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썸과 서핑이 합쳐진 제목에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다를 것 같았다”며 “계속되는 반전이 놀랍고, 예상치 못한 일이 계속 벌어지니 더 집중하게 됐다”고 지금까지의 녹화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키웠다.
이미주 역시 “여름이라는 계절에 딱 맞게, 서핑을 하듯 썸을 탄다는 콘셉트가 너무 매력적”이라며 “핫한 여름 해변에서 펼쳐지는 썸에 모두 함께하자”고 분위기를 띄웠다.
조세호, 이미주, 김진우, 강승윤, 엄지윤 등 ‘예능 대세’들이 모인 만큼, 5MC의 녹화 현장 역시 ‘썸토피아’만큼 뜨거웠다. 조세호는 “첫 녹화 때 처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촬영을 했고, 다들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았다”며 “스스로도 연애 고수들이 아닌 것 같은데 서로에게 조언을 해 주는 게 재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제가 5MC 중 가장 큰형이자 큰오빠인데, 오히려 동생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며 “혹시나 ‘썸토피아’에 간다면, 같이 있을 때의 편안함과 요리 정도가 제 매력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주는 “제가 직접 ‘썸토피아’에 간다면, 저만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같다”며 “녹화 때도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리액션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솔직한 매력’을 ‘썸핑’ MC들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