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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故신해철 가족, 아빠와 함께 찍는 새 가족사진

고(故) 신해철 가족의 새로운 가족사진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하연, 동원 남매가 엄마를 위해 준비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 생일상부터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아이들의 노력이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연, 동원이는 엄마의 생일을 맞이해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하연이는 성게 미역국, 동원이는 소고기 미역국을 맡은 가운데 ‘능력치 만렙’ 신남매가 요리에서만은 덤벙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요리를 하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이런 와중에도 하연이와 동원이는 각자 다른 기질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하연이는 엄마를 닮은 계량 요리법을 보여주는 반면, 동원이는 아빠 신해철처럼 오직 감으로만 요리를 했다는 것. 이처럼 극과 극 과정을 통해 탄생한 두 미역국 중 어떤 미역국이 맛으로 엄마의 취향을 저격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아이들은 셀프 가족사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세 사람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춰 입고 사진관을 찾았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세 가족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전언. 이처럼 모든 가족이 모여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건 세 사람에게도 오랜만이었다고. 가족사진에 신해철이 빠질 순 없었다. 이에 엄마와 아이들은 아빠 신해철의 사진과 함께 완전체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사진 속 아빠의 표정과 포즈를 따라하며 유쾌하게 사진 촬영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어디에 있든 마음만은 함께인 신해철 가족의 가족사진 촬영 현장이 VCR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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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故신해철 딸·아들, 외국인과 프리토킹…놀라운 영어 실력

‘자본주의학교’ 능력치 만렙 하연-동원 남매가 이번엔 영어로 돈을 번다.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경제 주체들의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으로 처음 시청자와 만난 뒤 ‘꼭 필요한 예능’,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이라는 평을 들으며 정규로 돌아왔다. 특히 파일럿 방송에서는 故 신해철의 딸 하연, 아들 동원 남매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아빠와 똑 닮은 외모부터 재능, 예술적 감수성까지 물려받은 아이들은 이모티콘 제작, 카페 운영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을 펼쳐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신남매에게 ‘능력치 만렙’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신남매가 이번에는 만렙 영어 실력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펼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연이와 동원이는 100만 원이 들어오자마자 여행 계획을 세웠다. 파일럿 당시에는 똑부러진 태도로 투자 대비 고 수익을 창출하던 아이들이 대뜸 100만 원으로 여행을 가겠다고 하자 스튜디오 분위기도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 여행도 사실은 신남매의 경제 활동의 일부였다. 아이들이 우도에 놀러오는 외국인들을 위한 투어를 기획한 것이다. 지금까지 갈고 닦은 영어도 사용하고, 제주도민의 이점도 활용할 수 있는 신남매의 야심찬 한 방이었다.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고, 외국인 손님들을 만난 신남매는 유창한 영어로 우도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번 투어가 신남매의 첫 투어인 만큼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펼쳐졌다는 후문. 과연 자신만만하게 외국인 상대 투어를 연 신남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신남매가 가이드 데뷔전에서 만난 예상치 못한 난관은 무엇이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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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홍진경 "붕어빵인 故신해철과 딸..유전자의 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진 가운데 고(故) 신해철의 딸에 관해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14일 오후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서 "고 신해철 선배의 딸이 아빠와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유전자의 힘이 인상 깊었다. 계속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또한, '자본주의학교'의 연출을 맡은 최승범 PD는 "신남매 팀은 보면 그냥 신해철 선배가 보인다. 정말 잘 자랐다.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면서 "10대들의 입장에서,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낸다"고 전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8%까지 기록하는 등 경제 예능의 필요성과 저력을 입증해 정규 편성됐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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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딸 신하연, 父 오마주 '삶을 사랑하라'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따듯한 위로를 보내며 고인이 된 아버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컴포터블 브리딩 웨어 전문 브랜드가 지난 16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속에서 신하연은 신해철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신하연은 마스크가 필요 없는 세상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해철의 히트곡 '그대에게'의 엔딩 부분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대를 사랑해'가 배경 음악으로 흐르며 신하연은 '이제 그 어느 백신보다 사랑을 전파할 때 입니다'라며 '삶을 사랑하세요'라며 팬데믹 시대에 지친 이들을 따듯하게 감싸 안는다. 화보컷으로 구성된 30여 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삶과 죽음을 넘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있는 신해철의 정신적 유산이 딸 신하연을 통해 전달되며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신하연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 외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를 오마주한 이번 촬영이 그 중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하연 영은 지난 설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 신해철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다음 달 정규편성되는 '자본주의 학교'를 통해 다시금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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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오마주한 딸…"삶을 사랑하라"

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이 아버지를 오마주했다. 신하연 양은 브랜드 에티카(ETIQA)는 최근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 고인이 된 아버지 신해철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보컷으로 구성된 30여 초의 짧은 영상에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있는 신해철의 정신적 유산이 딸을 통해 전달돼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 속에서 신하연 양은 마스크가 필요 없는 세상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의 히트곡 '그대에게'의 엔딩 부분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대를 사랑해"가 나오면서, 딸은 "이제 그 어느 백신보다 사랑을 전파할 때 입니다. 삶을 사랑하세요"라고 말한다. 신하연 양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 외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를 오마주한 이번 촬영이 그 중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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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레이블 공연서 故신해철 헌정 무대"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21 NEW YEAR’S EVE LIVE'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를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도 진행된다. 무대의 연출과 구성은 올해 공연 주제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에 초점을 맞춘다.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과 팬,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2020년의 끝과 2021년의 시작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아,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간의 교감과 동시에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뮤지션들의 협업이 이뤄진다. 'NEW YEAR’S EVE LIVE'에서는 매해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넘어 음악인들의 축제로서, 그 해 의미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헌정 무대를 준비한다. 올해의 주인공은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의미로, 틀에 박힌 사고를 거부하고 도전에도 주저함이 없었던 뮤지션 故 신해철을 기억하는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된 홀로그램을 통해 신해철과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구현된다. 이들을 '잇는' 곡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신해철의 히트곡 '그대에게'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프로토타입(Prototype).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프로토타입은 고인이 생전 미완성 상태로 남긴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를 통해 세상에 나온다. 두 곡 모두 한국의 소리와 장단을 소재로 편곡된 버전이 공연된다. 시간과 세대, 음악의 장르를 초월해 모두가 하나되어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2021 NEW YEAR’S EVE LIVE'는 이 외에도 여러 해외 아티스트와 다양한 '연결' 무대도 계획 중이다. 시간과 공간, 세대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2021 NEW YEAR’S EVE LIVE'의 세부 사항은 오는 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등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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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故신해철은 티 내지 않으며 챙겨준 선배였다"

양준일이 故신해철과 얽힌 사연을 털어놓는다. 양준일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故신해철이 일명 '방송국 문화'를 알려준 사람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첫방송 생활을 시작하던 당시 신해철이 자신을 따로 불러 "여기는 선후배 관계가 심하다" "점수를 따려면 인사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친절히 챙겨줬다는 것. '옥탑방' 멤버들은 "기본부터 알려준 고마운 분이다"며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신해철이 넥스트 멤버들을 하나하나 소개해주기도 하고 "얼굴 비교되니 (양)준일이 옆에 서지 말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하면서 항상 분위기를 풀어줬다며 미담을 덧붙였다. 그는 "티 내지 않으면서 챙겨주는 선배였다"며 신해철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은 8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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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IS] 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떼창…팬들의 한마음

고 신해철 팬들은 '민물장어의 꿈'을 합창하며 고인의 넋을 그렸다.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유토피아 본관에서 고 신해철의 2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그의 팬클럽 회원 약 2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버스 3대를 대절해 참석했으며, 넥스트 원년 멤버들도 모습을 드러냈다.추모식은 오후 2시부터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제사 예식으로 시작했다. 추모식은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식에 참석한 아내 윤원희씨는 그리움에 애써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고 신해철의 두 아이들은 덤덤한 모습으로 추모식에 참여했다.기제사 예식이 끝난 후 고인의 아내 윤씨와 등 우족들과 넥스트 멤버들, 많은 팬들이 평화동산에 모였다. 이어 추모곡인 '민물장어의 꿈'이 울려 퍼졌고, 팬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고인을 기렸다.고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고 20일 만인 10월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아내 윤원희 씨는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의 업무상 과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병원장인 K씨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4일 마지막 공판이 열렸고, 검찰 측은 K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안성=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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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유리,'첫 주연 기쁨 보다 고신해철 명복을'

서유리가 첫 주연한 섹시 코미디 위층 여자(이찬욱 감독) 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렸다.서유리가 무대인사를 하고있다.영화 는 밤마다 알 수 없는 소음을 내는 수상한 위층 여자 인경(서유리)과 그 여자를 알고 싶은 아래층 백수 남자 도환(박원빈)의 좌충우돌 운명적 층간 스캔들을 그린 코믹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용산=정시종기자 capa@joongang.co.kr / 2014.10.28./ 2014.10.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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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가 첫 주연한 섹시 코미디 위층 여자(이찬욱 감독) 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렸다.서유리가 무대인사를 하고있다.영화 는 밤마다 알 수 없는 소음을 내는 수상한 위층 여자 인경(서유리)과 그 여자를 알고 싶은 아래층 백수 남자 도환(박원빈)의 좌충우돌 운명적 층간 스캔들을 그린 코믹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용산=정시종기자 capa@joongang.co.kr / 2014.10.28./ 2014.10.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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