 이끌어간 이기택은 “함께 한 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제가 인복이 많은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첫 촬영일에 무척 긴장했다. 그런데 장나라 선배가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주도하더라. 체구가 작으신데도 정말 큰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20대처럼 너무 동안이고 청순해서 저도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했다”며 특히 기초 화장을 더 꼼꼼히 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실제 이기택은 29세로 42세인 장나라와 13살 차이다. “사실 큰 역할이라서 너무 기쁘기도 했지만 긴 호흡의 연기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과 부담이 컸어요. 아버지조차 ‘잘 못하면 자칫 큰 독이 될 거다’라고 걱정하셨죠. 처음엔 이러한 어지러운 마음 때문에 대본에 담긴 테오의 매력들이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마인드 컨트롤을 무척 많이 했어요. ‘좀 더 행복하게 즐기자’고 수십 번 심호흡을 하면서 테오의 매력을 보물찾기처럼 발견해 나갔고, 발견할수록 테오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더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커지더라고요.” 이기택은 ‘악마판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아직은 배울 게 한참 많다”면서도, ‘나의 해피엔드’를 통해 연기적으로, 내면적으로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연기할 때 저를 이루는 많은 지점들 중 캐릭터와 닮은 모습을 찾으려 한다. 테오는 독립성이 강한 인물인데 저 또한 평소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들이 많아서 그 점을 테오에게 담으려 했다”며 “테오에겐 어둡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이 있다. 내가 배우고 싶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기택은 런웨이를 걷기 전부터 배우를 꿈꿨으나, 모델 출신 배우들의 활약을 보고 같은 단계를 거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185cm에 가까운 큰 키와 이른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미지, 여기에 각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모가 큰 몫을 했다. 이기택은 “모델과 배우는 홀로 돋보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며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고 가치관을 전하면서 모델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테오의 문신 모양,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소화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테오가 재원에게 진실되게 다가가는 것처럼, 연기도 진정성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배우의 진정성’이 무엇인지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일단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한 배우로 비춰지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계획은 두 작품을 하는 거였는데 단막극과 ‘나의 해피엔드’를 하게 됐다. 올해 목표도 그렇다”며 “매일 빼놓지 않는 일과 중 하나가 선배들의 연기를 보면서 공부하는 거다. 올해도 변함없을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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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제75회 에미상’ 다양한 국적 작품 수상 소식 들리길”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성난 사람들’의 ‘제75회 에미상’ 수상을 응원했다.‘제75회 에미상’이 1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TV조선을 통해 생중계됐다.황동혁 감독은 생중계 도중 영상으로 등장해 ‘제75회 에미상’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황동혁 감독은 “많은 사람이 OTT로 많은 작품을 접했을 거라 생각한다. 본인이 기존에 좋아하던 작품 중 어떤 작품이 수상할지 관전하는 재미, 이번에 골든글로브 세 부문에서 수상한 ‘성난 사람들’이 얼마나 상을 탈지가 관전포인트”라고 말했다.이어 “‘성난 사람들’에는 한국인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문화적 감성과 코드가 안에 녹아있더라. 그런 독특한 지점들이 주류 미국 드라마 시리즈와 다른 신선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국적, 문화, 인종을 뛰어넘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다양성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에도 다양한 국적, 다양한 언어를 가진 작품들의 수상 소식이 들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성난 사람들’은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각각 3관왕(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과 4관왕(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올랐다.한편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 조(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비 라우(앨리 웡) 사이에서 난폭 운전이 벌어지며 일어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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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단막극 '응보' 캐스팅···한승연X김영훈과 호흡 [공식]

배우 오승은이 단막극 '응보‘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EX엔터테인먼트는 오승은이 KT-TV조선 '응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응보'는 씨네드라마 '학교 기담'의 시리즈로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부모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수십 년 동안 응보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를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격인 새로운 형식으로 담았다. 오승은은 극 중 '춘희' 역을 맡았다. 서울에서 온 실력파 교사 태수와 정규직을 다투며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응보'에는 오승은을 비롯해 한승연, 윤성모, 김영훈 등이 출연,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올여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승은은 그간 '우아한 가' '더 뱅커' '논스톱 4' '눈사람' '아름다운 날들'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최근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응보'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오승은이 어떤 매력을 더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학교기담'은 '응보' '8년'과 김소혜가 출연하는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씨네드라마다. KT와 TV조선이 함께 제작하며, KT를 통해 선 공개된 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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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결(여름), TV조선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 캐스팅

배우 유나결(여름)이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유나결이 TV조선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해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오지 않는 아이'는 KT와 TV조선의 씨네드라마(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학교기담' 시리즈 중 하나로 학교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다. 올 여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극 중 유나결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기괴한 일들에 공포를 느끼는 학생 선미나 역을 맡는다.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의 '여름'으로 데뷔한 유나결은 작년 5월 그룹 활동 마무리와 동시에 활동명을 '유나결'로 바꾸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서 지성미 역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프로그램의 리얼한 맛을 살리는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지 않는 아이'로 첫 공포물 도전을 앞둔 유나결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오지 않는 아이'는 KT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된 후 TV조선에서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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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문지인 "서현진, 정석으로 연기하는 배우 많이 배워"

배우 문지인(32)이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만한 작품을 만났다. 바로 JTBC 월화극 '뷰티 인사이드'였다. 서현진(한세계)이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그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는 절친한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인 유우미 역을 소화했다. 의리파 여성이었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문지인은 "예전에는 작품 속 이름이나 얼굴 정도를 알아봤는데 이젠 내 이름을 좀 더 기억해주는 것 같다"라면서 뿌듯함을 표했다. 특히 올해 쉼 없이 달려왔다. MBC '투깝스'로 시작한 문지인은 TV조선 '대군', 단막극 '몽돌 스캔들', '뷰티 인사이드'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해냈다. "정말 소처럼 일했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유우미 역은 소속사 대표이자 의리 갑이었다."관계마다 모습이 달라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역시 일상 속 회사에 있을 때, 남자친구랑 있을 때, 부모님과 있을 때 다 다르지 않나. 그게 매력이었다."-친구를 위해 몸을 던져 희생했다."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전형적인 사업가다."-이러한 친구가 있나 혹은 이러한 친구인가."이런 친구가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댓글을 봤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없음보다 내가 이런 친구가 되어주자고 생각했다. 실제 난 마음이 약해서 거절을 잘하지 못한다. 냉정하지 못하고 이성적이지 못해 우미처럼 사업은 못 할 것 같다."-서현진, 안재현과 케미가 좋았다."연기할수록 셋의 실제 성격이 나오더라. 너무나 편하고 착한 사람들이었다. 누군가 예민하거나 내성적이면 그럴 수 없었을 텐데 다들 밝았다. 에너지도 넘쳤다."-현장 분위기도 좋았겠다."배우들끼리 내년 초 여행을 계획할 정도다. 현장이 너무 좋았다. 만나면 수다를 끊임없이 했다. 감독님이 '컷' 해도 애드리브가 난무했다. 서로 받아줄 거란 믿음이 있어서 가능했다."-이태리와의 으르렁 케미도 재밌었다."나보다 어린 친구라 처음엔 걱정했는데 연기적인 경력은 훨씬 많다. 그래서 초반엔 장난으로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오랜 시간 연기를 했는데도 열정이 있더라. 순수 진지 청년이다."-끝내 남자친구의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나 역시 모른다. 마지막에는 나올 줄 알았는데 동구가 됐다.(웃음) 가상 인물이 된 것 같다. 청첩장이 나오는 신 덕분에 남자친구 이름을 그때 처음 알았다. 종영 이후에도 '대체 우미 남자친구는 누구냐'고 끝까지 이야깃거리가 됐더라."-이번 작품을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서)현진 언니랑 붙는 신이 많았다. 언니는 정말 연기를 정석으로 잘한다. 정석으로 보여주더라. 늘 솔선수범했다. 배우기도 많이 배웠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8.1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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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배우계 공무원' 문지인 "올해만 작품 넷, 쉼이 더 지쳐"

배우 문지인(32)이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만한 작품을 만났다. 바로 JTBC 월화극 '뷰티 인사이드'였다. 서현진(한세계)이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그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는 절친한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인 유우미 역을 소화했다. 의리파 여성이었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문지인은 "예전에는 작품 속 이름이나 얼굴 정도를 알아봤는데 이젠 내 이름을 좀 더 기억해주는 것 같다"라면서 뿌듯함을 표했다. 특히 올해 쉼 없이 달려왔다. MBC '투깝스'로 시작한 문지인은 TV조선 '대군', 단막극 '몽돌 스캔들', '뷰티 인사이드'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해냈다. "정말 소처럼 일했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너무 쉼 없이 달려왔는데 지치지 않나."연기는 밤을 새워서 해도 지치지 않는다. 쉬는 게 오히려 지친다. 에너지가 분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노는 게 더 힘들다. 열심히 일할 때 살아있다고 느낀다. 물론 여행은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올해가 지나기 전 가장 하고 싶은 것은."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다. 지식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는 기본으로 하면서 프랑스어를 해보고 싶다."-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이태리와 러브라인이 없어 아쉬웠다. 단막극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긴 했는데 단막극은 짧지 않나. 제대로 된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난 아직 보여줄 게 많다." -주로 쉴 때 무엇을 하나."평상시엔 여행을 간다. 여행을 진짜 좋아한다. 취미가 여행이다. 이외에 취미로 하는 게 딱히 없다. 여행 가거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삶이 미팅이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면 힐링이 된다."-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굉장히 FM대로 연기를 해온 케이스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서 여기까지 왔다. '소확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더 배우계 공무원처럼 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연애나 결혼에 대한 생각은."1년 반 동안 작품에만 몰입하다 보니 연애를 못 했다. 이제 해야 한다. 열심히 주변을 지켜보고 있다.(웃음)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고 하는데 사실 쉽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신중해지니 만남이 쉽지 않다. 결혼은 원래 35살을 넘기지 않았으면 했다. 말하면 바라는 대로 이뤄지는 편이라서 35살 전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다. 데이트는 당당하게 하는 편이다. 숨기고 싶지 않다." -앞으로의 목표는."공로상을 받는 게 최종 목표다. 그만큼 배우로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배우로서 삶을 마감하고 싶다. 동 시간을 살아가는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다. 공채부터 시작해서 오디션을 안 본 적이 없다. '뷰티 인사이드'조차도 오디션을 보고 미팅해서 캐스팅된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기회가 온다면 예능도 해보고 싶다. 몸 쓰는 것뿐 아니라 말로 하는 것도 자신 있다. 예능 쪽에서 활약을 기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8.1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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