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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돌핀’ 권유리 “소녀시대 하며 3배 빠른 삶, 이제 내속도 찾았다”

“소녀시대 때는 정말 빨랐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제게 맞는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더 빨리 잘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현재에 만족하는 이유죠.”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영화 ‘돌핀’에서 연기한 인생의 변환점에 선 30대 나영과 실제 자신을 비교하면서다. 그는 영화 속 나영처럼 자신 역시 소녀시대에서 권유리로, 가수에서 배우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야했다고 이야기했다.“나영이라는 캐릭터에 왜 애정이 갈까 했더니 저 역시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서 나영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정감을 원하고 변화에 서툴거든요. 저 역시 변화의 과정을 겪어야 했다는 것도 그렇고요.”‘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에서 유리가 연기한 주인공 나영은 볼링을 통해 변화를 마주한 불안과 고민을 해소한다.소녀시대로 화려한 10~20대를 보내온 유리에게 나영은 접근하기 쉽지만은 않은 캐릭터였다. 그는 “나영이는 내적으로 감정을 켜켜이 쌓아줬다가 한순간에 터뜨리는 캐릭터다. 대단한 갈등 요소가 작품에서 드러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점층적으로 감정을 쌓고 변주해가는 과정을 표현해는 게 어려웠다”면서도 “그러다 어느 순간 나영을 이해하게 됐을 때 감정의 폭이 넓어진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보호를 받는 미성년에서 사회인으로, 또 회사 생활을 하다 자신의 가정을 꾸리는 변화를 이어가는 주변 친구들의 삶도 나영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줬다.그러다 문득 자신과 나영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신 역시 소녀시대 활동을 하다 솔로로, 또 연기자로 커리어를 확장시켜야 했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나영처럼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고 독립하는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권유리는 “나 역시 안정감과 안도감을 원하는 사람”이라며 “한 가지를 꾸준하게 하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사람은 늘 한곳에만 머무를 순 없고 용기를 내야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객들도 ‘돌핀’과 나영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유리는 소녀시대 때의 속도감에 대해 “소화하기 어려울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직 더 연습해야 할 것 같은데 데뷔했고,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소위 말하는 ‘성공’을 거뒀다. 그는 “8년을 연습을 했는데도 여전히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인기를 얻으니 그 상황이 너무 놀랍더라”고 했다.권유리는 “지금 돌아보면 ‘내가 어떻게 10~20대를 그렇게 빠른 속도로 보냈을까 싶다. 보통 사람의 3배속 정도였던 것 같다”면서 “내게 왔던 인기가 크고 빠르게 느껴졌고 감사하면서도 어쩔 때는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았다. 아마 내게 두려워하고 겁쟁이 같은 면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연기자로서 권유리는 현재의 속도감에 만족한다.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작품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것. 그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배역을 맡아 차근차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그런 스텝이 지금 시기, 내 나이와 잘 맞는다고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천만 영화 같은 것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느냐”며 웃었다. 어쨌든 권유리는 소녀시대의 영광을 등에 업고 연기자로 쌓아온 단단한 걸음을 에너지삼아 계속해서 나아갈 계획이다. 그는 “소녀시대는 내 자부심”이라며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면 ‘아 맞다, 나 소녀시대였지’라고 생각한다. 멤버들의 응원과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두렵더라도 용기를 내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했다.“오랫동안 연기하고 싶어요. 가능한 정말 굉장히 오래요. 또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졌으니 이런 시대를 틈타 해외로도 나가보고 싶어요. ‘오징어 게임’, ‘기생충’ 같은 작품을 생각하면 가슴속부터 벅차잖아요. 그런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면 대사가 없는 아주 작은 역도 좋을 것 같아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4 06:09
연예일반

[IS신작] 창업도 경쟁이다, 상금 1억원을 건 ‘오픈전쟁’

때론 독하게 때론 따뜻하게,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실을 알려준다. MBN 신규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의 이야기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오픈전쟁’은 요식업계 사장을 목표로 한 30명의 청년 참가자들이 창업 자금을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도전자들은 총 5라운드의 전쟁 동안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억 원의 상금과 창업에 필요한 별도의 자금 및 솔루션을 놓고 사장의 역량을 입증할 미션을 수행한다.MC에는 연 매출 10억 원에 육박하는 버거집 CEO로 자리매김한 가수 테이가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에는 이태원에서 다수의 식당을 20여 년간 운영했던 방송인 홍석천과 셰프 강레오, 청기와타운 대표 양지삼 그리고 요식업계 숨은 고수 배우 정이랑이 나섰다. 요식업계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출연자들이 나와 심사위원들에게 맛을 평가받고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포맷은 2016년 5월까지 방송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와 최근에 종영한 티빙 ‘더 디저트’ 등을 떠오르게 한다. 이와 관련해 홍석천은 “‘오픈전쟁’은 요리 프로그램이 아니다. 요리 실력이 좋은 사람보다 요식업이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있는 도전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즉 ‘오픈전쟁’은 요리의 맛도 맛이지만, 해당 요리가 창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실제 이러한 심사기준 때문에 ‘맛의 전쟁’ 특집으로 꾸려진 1화에서는 재미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연소 도전자 이진령이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막장 돼지 주먹 비빔밥을 완벽하게 성공하지 못했다. 10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상황. 탈락을 예상한 이진령 도전자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홍석천부터 양지삼, 정이랑 3명 모두 2점을 주면서 그의 합격은 불투명해 보였다. 그때 마지막으로 양지삼이 5점 만점에 4점을 주면서 이진령 도전자는 간신히 2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생각보다 높은 점수에 모두가 의아해하던 가운데, 양지삼은 “대단한 메뉴는 아니었지만, 원가도 낮고 무엇보다 빨리 나올 수 있는 메뉴다. 가게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독설 전문가’ 강레오의 날카로운 지적과 홍석천의 따뜻하지만 묵직한 조언, 정이랑의 편견 없는 솔직한 평가까지 심사위원 4명의 각기 다른 평가 방식을 비교해 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다. 제작진은 “심사위원 4인방은 총 5개의 라운드를 진행하는 동안 도전자들의 요리 실력은 물론 사업적 센스와 팀워크까지 철저하게 평가한다. 독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요식업계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시선이 바탕이 돼 있다”고 전했다.‘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4 05:59
연예일반

김현정, '김삼순' 인연 안미나와 재회..'신체모음.zip' 배우-감독으로 스크린 컴백

배우 겸 화가 김현정이 과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동료이자 후배로 인연을 맺은 지삼(안미나) 감독의 데뷔작에 주연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자씨가 얼마나 큰 나무로 자라는지 사진으로만 봤는데 이번 일도 그렇게 쑥쑥 자라길…. 다 좋았고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사진은 지난 GV #신체모음zip #엑소시즘넷 #지삼감독 #이유진배우"라는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후배 배우인 지삼(안미나) 감독이 감독으로 정식 데뷔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고 싶었고, 비록 새내기 감독이지만 시나리오 집필부터 연출까지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신뢰가 갔다”며 ‘엑소시즘.넷’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현정은 검은색 원피스에 꽃다발을 든 채 모처럼 관객 앞에 나선 설렘을 드러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시절의 풋풋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7일 개막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된 옴니버스 작품 ‘엑소시즘.넷’은 총 여섯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장편 영화다. 이중 김현정이 주연을 맡은 ‘신체모음.zip’은 한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작품으로, 짝 친구 주인과 은기가 가족의 죽음을 겪은 뒤 악령에 빙의된 친구 화영을 돕고자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녀를 세상에 알리고 구마의식을 요청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체모음.zip’은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부천시 CGV소풍 4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김현정은 KBS 드라마 ‘광끼’로 데뷔, 영화 ‘해변으로 가다’, ‘마지막 늑대’, ‘경복궁’ 등에 출연,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연극 ‘나비’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예술서적인 ‘영화광이지만 그림도 좋아합니다’(라의 눈)을 출간했다. 사진 제공=양동민 작가, 김현정 인스타그램 2022.07.15 08:54
연예일반

배우 안미나, 영화감독 데뷔… ‘엑소시즘.넷’ 영화제 정식 초청

배우 안미나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안미나는 오는 7일 개막하는 ‘제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각본부터 연출까지 맡은 단편영화 ‘엑소시즘.넷’을 공개, 영화감독으로 정식 데뷔한다. 안미나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엑소시즘.넷’은 여섯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장편영화 ‘신체모음.zip’ 가운데 한 작품이다. 가족의 죽음을 겪은 뒤 악령에 빙의된 친구 화영을 돕고자 단짝친구 주인과 은기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녀를 세상에 알리고 구마의식을 요청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안미나가 시나리오 집필부터 연출까지 직접 소화해 의미를 더한다. 배우 안미나가 아닌 감독 ‘지삼’이 공개한 첫 작품 ‘엑소시즘.넷’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삼 감독의 첫 단편영화 ‘엑소시즘.넷’이 포함된 옴니버스 영화 ‘신체모음.zip'은 오는 9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부천시 CGV소풍 4관에서 상영된다. 9일에는 지삼 감독이 GV에 참석한다. 안미나는 “감독으로서의 첫 작품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영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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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콘테스트' 지선, 돋보적인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

'2020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TOP 20을 통과한 필라테스 강사 지선이 독보적인 섹시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파이톤 무늬 비키니로 드러낸 섹시한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프로먹방러 지삼 .. 오늘까지만 야"라는 문구를 올렸다.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선은 탄탄한 몸매에 넘치는 볼륨감이 매력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6.15 16:19
연예

"또 만나요"…'냉부' 서민정, 사랑스러운 리액션 요정[종합]

'냉부' 서민정이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를 뽐냈다.서민정은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이날 서민정은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에 대해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 뭐하냐고 물으면 제가 나온 '복면가왕'을 다시 보고 있다고 할 정도다"라며 "'딸은 내가 잘 키울게. 한국 가서 좀 살다와도 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정환은 "남편은 큰 웃음을 짓고 있을 것이다"고 이간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뉴욕 생활도 전했다. 서민정은 "할리우드 영화로만 뉴욕을 접했다"면서 "해가 지면 밖을 안 나갔다. 결혼반지를 끼고 나가면 손가락을 잘라간다는 말이 있어 가장 허름하게 세수나 화장도 안 하고 나갔다. 지갑과 핸드백도 놔두고 검은색 비닐봉지에 돈을 가지고 다녔다. 언제든 도망칠 수 있게 운동화도 신고 나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유아원에 아이를 데려다줄 때 어색하고 영어도 짧아 학부모 사이에 잘 못 끼었다. 그중 한국인 언니가 한 명 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저를 한국의 제니퍼 에니스톤이라고 말을 해줬다. 그 후 미국 엄마들이 저만 보면 '왜 코리안 제니퍼 에니스톤이라고 말 안 했냐'고 하더라"고 했다.결혼하기 전에는 라면도 못 끓였지만 이제는 뉴욕의 서장금이라고. 서민정은 "고시 고부하듯이 요리책을 사서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연습을 했다. 잘은 못 하지만 먹을 수 있는 정도로 한다"며 뉴욕 내에서 김밥 홍보대사로 활약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희망요리로 뉴욕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뉴욕댁의 쇼미더한식'과 '최후의 만찬 먹고 거침없이 뉴욕행!'을 주문했다. 서민정은 "이경규 선배님이 '녹화 시간이 왜 10시간이나 걸리냐'고 그러시지 않았냐. 그런데 전 그것 때문에 '냉부'를 선택했다. 녹화가 빨리 끝나면 너무 아쉽지 않냐. 벌써 초조하다"고 고별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첫 번째 대결은 오세득과 유현수의 맞대결. 오세득은 불고기를 응용한 세 가지 한식 요리인 '거침없이 불고기'를, 유현수는 다섯 코스 요리의 '장금이 브런치'를 요리했다. 승자는 오세득. 서민정은 "손님 왔을 때 예쁘게 대접하기 정말 좋은 것 같다. 무엇보다 채소가 많이 들어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평했다.두 번째 대결은 정호영과 이연복이 맞붙었다. 정호영은 매콤한 데리야키 볶음과 규카츠 요리인 '데리만족'을, 이연복은 고양이귀면을 넣은 낙지삼겹볶음 요리인 '귀한 만찬'을 만들었다. 승자는 이연복. 서민정은 "딸 임신했을 때 낙지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진 보면서 울었는데, 그때 먹고 싶었던 바로 그 맛이다. 낙지가 하나도 안 질기고 부드러우면서 되게 쫄깃쫄깃하다"고 평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1 22:49
경제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창립 기념 행사 진행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5월 1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인기 영화 속 캐릭터 시리즈를 구현한 장난감 ‘레고 인더 무비 기획전’, 최근 가장 많이 찾는 트렌디 상품으로 구성한 ‘심스틸 14대 특가전’, 봄철 건강 챙기기에 적합한 식품을 엄선한 ‘봄철 안성맞춤 신선식품’ 등을 테마로 고객들이 즐겨 찾는 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우선 레고 전품목을 행사카드(신한·KB국민·BC·롯데·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0% 할인해준다. 특히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넥소나이츠, 닌자고, 프렌즈, 튜플로, 씨티, 스타워즈 등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상품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심스틸 14대 상품’을 마련, 고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트렌디 상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양키캔들 선물세트(C세트) 1만2200원, 삼립 피크닉세트 8900원,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클렌징워터 1만9900원, 올인원 셀카봉(BG-SS100) 3500원, 올림푸스 방수카메라(TG-870) 33만5200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있다.또한 봄철 건강 챙기기에 안성맞춤인 안심한우 차돌박이구이용(300g/팩) 1만6900원, 돼지삼겹살(100g/멕시코산) 990원, 진미쌀(20kg) 3만2900원 등 각종 신선식품을 온라인 단독 초특가에 마련했다.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21일부터 발행되는 ‘현금쿠폰’을 5월 11일까지 온라인쇼핑에서 사용 시, 사용한 현금쿠폰의 50%를 훼밀리카드 포인트로 재적립 해준다. 현금쿠폰은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쇼핑으로 사용 전환 가능하다.다음으로 매일 100% 당첨되는 쿠폰을 제공, 최대 5천원 상당의 적립쿠폰을 준다. 또한 상품 구매횟수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적립, 30포인트 이상 적립 시 1만원 적립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카카오톡 친구초대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최대 2만원 적립쿠폰을 증정해 준다.홈플러스 허승 온라인마케팅 총괄부장은 “온라인쇼핑 14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상품을 마련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15 13:00
연예

정관장 홍삼 매출,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

빨라진 여름 추석을 맞아 정관장 홍삼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추석 프로모션을 시작한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일 동안 매출은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정관장 제품 중 매출 1위 제품은 홍삼을 달여 진액을 뽑아낸 뒤 고순도로 농축시킨 '홍삼정플러스'로 명절 프로모션 10일 동안 총 72000세트가 판매됐다. 10초에 1병씩 판매된 셈이다. 추석 기간 중, 정관장의 300여 제품군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60만원 가격의 초고가 제품인 ‘황진단’이었다. 정관장 황진단은 6년근 홍삼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상위 2%의 지삼과 녹용, 참당귀, 산수유 그리고 1㎏에 시가 1300만원 상당의 원료인 금사상황버섯을 첨가하여 현대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환(丸) 형태로 만들어 낸 것이 장점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비교적 고가제품이 많은 정관장 제품 중에서도 60만원의 가격대로 높은 가격이다. 황진단은 전년 프로모션 초반 10일(2013년 8월 27일 ~ 2013년 9월 5일) 동안 650세트가 판매되었으나 올해는 이미 2400여 세트가 판매되어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하여 정관장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황진단 이외에도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고가 선물세트인 ‘현-마음을 드리다’세트 역시 높은 가격(44만원)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 순위에서 10위안에 포진되는 등 예년에 비해 4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이 판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 추석 프로모션은 9월 14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5%~15% 혜택을 주는 방식(가맹점 기준)으로 진행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9.01 10:18
연예

KGC인삼공사, 40만원대 프리미엄 추석선물세트 출시

KGC인삼공사는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맞아 선물시장 석권에 나선다.KGC인삼공사는 평소보다 생산물량을 30% 이상 늘려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하고 있으며, 휴일작업을 통해 공장을 풀가동 하고 있다. 특히, 제조분야 임직원은 제품생산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공장의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체인원이 일시에 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세계 최대의 홍삼생산공장인 고려인삼창은 추석 선물수요를 겨냥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홍삼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고급 홍삼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와 중저가 선물수요 흡수를 위해 4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하고 5만원~1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10여종을 준비하는 등 선물세트 규모를 총 20여종으로 확대했다. 추석 선물로 수년간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관장은 고급 뿌리삼인 지삼(地蔘)을 함유한 홍삼정리미티드, 홍삼정 성분을 그대로 담은 홍삼정타브렛, 프리미엄 환(丸) 제품 황진단으로 구성 한 고품격 선물세트 ‘현_기품을 드리다’ 세트(45만원)를 새롭게 출시했다.특히, ‘정관장 황진단’은 원기회복에 좋은 6년근 홍삼과 녹용, 금사상황버섯 등 고급 원료가 배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 2년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KGC인삼공사는 이른 추석으로 홍삼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더위와 상관없이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배송도 가능해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경기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 상승하는 등 홍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여 추석 홍삼 경기도 호황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빠른 추석의 영향으로 추석 매출이 2010년 대비 12% 성장하였는데, 올 해는 이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18 21:08
경제

[사진] ‘여성의 몸을 도화지삼아…’ 예술가 트리나 메리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앞에서 1일(현지시간) 보디페인팅을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의 몸에는 구겐하임 미술관 일부와 도로 등이 그려져 있다. 예술가 트리나 메리는 거리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의 몸에 배경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넣는다. 작업은 뉴욕시 스카이라인, 센트럴 파크, 코니아일랜드 등 뉴욕시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보디페인팅을 완성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메리는 모델 제시카 밀로우의 몸에 맨해튼 다리 배경을 그리는 작업이 6시간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AP=뉴시스] 2014.08.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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