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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큰 손’ 나설까…뉴캐슬의 목표는 바렐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본격적인 선수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타깃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26·인터 밀란)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인터 밀란(이탈리아)의 미드필더 바렐라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뉴캐슬은 계약 성사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이어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출전한 바렐라의 팬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캐슬은 지난 2021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매각돼 막대한 영입 자금을 얻었다. 당시에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이 없어 팬들이 기대한 ‘대형 영입’은 없었다. 2021~22시즌 리그 중위권에 그쳤고, 영입에 난항을 겪을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2022~23시즌에만 1억 58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을 투자해 선수 보강에 나섰다. 이어 EPL에선 안정적으로 리그 4위를 수성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권도 획득했다.21년 만에 UCL 무대를 밟는 만큼 그에 걸맞는 영입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 바렐라 역시 그 후보군 중 하나다. 바렐라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칼리아리 칼초를 거쳐 2019년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세리에 A에서만 234경기 나서 20골을 넣었다. 국가대표로도 43경기 출전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52경기 9골 10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인터 밀란은 UCL 결승전까지 올라 준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인터 밀란과 계약 기간은 3년 남아있다. 영입 시 막대한 이적료가 발생할 전망이다.한편 뉴캐슬의 쇼핑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2022~23시즌 EPL에서 강등된 레스터 시티의 에이스 제임스 메디슨(27)도 연일 뉴캐슬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약스(네덜란드)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23)도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동안 뉴캐슬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김우중 기자 2023.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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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참사에 레알 전설 분노…“경기 계획이 뭔데?”

굴욕적인 패배에 팀 레전드도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호세 마리아 구티가 친정팀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레알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앞서 1차전 1-1 무승부를 거둔 레알은 이날 패배로 1·2차전 합계 1-5로 크게 밀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말 그대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레알은 경기 내내 맨시티에게 점유율을 내줬고, 공격을 막는 데 급급했다. 레알이 자랑하는 선수진은 맨시티 앞에서 제대로 된 힘도 써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레알 레전드’ 구티는 팀 패배에 분노했다. 18일 스페인 방송 엘 치링키토에 출연한 구티는 “나는 레알의 축구를 보지 못했다. 경기 계획은 무엇인가?”라고 되물으며 “티보 쿠르투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과 안첼로티가 최악이었다”고 평했다. 실제로 이날 레알은 모든 기록 부문에서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경기 내내 단 7번의 슛만 기록했으며, 기대득점(xG)에서도 2.82 대 0.47로 크게 밀렸다. 풀타임 출전한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듀오는 3개의 슛만 기록했다. 특히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할 비니시우스가 막히자, 레알의 공격 전개는 힘을 잃었다. 비니시우스는 유럽에서 가장 손 꼽히는 드리블러다. UCL에서는 경기당 3.9회의 드리블을 기록한 그는 카일 워커·로드리의 견제에 밀려 드리블 성공 0회라는 굴욕을 맛봤다. 구티는 역시 이 부분을 지적했다. 그는 “비니시우스가 활약하지 못했을 때의 플랜B는 어디있는가?”라며 “레알에서 어떤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경기 계획은 무엇인가”라고 분노했다. 그는 앞서 3월에도 레알에 대해 비슷한 지적을 한 바 있다.한편 UCL 결승 진출에 실패한 레알은 올 시즌 트로피 여정을 마쳤다. 레알은 앞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UEFA 슈퍼컵·FIFA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그에서는 이미 ‘숙적’ 바르셀로나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리그 4경기가 남아있으나, 이미 UCL 진출권이 달려 있는 4위 자리는 확보해 사실상 올 시즌 목표는 마친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3.05.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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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중원 조련했다’…올 시즌 최고 MF는 이 선수

맨체스터 시티 로드리가 올 시즌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운 활약을 펼쳤다.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레알과의 4강에서 합계 5-1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전 자리를 예약했다. 2020~21시즌 이후 2년 만의 결승이다. 맨시티는 오는 6월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빅 이어(UCL 트로피)’를 놓고 UCL 결승 단판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이다.그야말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맨시티는 경기 내내 레알을 상대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사실상 ‘반코트’ 경기를 펼쳤다. 레알은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고, 제대로 된 볼 탈취에도 실패했다. 레알이 자랑하는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맨시티 앞에서 제대로 힘도 써보지도 못했다. 맨시티의 3선을 책임진 로드리와 존 스톤스가 빛났다. 두 선수는 시종일관 안정적인 빌드업을 펼쳤다. 특히 로드리는 이날 가장 많은 패스(113회)를 성공하며 중원을 진두지휘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18일 로드리의 이날 주요 기록을 조명했다. 이날 로드리는 태클 성공률 100%(3회), 드리블 성공률 100%(2회), 최다 볼터치(124회), 최다 패스(113회), 경합 승리 7회, 공중볼 승리 2회, 수비 성공 11회 등을 기록했다. 로드리에 맞서 선발 출전한 레알의 중원(모드리치, 크로스, 발베르데)은 단 92개의 패스를 성공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19년 7월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로드리는 4시즌째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안정적인 패스 능력은 물론 뛰어난 수비 실력을 뽐낸 그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로드리는 이날 포함 203경기 출전 16골을 기록했다. 입단 첫 해부터 2관왕(리그컵·슈퍼컵)에 성공한 그는 이후 2년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에는 팀의 첫 3관왕(리그·FA컵·UCL)에 도전 중이다. 김우중 기자 2023.05.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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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인터뷰?" PL 미드필더 "레알에서 UCL 우승이 꿈"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하는게 꿈이다"최근 빅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는 미드필더의 인터뷰가 화제다. 주인공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모이세스 카이세도(21)였다.수비형 미드필더 카이세도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라이턴의 핵심 선수다. 2년 전 브라이턴으로 이적한 뒤 임대를 거쳐 올 시즌 합류했는데, 강력한 중원 장악력을 선보이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통계로도 그의 능력이 증명된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카이세도는 경합 승리·태클 성공·인터셉트 부문에서 모두 Top5에 랭크된 유일한 선수"라고 주목했다. 이런 활약에 빅클럽들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러브콜을 보냈다. 실제로 아스널·첼시 등은 직접 오퍼를 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카이세도는 이적이 성사되기도 전에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물론 브라이턴이 오퍼를 거절하며 이적은 무산됐다. 이에 대해 카이세도는 여전히 아쉬움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22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카이세도는 "아스널 이적이 무산된 후 많이 힘들었다"면서 "나는 아스널의 플레이와 선수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번 시즌 우승은 아스널이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논란의 인터뷰는 그 뒤에 나왔다. 최근 '카루셀 데포르티보'가 공개한 인터뷰 중 카이세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며 “언젠가 레알에서 UCL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연이어 이적을 바라는 멘트를 남기며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이적은 쉽게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다. 카이세도는 당장 지난달 구단과 2027년까지 연장계약을 맺었다. 심지어 구단에게 1년 계약 연장 옵션 권한까지 주어져 있는 상태다. 계약기간이 4년 넘게 남은 만큼 막대한 이적료가 아닌 이상 쉽게 브라이턴을 떠날 수는 없을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3.04.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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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챔스 0회' 지적에…“조던도 우승 횟수보다 패배가 많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부임 후 UEFA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런데 다른 종목의 인물을 예시로 들어 화제가 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2~23 UCL 바이에른 뮌헨과의 1차전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화제가 된 내용은 바로 맨시티 감독 부임 후 UCL 우승 0회에 대한 내용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항상 우승을 위해 UCL에 온다”면서 “매 시즌 노력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팀들은 강하다. 그들 조차도 우승을 노린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이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잭 니클라우스는 커리어 동안 몇 경기 치렀는가? 120? 그리고 얼마나 우승했는가? 18회. 그도 우승보다 많이 졌다”고 답했다. 뒤이어 “최고의 운동선수이자 NBA 6회 우승한 마이클 조던. 그는 몇 년간 뛰었는가? 16년? 그도 우승보다 많이 졌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이 경기(UCL)는 어렵다. 중요한 건 우리가 여기 있고, 여전히 최고의 모습으로 경쟁할 것이라는 것이다”며 “만약 내가 진다면, 진다는 것이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고 답했다.과르디올라가 예시를 든 잭 니클라우스, 마이클 조던은 각각 골프·농구라는 종목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세운 인물들로 꼽힌다. 그는 그런 선수들 조차도 커리어 동안 패배를 겪었다며 맨시티의 UCL 성적을 옹호한 것처럼 보여진다.물론 온전히 동의하기에 어려운 예시다. 종목도 다르며, 선수 개인과 감독 혹은 팀간 비교이기 때문이다. 물론 맨시티 부임 후 매번 ‘빅 이어’를 놓친 과르디올라 감독 입장에선 신경 쓰일 만한 지적이기도 하다. 한편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12일 새벽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3.04.1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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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맞대결 남았다’ 아스널-맨시티, PL우승은 누가?

2022년 12월 26일 기준 리그 12승 1무 1패. 크리스마스 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던 아스널의 성적표다.이후 치른 16경기서 11승 3무 2패를 했으니 부족한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여전히 아스널의 뒤를 쫓고 있다. 10일 현재 두 팀의 승점차는 6점. 맨시티가 한 경기 덜 치렀고, 무엇보다 두 팀의 맞대결이 아직 남아있다. 승점 6점짜리 이상의 경기가 남아있는 셈이다.안정적인 전력을 앞세운 아스널은 비록 UEFA유로파리그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고배를 마셨음에도, 리그에서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유럽대항전 탈락 후 2경기 연속 4-1승리, 리그 7연승을 질주하며 굳건히 1위를 지켰다.하지만 그런 아스널에 제동이 걸렸다.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적지에서 전반 28분 만에 2-0으로 앞서나갔던 만큼 뼈아픈 결과였다. 특히 후반에는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의 선방쇼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PK 실축이 없었다면 승점차는 더 줄어 들었을지도 모른다. 한편 이날 결과 후 리그 우승 확률도 재집계돼 주목을 받았다. 미국 통계 매체 ‘FiveThirtyEight’은 10일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을 업데이트했다. 매체는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58%로, 아스널의 우승 확률을 42%로 측정했다. 잔여 일정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점과, 맨시티가 잔여 경기 수가 더 많다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물론 맨시티가 2개 대회(FA컵, UEFA챔피언스리그)를 더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변수는 언제든지 있다. 크리스마스 1위팀이 최종 타이틀을 획득한다는 ‘유쾌한 징크스’도 아스널 쪽에 미소 짓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직전 9시즌 동안 크리스마스 시점 1위에 오른 팀 중 6개 팀이 타이틀을 가져갔다. 과연 아스널이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까. 승점 6점 이상이 걸린 맨시티와 경기는 오는 27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3.04.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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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 '89골' 함께한 공격수와 재회?…구단 회장 "방출 작업부터 해야"

자유계약 신분인 우루과이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5)가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재회할 수 있을까. 구단 회장은 "방출 작업이 먼저"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르카는 "카바니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비야레알과 연결됐다"며 "에메리 감독은 다음시즌 공격진 강화를 원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ESPN의 소식을 인용하며 비야레알이 카바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제의를 넣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공격진들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페르난드 로이그 비야레알 회장은 "'공격수' 카바니를 영입하기 전에, 방출 작업이 먼저다"고 선을 그었다. 매체는 카바니의 영입은 같은 포지션의 파코 알카세르 혹은 불라예 디아가 팀을 떠나야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만약 카바니가 비야레알에 합류한다면 4년 만에 에메리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둘은 지난 16/17시즌부터 PSG에서 2년간 함께 했는데, 해당기간 카바니는 98경기 89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에메리 감독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비록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2년 연속 16강에 머물렀지만, 프랑스 슈퍼컵·리그컵·FA컵 각 2회는 물론 리그 우승 1회까지 더해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좋은 기억을 함께했다. 카바니는 2020년 10월 자유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 2년간 59경기 19골을 기록한 뒤 계약이 만료돼 자유롭게 구단을 옮길 수 있는 상태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2.07.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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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의 지적 "손흥민-케인 최다골? 가치 없어"

1980년대 토트넘에서만 세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스 크룩스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기록에 대해 "가치 없다"고 혹평했다.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달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리즈전 다시 한 번 골을 합작(37골)하며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에 올랐다. 2015년부터 7시즌 동안 쌓은 대기록이었지만, 과거 토트넘에서 2개의 FA컵과 1개의 UEFA컵을 들어올린 가스 크룩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영국 HITC는 "토트넘 레전드 가스 크룩스가 손흥민과 케인의 최다골이 가치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크룩스는 영국 BBC Final Score에서 "케인과 손흥민이 합작 최다골에 오른 점에 놀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그렇지만 거기에는 드록바-램파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다비드 실바,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스를 볼 수 있다"며 "그 순위에서 손흥민과 케인만이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크룩스는 "해당 순위 최고에 오른건 좋다"면서도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것이 없다면, 그 기록은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부터 7시즌째 토트넘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지만,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이후 리그 순위는 정체됐으며, 이후 두차례 컵대회 결승(UEFA챔피언스리그, 카라바오컵)에 올랐지만 모두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우중 기자 2022.03.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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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5골인데, '팀' 바르셀로나는 2골?

"6경기 2골(32개팀중 공동29위), 유효슈팅 12개(30위)" UEFA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FC바르셀로나의 공격지표다. 심각한 공격력 부재가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UCL 5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바르셀로나가 조별리그 3위에 그치며 UCL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가 UCL진출 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건 2000-2001 시즌 이후 21년 만이다. 발목을 잡은건 바로 공격력. 조별리그 6경기동안 단 2골에 그쳤다. 이마저도 같은조 최하위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공격수 안수 파티와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넣은 득점이었다. 첫 2경기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뮌헨과 벤피카에 연이어 0-3으로 패배했는데, 단 1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 로날드 쿠만 감독 지휘하에 공격수로 출전한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데 용은 부진한 활약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 뒤 디나모 키예프와 2연전서 6개 유효슈팅과 2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다시 벤피카-뮌헨전 무득점에 그쳤다. UEFA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통계에 따르면 올시즌 바르셀로나의 조별리그 유효슈팅은 단 11개. 이는 참가 32개팀 중 공동 30위(베식타스)이며, 밑으로는 볼프스부르크(독일)-11개, 말뫼(스웨덴)-7개 밖에 없다. 득점 부문 역시 공동 29위(샤흐타르)로 최하위권. 그 밑으로는 조별리그 4위로 탈락한 말뫼와 디나모 키예프의 1골이다. 그렇다면 팀을 떠난 리오넬 메시의 기록은 어떨까. PSG는 6경기서 13골을 터뜨렸는데, 메시는 혼자서만 5골(유효슈팅 8개)을 터뜨렸다. 한편 사비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것이 현실이다"며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다. 우리가 처한 현실에 화가난다"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UCL에서 고배를 마신 바르셀로나는 오는 13일 라리가 16라운드 오사수나 원정을 치른다. 김우중 기자 2021.1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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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포트야?'…UCL 출전팀 확정 "죽음의 조 불가피"

21/22시즌 UEFA챔피언스리그(UCL) 출전 32개팀이 확정됐다. 다른 의미의 역대급 2포트에 속한 팀들로 인해 다시 한 번 '죽음의 조'가 탄생할 전망이다. UEFA는 26일(현지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1/22시즌 UCL 출전 32개팀을 발표했다. 전날과 오늘 새벽 ASC 영보이스, 말뫼, 벤피카, 잘츠부르크, FC셰리프, 샤흐타르가 UCL 최종예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UCL 1~4포트는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분류된다. 1포트에는 상위 6개리그(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프랑스, 포르투칼) 우승팀과, UCL 우승팀, UEFA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포함된다. 주목할건 바로 2포트. 각 리그 우승도, 유럽대항전 우승에도 실패한 빅클럽들이 줄줄이 2포트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PSG, 세비야, 도르트문트 등이 포함됐다. 3포트도 만만치 않다. 각 리그에서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FC포르투, 벤피카, 아탈란타, 샤흐타르, 잘츠부르크, 제니트, 라이프치히 등이 포함됐다. 4포트엔 베식타스, 디나모 키예프, 영보이스, 말뫼, 클럽 브뤼헤 등과 AC밀란, 볼프스부르크로 구성됐다. 각 포트별 복병이 숨어있고, 역대급 '2포트'로 인해 죽음의 조 편성이 불가피해 보인다. 21/22시즌 UCL 조 추첨식은 27일 1시에 진행된다. 김우중 기자 ◈21/22시즌 UCL 출전 32개팀 1포트 : 첼시, 맨체스터시티,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릴, 스포르팅 2포트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맨유, PSG, 리버풀, 세비야, 도르트문트 3포트 : 포르투, 아약스, 라이프치히, 벤피카, 아탈란타, 제니트, 잘츠부르크, 샤흐타르 4포트 : AC밀란, 베식타스, 볼프스부르크, 디나모 키예프, 클럽 브뤼헤, 영 보이스, 말뫼, 셰리프 2021.08.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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