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되는 웨이브 ‘썸핑’에서는 썸토피아 4일째를 맞은 핫걸&핫가이들의 아침이 그려진다.
이날 친근함의 아이콘으로 꼽혀온 채병은은 ‘초대형 메기녀’로 시선을 강탈한 이채린에게 자상하게 커피를 타 주며 시선을 끈다. 이채린의 상대였던 김민성과 채병은의 데이트 상대였던 박서현은 두 사람의 커피 타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이후 출연진들에게 ‘다수 데이트 미션’이 주어진다. 여성들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미션을 앞두고 남성들은 각자의 데이트 장소로 떠난다.
그러나 아침만 해도 이채린과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채병은이 “토할 것 같아. 진짜 너무 힘들어”라며 괴로워한다. 채병은에게 이채린을 비롯한 3명의 여성이 몰릴 것을 예상한 조세호는 “힘들어서 토할 것 같다는 게 아니라, 너무 선택이 어려운 상황이 벌어져서 그런 거야”라고 넘겨짚었고, 이를 들은 이미주와 김진우 역시 “전부 나한테 몰려서 행복한 토(?)를 할 것 같은 것”이라며 끄덕인다고 해 채병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