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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 라이벌전 '승리 기운' 원했던 손주영, 숨겨진 비결 "김진성 선배님 의식, 벌써 3승 중!"

"구체적으로 말해드리긴 어렵다. 김진성(39·LG 트윈스) 선배님께서 항상 좋은 기를 주고 계시다.벌써 3승을 했다."LG 5선발 손주영은 그동안 '만년 유망주'로 불렸다. 1군에서 만개한 적이 없었다. 대신 이적 한 번 없이 'LG 밥'만 먹어 본 선수다. LG에 대한 로열티가 그만큼 강할 법 하다. 반대로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대한 의식도 강할 수 밖에 없다.'LG맨' 손주영은 올 시즌은 로열티만 강한 게 아니라 팀에도 공헌도가 상당하다. 1일 기준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가 흔들린 LG에서 최원태, 임찬규와 함께 선발진을 지탱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5월 승패마진 +7을 기록한 호성적에 대해 손주영을 포함한 국내 선발진의 활약을 손에 꼽았다.그 손주영에게 목 안에 가시처럼 걸렸던 게 있었다. 올해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섰는데 10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4.50으로 모두 패했다. LG 팀도 두산에 5경기 1승 4패로 밀렸다. 손주영은 그걸 갚고 싶어했고, 지난달 31일 두산전에서 이뤄냈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라이벌을 꺾고 개인 4승을 챙겼다.31일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손주영은 "앞서 두산에 2패를 당해서 더 열심히 던졌다. 잠실 라이벌 더비이니 뭔가 기운(기세)으로 이겨야 한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웃었다.손주영의 '필살기'는 커브였다. 92구 중 18구를 던졌다. 손주영은 "상대가 직구와 슬라이더를 노리고 들어올 것 같았다. (포수) 박동원 형에게도 커브를 많이 쓰고 싶다고 내가 먼저 말씀드렸다"고 했다.라이벌답게 상대의 중심 타자를 꺾어내는 법도 새기고 왔다. 손주영은 "양의지 선배님은 분석한 대로 잘 상대한 것 같다. (6회 양의지까지 상대한 건) 앞서 두 번을 잘 막았으니 맡겨주신 것 같다. 직구 승부가 통할 것 같아 경기 전부터 직구를 던지려고 했다. 양의지 선배 타석에서 더 강하게, 더 완벽하게 던지려고 한 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이날 손주영을 구원한 건 최고참 김진성이었다. 6회 연속 안타를 내준 손주영은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김진성이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위기를 봉합했다. 손주영은 인터뷰 종료 후 갑자기 김진성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당연히 위기에서 구원해준 데 감사할 줄 알았는데, '감사'의 방향이 조금 달랐다. 손주영은 웃으면서 "김진성 선배님이 항상 좋은 기를 주고 계시다. 지금 4경기째인데 3승을 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일종의 '징크스'였다. 손주영은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기도도 해주시고, 어떤 행동도 해주신다. 일종의 의식"이라고 귀띔했다.징크스가 깨진 적도 있단다. 그는 지난 19일 KT 위즈전에서도 기를 받고 나섰는데, 3회까지 무실점하다가 4회 이후 실점하면서 5이닝 5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그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손주영은 "3회 이후 선배님께 '선배님, 효과가 대박입니다'라고 했다가 '기운이 빠져나간다'고 혼났다"며 "경기 중엔 아무 말도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6.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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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5회까지 단 1안타' 라이벌 압도한 손주영, 시즌 4승 보인다

LG 트윈스 왼손 선발 손주영(26)이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매치업에서 호투하며 시즌 4승 요건을 채웠다.손주영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총 49구를 던진 직구는 최고 148㎞/h, 평균 145㎞/h를 찍었다. 타선의 넉 점 지원을 받은 손주영은 선발 임무를 다하며 시즌 4승 요건도 갖췄다.이날 경기 전까지 손주영은 10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었다.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가 흔들리던 LG에서 임찬규, 최원태와 함께 선발진을 단단히 지키던 중이었다. 염경엽 LG 감독도 31일 경기 전 "국내 선발진이 버텨준 덕에 5월 +6승을 기록 중"이라고 치켜세웠다.좋은 투구 내용은 31일 두산전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선발 상대는 두산 왼손 외국인 에이스 브랜든 와델. 이름값으로는 밀렸으나 이날 경기 내용은 손주영의 판정승이었다.손주영은 경기 초반 두산을 압도했다. 그는 1회 말을 삼자 범퇴로 출발했다. 2번 타자 정수빈을 상대로 13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치긴 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했다. 2회에도 피안타는 내주지 않았다. 선두 타자 양석환에게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그는 강승호에게 볼넷, 김기연에게 사구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전민재에게 초구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했다.손주영이 호투하는 동안 LG 타선도 석 점을 지원했다. LG는 1회 테이블세터의 연속 출루 후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후 3회 홍창기의 적시타,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더했다. 손주영도 3회 첫 실점은 내줬다. 첫 타자 이유찬에게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한 그는 후속 타자 조수행에게 번트 안타를 내주며 이날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헨리 라모스가 기습 번트를 대며 손주영을 압박했지만, 그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 정수빈에게만 희생 플라이를 내줬을 뿐 추가 실점 없이 3회 말을 마무리했다.4회와 5회도 삼자 범퇴로 마친 손주영은 6회 도중 등판을 마무리했다. 선두 타자 라모스와 후속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놓였다. 그의 투구 수(92구)를 고려한 LG 벤치는 굳이 무리시키는 대신 빠르게 불펜 가동을 결정했다. 경기 흐름 중 가장 위기 상황에서 불펜 에이스 김진성이 나섰고, 그는 남은 두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고 6회를 닫았다. 책임 주자를 남겼던 손주영도 추가 실점 없이 이날 기록을 마무리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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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5월 '+6' 승률 2위지만...염경엽 감독 "타격 페이스 아직, 국내 선발 버텨준 덕"

"아직 팀 타격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국내 선발 투수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을 내줬다."5월을 승률 2위로 마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지난 한 달을 되돌아보며 국내 선발진의 공을 치켜세웠다.LG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로 5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LG로서는 꽤 상쾌하게 마무리할 한 달이다. LG는 5월 24경기에서 15승 9패(승률 0.625)로 내달렸다. 월간 승률 2위로 치열했던 순위 싸움 속에서 3위에 올랐다. 2위 두산과 승차는 단 반 경기. 1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도 3.5경기로 가시권이다.3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 이겨야 5월 승패마진이 +7이다. 매달 목표는 +5인데, 3~4월(16승 2무 15패)은 팀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1도 잘 했다고 생각한다. 5월달도 타격 페이스가 그렇게 올라온 상태는 아니었다. 월 초반 잘 버티다가 후반 장타가 좀 터졌다. 쳐야 할 때도 쳐줬다"고 복기했다.타선 성적도 좋았지만, 염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지금도 우리 타격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도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들이 많다. 국내 선발 투수들이 분전해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염 감독의 말처럼 LG에는 국내 선발진들이 기대 이상 호투로 5월을 버티게 도왔다. 국내 에이스로 중심을 지킨 최원태(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4)르 중심으로 임찬규(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1) 손주영(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09) 등의 성적이 좋았다.다가오는 6월에 대해 묻자 염 감독은 "6월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승수를 쌓는 게 중요하다. 순위 싸움은 7월이 돼야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 과부하가 걸린 팀은 조금 떨어질 거다. 7월까지 무리하지 않고 잘 버티면 달릴 수 있을 때가 온다. 그게 첫 번째 계획이다. 전반기엔 중간 승리조 투수를 세팅하는 게 최대 목표"라고 설명했다.염경엽 감독이 기다리는 자원은 퓨처스에서 담금질 중이다. 오른손 이지강, 백승현, 그리고 원조 셋업맨 정우영이다. 염 감독은 "이지강을 원래 오늘(31일) 등록하려고 했는데, 토요일 한 번 더 던지고 올라오는 게 좋을 것 같다. 약간 (근육) 뭉침 증상이 있다고 해 6월 1일 한 번 더 퓨처스(2군)에서 던지고 화요일(6월 4일) 등록할 거다"고 전했다.염 감독은 "지강이가 승리 조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면 마지막 카드가 된다. 승현이를 잘 살려서 올리는 게 가장 큰 숙제다. 두 사람이 올라오면 김진성, 유영찬까지 네 명이 확실하게 갖춰진다"고 기대했다. 그는 정우영에 대해서도 "이천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오지 않겠나"라며 "몸부터 완벽하게 만들게 하고 슬라이드 스텝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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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간판 타자 최정 '위기의 SSG'를 8연패서 구하다 [IS 인천 스타]

SSG 랜더스 간판 타자 최정(37)이 팀을 8연패 수렁에서 건졌다. SSG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지난 18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12일 만에 추가한 귀중한 승리다. 시즌 성적은 26승 28패 1무. 최정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역점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SSG는 전날(29일)까지 시즌 최다인 8연패 수렁 속에 휘청였다. 전날에는 코치진에 변화를 줬고, 30일 경기에선 올해 입단한 신인 정준재(5라운드)와 정현승(6라운드)을 기용하는 파격 라인업을 꺼냈다. 한유섬을 비롯한 신예 선수들은 29일 4-13으로 패한 뒤 특별 타격 훈련을 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연패를 끊고 정말 크게 한번 웃었으면 좋겠다. 선수들은 물론 저와 코치진, 프런트 모두 그렇게 해볼 생각이다"며 "이겨야 하니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해결사는 최정이었다. 최정은 1회 말 1사 3루에서 1타점 희생 플라이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그러나 SSG는 3회 1점, 5회 1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최근 연패 속에 상대에게 끌려가면서 팀 분위기는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이때 최정이 다시 나섰다. 6회 말 선두 타자 최지훈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후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LG 선발 최원태의 시속 121km 바깥쪽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역전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21일 두산전 이후 6경기 만에 터뜨린 시즌 14호 홈런이다. 최정도 최근 연패 과정에서 마음이 편할 리 없었다. 그는 팀의 8연패 기간 7경기(1경기 결장)에서 타율이 0.154로 낮았다. 두 경기서 안타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5경기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경기 2-5로 뒤진 5회 말 2사 1, 2루에서 LG 임찬규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염경엽 LG 감독은 29일 경기 승부처 중 하나로 이 장면을 꼽았다. SSG는 이날 7회 말 4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고, 지긋지긋한 8연패를 끊었다. 최정의 홈런포가 터지자 SSG도 웃었다. 최정은 이날 홈런으로 부문 공동 선두 강백호(KT 위즈)와 페라자(한화 이글스·이상 15개)을 1개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4.05.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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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승승승' 임찬규 반전의 5월, 다시 찾은 미소와 세리머니

LG 트윈스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환한 미소로 '반전의 5월'을 마감했다. 임찬규는 지난 29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9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총 105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종전 6이닝)을 기록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투수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임찬규가 7이닝을 책임졌다"라고 반겼다. 임찬규는 개막 후 4월까지 7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6.39로 부진했다. 5월부터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달 5경기에선 3승 평균자책점 2.51로 부활했다. 지난 2일 NC 다이노스전 5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9일 SSG전 6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시즌 첫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한 임찬규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됐다. 4월 팀 내 평균자책점 꼴찌에서 5월에는 당당히 1위로 우뚝 섰다. 임찬규의 부활은 LG의 상승세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LG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임찬규의 호투로 3연패를 탈출했다. 이어 29일 경기에 그는 팀 시즌 최다인 6연승을 견인했다. 임찬규가 팀 연패를 끊고, 연승의 출발점이자 징검다리 역할을 한 셈이다.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토종 에이스로 중심을 잡았다. 임찬규는 29일 경기 5-2로 앞선 5회 말 2사 2루에서 홈런 타자 최정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포효했다. 이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어퍼컷 세리머니까지 했다. 이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임찬규는 여러 계기를 통해 점점 좋아지고 있다. 4월 말 한 차례 불펜(28일 KIA 타이거즈전 1이닝 무실점) 등판 이후 구위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시즌 도중 한 차례 수정한 체인지업 그립을 다시 원래대로 바꿨다. 또한 임찬규 뒤에서 그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보던 오지환이 커브 움직임을 보고 조언한 것이 주효했다. 임찬규는 지난해 불펜 투수로 시작했다가 선발진에 합류한 5월 4승 평균자책점 1.13으로 LG의 선두 경쟁을 이끈 바 있다. 그는 "올해에는 6월에도 지금 좋은 모습을 최대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형석 기자 2024.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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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찬규, 승리요건 갖추고 환한 미소

2024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1,2루 임찬규가 최정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환하게 웃으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29/ 2024.05.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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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찬규, 승리가 보여!

2024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1,2루 임찬규가 최정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주먹을 불끈 쥐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29/ 2024.05.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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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찬규, 이번 이닝 막고 승리 굳힌다

2024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5회말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29/ 2024.05.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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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찬규, 연승을 이어간다

2024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LG선발 임찬규가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29/ 2024.05.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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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찬규, SSG전 선발역투

2024 KBO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LG선발 임찬규가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5.29/ 2024.05.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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