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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선 넘는 스킨십…점입가경 연애 리얼리티

분명 ‘15세’ 프로그램인데 낯 뜨겁고 볼썽 사나운 ‘19금’에 버금가는 장면이 펼쳐진다. 최근 일부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기 위해 지나친 스킨십 액션을 동원, 선 넘는 수위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종영한 ‘에덴’이 선 넘는 수위로 매 방송마다 혀를 차게 했다. ‘에덴’은 ‘한국판 투핫’을 내세우며 홍보했지만 ‘투핫’을 붙이기에 민망한 논란만 남겼다. 수영복 차림으로 처음 만난 출연자들은 미션으로 주어진 짝 피구에서 이기기 위해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 등을 밀착하는 등 몸의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같은 침대 한 이불 속 남녀의 실루엣과 “살살 너무 쎄”, “느낌 좋아?” 등의 대화를 의미심장하게 편집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렇듯 맨살이 가득한 장면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며 스킨십에만 집중해 비판을 받았다. MBN·ENA ‘돌싱글즈3’와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도 스킨십 수위를 높여 눈총을 피하지 못했다. ‘돌싱’을 주제로 꾸며지는 두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은 신중함을 기대했으나 출연자들의 가벼운 행동은 실망만 안겼다. ‘돌싱글즈3’의 한정민-조예영 커플은 최종 커플이 되기 전부터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등 빠른 스킨십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19금을 건 두 사람의 허니문 에피소드로 판까지 깔았다. 조예영이 한정민의 허벅지를 쓰다듬는다거나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던 중 카메라 사각지대로 사라지는 등 농도 짙은 스킨십으로 낯 뜨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나는 솔로’ 10기는 첫날밤부터 파격적인 스킨십을 펼쳤다. 영식은 옥순에게 “전형적인 예쁘고 섹시한 스타일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린 뒤 턱과 얼굴을 터치하는 등 노골적인 스킨십을 이어갔다. 아무리 돌싱이라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는 고충을 털어놨던 사전 인터뷰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보기 불편하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종회를 앞둔 웨이브 ‘썸핑’은 처음부터 무한 플러팅을 통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다룬다고 했다. 남녀 출연자들의 무한 스킨십을 내보였다. “여기 카메라 없잖아”라며 텐트 속으로 들어가는 데 이어 한 침대에 누워있다가 천으로 카메라를 가리는 남녀 출연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충격을 유발했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서 스킨십은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분명하다. 약간의 자극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출연자들을 이용해 자극성을 높이고, 시청률을 올리려는 무책임한 태도라면 위험하다. 왜 자극적인 요소가 필요했는지 프로그램상에서 명확히 제시되어야 한다. 무리해서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제작진의 욕심은 시청자들의 피로도만 늘릴 뿐이다. 강도 높은 선정성, 그 누구도 요구한 적 없는 낯부끄러운 스킨십 대결 대신 한국 연애 리얼리티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적인 면을 자극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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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위험 발언 난무 “아무 남자에게나 막 내줘?”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최종회인 10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썸남썸녀 8인의 마지막 날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1회 첫머리에 썸토피아에서의 마지막 날 파티를 공개하며 수많은 떡밥을 던진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썸핑’. 드디어 ‘썸핑’은 첫 회의 ‘그날’에 도달해 최종 결론을 낸다. 특히 10회에서 ‘썸 캐처’ 조세호, 이미주, 강승윤, 김진우, 엄지윤조차 몰랐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이에 ‘썸핑’ 10회에서 풀릴 핵심 미스터리를 크게 3가지로 집약했다. # 짝 없는 남자의 분노, 그 결과는? 김민성과 조재영은 중간 투입된 ‘메기녀’ 이채린을 사이에 두고 심상찮은 관계를 형성했다. 민성은 첫 데이트부터 채린과 계속 엮이며 관계를 진전시킨 반면, 재영은채린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마음과는 달리 채린과의 대화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며 막판까지 ‘짝 없는 남자’가 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날 파티에서는 재영이 민성을 향해 “뭐 하는 짓이야?”라며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카메라 가려 버린 커플은 누구? ‘썸핑’ 속 ‘카메라를 가려 버린 커플’은 방송 시작부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마지막 파티의 밤 한 침대에 누운 모습으로 있다가 급기야 천으로 카메라를 가려 버린다. 썸남썸녀들 중 채병은과 박서현, 김민성과 이채린, 최재원과 이한슬 세 쌍이 커플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카메라를 가린 커플이 이들 중 하나일지, 아니면 아무도 몰랐던 뜻밖의 남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예측된 커플들 과연 무사히 성사? ‘썸핑’의 마지막 파티에서는 질투와 서운함 속 날 선 말들이 오간다. “아무 남자에게나 그렇게 막 내 줘?” 같은, 대화들이 이미 공개됐지만 이것이 누구의 말인지는 모르는 상태. 9회에서는 박서현과 서로의 마음을 이미 확인한 채병은이 “서현이가 너무 미웠다”고 말하는 한편, 김민성에게 마음을 전한 이채린도 “내가 너무 섣부르게 정했나?”라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해 이미 성사된 커플들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설렘에서 시작해 온갖 감정이 소용돌이치게 된 ‘썸토피아’에서의 떡밥들은 10회에서 모두 회수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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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엄지윤, 강승윤에 “연애 잘한다” 감탄

연애 리얼리티 ‘썸핑’에서 호감이 쌓여 확실한 커플들이 등장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웨이브 ‘썸핑’에서는 남자들이 여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데이트 미션이 시작됐다. 일대일 선택이 아닌 미션임을 알고 썸남 채병은, 김민성, 최재원, 조재영은 각자의 데이트 코스에서 초조해하며 기다렸다. ‘썸 캐처’는 그동안 지켜본 썸토피아의 모습을 바탕으로 채병은이 3대 1 또는 4대 1의 데이트를 할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원지회와 이한슬이 최재원을, 박서현과 이채린이 김민성을 선택해 채병은과 조재영은 ‘0표 썸남’이 됐다. 아무도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재원은 “오늘 여기 와준 사람에게 잘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고, 한슬과 지회는 재원과 게임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이내 지회는 “오히려 민성이 생각났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고 한슬은 “재원에게 호기심이 더 많아졌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민성과 채린, 두 사람이 서로 설렘을 주고받은 가운데 불쑥 나타난 서현은 자신의 마음이 가 있는 병은을 배려하기 위해 민성을 선택했다. 서현의 생각에는 병은에게 갈 것 같았던 채린이 또다시 이전 데이트 상대 민성을 택하면서 민망해진 세 사람은 묘한 시간을 보냈다. 각자의 데이트가 끝난 후 여덟 남녀는 다 함께 저녁을 먹었다. 함께 식사하는 동안 민성은 채린을 챙겼고 자신을 택하지 않은 서현에게 서운함이 남은 병은도 오히려 채린을 챙겨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1대 1 커플 서핑 데이트’가 예고됐다. “썸남썸녀는 썸토피아에 돌아가면 선착순으로 다음날 함께하고 싶은 상대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고, 남녀 모두 한 번의 거절권이 있다”는 룰이 밝혀졌다. 서현은 속상한 병은의 마음을 달래주고 싶어하며 서핑 데이트 신청을 위해 병은에게 다가갔지만 병은은 서현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썸 캐처’는 “그럼 누구랑 하는 거지?”라며 충격에 빠졌지만 순간병은이 “내가 거절한 이유는. 내가 먼저 신청하려고 했어. 너한테”라고 말하며 대반전을 선사했다. 이미주는 “진짜 멋있다!”며 몸부림쳤고, 강승윤과 조세호는 환호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앞서 이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한 강승윤에게 엄지윤은 “이 오빠 연애 잘하는 거야”라며 칭찬했고 강승윤은 ‘썸 캐처’ 중 ‘연애 천재’로 등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영은 민성과 채린이 함께 있는 가운데 채린에게 서핑 데이트를 신청했다. 한참의 고민 끝에 채린은 재영과 조용히 만나 거절권을 썼다. 이후 채린도 병은에게 서핑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이미 서현과 매칭이 된 병은에게 거절당했다. 여러 고비 끝에 채린은 다시 한번민성과 서핑 데이트를 하게 됐다. 또 민성에게 미련을 가진 지회를 재원이 불러내기도. 지회는 데이트 생각이 없었지만 재원의 질문들에 “네가 가자고 하면 갈게”라고 답했다. 재원은 “지금의 나는. 내가 더 호감 가는 사람한테 신청하고 싶어. 미안해”라며 거절했다. 고백한 사람도 없는데 거절만 있는 뜻밖의 상황에 조세호는 “왜 부른 거야?”라며 당황했고 엄지윤은 “최악이네”라며 경악했다. 이후 재원은 한슬을 불러 데이트 신청을 하며 파트너가 됐다. 그동안 지회는 황당한 상황을 재영, 병은, 서현에게 전하며 “가만히 있다가 뒤통수 맞은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데이트 신청이 끝나고 4 커플은 함께 서핑을 즐긴 뒤 보디가드 짝 피구 게임을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갔다. 멀리뛰기로 결정된 순서대로 캠핑 장소를 골라 진행하는 1박 2일 캠핑 데이트에서 남자는 병은, 재영, 민성, 재원 순으로 여자는 한슬, 채린, 서현, 지회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데이트 상대’가 아닌 ‘장소’를 선택하며 랜덤으로 데이트가 진행됐기에, 썸남썸녀들은 선택을 앞두고 신중해졌다.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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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이미주·김진우, 데이트 파트너 선택에 과몰입한 이유

‘썸핑’ 이미주와 김진우가 심리적 괴로움을 호소한 채병은에 신선한 해석을 내놨다. 2일 공개되는 웨이브 ‘썸핑’에서는 썸토피아 4일째를 맞은 핫걸&핫가이들의 아침이 그려진다. 이날 친근함의 아이콘으로 꼽혀온 채병은은 ‘초대형 메기녀’로 시선을 강탈한 이채린에게 자상하게 커피를 타 주며 시선을 끈다. 이채린의 상대였던 김민성과 채병은의 데이트 상대였던 박서현은 두 사람의 커피 타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이후 출연진들에게 ‘다수 데이트 미션’이 주어진다. 여성들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미션을 앞두고 남성들은 각자의 데이트 장소로 떠난다. 그러나 아침만 해도 이채린과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채병은이 “토할 것 같아. 진짜 너무 힘들어”라며 괴로워한다. 채병은에게 이채린을 비롯한 3명의 여성이 몰릴 것을 예상한 조세호는 “힘들어서 토할 것 같다는 게 아니라, 너무 선택이 어려운 상황이 벌어져서 그런 거야”라고 넘겨짚었고, 이를 들은 이미주와 김진우 역시 “전부 나한테 몰려서 행복한 토(?)를 할 것 같은 것”이라며 끄덕인다고 해 채병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썸핑’ 6회는 이날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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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강승윤, 솔직 연애관 고백 “들켜도 귀여운 스타일로 승부”

지상 최대 ‘플러팅 전쟁’을 예고한 연애 리얼리티 ‘썸핑’에서 강승윤이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놓으며 밀당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썸핑’은 채병은과 박서현이 공방에서 함께 레진아트에 나선 데이트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끝없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박서현은 “되게 ‘대화가 잘 된다,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잘 통한다”고 말한다. 채병은도 “비슷한 면, 공통점이 좀 많아서 얘기가 잘 통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자, 통한 두 사람의 모습에 조세호, 이미주, 김진우, 강승윤, 엄지윤은 술렁인다. 김진우는 “저렇게 잘되다가 나중에 안될까 괜히 걱정된다”고 우려하고, 강승윤도 “솔직히 좀 무섭다. 두 사람 다 너무 똑똑히 잘 맞는다고 말해서 혹시 계산적인 건 아닌지”라며 의혹을 제기한다. 이미주는 “제발 재지 마”라며 과몰입한다. 이어 조세호는 “승윤이는 밀당하는 스타일인가?”라며 연애관을 묻는다. 강승윤이 “적당히 하는데 다 들키는 스타일이다”고 밝히자 이미주는 “그럼 약간 정떨어지지 않냐”며 팩폭을 날린다고. 강승윤은 “호감이 있으면 들키는 것조차 귀여워 보이는 걸로 가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이며 해명한다. 여기에 조세호도 3인칭 애교를 꺼내 들며 “세호는 마음에 들면 직진한다. 감정을 솔직히 밝히고, 나는 너를 이성적인 감정으로 보고 있으니까 부담스러우면 이 관계 유지는 힘들 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하는 편이다”고 밝힌다. 이에 이미주는 “사람 많이 잃었겠는데?”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조세호를 들었다 놓았다 한다. ‘썸 캐처’ 5MC도 자신의 연애를 돌아보게 하는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9 16:57
연예일반

‘썸핑’ 강승윤, 대리 설렘 “서핑 스킨십 자연스럽게 오가는 운동”

강승윤이 해변으로 서핑을 하러 간 썸남썸녀의 모습에 대리 설렘을 느낀다. 오는 19일 공개될 웨이브 연애 리얼리티 ‘썸핑’ 2회는 ‘썸토피아’에서의 이튿날을 맞아 서핑 데이를 마련한다. 첫 만남 다음 날 아침 해변으로 서핑하러 간 썸남썸녀들의 모습에 강승윤은 “서핑은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운동 아닌가?”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이미주는 “몸을 좀 부딪쳐야 한다. ‘나 넘어질 것 같아! 못 타겠어’ 이러면서”라며 몸을 던지는 고단수 연기까지 선보인다. 한술 더 떠 엄지윤은 “물에 빠진 사람을 막 껴안고 ‘미안해. 서핑보드인 줄 알았어’라고 하거나, 물에 빠지는 척하면서 물속에서 키스해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오갈 수밖에 없는 바닷가였지만 이날 방송에서 썸녀 이한슬의 터치에 썸남 채병은은 “이래도 되나 모르겠는데. 난 싫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는 ‘플러팅 미션’에 성공하면 ‘썸 머니’가 쌓이는 구조상 미션을 위해 스킨십을 하는 썸남썸녀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이한슬은 “다른 사람한테는 못할 것 같은데 병은이는 친근해서 해 본 것”이라며 스킨십과 함께 “나 코인 엄청 받았겠다”고 소리쳐 어색함을 떨쳐내려고 한다. 그가 스킨십을 시도하는데도 채병은은 “아무 감정이 안 느껴졌다. 저 사람은 지금 코인을 생각하는 거지 않냐”며 고개를 젓는다고. 안타까운 상황에 강승윤은 “오히려 친근하고 마음이 있어서 한슬이 장난스럽게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다른 썸 캐처들은 “그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싫을 수 있다”며 ‘썸 머니’를 위한 플러팅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미묘한 감정이 오간 이 날 바닷가에서는 썸남썸녀들을 깜짝 놀라게 한 새로운 미션이 공개되고, 예측불허의 1대1 데이트가 성사될 예정. 썸 캐처들은 2회 VCR이 끝나자 “끝났다고? 말도 안 돼”라며 단체로 제작진에게 반발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는 후문이다.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6:51
예능

‘썸핑’ 과몰입 유도하는 파도타기 매력 요소 뭘까?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매력적인 썸남썸녀 출연자들, 독특한 진행방식, 그리고 ‘썸 캐처’ 과몰입러 5MC의 애정 가득한 관전기로 첫 회부터 모두를 매혹시켰다. 연애예능 전성시대에도 시선을 잡아끌 수밖에 없는 ‘썸핑’만의 파도타기 같은 매력 요소들을 짚어봤다. #‘썸남썸녀’ 6인의 첫 만남 1회에서는 이름 외에는 어떤 정보도 공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썸남썸녀’ 6인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박서현-이한슬-원지회 ‘썸녀 트리오’는 각각 백진희, 이효리, 임현주를 닮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자라면 모두가 좋아할 청순함을 지닌 박서현부터 강렬하고 이국적인 이한슬, 순수하고 애교 넘치는 원지회의 매력에 ‘썸남’ 3인은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썸남 트리오’ 3인 역시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프로 보필러’ 채병은, 화려하고 ‘나쁜 남자’의 매력이 가득한 조재영, 조용하지만 진중한 ‘볼매남’ 김민성 등으로 구성돼 선뜻 누구와 ‘썸’을 타야할지 결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6인 중 첫 회에서 ‘실제 커플’이 된 남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썸 캐처’들을 경악시켰다. #‘썸’을 더 깊게 만드는 장치들 이 프로그램에는 카메라조차 ‘썸’을 더욱 미묘하게 만드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단둘이 침실에 있으면서 카메라를 천으로 가려 버린다. 또 촬영장에 카메라가 없는 유일한 공간인 텐트 속 ‘위스퍼룸’의 실루엣이 비치며 더욱 짜릿한 상황을 연출한다. MC군단 조세호, 이미주, 김진우, 강승윤, 엄지윤은 썸남썸녀들의 감정에 빠져들고 있는 ‘과몰입러’가 됐다. 이들은 ‘썸’의 예측불가 면모에 놀랐고, 시청자의 애타는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다. ‘썸’을 ‘사랑’으로 만드는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17:40
연예일반

‘썸핑’ 지상 최대 플러팅 전쟁 예고, 관전포인트 공개

지상 최대 ‘플러팅 전쟁’이 온다. 10일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첫 공개를 단 2일 앞두고 5MC의 스튜디오 현장과 더불어 관전 포인트를 선보였다. 5MC 조세호, 김진우, 강승윤, 이미주, 엄지윤은 솔직하다 못해 과감한 모습으로 썸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과몰입러가 되어갔다. #과감·솔직·아찔 입담 자랑하는 5MC의 케미스트리 ‘썸핑’을 위해 모인 5인의 입담 천재 조세호, 김진우, 강승윤, 이미주, 엄지윤은 다른 방송에선 볼 수 없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첫 회부터 남다른 합을 맞춘다. 이미주는 “썸의 마지막 단계가 뭐냐?”는 질문에 “키스도 하면 좋을 것 같고요”라고 거침없이 답하고 조세호는 “키스가 그게 가능합니까? 썸 단계에서?”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고. 위너 강승윤은 “첫 촬영부터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었다”며 “오랜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엄지윤 역시 “저녁에 가족끼리 주말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전부 리액션 장인이다”고 남달랐던 현장 분위기를 돌아봤다. #직업, 나이 숨긴 6인의 남녀 ‘썸 머니’ 획득 위해 진심 감출까? ‘썸핑’의 배경인 썸토피아에는 직업과 나이를 숨긴 남녀 6인이 모인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플러팅 미션이 주어지며 모두에게 무한 플러팅이 허용된다. 플러팅 미션에 성공한 이들에게는 썸 머니가 쌓이게 된다. 이는 플러팅이 과연 진심의 표현인지, 아니면 ‘썸 머니’를 위한 것인지 의심하게 한다. 출연자들은 “자고 일어나 보니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머니가 잔뜩 쌓여 있는 것 아냐?”라며 긴장하고 MC들은 “찐사랑이라면 플러팅을 남발하지 않겠죠?”라며 함께 숨을 죽였다고. #피할 수 없는 몰입감과 거친 감정의 해일 김진우는 “사랑은 파도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거칠 때는 한없이 거칠고 잔잔할 때도 있는데 ‘썸핑’은 파도를 넘어선 해일이다. 쉴 새 없이 거칠게 요동칠 것”이라고 ‘썸핑’이 몰고 올 감정의 해일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썸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남녀 6인은 달달함만이 아닌 대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출연자들의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마구 바뀌는 감정과 러브 시그널은 5MC를 “이 사람들 뭐야? 마음이 왜 이렇게 바뀌어?”라며 당황하게 한다. ‘썸핑’은 오는 12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0:13
연예일반

‘썸핑’ 조세호-이미주 “연애고수 아닌데 서로 조언 중”

연애 리얼리티 ‘썸핑’ MC 조세호, 이미주가 ‘썸핑’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썸과 서핑이 합쳐진 제목에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다를 것 같았다”며 “계속되는 반전이 놀랍고, 예상치 못한 일이 계속 벌어지니 더 집중하게 됐다”고 지금까지의 녹화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키웠다. 이미주 역시 “여름이라는 계절에 딱 맞게, 서핑을 하듯 썸을 탄다는 콘셉트가 너무 매력적”이라며 “핫한 여름 해변에서 펼쳐지는 썸에 모두 함께하자”고 분위기를 띄웠다. 조세호, 이미주, 김진우, 강승윤, 엄지윤 등 ‘예능 대세’들이 모인 만큼, 5MC의 녹화 현장 역시 ‘썸토피아’만큼 뜨거웠다. 조세호는 “첫 녹화 때 처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촬영을 했고, 다들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았다”며 “스스로도 연애 고수들이 아닌 것 같은데 서로에게 조언을 해 주는 게 재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제가 5MC 중 가장 큰형이자 큰오빠인데, 오히려 동생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며 “혹시나 ‘썸토피아’에 간다면, 같이 있을 때의 편안함과 요리 정도가 제 매력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주는 “제가 직접 ‘썸토피아’에 간다면, 저만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같다”며 “녹화 때도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리액션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솔직한 매력’을 ‘썸핑’ MC들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썸핑’은 제이패밀리가 제작하고, 8월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14:56
예능

‘썸핑’ 위너 김진우×강승윤이 말하는 연애 노하우

그룹 위너의 김진우와 강승윤, 엄지윤이 연애 리얼리티 ‘썸핑’의 MC를 맡아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고 입을 모은 두 사람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진우는 “한 자리에 모인 청춘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기대되고 출연진들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선을 따라가는 게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윤은 “다른 MC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썸핑’의 배경 ‘썸토피아’에서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무한 플러팅’이 허용된다. 또 다양한 미션들이 펼쳐져, 예측불허의 상황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썸토피아’에 간다면 어떤 매력으로 어필할 것이냐는 질문에 저마다 진지한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예쁜 외모?”라고 말했다가 ‘농담’이라며 다시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라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하지 않을까 싶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강승윤은 “편한 분위기가 중요하니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며 상대의 마음을 열어 보겠다”면서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수줍음이 많아 상상이 잘 안 된다”고 ‘리얼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썸핑’은 제이패밀리가 제작하고, 이달 OTT 웨이브에서 서비스 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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