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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오는 7일 홈 개막전…플리마켓도 보고, 항공권도 받자

NC 다이노스가 다양한 이벤트로 2023시즌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NC는 홈 개막 시리즈 첫날인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가족공원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NH농협은행 무빙뱅크를 찾으면 간단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함안 수박, 한돈 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시식 행사와 쌀, 사과, 육포 등 농축산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나눔'도 진행한다.이날 경기 애국가는 경남 리틀싱어즈, 시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맡는다.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추억을 쌓는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 중 50좌석을 임의로 추첨해 동반 1인까지 총 100명의 관중이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8일과 9일에는 경기 전 창원NC파크 앞 가족공원에서 플리마켓이 열린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경하고, 공예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간식거리도 판매할 예정.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도 현장에 함께한다. 8일 경기 시구는 아마추어 야구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맡는다.양덕초등학교·무학초등학교·사파초등학교 야구부원 30여명이 모두 그라운드에 도열한 가운데 각 학교 대표 3명이 공을 던지면 양덕초 출신 김시훈, 신용석과 사파초 출신 오영수가 직접 공을 받는다. 9일은 여자 야구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의 박홍은, 조민지가 시구를 맡는다. U-18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두 선수는 지난 2월 아시아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홈 개막을 기념해 시리즈 동안 에어부산 해외항공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 경기 3명씩, 총 9명의 좌석을 추첨해 해외항공권(1인 1매)을 받는다. 시리즈 마지막 날에는 GATE 1로 입장하는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벚꽃 머플러를 선물한다. 8일과 9일 이틀 동안 창원NC파크에서는 캐치볼,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베이스러닝을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NC 다이노스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4.05 11:44
산업

하나투어, '11월 해외항공권' 2019년 대비 87% 회복해

하나투어는 지난 11월 해외항공권 발매 실적이 1028억원을 돌파해, 2019년 대비 87.3% 회복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외항공권 판매금액은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2% 증가했다. 하나투어가 월간 해외항공권 실적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5개월만이다. 11월 해외항공권 실적은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87.3%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항공 운항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이 376.1% 회복했다. 미주(96.2%), 유럽(85.4%), 남태평양(86.3%)의 장거리 노선도 정상적인 때의 수준을 기록했고 동남아는 76.6% 회복하는 등 중국(5.3%)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해외항공권 실적 개선으로 해외여행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항공권 실적은 발권일을 기준으로 반영되는데, 출발일을 기준으로 하는 여행상품보다 여행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본과 유럽, 미주 노선 중심의 항공권 예약이 증가하면서 지난달에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연말연초 시즌을 맞아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호텔, 현지투어 등의 할인 혜택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03 10:45
경제

티몬 "올 추석 해외항공권, 작년보다 10% 저렴"

티몬투어는 올해 추석 연휴에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 예약 3만건을 분석한 결과 방콕, 세부, 홍콩 등 인기지역의 평균 항공권 가격이 지난 추석 대비 10%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하락한 도시는 방콕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출발하는 방콕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은 69만원대였으나 올해는 22% 하락해 54만원대를 기록했다.세부는 지난해 55만원대에서 21% 하락해 43만원대, 홍콩은 54만원대에서 16% 하락해 46만원대, 오키나와는 47만원대에서 15% 떨어져 40만원대로 집계됐다.전년 대비 올 추석연휴 평균 항공권 가격이 내려간 이유에 대해 티몬은 작년 추석의 경우 최장 10일간의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았던데 반해 올해는 연휴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해외 여행 예약률도 하락하면서 항공권 가격대가 다소 낮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반면 다낭과 후쿠오카의 항공권 가격이 지난해보다 약간 높아졌다. 다낭 왕복 항공권은 60만원에서 62만원대로, 후쿠오카는 34만원에서 35만원대로 각각 3%, 1%씩 증가했다.다낭 항공권이 오른 이유는 1인당 하루 10만원 미만 비용으로 마사지, 미식, 관광을 즐길 수 있고, 비행 거리가 비교적 짧다는 장점으로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더불어 추석 연휴가 지난해에 비해 짧은 만큼 인천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후쿠오카 항공권 가격도 높아졌다. 후쿠오카는 식도락은 물론 온천욕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트가 많다 보니 추석 연휴를 이용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항공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에 출발일별 항공권 가격을 조사한 결과 후쿠오카를 제외한 1~10위 도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2일 토요일 출발 항공권 가격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수요가 몰리는 출발일을 살짝 피하면 항공권 가격을 낮출 수 있다.예를 들어 연휴가 시작되는 22일 괌의 왕복 항공권 가격은 71만원대지만 23일에는 64만원대, 24일에는 51만원대으로 떨어졌다. 출발일을 22일에서 24일로 이동하면 1인당 20만원의 항공비를 줄일 수 있다. 4인 가족으로 치면 8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다낭 역시 24일 출발하면 22일 출발하는 것보다 1인당 평균 37만원을 아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8.29 13:23
경제

여름휴가 인기 여행지 1위 다낭…티몬 조사

올 여름 휴가 여행지 1위는 다낭으로 나타났다.티몬은 여름 휴가 기간인 7∼8월의 항공권 예약을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1위가 베트남 다낭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2위 오사카, 3위 도쿄, 4위 괌, 5위 방콕, 6위 후쿠오카, 7위 세부, 8위 코타키나발루, 9위 타이베이, 10위 오키나와 순으로 나타났다.7∼8월의 평균 여행 기간은 5.9일로 지난해보다 평균 1.0일 길어졌다.혼자 여행하는 '혼행족'은 평균 7.5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은 평균 6.8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티몬은 오는 31일까지 해외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7월 한 달 최대 15만원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7.11 14:43
연예

인터파크투어 분석결과 일본이 최고 여행지

해외여행객들은 주로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파크투어가 올해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예약을 통해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를 여름휴가, 가족 및 커플여행, 이색 여행지 등의 테마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다.또 여름 휴가는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는 ‘휴양’ 콘셉트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아울러 약간 모험을 추구하는 이색 여행지로는 베트남 나트랑, 캐나다 캘거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름휴가는 ‘근거리 자유여행’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올 7~8월에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1위) △태국 방콕(2위) △대만 타이페이(3위) △홍콩(4위) △싱가포르(5위)로 나타났다. 5위권 이내 모두 근거리 여행지가 자리매김했다.오사카와 방콕은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이며, 타이페이와 홍콩은 저렴한 물가로 최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며, 미식 여행지로 유명하다. 싱가포르는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주목받았으며, 안전한 치안과 깨끗한 환경을 갖추었다. 이들 여행지 모두 자유여행으로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족여행은 ‘호불호 없는 휴양지’올해 가족여행으로 가장 많이 선택 받은 곳은 △베트남 다낭(1위) △괌(2위) △일본 도쿄(3위) △태국 방콕(4위) △필리핀 세부(5위)다. 다낭과 괌은 가족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다.다낭은 순수한 자연환경에 최고급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해 가족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괌은 어린자녀를 동반하기에 완벽한 관광인프라를 갖춰 전통적인 인기 가족여행지다. 이 외에 온 가족이 가깝게 다녀오기 좋은 일본, 방콕을 비롯한 휴양지 세부 등 호불호 없는 휴양지가 주를 이뤘다.◆커플여행은 ‘자유롭거나 로맨틱하거나’커플여행 인기 여행지는 △일본 도쿄(1위) △태국 방콕(2위) △베트남 다낭(3위) △괌(4위) △코타키나발루(5위) 순으로, 가족여행지와 비슷하게 휴양지 선호가 높았다. 가족여행지와는 다르게 일본 도쿄가 1위를 차지했고, 코타키나발루가 5위에 진입했다. 이는 커플은 휴양도 선호하지만 함께 즐길 관광거리가 많고 자유롭게 다니기 좋은 일본을 더 선호하는 것과, 코타키나발루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아름다운 휴양지로 손꼽히는 만큼 로맨틱한 커플 여행지로 제격이기 때문. ◆이색여행 ‘유명한 지역, 새로운 분위기의 도시’이색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은 △베트남 나트랑(1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2위) △필리핀 보홀(3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4위) △캐나다 캘거리(5위) 등이 꼽혔다. 나트랑은 기존 베트남 하노이· 다낭보다 인지도가 낮지만 올해 새롭게 부상했으며, 바다와 시내가 가까워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2위를 차지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3시간 이내의 짧은 비행시간 대비 유럽풍 풍경을 지녀 인기가 상승했으며, 월드컵 열기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보홀은 필리핀 세부와 가까운 휴양섬으로 세부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고, 동유럽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수요도 늘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는 로키산맥 기슭 구릉지대에 위치한 광활한 대자연을 체험 가능한 여행지다. 이렇듯 이색 여행지는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 크로아티아, 캐나다와 같이 유명한 지역이지만, 유명 지역에서도 기존 인기 도시가 아닌 나트랑·캘거리와 같은 새로운 곳, 혹은 보홀·크로아티아·블라디보스톡과 같이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곳을 선호하며 여행지에 대한 모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석희 기자 2018.07.10 13:58
스포츠일반

고양 오리온, 하나투어 데이-자생한방병원 데이 개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단장 박성규)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 부산KT와의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주말 첫 홈경기가 열리는 20일은 ‘하나투어 데이’를 개최한다.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여행용 캐리어와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런닝맨 체험관’ 입장권 등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럭키볼 행사를 통해 당첨자에게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는 ‘나는 팬이다’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특히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동남아 해외항공권’ 2매, 2등에게는 ‘보라카이 아잘리아 리조트 1박 숙박권’, 3등에게는 ‘서울 티마크호텔 1박 숙박권’을 각각 선물할 계획이다.다음날인 21일 홈경기는 ‘자생한방병원 데이’로 진행된다. 경기 전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체육관 내에 마련된 이벤트 테이블에서 자생한방병원 김진수 원장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자생한방병원 헬스캠, 체조타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한방 다이어트 제품인 ‘비움’과 ‘자생한방 쌍화차’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유일한 주말 홈 2연전으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을 예상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활력 넘치는 경기도 관전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면서 추위를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용재 기자 2018.01.19 09:16
연예

올 연말 여행지로 다낭 LA 홍콩 싱가포르 인기

인터파크투어가 작년, 올해 연말 시즌(12월20~31일 출발) 해외항공권 예약 추이 분석을 통해 인기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이번 연말 떠오르는 여행지는 다낭·LA·홍콩·싱가폴 등으로 나타났다.▲올해 급부상한 휴양지 '다낭', 연말까지 열기 이어가그렇다면 연말 인기 여행지로 등극한 세 여행지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우선 다낭은 올해 최고의 휴양지로 급부상하며 연말에도 핫한 여행지로 자리매김 했다. 올 여름휴가/황금연휴 시즌에도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연말 시즌 인기 여행지 순위도 작년 14위에서 올해 8위로 상승했다. 다낭은 , , 등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여러 차례 소개되며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았다. 세계 5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가 있는 등 아름다운 해변가를 배경으로 최고급 리조트가 즐비했으며,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 없는 가격대로 좋은 숙소에 머물며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아울러 올해 다낭으로 가는 비엣젯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LCC 신규 노선 취항이 증가하며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장거리 여행지로는 유일한 순위권, 라라랜드 속 꿈의 도시 'LA' 장거리 여행지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곳은 LA. 통상 크리스마스 시즌 미국이나 유럽 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휘황찬란한 도시 풍경을 자랑하지만, LA는 다른 미국 지역이나 유럽 대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덜한 편임에도 연말 인기 여행지로 등극했다. 크리스마스 전 대규모 세일을 하는 쇼핑몰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도 있지만, 작년 12월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 속 배경지로 더욱 인기를 얻어 연말을 맞아 라라랜드 속 꿈의 도시 LA를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었다. 이에 올 연말 인기 여행지 순위가 9위로 작년(15위) 보다 높아졌다. ▲동남아시아 중 크리스마스가 가장 아름다운 '싱가폴', '홍콩' 미국·유럽 못지 않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동남아시아 여행지로는 싱가폴과 홍콩이 대표적이다. 두 나라 모두 크리스마스 시즌 도심 곳곳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하며, 연말에 대규모 세일이 많이 열린다. 이에 싱가폴이 작년 연말 인기 여행지 20위에서 올해 10위로 껑충 뛰었으며, 홍콩은 올해 5위를 차지하며 작년(7위) 대비 두 단계 뛰었다. 싱가폴은 세련되고 깨끗할 뿐만 아니라 치안이 좋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며, 이번에 인터파크투어가 12월부터 2월까지 출발하는 싱가폴/바탐 전세기를 취항한 덕분에 단독 특가 상품을 내놓으며 인기 높아졌다. 홍콩은 원래 겨울이 성수기 시즌이기는 하지만,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만큼 올해 , , 등 각종 '먹방'(먹는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미식 여행지로 여러 번 소개되며 그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은 12월부터 2월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메가세일을 실시하는데, 이 시기는 평소 쉽게 할인 하지 않는 명품브랜드들도 할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외에도 겨울시즌을 비롯한 연중 전통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방콕·타이페이 등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연말을 이용해 짧게 다녀오기 좋은 근거리 여행지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연시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기획전을 준비, '연말연시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를 통해 해외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11월 27일까지 기획전 내 항공권을 예약/결제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인터파크 I-포인트 1000P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석희 기자 2017.11.15 10:26
경제

신한은행, 강추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외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담은 골든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강추 골든위크 환전이벤트’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을 위해 외화를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로 10월 15일까지 28일 동안 진행된다.신한은행은 이 기간 동안 영업점 또는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환전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10% 할인, 포켓 와이파이 할인, 인천공항 직통열차 할인 등 혜택을 담은 골든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공항 소재 영업점을 제외한 전국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또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글로벌멀티카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 결제계좌에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 입금 중 한 가지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위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은 인터넷뱅킹 또는 S뱅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이스타항공 왕복 해외항공권, 소니 액션캠, 포토 프린터 등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인터넷뱅킹, S뱅크를 통해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90%환율 우대와 함께 여행자보험,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캐쉬백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가맹점 결제시 별도 수수료가 없는 해외여행 특화 상품 ‘글로벌 멀티카드’와 ‘체인지업 체크카드’도 창구에서 발급 가능하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9.18 14:21
연예

올 여름 항공권 판매 1위는 '런던'

올 여름 인기 휴가지는 유럽이 될 전망이다. 종합쇼핑몰 G9가 7~8월 출발 항공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런던·파리·프라하 등 유럽 국가로 떠나는 항공권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8월에 출발하는 항공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은 ‘런던’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런던 항공권의 판매량은 6배 이상(576%)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파리가 2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08%) 증가했다. 이밖에 4위 프라하, 7위 바르셀로나 등 10위 권 안에 총 4개의 유럽 지역이 랭크됐다. 유럽과 마찬가지로 비행시간이 길고 동남아, 아시아 국가보다 비교적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미국, 캐나다도 7~8월 출발일 기준으로 판매 인기 순위 안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이 된 LA가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보다 판매가 69% 증가한 수치다.뉴욕 항공권은 전년 대비 66% 증가하며 5위에 올랐다.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도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232%, 31% 늘며 10위권 안에 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촬영지인 발리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었다. G9는 지난해 6월부터 해외항공권 서비스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고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땡처리 항공권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6.05 10:40
연예

우리나라 사람들용 5명중 1명 해외여행시 스톱오버 이용

 한국인 5명 중 1명은 해외여행 시 다구간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외항공권을 발권한 인원의 19%가 1회 이상 경유하여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경유 노선 항공권은 보통 직항 노선 항공권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미국이나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경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중간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르는 '스톱오버(Stop Over)'를 활용하면 추가 비용없이 경유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보너스 여행이 가능한 셈. 이 때문에 목적지에 바로 가지 않고 다른 나라를 거쳐서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정에 덜 구애 받는 이들에게는 인기다.그렇다면 전세계 스톱오버 인기 여행지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간 해외항공권 발권 추이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거쳐간 경유지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의 허브, 홍콩은 유럽으로 가는 배낭여행이나 대양주, 미주 지역을 떠날 때 단골로 거쳐가는 스톱오버 지역이다.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캐세이퍼시픽 이용 시 1회 무료로 스톱오버가 가능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공항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시내까지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주요 관광 포인트들이 대부분 한데 모여 있다. 그 뒤로 2위 파리, 3위 프랑크푸르트, 4위 싱가포르, 5위 로마, 6위 런던, 7위 방콕, 8위 도쿄, 9위 모스크바, 10위 샌프란시스코 순으로 나타났다.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런던 등 유럽권 도시들은 유럽 장기 배낭여행객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여행을 위해 경유지 스톱 오버(stopover)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파크투어 측은 밝혔다. 이 밖에 동남아 노선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태국 방콕은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 저렴한 물가 등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도시다. 유럽, 호주, 인도 등을 방문할 때 타이항공을 이용하면 스탑오버 신청을 할 수 있다.제 3의 도시를 거쳐가는 스톱오버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허브공항을 거점으로 삼은 각국의 국적 항공사들은 관련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또 주요 여행사들은 스톱오버가 포함된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 시드니로 들어가는 시드니/골드코스트 7일 상품을 159만원대에 내놓았다. 이 외에 ▲두바이/홍콩 에어텔 3박 7일(125만9000원~) ▲두바이/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10일(159만원~) ▲두바이/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199만원~) ▲북해도/ 도쿄 4박 5일(99만7700원~) 등도 있다이석희 기자 201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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