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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경리,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 체결.. “새로운 얼굴 기대”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레이블사유에서 새 출발한다.레이블사유(LABEL SAYU)는 11일 “음악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티스트 경리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경리가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경리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영상 속 경리는 호텔 방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 잠에 들어 플래시백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레이블사유의 초대장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꿈속 모습대로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 자신감 넘치는 걸음을 선보인 그는 앞으로 거침없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경리는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MSG 시즌2’, ‘뷰티스카이 시즌2’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19년에는 첫 솔로 앨범 ‘블루문(BLUE MOON)’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노선생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으며, 최근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패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레이블사유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가수 서리(Seori)가 소속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1 13:33
연예일반

[TVis] 15기 현숙, 이상형=일론 머스크.. 데프콘 “꿈이 화성 가는 거?” (나솔사계)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이상형으로 일론 머스크를 꼽았다.4일 방송 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 선택이 펼쳐졌다.17기 영숙이 보고 싶었던 남자로 6기 영수를 꼽은 상황. 6기 영수 역시 남자 출연자들이 둘러앉은 장소에서 “저도 17기를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팔로우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이날 자기소개는 짝을 지어진 서로가 서로를 소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으로 15기 영수와 현숙이 짝이 지어져 만났다. 영수는 현숙에게 “너의 이상형을 묻고 싶다”고 질문, 현숙은 “나는 인생을 열심히 살고 비전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일론 머스크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비전이 너무 있는 거 아니냐”며 놀라했고, 데프콘은 “꿈이 화성을 가는 건가 보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영수가 “재벌을 원하는 거냐”며 당황해하자 현숙은 “뇌섹남을 좋아한다. 뇌가 섹시한 게 느껴지면 멋있어 보인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3:30
연예일반

“병 주고 약 주네?”...9기 옥순vs 14기 옥순, 남자 1호 두고 살얼음 (‘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로맨스 대혈투’가 발발한다.17일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남자 1호를 둘러싼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불꽃 신경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은 남자 1호의 ‘데이트권’으로 촉발된 갈등 때문에 날 선 대치를 벌인다. 남자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유일하게 받지 못한 9기 옥순이 홀로 ‘솔로민박’에 남게 된 가운데, 남자 1호를 찾아가 “다시 바꿔! 14기 옥순이 남자 4호랑 (데이트) 나갔잖아”라고 14기 옥순 대신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것. 이에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이) 금방 온대”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9기 옥순은 그런 남자 1호를 향해 “아후…”라며 한숨을 내쉰다.뒤이어, 9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실 저도 남자 1호님이랑 데이트 나가는 걸 기대했었는데”라고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얼마 후 남자 1호는 다시 9기 옥순을 찾아가 “어제 도시락 데이트, 왜 남자 4호랑 가셨어요?”라고 따져 묻는다. 9기 옥순은 “나한테 데이트권을 쓰면 얘기해주고~”라고 받아쳐 ‘틈새 플러팅’을 한다. 두 사람의 ‘밀당’을 지켜보던 MC 조현아는 “복잡해지는 상황이에요, 지금”이라며 두통을 호소한다.잠시 후, 9기 옥순과 남자 1호가 함께 들어오는 모습을 본 14기 옥순은 “어디 갔다 왔어?”라고 묻는다. 이에 9기 옥순은 “나 너한테 물어볼 거 하나 있는데”라고 받아치더니 팽팽한 신경전을 형성한다. 두 사람의 기싸움을 느낀 조현아와 경리는 “헉!”을 외친다.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속, 9기 옥순은 “너 어제 나 자고 있는데”라며 ‘옥순대전’의 서막을 열고, 경리는 “어우, 나 못 보겠다”라면서 두 눈을 질끈 감는다. 하지만 14기 옥순은 9기 옥순을 향해 “병 주고 약 주는 것 같네? 이게 너의 스타일이야?”라고 웃음기 하나 없이 응수해 현장을 ‘겨울왕국’으로 만든다. 결국 데프콘은 “으아아아~”라고 포효하며 뒷목을 잡는다. 3MC마저 공포에 몰어넣은 ‘옥순 빅뱅’ 사태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4:41
예능

‘나솔사계’ 남자 2호, 옥순즈에 연속 데이트 신청

‘나솔사계’에서 남자 2호의 거침없는 ‘로맨스 질주’가 시작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는 2월 15일 방송을 앞두고 11기 옥순과 7기 옥순을 오가는 남자 2호의 아찔한 줄타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앞서 남자 2호는 ‘나솔사계’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깜짝 참여한 현장 미션을 통해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이에 남자 2호는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민박의 뉴 히어로로 급부상한다. 9기 옥순은 “소감 얘기해줘요”라며 남자 2호를 치켜세우고, 남자 2호는 쑥스러운 듯 “기쁩니다”라고 답한다. 남자 4호는 “그거 한 장 나한테 써주면 안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고, 남자 4호의 깜짝 어필에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는 웃음이 터진다. 잠시 후, 남자 2호는 11기 옥순을 밖으로 불러낸 뒤 데이트를 제안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심지어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까지 나누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무드에 3MC는 “이러면 좀”이라며 놀라워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7기 옥순은 “왜 나와 계세요?”라고 남자 2호에게 말을 걸고, 남자 2호는 “저 잠깐 드릴 말씀 있어요”라고 7기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한다. 뒤이어 남자 2호는 7기 옥순에 이어 11기 옥순에게도 “저 데이트권이 있어서”라고 2연속 데이트를 신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남자 2호의 반전 행보에 경리, 조현아는 기절초풍 직전에 빠진다.이어 7기 옥순은 “알겠습니다”라고 남자 2호의 데이트 신청에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고, 남자 2호는 방으로 돌아와 데이트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0:55
영화

[IS리뷰] ‘세기말의 사랑’ 두 여자의 통쾌한 생존기

어떤 존재는 생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통쾌하다. 세상이, 상황이 죽도록 패는데 살아남은 영화 ‘세기말의 사랑’ 속 영미(이유영)와 유진(임선우)처럼.영미는 공장에서 경리로 일하며 부업까지 한다. 가족이라고 하나 있는 사촌은 사업으로 집안을 말아먹었고, 그런 사촌을 대신해 영미는 아픈 고모의 수발까지 들고 있다. 그런 와중 영미는 공장에서 트럭 기사 도영(노재원)이 회삿돈을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영을 짝사랑하는 영미는 그가 횡령한 돈을 자기가 마련해 회사 몰래 갚아준다.‘세기말의 사랑’이라는 제목처럼 영화의 배경은 20세기 끝무렵인 1999년이다. 2000년이 되면 세상이 끝날 거라며 휴거를 믿는 이들이 득세하고 컴퓨터는 밀레니엄 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한다던 시기. 무언가, 누군가는 꼭 끝날 것만 같았던 그때를 살던 영미는 결심한다. 만약 세상이 정말 이렇게 끝나는 거라면 자기 내키는 대로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고.영미는 고모의 장례식장에 와서 자신의 횡령을 고백하고 사과하는 도영에게 “오늘 밤 같이 있자”고 제안한다. “세상이 정말 끝나면 이렇게 여기서 죽기는 싫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호텔로 향했고, 세상은 끝나지 않았다. 영미는 빈소로 돌아왔다. 사실 도영에겐 아내가 있었다. 아내를 위해 돈을 마련하려 몰래 회삿돈을 빼돌렸다. 하지만 양심의 가책이 컸고, 결국 그는 자수한다. 이 일로 영미까지 징역을 살게 됐다.출소 날 교도소 앞에는 도영의 아내인 유진이 있었다. 전신이 마비돼 눈을 돌리는 게 고작인 유진은 영미에게 “도영이랑 이혼할 거다. 너 주겠다. 네 돈도 갚아 주겠다”며 당당하게 군다. 사촌이 고모의 집까지 팔아버린 상황. 갈 곳이 없어진 영미는 유진이 돈을 갚을 때까지 유진의 집에서 지내며 그를 돌보기로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살기 시작하며 영화의 분위기도 변한다. 흑백이었던 영상엔 색이 생기고,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는 라이벌 같은 미묘한 감정선 대신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이해하게 된다. 지금껏 살며 누구에게도 기대본 적이 없고, 누군가의 이해를 바라본 적도 없는 둘. 이들은 처음엔 서로를 향해 벽을 세우지만, 점차 그 안에서 벽을 세워야만 했던 서로의 나약함을 바라보게 된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바보처럼 유약하고 또 괴팍하게만 보였던 부분들이 상대방을 이해하면 할수록 보듬어주고 싶은 상처로 보이는 과정. 한 남자를 사랑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치정물이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그려졌다는 건 ‘세기말의 사랑’의 큰 장점이다.색감과 구도는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카메라가 주인공들을 어떤 방향에서 담아내는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이들의 색깔은 어떤지 그 변화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영화의 메시지에 보다 선명하게 다다를 수 있다. 12세 관람가. 116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05:14
연예일반

[왓IS] “남자=하늘” 조현아 발언 논란…“시대착오적” 누리꾼 설전→법적대응 예고

어반자카파 멤버이자 방송인 조현아가 성차별적 발언으로 농담을 했다가 빈축을 샀다.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다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과거 논란, 진실이 아니다. 언급 시 또 콘텐츠 유포 시 고소한다, 분명히 경고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란은 지난 1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시작됐다. 한 남성 출연자가 “(여자는) 서른 살이 넘어가면 저울이 기운다”는 말을 했고, 이에 9기 옥순(가명)이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남자들 못지않게 여자들도 이성에게 잘 다가가지 않는다”며 “30대에 접어들면 성별에 따라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다는 건 비약”이라고 지적했다. 이 VCR로 지켜본 MC 경리가 옥순의 발언을 지지하자, 또 다른 MC인 조현아는 “왜? 난 기울어져 있는데?”라며 “난 남아 선호 사상이다. 난 남자는 하늘이다”라고 반박했다. 해당 방송 이후 조현아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이 조현의 SNS에 “시대착오적이면서 하나도 안 웃긴 멘트 칠 거면 하차 좀 하시라”며 “안 그래도 과거 논란들 때문에 보기 좀 부담스럽고 거북스럽다. ‘나솔사계’에서 제발 안 보고 싶다”는 취지의 반응을 남겼다. 이에 조현아는 “농담 한 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죠?”라며 “그리고 텔레비전은 본인이 선택해서 보는 거다, 끄시면 된다”라고 불쾌한 반응을 내비쳤다. 또한 “무분별한 정보와 깎아내리기 식 마녀사냥, 허위사실 유포 및 모든 내용은 전부 법무법인에서 처리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5:31
연예일반

[TVis] 9기 옥순, 혹시 광수 저격?.. “선글라스 정 안가” (나솔사계)

‘나솔’ 9기 옥순이 ‘짝’ 남자 1호 첫인상을 화끈하게 밝혔다.11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4명의 옥순과 ‘짝’ 출신 남성 4명의 만남이 그려졌다.출연진들은 전남 태안에 위치한 한 민박에 모였다. ‘나솔’ 9기와 11기 옥순이 한 방을 쓰게 된 상황. 그때 남자 4호가 “짐을 날라드리겠다”며 두 옥순의 짐을 방으로 옮겨줬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경리는 “저러면 여자들 다 설레지”, “이야 가방을 다 들어주네”라며 감탄했다.반면 남자 1호는 이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 남자 1호는 자신의 밴으로 향해 짐을 꺼낸 후 민박으로 향했다. 지켜보던 9기 옥순은 “저 분 뭐가 좀 특이하다”고 말했고, 11기 옥수은 “남자 1호님 은근히 지금 기싸움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에 9기 옥순은 “기 싸움 보다는 그냥 폼 잡는 것 같다. 약간 선배 뽕 들어간 듯”이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했다. 또 9기 옥순은 “일단 뭔가 선글라스는 정이 안가다”며 폭탄발언 (?)까지 했다.앞서 ‘나는 솔로’ 9기 방송에서 옥순은 광수와 러브라인을 형성,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당시 광수가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23:42
연예일반

‘동네멋집’, 김성주 빈자리 컸나... 시청률 2%대로 종영

SBS 예능 ‘동네멋집’이 평균 시청률 2%대로 28일 막을 내렸다.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됐고, 단 5회 만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아 9월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중간에 고정MC였던 김성주가 편성 문제로 하차하게 되면서 아나운서 오상진이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 ‘동네멋집’ 마지막 회에서는 멋집 7호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 공원 안에 있는 북카페의 첫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완벽히 리뉴얼된 북카페가 공개되어 출연진들의 감탄을 샀다. 유정수는 간판부터 내부까지 손길이 닿은 모든 것에 대해 설명하며 “토지의 주인공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관에 이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유정수 진짜 대단하다”고 평수 친분이 있던 유정수에게 짧고 강렬한 칭찬을 남겼다.‘동네멋집’은 방송 초반 ‘제 2의 골목식당’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음식’이 아닌 ‘가게’에 초점을 두는 신선한 포맷으로 이목을 끌었으나, 일부 가게의 진정성 문제와 MC들의 역량 등 아쉬운 목소리도 존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9 08:03
연예일반

데프콘 “심상찮다”…12기 모태솔로男 영수‧영식‧영철 온다 (‘나솔사계’)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모태 솔로남들의 사랑 찾기가 다시 시작된다.25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제작진은 ‘솔로민박’에 입성한 12기 솔로남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드디어 ‘솔로민박’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고 힘찬 목소리로 새로운 ‘솔로민박’의 출발을 알린다. 조현아와 경리 역시 잔뜩 들뜬 표정으로 신나게 박수를 친다. 3MC의 환영과 함께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영수, 영식, 영철이 차례로 ‘솔로민박’에 들어선다. “내 얘기 금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영수, ‘보조개 미소남’ 영식, ‘모태 반전 프로레슬러’ 영철은 ‘솔로나라 12번지’를 뜨겁게 달궜지만, 아쉽게 커플 탄생에는 실패한 바 있다.이날 ‘솔로민박’에 입성한 영철은 “또 오면 안 되는데 또 왔어”라며 멋쩍게 웃고, ‘모솔즈’를 지켜본 데프콘은 “심상치가 않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경리는 “아직 업그레이드가 안 됐네”라고 냉철하게 분석하는데, 과연 ‘솔로나라’의 경험이 ‘모솔즈’를 어떻게 바꿔놨을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잠시 후, 사랑스러운 세 개의 꽃바구니가 보이고,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장착한 솔로녀들이 속속 ‘솔로민박’에 입주를 완료한다. 솔로녀들을 확인한 조현아는 “대박!”이라고 경악하고, 보자마자 ‘입틀막’을 참지 못한 경리는 “너무 흥미로워 지금”이라고 눈을 반짝거린다. 과연 ‘모태 솔로남’들을 구원할 솔로녀 라인업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에 이어 ‘솔로민박’으로 돌아온 ‘모솔즈’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16:14
연예일반

‘나솔사계’ 영철♥현숙, 결별설 진실 밝힌다…“힘들었다” 눈물

‘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이 ‘결별설’의 진실을 직접 밝힌다.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다음 달 2일 방송을 앞두고 지독하게 따라붙은 결별설의 전말을 공개하는 10기 영철, 현숙 커플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은 “‘나는 SOLO’ 10기 영철-현숙 헤어졌다고?”, “또 결별설 왜?” 등 영철, 현숙 커플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한 자극적인 말들로부터 시작된다. 뒤이어 ‘결별설’을 타파하듯 10기 영철, 현숙이 손을 잡고 나타나고, 영철은 “보고 계시죠? 라이브로?”라며 웃는다. 이에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이분들 이렇게 막 재밌게 놀고 사귀고 있지 않나? 그런데 헤어졌다는 루머들이 있었다”며 두 사람의 출연을 반긴다.하지만 잠시 후, 현숙은 “우리 진짜 이제 그만 해야 될 것 같다는 시간이 있었거든. 행복했던 시간은 아예 기억에서 삭제시킨 것처럼”이라는 속내를 털어놔, 실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현숙은 “뭔가 힘들었다”라며 지난날의 마음 고생을 떠올린 듯 울컥하고, 영철 역시 “방송 나왔을 때 2회 차부터 싸웠던 것 같다”고 떠올려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를 긴장케 한다. ‘사랑꾼 커플’ 10기 영철, 현숙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나솔사계’ 영철, 현숙 커플의 사랑과 전쟁은 다음 달 2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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