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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단독 콘서트 ‘16 시즌즈’ 개최…“새로운 모습 볼 수 있을 것”

가수 펀치의 연말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펀치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16 시즌즈’(16 Seasons)를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16 시즌즈’는 펀치가 연말을 맞아 4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오랜만의 콘서트인 만큼 펀치는 남다른 애정으로 직접 공연 구성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이번 콘서트에서 펀치는 최근 발매한 새 싱글 ‘오늘 같은 날’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등 대표곡과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후예’, ‘호텔델루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다양한 드라마 OST 무대들을 준비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펀치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 속 OST로 익숙할 관객분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펀치와 마주하게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펀치의 단독 콘서트 ‘16 시즌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5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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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테마 곡..윤미래 ‘Always’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그 주간’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7년 전 이맘때다. 2016년 2월 18일, 한국 힙합계의 여왕 윤미래가 부른 애절한 발라드 ‘올웨이즈’가 발매됐다. ‘올웨이즈’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첫 번째 OST다.‘올웨이즈’를 조명하기 위해서는 ‘태양의 후예’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로맨스의 대가인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16부작 멜로 드라마다. 2016년 2월부터 방송해 4월 종영했으며 배우 송중기(유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의 열연과 조연인 진구(서대영 역)와 김지원(윤명주 역)의 케미가 주목을 받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시청자들에게 ‘태양의 후예’가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김 작가의 남다른 필력, 매력적인 캐릭터,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아름다운 영상미 등등.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요소가 적재적소에 삽입된 OST의 힘다.특히 첫 방송 날짜보다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 ‘올웨이즈’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보였다. 윤미래의 서글픈 음색과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올웨이즈’는 운명적인 사랑에 직면한 여자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내 시청자들이 강모연의 심리에 이입하도록 도왔다.‘올웨이즈’가 ‘태양의 후예’에 처음 등장한 장면은 1회 엔딩 부분이었다.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 유시진은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았고, 두 사람은 단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유시진의 갑작스러운 우르크 파병으로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만다. 결국 정식 데이트도 하기 전에 유시진과 강모연은 병원 옥상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일명 ‘헬기 이별신’으로 불리는 이 장면에서 ‘올웨이즈’가 배경 음악으로 깔리며 두 사람의 애틋함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또 ‘올웨이즈’는 2회 엔딩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이 이별 8개월 만에 우르크에서 재회한 서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5회에 나온 키스신에도 사용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16년 차트에 따르면 ‘올웨이즈’는 그 해 종합 연도차트 19위라의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엔 ‘태양의 후예’ OST가 차트를 점령했을 때였다. 다비치 ‘이 사랑’이 3위, 거미 ‘유 아 마이 에브리띵’이 8위, 케이윌 ‘말해! 뭐해?’가 26위, 첸과 펀치의 ‘에브리타임’이 27위,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의 ‘다시 너를’이 41위에 오르며 톱 50위에 총 6곡의 ‘태양의 후예’ OST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여자친구, 지코 등 아이돌 가수와 엠씨더맥스, 어반자카파와 같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마치 음식의 조미료처럼 드라마의 맛을 높이는 OST는 보통 한 작품에서 대표 곡 하나로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다. ‘태양의 후예’처럼 OST 전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만큼 OST 노래들이 모두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이었으며, ‘태양의 후예’가 2016년 한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작이었다는 것을 음원차트도 증명한 셈이다.2023년, ‘태양의 후예’ 열혈 팬이었던 이들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올웨이즈’ 한 소절에 온 몸이 반응할 것이다. 귓가에 들리는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에 드라마 속 한 장면이 생각나며 주인공의 상황과 감정에 또 다시 이입하게 된다. 동시에 한때 삶의 활력소가 된 작품에 푹 빠져있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기도 한다.노래의 가장 큰 매력인 ‘환기’가 OST에서 더욱 빛을 발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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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청년식당에 쌀 500kg 후원

김은숙 작가가 이문수 신부님이 운영하는 청년식당에 마음을 나눴다. 지난달 29일 청년들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문간'은 SNS를 통해 "'태양의후예',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김은숙작가 님과 #화앤담픽쳐스 #윤하림대표 님께서 청년들 배부르게 밥먹으라고 쌀을... 무려.. 500kg후원해주셨습니다"라며 보내온 쌀 사진을 공개했다. 김은숙 작가는 국가적 재난사태에 있어 꾸준한 기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엔 청년식당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식당 측은 "보내주신 쌀, 청년들 배불리 먹을수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후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는 신작 ‘더 글로리’를 준비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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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미용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강남점, K월드 페스타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강남1호점이 한류열풍과 함께 일정 금액 이상의 헤어시술금액 시술 시 케에월드페스타 1인 2매 티켓을 증정하는 역대급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박승철헤어스튜디오 강남점은 티켓오픈 전부터 연일 매진으로 화제가 됐던 개막식과 폐막식 티켓, ‘미스터선샤인’, ‘도깨비’, ‘태양의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인기 드라마 ost를 감상할 수 있는 K-OST 티켓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했다.2019 케이월드페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로 레드벨벳, 위키미키, 하성운, 있지, 김범수, 우원재, 김하온, 슈퍼주니어, 오마이걸, 러블리즈, 에이티즈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티켓 오픈 전부터 큰 화제와 관심을 모았다. 또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관객들이 주가 돼 능동적으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많이 마련돼 있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강남점 관계자는 “케이월드 페스타가 참여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뷰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11년간 문화이벤트를 진행해온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진행하게 됐다. 강남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신나는 페스티벌과 함께 무더위도 날리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승철헤어 강남1호점은 강남역 10번출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오랜 기간 동안 스타일 노하우와 실력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있어 트랜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매장이다. 또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늑하게 헤어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티켓증정 행사 외에도 8월 말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한편,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38년간 전국 250개 매장으로 성장하며 업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다양한 미용 뷰티관련 산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뷰티 &컬쳐를 리딩하는 No.1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이소영 기자 2019.08.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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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탁! 평창으로 떠나는거야~~~

문체부, 2월9일부터 3월18일까지 평창 여행의 달 프로그램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평창 여행의 달(2월 9~3월18일)’을 맞이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할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평창 여행의 달’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일반적인 여행주간과 달리 강원도 내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38일간 진행된다.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대회 공식 여행사인 한진관광과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권과 왕복교통편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루지, 봅슬레이,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평창 동계올림픽 15개 상품과 장애인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및 개·폐회식 등 동계패럴림픽 10개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는 경기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평창·강릉·정선에서는 사전 예약 시 총 218대의 관광택시를 1일(8시간) 2만18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이용 금액은 사회소외계층의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권 구매를 위해 기부된다. 경기관람 전·후일을 활용해 당일치기로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도 있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진부역)에서 출발하는 ▲ 속초 도자기체험투어, ▲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 체험투어, ▲ 동해 겨울바다 대게 먹방투어, ▲ 원주 분식 먹방투어, ▲ 삼척 바다위, 바다옆 투어, ▲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투어, ▲ 양양 낙산투어, ▲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 고성 비무장지대(DMZ) 투어, ▲ 태백 태양의후예투어, ▲ 영월 지붕없는 박물관투어 등 11개 ‘평창 플러스 투어’ 프로그램을 경기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전문가와 함께 강릉, 영월지역을 여행하는 ‘알쓸신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비한 강원도) 강원투어’도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강릉, 영월에 대해 자신만 알고 있거나, 앞으로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사연을 온라인으로 공모해 당첨되면 해설사와 함께 강릉 또는 영월로 이야기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개최지역 택시여행’과 ‘인근지역 버스여행’은 모두 경기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2018 평창입장권 애플리케이션 입장권 구매 확인 화면’을 프로그램 신청 시 붙임으로 제출하고, 현장에서 다시 한번 인증해야 한다. 세 가지 여행 모두 1월 24일(수) 오후 3시부터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기성품이 아닌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준비되어 있다.평창 여행의 달 주요 관광지로는 ‘강원테마여행안내서’와 ‘청년강원사용설명서’, ‘강원겨울문학참고서’를 제안한다. ‘강원테마여행안내서’는 ‘이 겨울, 통찰하여 비우고, 새롭게 채워 시작하다’를 주제로 4가지 테마 ▲ (통찰) 건축 및 예술, ▲ (비움) 휴식과 힐링(치유), ▲ (채움) 이색 체험 및 레저, ▲ (시작) 건강, 재물, 연애 기원에 맞는 여행명소 20곳을 소개한다. 통찰과 비움 테마 여행은 올림픽 기간 동안에, 채움과 시작 테마여행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에 진행되며 1만 원으로 ‘맛보기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청년강원사용설명서’에서는 강원 지역 7명의 청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년들에게 이색숙소, 이색체험, 인생사진 장소 등 현지인의 알짜 여행정보를 공유한다. 올림픽 기간에는 이색숙소에서 200명 규모의 청춘파티가 열리고, 패럴림픽 기간에는 광주와 대구의 청년들을 초청해 1박 2일간 경기 관람과 연계 관광을 진행한다. ‘강원겨울문학참고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속 겨울 강원도를 작품의 구절과 함께 소개하며 감성적인 문학 여행을 제안한다. 문학 여행은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해 상상 속 책 구절을 아름다운 현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 10일(토)에는 2만 원으로 &#65378;은비령&#65379;의 저자인 이순원 작가와 함께 문학버스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강원테마여행안내서’의 맛보기 여행, ‘청년강원사용설명서’의 청춘파티와 청춘여행은 2월 1일(목)부터, ‘강원겨울문학참고서’의 문학버스여행은 1월 24일(수)부터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추운 겨울을 뜨겁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관광벤처기업 6곳이 마련한 10가지의 겨울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4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강원지역 5개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대회 개최 지역에서는 ▲ 평창 송어페스티벌(2월25일까지)▲ 평창 대관령 눈꽃페스티벌(2월7~22일) ▲ 강릉 문화올림픽(2월6~25일)▲정선 고드름축제(2월7~25일)등 겨울축제도 성대하게 열린다.강원도 소재 6개의 어촌마을 체험프로그램과 4개의 산촌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 6개 강원지역 박물관 프로그램, 22개의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조부모와 손자,손녀, 특수학교 학생들과 장애인 47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패럴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여행을 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비수기인 겨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티맵(T map)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국 주요 관광지 230개를 목적지로 설정한 후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경품을 증정하며,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큰 경품을 증정하는 후속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1등 상품으로는 우리나라를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기아 올 뉴 모닝’을 증정한다. 230개의 관광지는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보물지도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여행이 끝나도 혜택은 계속된다. ‘평창 여행의 달’ 기간 동안 강원도를 여행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금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올림픽 기념상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국립자연휴양림에서도 강원 지역 국립자연휴양림 입장권이나 숙박권을 인증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프로그램 신청과 추가알림, 변경사항 등 ‘평창 여행의 달’의 달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inter.visitkorea.or.kr)을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국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감동과 강원여행의 행복이 가득한 2, 3월을 누릴 수 있도록 ‘평창 여행의 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모두가 아이가 되는 계절, 겨울을 맞이해 국민들이 눈처럼 순수한 동심을 지니고 대회 개최 지역으로 탁!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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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부부 송혜교♥송중기의 소박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크리스마스이브 데이트 현장이 목격됐다. 지난 2일 중국 펑황연예, 시나연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와 송중기는 24일 밤 볼링장을 찾았다. 이들을 목격한 한 네티즌에 따르면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지인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의 한 록 볼링장을 찾았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이 웃음 지으며 친구들과 볼링 게임을 즐기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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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세 번째' 군복입은 송중기

벌써 세 번째 입은 군복이다. 입을 때마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배우 송중기가 '군복'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 당당하게 군 복무를 마친 송중기 앞에는 군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두 편의 작품이 배달됐다. 송중기를 상위 1%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게 만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다. 2년 내내 입은 군복이 지겨울 법도 한 상황에서 송중기는 갑작스러운 이미지 변신이 아닌 자연스러운 변화를 택했고, 2년 더 군복을 입고 관객들과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선택은 신의 한 수,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성실한 군 생활로 호감도를 높인 송중기는 사전제작 드라마라는 모험 아래 여러 선배 배우들이 캐스팅 보드에 올랐던 '태양의 후예' 대본을 덥석 잡았다. 시청률 30%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신드롬의 주역이 된 그는 대세스타에서 범접할 수 없는 톱스타이자 한류스타로 발돋움, '군대에 다녀오면 주춤한다'는 속설까지 깨부쉈다. 송중기의 다음 '픽'도 역시 파격적. 일제시대, 그것도 일본 정부에서 예민하고 민감해 하는 군함도를 소재로 다룬 영화 '군함도'다. 합류를 시원하게 확정지으면서 단순한 스타가 아닌 진정성 있는 배우로 새로운 노선을 뚫었다. 기획 단계부터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목표로 삼은 작품인 만큼 '군함도'의 흥행은 사실상 따놓은 당상. 송중기는 의미있는 필모그래피와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적관객수 665만 명에 빛나는 '늑대소년(조성희 감독)'과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이미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모두 통하는, 몇 안 되는 배우들 사이 '으뜸 순위'에 있는 송중기는 현재 충무로에서 투자자들이 잡고 싶어하는 배우 0순위다. 김수현·유아인과 함께 또래 배우들 중 톱3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충무로 사정에 정통한 한 제작사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일단 외치는 이름들이 있다. 작품의 장르, 캐릭터의 성격도 보지 않은 채 않고 '이 배우 캐스팅 하고 싶다'고 던지고 보는 것이다. 일명 투자를 움직이는 배우들이라 일컫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배우들은 캐스팅 자체보다 이 라인에 들어가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생각한다. 연령대별로 세 명 내지 다섯 명 정도가 있는데 김수현·송중기·유아인이 또래들 중에서는 톱이다. 스타성에 연기력까지 되는 배우들로 큰 이슈가 없다면 변동되지 않을 명단이다. 누구든 붙으면 투자는 일사천리다. 받는 시나리오의 양과 질 모두 확실히 다를 것이다"고 귀띔했다. 때문에 '군함도'에 대한 기대치 역시 남다르다. 송중기가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이자 5년만의 영화 차기작이라는 점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또 군인이지만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이번에는 '독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시대를 막론하고 '군인 송중기는 언제나 옳다'는 것을 증명할 것으로 점쳐진다. '군함도'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역시 '군함도' 홍보와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노려봄직 하다. 실제 '군함도' 공식 홍보일정이 속속 확정되면서 벌써부터 티켓 전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특히 송중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인사 일정은 그야말로 '피켓팅'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한류스타로 반일 성격이 강한 작품에 출연했다는데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하다. 해외활동 혹은 광고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대다수 관계자들은 '베테랑' 유아인의 전례를 들며 '류승완 매직'이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베테랑'에서 극악무도한 악역 조태오를 연기한 유아인은 '악역을 연기하면 광고 끊긴다'는 만류를 떨쳐내고 되려 반사이익을 누린 수혜자가 됐다. 한 관계자는 "한류도 중요하지만 결국 국내 배우들이 인정받아야 할 곳은 결국 국내 무대다. 송중기는 영리한 배우로 이미 유명하다. '군함도'를 선택한 이유도 명확할 것이다. 스타 송중기가 아닌 배우 송중기가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2017.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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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처음부터 끝까지 화제성 1위..'태후' 눌렀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이같이 발표하며 "화제성 점유율 41.8%로 압도적인 8주 연속 1위로 2위 ‘푸른바다의 전설(8.7%)’과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도깨비'는 TV화제성이 발표된 2015년 2월 이후 ‘응답하라1988’이 기록한 누적점수 76만 9,745점 다음으로 높은 675,587점을 기록했다. 기존 2위였던 ‘태양의 후예(64만 9,953)’를 0.3%차이로 밀어낸 수치다. 편당평균으로 계산할 경우 1위는 ‘도깨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하라1988’은 20부작인 반면 ‘도깨비’는 16부작이기 때문이다. 편당평균은 ‘도깨비’가 42,224점, ‘태양의후예’ 40,622점 그리고 ‘응답하라1988’은 38,487점이다.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23일에 발표한 결과다. 박정선 기자 2017.01.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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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태양의후예·그녀는예뻤다' 중단편드라마 공동수상

'태양의 후예'와 '그녀는 예뻤다'가 올해를 빛낸 중, 단편 드라마로 꼽혔다.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KBS '태양의 후예'와 MBC '그녀는 예뻤다'는 중, 단편드라마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송중기 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는 상반기 시청률 30%를 넘기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황정음 박서준 주연 '그녀는 예뻤다' 역시 '믿보황'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태양의 후예' 스태프는 제작사 NEW와 KBS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후 "훌륭한 연기자들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제작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프로젝트다. 시청자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고 말했다.'그녀는 예뻤다' 스태프 역시 "모든 제작진들 고생했다. 애정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09.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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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新라인업①]하반기 제2의 '태양의후예' 또 탄생할까

※성공과 실패가 공존했다. 상반기 '태양의 후예'로 역대급 대박을 맛 본 KBS는 '뷰티풀 마인드' 흥행 참패와 조기 종영으로 질타를 한 몸에 받았다. 사전제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뷰티풀 마인드' 사태로 깊은 반성을 했다는 KBS. 하반기에도 제2의 '태양의 후예', 제2의 '뷰티풀 마인드'가 탄생하지 말란 법은 없다. 이에 KBS 드라마국은 대하사극부터 단막극까지, 하반기부터 2017년 초까지 확정된 계획을 공개하며 향후 행보와 발전 가능성을 도모했다.제 2의 '태양의 후예'가 탄생하길 바라지 않는 이가 있을까.'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 돌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과 함께, 사전제작 드라마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시킨 중요한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방영 경험은 KBS에도 다시없을 좋은 사례로 기억될 터.하지만 곧 이어 선보인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사전제작의 한계도 파악하게 되면서 당장의 시청률은 아쉽게 됐지만 이 역시 KBS에는 좋은 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때문에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또 한 편의 100%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랑, 더 비기닝'이 '태양의 후예'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강점만 갖춘 작품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이와 관련 KBS 정성효 드라마센터장은 "올해 KBS는 상반기 '동네변호사 조들호', '태양의 후예'로 재미를 봤고 '뷰티풀 마인드'는 다소 아쉽게 됐다. 무엇보다 사전제작이라는 것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것들을 느꼈다"며 "보시는 분들의 평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물론 드라마 명가라 불리는 KBS인 만큼 사전제작 드라마에만 목숨을 거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시도이기에 집중적인 주목을 받을 뿐 사실 사전제작 드라마의 지분률은 크지 않다. 또 월화수목 오후 10시대 방송되는 미니시리즈를 가장 신경쓸 수 밖에 없지만 그 타임'만' 신경쓰는 것은 아니다.실제 KBS 측이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하반기 KBS 드라마국는 미니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등 빈틈없는 공략으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 2의 '정도전', 제 2의 '아이가 다섯'을 노리는 작품도 대거 포진해 있는 것.캐스팅 한 명 한 명 화제를 모으는 미니시리즈 부분부터 살펴보면 KBS 측은 8월 22일부터 박보검 김유정이 주연으로 나서는 18부작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방영한다. 후속작은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20부작이다.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후 9월 21일부터 16부작 '공항가는 길'이 편성됐다. '공항가는 길'은 이상윤 김하늘이 주연으로 나서 첫 호흡을 맞춘다.다시금 KBS 주말드라마 부흥기를 일으킨 '아이가 다섯'은 8월 21일 종영, 27일부터는 50부작 차인표 라미란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전파를 타며,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후속편으로는 '그래도 사랑해'(가제)가 확정됐다. 120부작으로 12월 방영 예정이다.이와 함께 2017년 1월에는 대하드라마 '정약용'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 연정훈이 타이틀롤 정약용으로 분하는 '정약용'은 36부작으로 현재 캐스팅 진행에 한창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KBS 2016.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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