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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오늘(15일) 검찰 송치

만취해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한 달 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혜성을 자동차불법사용과 음주측정거부 혐의 등으로 15일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지난달 11일 이른 오전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도로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혜성에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신혜성이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신혜성은 범행 당시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잠실까지 약 10㎞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도 접수해 절도 혐의가 있는지도 수사해왔다. 조사 결과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했다. 자동차불법사용죄는 절도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자동차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면 성립된다. 신혜성은 만취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차를 자신의 차라고 착각해 직접 문을 열고 탑승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2007년 4월에도 신혜성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당시 기준)에 해당하는 0.097%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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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이민우와 '유닛' 활동 준비? 신혜성 음주운전 여파에 '갑론을박'

김동완이 '신화 유닛'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에 대한 팬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김동완은 15일 개인 계정에 이민우, 홍지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렸다. 글에서 그는 "민우가 오랜만에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 wdj 녹음이 이제 시작되어서 목을 좀 아끼라는 프로듀서 민우의 권유로 유튜브 라이브는 11월에 재개할게요. 오늘도 공연장까지 먼 걸음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김동완이 언급한 WJD에 대해 팬들은 "유닛명이 우동진(WDJ)인 듯, 신혜성 음주사건으로 나올 수나 있으려나 했는데 4시간 전에 김동완 유튜브에 글이 올라왔음"이라면서 이민우, 김동완의 유닛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더쿠 등 연예커뮤니티에 있는 네티즌들은 "살 사람은 살아야지", "신혜성 뭔 민폐야", "신화 멤버 중 절반이 범죄자 아닌가", "유닛 활동은 아직 이른 거 같은데", "작업만 하고 발표는 미뤄지 수도 있겠지" 등 갑론을박을 벌이며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절도,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현재 신혜성을 수사 중이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만취상태의 신혜성이 지난 1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음주측정을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더욱이 그는 성남 수정구의 한 편의점에서 탄천2교까지 약 10~15㎞로 거리를 직접 운전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안겼다. 앞서 지난 2007년 4월에도 신혜성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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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편의점서 담배 물고 비틀비틀… 음주운전 전 CCTV공개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신화 멤버 신혜성의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1 ‘뉴스9’에서는 신혜성이 지난 11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신혜성은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도난 신고가 된 차를 타고 편의점 근처에서 지인을 내려줬으며, 이후 기사를 보내고 자신이 직접 약 30분가량을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 CCTV 영상에서 신혜성은 만취한 듯 비틀비틀 편의점 내부로 들어갔다. 계산대 앞에서 지갑을 떨어뜨리기도 했으며 편의점 밖으로 나갔다가 과자를 집어 들고 계산을 하기도 했다. 입에는 담배를 물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신혜성은 지난 11일 새벽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상태다. 경찰은 사건 당일 신혜성이 남의 차량을 운전한 사실을 파악해 자동차불법사용 혐의 적용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신혜성은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내부가 키가 있는 차량이 문이 열리자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해 운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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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13km 음주운전→자동차불법사용 혐의 추가 검토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음주 상태로 약 13km 가량 운전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음주측정 거부·차량 절도 혐의와 더불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도 검토 중이다. 1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씨가 지난 11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약 13km 거리를 직접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사건 당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모 식당에서 술을 먹고,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흰색 SUV에 지인과 탑승했다. 이후 지인을 성남시 수정구에 내려주고, 대리기사가 하차하자 신씨는 직접 차를 몰고 송파구까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씨는 도로에 차를 세워둔 채 잠이 들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수차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또한 신씨가 운전한 흰색 SUV 차량이 도난 접수된 타인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돼 절도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신씨가 당시 만취 상태였고 자신의 검은색 벤츠 쿠페로 착각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면 수사사항을 종합해 법률 검토 후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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