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첫 공개를 단 2일 앞두고 5MC의 스튜디오 현장과 더불어 관전 포인트를 선보였다. 5MC 조세호, 김진우, 강승윤, 이미주, 엄지윤은 솔직하다 못해 과감한 모습으로 썸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과몰입러가 되어갔다.
#과감·솔직·아찔 입담 자랑하는 5MC의 케미스트리 ‘썸핑’을 위해 모인 5인의 입담 천재 조세호, 김진우, 강승윤, 이미주, 엄지윤은 다른 방송에선 볼 수 없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첫 회부터 남다른 합을 맞춘다. 이미주는 “썸의 마지막 단계가 뭐냐?”는 질문에 “키스도 하면 좋을 것 같고요”라고 거침없이 답하고 조세호는 “키스가 그게 가능합니까? 썸 단계에서?”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고. 위너 강승윤은 “첫 촬영부터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었다”며 “오랜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엄지윤 역시 “저녁에 가족끼리 주말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전부 리액션 장인이다”고 남달랐던 현장 분위기를 돌아봤다.
#직업, 나이 숨긴 6인의 남녀 ‘썸 머니’ 획득 위해 진심 감출까? ‘썸핑’의 배경인 썸토피아에는 직업과 나이를 숨긴 남녀 6인이 모인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플러팅 미션이 주어지며 모두에게 무한 플러팅이 허용된다. 플러팅 미션에 성공한 이들에게는 썸 머니가 쌓이게 된다. 이는 플러팅이 과연 진심의 표현인지, 아니면 ‘썸 머니’를 위한 것인지 의심하게 한다. 출연자들은 “자고 일어나 보니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머니가 잔뜩 쌓여 있는 것 아냐?”라며 긴장하고 MC들은 “찐사랑이라면 플러팅을 남발하지 않겠죠?”라며 함께 숨을 죽였다고.
#피할 수 없는 몰입감과 거친 감정의 해일 김진우는 “사랑은 파도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거칠 때는 한없이 거칠고 잔잔할 때도 있는데 ‘썸핑’은 파도를 넘어선 해일이다. 쉴 새 없이 거칠게 요동칠 것”이라고 ‘썸핑’이 몰고 올 감정의 해일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썸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남녀 6인은 달달함만이 아닌 대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출연자들의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마구 바뀌는 감정과 러브 시그널은 5MC를 “이 사람들 뭐야? 마음이 왜 이렇게 바뀌어?”라며 당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